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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공연 취소…“성대 상태 너무 안 좋아, 혼란 드려 죄송”

가수 윤종신이 건강 문제로 공연을 취소했다.윤종신은 25일 자신의 SNS에 “즐거운 연말을 제 공연과 함께 보내시려 했던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 전한다”고 알렸다.윤종신은 “제게 6일 전 갑작스럽게 발생한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5일간 집중치료를 받고 어제 공연을 강행했다. 하지만 성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2시간여를 함께 했으나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자책했다.그는 “오늘 아침 일어나니 상태는 나아지지 않아서 여러분께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나머지 공연 일정을 취소한다. 제 공연을 기대하셨던 분들의 소중한 연말 일정에 혼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윤종신은 전날부터 2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2025 윤종신 콘서트 올해 나에게 생긴 일’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28일까지 남은 3회 차 공연은 모두 취소됐다.한편 윤종신은 JTBC 예능 ‘싱어게인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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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완전체 예능’ 새 시즌 불참 “개인 스케줄 때문” [공식]

그룹 엑소 레이가 예능 ‘엑소의 사타리 타고 세계 여행’ 새 시즌에 불참한다.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새로운 시즌에 레이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당초 레이를 포함해 엑소 멤버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6인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이하 ‘엑.사.세’)의 2년 만의 새 시즌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엑.사.세’는 2018년 일본 편부터 2019년 대만 편, 2022년 남해 편, 2023년 거제&통영 편까지 4개 시즌으로 방영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그에 앞서 엑소 멤버들은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엑소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를 열고 오랜만에 그룹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다. 그러나 당시 레이는 갑작스럽게 팬미팅 불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팬들의 걱정 속 레이는 직접 웨이보를 통해 “국가화극원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급하게 베이징으로 돌아왔다”며 “멤버들, 소속사, 그리고 저의 불참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번 ‘엑.사.세’ 새 시즌 역시 레이의 최종 불참이 결정되면서 ‘완전체 예능’을 기대했던 팬들의 아쉬움이 예상된다.한편 엑소는 내년 1분기 정규 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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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재계약 연장 후 한국서 앙콘 개최... 월드투어 피날레 장식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2026년 2월 18~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3월 13~15일 서울 KSPO 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 앤 나우’’를 연다.'히어 앤 나우'는 제로베이스원이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을 뜨겁게 달군 월드투어다.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규모 아레나급으로 펼쳐진 가운데, 확장된 스케일 속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팬덤명)와 함께 쌓아올린 여정을 공유하며 아이코닉 그 자체의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히어 앤 나우’는 연이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제로베이스원은 팬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베이스원은 음악과 무대에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은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SNS를 통해 ‘히어 앤 나우’의 포스터도 공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결연한 의지가 깃든 포즈로 월드투어의 콘셉트를 녹여내는 한편, 광활한 우주를 연상케 하는 유연한 흐름을 더해 글로벌 무대로의 확장성을 표현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2월 18~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3월 13~15일 서울 KSPO 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오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 안내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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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솔로 첫 오프라인 콘서트 ‘마이 페이지’ 성료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은광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마이 페이지’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마이 페이지’는 서은광이 5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이 매진돼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를 비롯해 ‘마이 도어’, ‘라스트 라이트’, ‘패러슈트’, ‘몬스터’, ‘바람이 닿을 때’, ‘글로리’, ‘러브 앤 피스’, ‘달려갈게’까지 지난 4일 발매한 솔로 첫 정규 앨범 ‘언폴드’에서 연주곡을 제외한 전곡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이 외에도 서은광은 비투비의 메가 히트곡 ‘그리워하다’와 겨울 대표 시즌송 ‘울어도 돼’, ‘울면 안 돼’를 메들리로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그뿐만 아니라 비투비 멤버 이민혁의 솔로곡 ‘로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서은광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보컬과 감성을 아낌없이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더해 ‘믿고 듣는 그룹’ 비투비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의 위엄을 뽐냈다.풍부한 밴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단단한 보이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약 스무 곡을 열창하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한 그는 마지막 무대까지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수식어를 제대로 증명해 보였다.글로벌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마이 페이지’ 서울 공연을 마친 서은광은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데뷔 13년 만에 솔로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사랑하는 멜로디(공식 팬덤)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 순간을 경험했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눈물이 날 만큼 감사한 공연이었다. 늘 여러분 곁에서 따뜻하게 감싸 주는 서은광이 되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서은광은 오는 27일 부산 KBS홀에서 ‘마이 페이지’ 부산 공연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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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31일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게스트 출격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24일, 25일, 27일,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소울 트라이시클’은 2019년 ‘잇츠 소울 라이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쌀쌀한 계절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공연 소식을 알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31일 추가 회차를 확정했다. 특히 31일 추가 회차 마지막 공연에는 권진아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나얼은 과거 멜론 스테이션 ‘디깅온에어’와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를 통해 “권진아의 목소리는 정말 좋고, 매력적인 보이스”라고 언급한 바 있어, 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공연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만큼 스케일감 있는 연출과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 장치는 물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적 정수가 담긴 명곡들을 총망라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10:12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내년 화정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뜨거운 성원에 보답”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앙코르 콘서트로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시작한다.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21일 공식 SNS에 ‘2025-26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앙코르 나우 투모로우.’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포스터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026년 1월 31일 오후 6시, 2월 1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타이거 돔)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나우 투모로우.’를 개최한다.이번 프로미스나인 콘서트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서울을 비롯해 미국과 도쿄, 타이베이 등 11개 도시를 거치는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를 향한 플로버(팬덤명)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공연이다.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월 9일과 10일 ‘나우 투모로우.’ 서울 공연에 이어, 추가로 오픈한 8월 8일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이번 프로미스나인의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월드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2 09:05
스타

뇌종양 투병 끝 별세..‘신의 아그네스’ 윤석화는 누구? [왓IS]

‘1세대 연극 스타’로 불린 배우 윤석화가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윤석화는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끝에 이날 오전 9시 53분께 투병 중이던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당초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18일 오후 9시께 별세했다고 알렸으나 다시 오전 8시께 별세 소식은 오보였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정정했다.하지만 윤석화는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윤석화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0대 시절부터 연기의 길을 걸었다.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프쉬케’ 등 굵직한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이후 약 반세기에 걸쳐 무대를 지켜온 그는 연극계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한 최초의 ‘스타 배우’로 평가받는다. 윤석화는 선배 배우 손숙, 박정자와 함께 1970~80년대 한국 연극계를 이끈 여성 배우 중 한 명이다. 무대 위 연기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 커피 광고에 출연해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연극 배우의 대중적 가능성을 확장했다.연극에 머무르지 않고 활동 영역도 넓혔다. 뮤지컬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배우 활동에 그치지 않고 공연계 전반에도 깊이 관여했다. 1995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돌꽃컴퍼니를 설립해 애니메이션 ‘홍길동 95’를 제작했고, 1999년에는 공연예술계 월간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대학로에 소극장 ‘정미소’를 개관해 ‘19 그리고 80’, ‘위트’ 등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 공간을 이끌었다.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출했고,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톱 해트’는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윤석화는 연기력과 예술적 성취를 두루 인정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이해랑 연극상을 받았다. 2005년 대통령표창, 2009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고인은 아들과 딸을 입양했으며, 입양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입양문화 개선에 앞장섰다.그는 2022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0월 수술을 받았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하며 관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연극인장 여부는 논의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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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주헌, 내년 1월초 2년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2026년 스타쉽 첫 컴백 주자로 나선다.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미국 징글볼 투어 중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내년 1월 초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며 “주헌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이번 컴백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라이트’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의 솔로 활동이다. 전작 활동 당시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우며 ‘주헌’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데뷔 10년 차다운 깊어진 내공을 증명할 전망이다.주헌은 데뷔 이래 몬스타엑스의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하며 팀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 왔다. 파워풀한 래핑, 수준급의 보컬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작사·작곡·편곡까지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주헌은 정식 솔로 데뷔 전부터 믹스테이프를 통해 남다른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8년 발매한 ‘DWTD(Do What They Do)’로 아이튠즈 차트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20년에 발매한 ‘싸이키’로는 전 세계 30개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및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이처럼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주헌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매 앨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능력치를 보여주며,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한 그가 2026년 새해에는 어떤 음악으로 또 한 번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업인 음악 활동과 함께 예능에서의 활약도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주헌은 지난 10월 론칭을 알린 단독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의 MC로 발탁,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에 더해 예능감까지 뽐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무대와 예능을 오가는 주헌의 다채로운 매력은 이번 솔로 활동의 시너지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7 14:53
드라마

‘아이돌아이’ 최수영 “티파니♥변요한 결혼, 너무 축하할 일”

배우 최수영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 호텔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수영, 김재영이 참석했다.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최수영은 극중 도라익의 11년 차 골수 팬으로,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맹세나 역을 맡았다.앞서 지난 13일 티파니가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일간스포츠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최수영은 이에 대해 “너무 기쁘다. 응원한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이 멤버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제가 당사자가 아니다 보니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말을 아꼈다.한편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6 14:39
연예일반

이채민 첫 팬미팅 투어, 홍콩 이어 대만까지 줄취소…“불가항력적 사유” [공식]

배우 이채민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연이어 취소됐다.이채민의 대만 현지 팬미팅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1월 4일 타이베이 국립대학 종합체육관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채민-인투 유' 인 대만’(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 in TAIPEI)은 취소됐다.주최 측은 “부득이한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해 관객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행사 취소로 인해 발생할 불편과 실망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오랫동안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지지와 이해에 감사드린다”며 “티켓을 구매한 분께는 전액 환불 조치해 드릴 예정”이라고 공지했다.이채민의 팬미팅 불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채민은 지난 14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채민-인투 유' 인 홍콩’도 취소했다. 다만 홍콩 팬미팅은 홍콩 타이포에 있는 아파트단지 웡 푹 타이에서 일어난 화재 참사 여파에 따른 결정이었다.당시 홍콩 팬미팅 주최 측은 “대형 화재로 홍콩 사회는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에 예정된 팬미팅이 취소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채민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했지만, 사회적 슬픔을 고려해 즐겁고 따뜻한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행사를 기대하셨던 모든 팬에게 사과를 전하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홍콩 시민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이채민은 더욱 완벽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채민-인투 유’’는 이채민의 데뷔 후 첫 팬미팅 투어로, 이채민은 지난 10월 24~25일 서울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닐라, 12월 6일 방콕에서 팬들과 만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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