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이종혁,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와 '찐친' 케미 "의리의 특별출연"

배우 이종혁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특별 출연을 알렸다. 이종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아씨 사진 찍을 때 좀 가라고!! SBS '날아라 개천용' 특별 출연했어요. 요번엔 나쁜 역할이라 잼났음. 18, 19, 20회에 출연합니다. 올빽은 처음 #의리 #곽정한감독 #권상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 속 이종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올백 헤어스타일에 코트를 차려입은 이종혁은 사진을 찍던 중 권상우가 등장하자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두번할까요' 등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기대됩니다", "올백도 멋있어요", "이 조합이면 끝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날아라 개천용'은 총 20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16일) 18회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6 16:02
연예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이정재… 사실상 시즌2 가동

'날아라 개천용'이 사실상 시즌2를 맞이한다. 지난 10일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성우의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음주운전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0일 '배성우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날아라 개천용' 상황. 권상우가 앞서 부상을 당해 몸이 성하지 않다. 엎친데덮친격으로 권상우 소속사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은 12일까지 올스톱 상태다. 권상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소속사 대표가 양성으로 여러 사람과 접촉 등을 고려해 촬영현장을 바로 재개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지만 문제는 그 이후. 드라마는 20회로 12회까지 방송됐기에 남은 8회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었다. 조기종영과 배성우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는 것까지 다각도로 고민하던 끝에 이정재가 투입되는 것으로 정리 중이다. 배성우 소속사 동료이자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곽정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정재가 나머지 분량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재는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막바지 촬영 중으로 제작진과 잘 조율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배우가 하차하고 새로 투입되는 경우가 여럿 있었지만 기존의 배우보다 더 유명하고 '몸값'이 비싼 배우가 대타로 나서는건 전무후무한 일. 결국 이정재가 모든 짐을 짊어지고 드라마의 끝을 책임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08:23
연예

[단독]'날아라 개천용', 12일까지 촬영無… 최악의 상황(종합)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이 최악의 상황으로 몰렸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날아라 개천용'이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연기와 배성우의 음주운전 등 최악의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우선 권상우의 소속사 대표가 이번주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은 12일까지 올스톱 상태다. 권상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소속사 대표가 양성으로 여러 사람과 접촉 등을 고려해 촬영현장을 바로 재개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엎친데덮친격으로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음주운전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0일 '배성우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당초 20회로 기획됐다. 현재 11회까지 방송됐으며 12회인 11일 방송분은 결방, 12일 12회를 내보낸다. 드라마는 19회 초고까지 나온 상태며 촬영은 17회까지 마쳤다. 당장 촬영이 어려울 뿐더러 드라마의 특성상 배성우를 빼고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 그렇다고 17회에서 멈출수도 없는 노릇, 제작진은 현재 어떻게 끝을 낼 지에 대해 고민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0 10:53
연예

손태영, ♥권상우 발목 수술 후 근황 공개 "팬사랑에 날아올라"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천상우상 팬분들은 권상우 씨를 날게 합니다. 그래도 조심조심. 날아라 권상우♡ #날아라개천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발에 깁스하고 목발을 짚은 권상우는 힘찬 점프로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고 있다. 영화 '해적2'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은 권상우는 지난 12일 수술을 받고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완쾌하세요", "응원합니다", "촬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영화 '해적2' 촬영에 임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5 13:53
연예

'날아라 개천용' 하경, 리얼한 발달장애 연기 치밀함 덕분 가능

배우 하경의 발달장애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4회에는 첫 장면부터 삼정시 3인조 강도살인사건의 재심을 두고 권상우(박태용) 변호사와 배성우(박삼수)기자, 국내 최대 로펌, 삼정시 3인조 사건 담당 정웅인(장윤석) 검사가 모여 재심 포기를 합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발달장애를 안고 있는 하경(상현)이 사람 취급도 못 받고 구타당하며 강제로 자술서를 작성한 기억을 떠올렸다. 잡고 있던 펜을 던지며 밖으로 뛰쳐나가 합의에 실패, 재심이 진행됐다. 하경은 극 중 발달장애인의 리얼한 연기 위해 원작 '지연된 정의'와 관련 영상을 참고하며 치밀한 연기준비를 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촬영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쳤다는 칭찬이 쏟아졌고, 방송 종료 후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2016년 연극 '갈매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하경은 뮤지컬 '록키호러쇼', '마마돈크라이'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마더'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입대 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좋은 평을 받았다. 올해 7월 전역 후 '날아라 개천용' 공개 오디션에서 1000명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상현 역에 낙점됐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 5화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삼정시 3인조 사건 재심을 통해 이들의 억울한 사연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2020.11.13 10: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