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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오는 12일 조용히 최종 결승전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가 오는 12일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개승자’의 마지막 경연이다. 총 13팀이 출격한 ‘개승자’에는 TOP6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고,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에서는 TOP6의 마지막 개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 경연에서는 생방송 문자 투표가 실시된다. 개그 판정단의 현장 투표(50%),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투표(20%)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30%)에 따라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개승자'는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을 꿈꾸며 야심차게 시작했다. 그러나 첫 방송에서 5.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근 방송분인 15회에서 3.7%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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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김대희, 코로나19 확진 김준호 대타 출격

상상을 뛰어넘는 와일드카드들이 '개승자'에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5회에서는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의 파이널 라운드 3차전 경연이 펼쳐진다. 와일드카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 오픈 미션'으로 꾸며지는 파이널 라운드 3차전에서는 미션에 걸맞은 초특급 히든카드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김준호 팀은 코로나19 격리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 팀장 김준호 대신 김대희를 대타로 투입한다. '개그콘서트' 시절부터 김준호의 대타로 나설 때마다 좋은 반응을 끌어냈던 김대희인 만큼 팀장의 부재로 위기에 빠진 김준호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 밖에도 배우 박준규를 와일드카드로 섭외한 변기수 팀, '개승자' 역대 최연소 와일드카드를 섭외한 이승윤 팀 등 개그 판정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초특급 와일드카드들이 등장해 한층 더 버라이어티해진 개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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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최고의 1분은 변기수 팀…'열린음악회'도 통했다

‘개승자’ 변기수 팀이 후반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4회에서는 변기수 팀이 새 코너 ‘열린음악회’를 선보이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3.8%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이 2차전 후반전 경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변기수 팀은 새 코너 ‘열린음악회’로 출격했다. 대표 코너인 ‘힙쟁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변기수 팀은 ‘열린음악회’에서도 명불허전 캐릭터쇼를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와 댄스 등 요소를 개그에 적재적소에 결합하며 개그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변기수 팀은 3주 연속 ‘개승자’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힙쟁이’에 이어 새 코너 ‘열린음악회’까지 기복 없는 꾸준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팀’으로 자리매김한 것. 끝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3차전에서는 와일드카드를 무제한으로 섭외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오픈 미션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어느 때보다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TOP6의 순위 대역전극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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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개승자’ 출격...이찬원의 특급 응원 받았다

개그맨 이승윤이 ‘개승자’에 합류하며 후배들의 특급 응원을 전달받았다. KBS는 3일 코미디 유튜브 채널 ‘크큭티비’를 통해 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참가자 영상 9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헬스 개그의 원조 이승윤이었다. 이승윤은 “내 마음의 불씨가 꺼진 게 아니구나, 미약하지만 작은 불씨가 있었다”며 내재된 개그 본능을 다시 일깨웠다. 가수 이찬원, 장원영, 그룹 엔하이픈 성훈이 이승윤의 ‘개승자’ 합류를 반겼다. 이들은 ‘헬스보이’ ‘발레리노’ ‘사랑이 팍팍’ ‘씁쓸한 인생’ 등 이승윤이 활약했던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를 감상하며 이승윤의 재치에 폭발적인 리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실시간 몸무게 감량으로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헬스보이’ 코너에서 점차 변해가는 이승윤의 몸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묘기에 가까운 이승윤만의 운동법에 이찬원은 “몸으로 하는 개그는 이승윤 선배님이 최고다. 제일 잘한다”고 인정했다. 장원영은 이승윤에 대해 “자연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개그 프로그램을 쭉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늘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이승윤 선배님만이 할 수 있는 개그의 포맷이 있다. 전성기를 뛰어넘는 모습을 간절히 바라겠다”고 응원했다. 끝으로 이승윤은 “현실이 다가왔다. 보란 듯이, 확실하게 이승윤의 팀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시청자 개그 판정단의 투표로 생존 결과가 좌우된다. ‘개승자’는 13일 오후 10시 3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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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최다출연' 김준호, 11월 13일 첫방 '개승자' 출격 확정

'개그콘서트' 최다 출연에 빛나는 개그맨 김준호가 '개승자'에 정식 도전장을 던졌다. KBS는 20일 오후 코미디 유튜브 채널 '크큭티비'를 통해 11월 1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참가자 영상 3탄을 공개했다. 3탄의 주인공은 20년 동안 '개그콘서트' 무대에 무려 797회 오르며 최다출연자로 당당히 이름을 남긴 김준호였다. 코미디언 협회장 엄영수, 가수 장민호, 그룹 AB6IX까지 서포터즈들도 김준호의 '개승자' 출연을 환영했다. '집으로'부터 '씁쓸한 인생', '꺾기도', '뿜 엔터테인먼트', '진지록' 등 김준호가 출연한 '개그콘서트'의 대박 코너들을 다시 시청한 이들은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터뜨리며 김준호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AB6IX 이대휘는 "저희가 모르는 유행어가 하나도 없다", 장민호는 "무조건 상위권을 예상한다. 어떤 포인트든 다 김준호만의 매력으로 재밌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엄영수는 "뒤에 뭐가 나올지 반전이 기대되는 반전의 달인"이라고 김준호를 극찬했다. 김준호는 "내가 KBS와 코미디 프로그램을 다시 하는 게 가능할까. 커버가 안 될 텐데. 특히 나같은 경우는 하드코어(개그)를 좋아하니까"라고 걱정했지만, 이내 "나 김준호다. 보여주겠다.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던졌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라운드 시청자 개그 판정단의 투표로 생존 결과가 좌우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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