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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귀신목소리 소동 장효인 ``귀신으로 믿고 싶다``

&#39귀신소동&#39에 휘말린 KBS 2TV &#39개그콘서트&#39의 코너 &#39삼인삼색&#39의 출연자 장효인이 "섬뜩하지만 프로그램의 대박을 위해 귀신 소리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개구우먼 장효인은 19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2주 전에 시청자 게시판에서 이같은 의견을 접한 뒤, 프로그램 방송 이틀뒤에 다시보기를 통해서 모니터링을 했다. 내 대사가 끝난 뒤에 &#39아 그렇구나&#39라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연출자에게 물어봐도 &#39모르겠다&#39고 하고, 분명히 함께 출연한 다른 개그맨 동료들의 목소리도 아니였다. 일정한 톤으로 멀리서 얘기하듯 희미하게 목소리가 들렸는데 섬뜩하고 무서워 내가 들어도 귀신 목소리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효인은 이어 "이게 방청객처럼 사람 소리이든 혹은 귀신소리든 간에, 귀신과 연관된 일이 생기면 대박난다는 방송계 속설처럼 프로그램의 대박 차원에서 귀신으로 믿고 싶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 코너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난 9일 방송된 &#39개그콘서트&#39의 &#39삼인삼색&#39코너에는 출연자인 개그우먼 장효인이 "난 남자친구도 있는데 개콘의 스텝중 한 분이 계속 날 좋다고 그러시는거야. 저기 계시는 카메라 감독님. 어쩐지 나 예쁘게 많이 잡아주시더라. 몰라요"라고 하는 대목이 있는데, 대사의 마지막 부분에 "아, 그렇구나"라는 정체 불명의 여자목소리가 들린다. 이 목소리는 출연자의 목소리도 아니고, 제작진이 넣은 특수 효과도 아니라는 것. 네티즌들은 "입모양으로 비교해볼때 옆에 출연한 다른 개그우먼의 목소리도 아니다.귀신 목소리 같다"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39개콘 귀신목소리&#39라는 키워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39개그콘서트&#39의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왜 그런 목소리가 삽입됐는지 모르겠다. 현재 촬영 감독과 테이프를 돌려보며 상황을 파악중인데, 좋은 해프닝으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 개콘 귀신 목소리 장면 ‘오싹~’▷개콘 귀신목소리 소동 장효인 &#39&#39귀신으로 믿고 싶다&#39&#39▷개콘 정체불명 목소리 담겨 네티즌들 ‘귀신 목소리 아냐’▷개콘 삼인삼색 ‘귀신 목소리’ 실체는 개그우먼 박지선 2007.09.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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