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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어려지려고 한 거 아닌디.." 거상 수술 해명

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최근 받은 성형 수술에 대해 '미모' 때문이 아니라 일상 생활 때문에 한 것임을 쿨하게 밝혔다. 이상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과 함께 "더워~ 실밥 제거 날~"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실밥이 선명하게 보이는 눈썹이 담긴, 초급접 셀카를 찍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나아가 그는 "어려졌네”란 댓글에 "어려지려고 한 건 아닌디"라고 답하는 한편 "처진눈 해야 해요. 꺼풀이 덥여서 답답해요. 잘 되신 거 같아요”란 댓글에는 “요거 했다고 시야가 시원해졌어요”란 대댓글을 달아 적극 소통했다. "거상만 하시고 쌍꺼풀은 안 하신거죠? 너무 잘 된 거 같아요”란 반응에는 "쌍거풀은 노노 ㅎ”라고 정확히 답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해 원조 하이틴 스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 중이다. 슬하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딸이 한명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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