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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디어유 버블 합류…"팬과 가까이 소통"
그룹 NiziU(니쥬)가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이하 버블)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NiziU는 7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를 전격 오픈했다. JYP는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용 앱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bubble for JYPnation)'을 통해 2PM,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iziU까지 지원하게 됐다.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은 2PM과 스트레이 키즈의 그룹 버블권을 비롯해 DAY6(Jae, Young K, 원필, 도운),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총 18인의 개인 버블권을 오픈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앱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유료 정기 구독 방식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근 JYP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디어유의 지분 23.3%를 취득했다. 디어유가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서비스인 버블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바, JYP는 이번 지분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라인업을 강화하고 IT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밝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8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