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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갱무비 '오리지널 갱스터' 12월 30일 국내 개봉
런던에서 마약, 범죄, 복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할리우드 골드 어워드 최우수 장편 영화 부문 금상을 수상한 '오리지널 갱스터(사바스 D. 마이클 감독)'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리지널 갱스터'는 어린 시절 고아가 된 카스토르가 마약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며 거칠게 살아남는 범죄 액션극이다. 카스토르는 어린 시절 눈앞에서 부모님의 살해를 목격하고, 가해자 일당 중 마일로라는 자 덕에 목숨을 구한다. 이후로 카스토르는 길거리에서 먹고 자며 깡패짓을 일삼았고, 한 마약상을 건드렸다가 자신을 죽이러 찾아온 마일로와 우연히 만난다. 카스토르는 마일로에게 충성하며 그의 마약 밀매사업 일을 시작으로 그의 밑으로 들어가 어두운 세상을 경험한다. '오리지널 갱스터'는 할리우드 골드 어워드 최우수 장편 영화 부문 수상, 뉴욕 무비 어워드 최우수 장편 영화 부문 수상, 소칼 필름 어워드 최우수 장편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작품의 명성을 높였다. 또한 마일로역을 맡은 이안 레딩튼은 평점 8.4점을 보유한 1990년 '하이랜더' 단역을 맡으며 데뷔하였으며 유타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 앙상불 캐스트 부문, 최고 단편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으로도 노미네이트 되며 그의 인지도를 쌓아왔다. 런던 최고의 마약왕을 만나 새로운 삶의 정의를 보여주는 '오리지널 갱스터'는 12월 30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