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36건
예능

장동민, 26kg 감량 10년 유지 고백…할리우드도 주목한 비법은 (세 개의 시선)

‘세 개의 시선’이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비만’을 집중 조명한다.오는 29일 방송하는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세개의 시선’에서는 2022년 기준 전 세계 인구 10명 중 4명이 과체중 상태로 조사될 만큼 심각한 '비만' 문제에 대해 풀어낸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질병의 근원’이다.이날 방송에는 한의사 장동민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역사 저서를 두 권이나 출간한 장동민은 의학 전문가이자 역사 스토리텔러로서, 고봉밥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통해 현대 사회의 비만 인식을 새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26kg 감량 후 10년 이상 체중을 유지해 온 ‘유지어터’로서의 놀라운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한의사 장동민의 다이어트 비결이자 킴 카다시안, 기네스 펠트로 등 많은 스타들이 주목했던 ‘당 디톡스’에 담긴 비밀도 함께 공개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지혜는 다이어트의 실패 원인이 몸속에 있다는 것을 제시하며, '비만이 2021년 신종 전염병'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현대인의 식탁에서 주의해야 할 '신종 독소'에 대해 설명하며 해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녹화 현장에서는 몸속 독소 측정이 이루어져 긴장감을 더한다. 그중 MC 김석훈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근본적인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원인과 자연이 내놓은 해독제 파비플로라까지 소개한다.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은 ‘기생충 다이어트’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 사례를 소개하며 '세 개의 시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한편 ‘세 개의 시선’은 단순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 아닌, 역사·과학·의학이라는 세 시선을 입체적으로 엮어내는 지식 건강 예능이다. ‘세 개의 시선’ 7회는 29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13:23
산업

CJ온스타일X에스더포뮬러, 국민 영양 프로젝트 전개

고물가 시대에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도 ‘가성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CJ온스타일이 좋은 품질에 초특가를 더한 건기식을 선보인다.CJ온스타일은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의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에스더포뮬러’와 손잡고 국민 영양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유산균∙멀티비타민∙오메가3 등 고객 수요가 높은 3대 필수 건기식을 월 8천 원대부터 초특가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는 최근 1년간 CJ온스타일 건기식 주문 210만 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시장에서 가격만을 내세운 상품들과 차별화된 ‘품질, 신뢰, 가격’ 3박자 전략이 핵심이다.CJ온스타일은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30분, TV라이브를 통해 에스더포뮬러의 유산균∙멀티비타민∙오메가3를 사상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날 여에스더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상품 정보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대표 상품인 ‘유산균 블루’는 세계적인 유산균 원료사 듀폰 다니스코의 균종 2종을 배합하고, 생산 직후부터 냉장 배송되는 고품질 제품이다. 이번 국민 영양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할인 판매되며, 8개월분(4병) 기준 8만 9000 원, 월 1만 1000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이와 함께 ‘멀티비타민 미네랄’,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는 각각 10개월분(1통) 기준 8만 9천 원, 월 8천 원대에 판매되며 카드 및 멤버십 추가 할인 적용시 역대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수분 보충을 돕는 약 1만 3천 원 상당의 전해질 워터를 증정하며, 빠른 배송으로 모두 익일 받아볼 수 있다.방송 전날인 6월 28일에는 유튜브 ‘여에스더의 에스더TV’를 통해 국민 영양 프로젝트 기획 배경과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6 15:07
산업

비 그치고, 찜통 더위 시작...'고드름부터 쓰리고, 사칙연산까지' 건설사의 기상천외 여름 나기

짧은 장맛비가 멈추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중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날씨가 한낮에는 30도 안팎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업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예보에 ‘아이스 밤’ ‘고드름’ ‘사칙연산’ ‘쓰리고’까지 기상천외한 이름을 달고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롯데건설은 최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성 건설 현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이스 밤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직접 나서 300여명의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츄러스와 이온음료, 혹서기 필수 용품이 담긴 일명 ‘대프리카 쿨 박스’를 건넸다. 넥 쿨러, 쿨 토시, 안전모 내피 차광막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물품이 포함된 키트다. 박 부회장은 섭씨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간 휴식을 부여하고, 35도 이상에서는 고강도 옥외작업을 제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근로자가 위험을 느낄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혹서기 방침이다. 롯데건설이 얼음 폭탄이라면, 현대건설은 ‘쓰리고!’(3GO!)를 꺼냈다. ‘쓰리고’란 ‘마시 GO! 가리 GO! 식히 GO!’를 집약한 슬로건이다. 현대건설은 물 공급과 차광 조치, 휴식 제공의 3대 작업관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된 혹서기 대책을 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고용노동부의 폭염·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을 반영해 지난 1일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모든 현장에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전사적으로 시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자못 학구적인 온열질환 예방 슬로건을 결정했다. 이른바 ‘사칙연산 캠페인’이다. 폭염에 앞서 물·염분 ‘더하기’, 폭염 시간 작업 ‘빼기’, 휴식·그늘·보냉장비 ‘곱하기’, 건강정보 ‘나누기’의 4가지 슬로건으로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드름’이란 직관적인 캠페인을 확대 시행 중이다. HDC현산은 폭염 심각성에 따라 작업 시간과 휴식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최고 단계에서는 옥외작업을 전면 중단한다. 현장에는 ‘고드름 쉼터’를 설치하고 취약 근로자에게는 아이스 조끼와 넥쿨러 등 특화 보호 장비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설업 질병사망자 수는 총 55명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39명)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로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전체 산업 질병사망자 323명 중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7%로, 업종별로는 광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장시간 실외작업이 필수인 건설 현장은 무더위와 밀접한 영향을 받는 노동 환경”이라면서 “전국 각지에 흩어진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4 07:59
생활문화

예, 7월 내한… “논란은 지우고 예술만 남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예(Ye, 이하 ‘예’, 구 칸예 웨스트)의 단독 내한 공연이 오는 7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채널캔디가 다시 한 번 무대 연출과 제작 전반을 맡았다. 2016년 이후 약 9년 만에 예의 단독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예의 신보와 브랜드 YEEZY의 열 번째 컬렉션 ‘YZY SZN 10’을 중심으로 기획된 예술 중심의 무대다. 예의 독창적인 창작 세계를 오롯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공연은 정치적·종교적 메시지를 배제하고 순수한 창작에 집중한 무대로 기획됐다. 최근 예는 사회적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왔다. 주최사 채널캔디 또한 공연의 공공성과 사회적 민감성을 고려해 아티스트 측과 공연의 방향을 긴밀히 조율해왔다.공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 팬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지의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박재형 채널캔디 대표는 “예는 시대와 개인의 이야기를 예술로 치환해내는 창작자”라며 “그의 창작 의도와 권리를 존중하는 동시에 건강한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채널캔디는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가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무대 역시 단순한 공연이 아닌 창작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래미 어워드 24관왕, 전 세계 음반 판매 1억 4천만 장을 기록한 예는 음악뿐 아니라 패션과 시각 예술 전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글로벌 아티스트다. 지난해 열린 리스닝 이벤트에서는 예정에 없던 즉흥 라이브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예매 일정 및 상세 정보는 채널캔디 공식 SNS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2025.06.23 14:25
산업

현대건설,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 ‘헤이슬립’ 공개

현대건설이 ‘AI 기반 맞춤형 수면환경 설정 기술’을 공개하며, ‘케어리빙(Care-Livin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의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 ‘헤이슬립(Hey, Sleep)’은 AI 기반 수면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해, 조도·습도·환기·차음 등 다양한 수면환경 요소를 통합 제어한다.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학습해 가장 이상적인 조건으로 자동 조정되며, 개개인의 생활 습관과 생체 리듬에 따른 맞춤형 수면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슬립’은 숙면을 넘어서 삶을 활기있게 설계해 준다. 수면 전에는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명상 콘텐츠, 수면 유도 음악과 호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상 시에는 긍정적인 메시지, 명언, 동기부여 오디오 등이 재생되어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능동적인 케어 시스템 또한 주목할 요소이다. 수면 중 뒤척임이 잦거나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AI가 이를 분석해 해당 시간대의 습도나 환기 설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 수면 데이터는 축적되어 개인별 리포트로 제공되거나, 가족간에 건강을 위한 기초 정보로 공유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은 ‘헤이슬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수면환경 품질 인증인 ‘굿슬립 마크 골드(Good Sleep Mark Gold)’를 획득했다. ‘굿슬립 마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가받은 한국수면산업협회(회장 진영수)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으로, 숙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수면환경 품질 인증이다. 이 중에서도 ‘골드 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는 최상위 인증으로, 현대건설은 독창성, 검증된 생리학적 효과, 공간 적용성, UX(사용자 경험) 우수성, 산업적 파급력 측면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증명했다. 이번 인증은 침대, 매트리스 등 단일 제품이 아닌 실제 주거공간 전체를 수면 친화적으로 설계한 첫 사례로, ‘공간 단위의 수면환경 시스템 구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현대건설은 수면 센싱, 음향, 공조 제어 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기업들과 협업하여 스마트 숙면 주거환경을 위한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슬립테크 전문기업인 ‘에이슬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앱 기반 수면 모니터링 시스템과 환경 제어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헤이슬립’의 AI 센싱 기반 수면 분석 기능도 ‘에이슬립’과의 협업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비접촉식 수면 분석 기술과 공간 제어 알고리즘을 포함한 2건의 수면환경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용인 기술연구원 내 실증시설과 전문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수면 제어 알고리즘의 과학적인 검증을 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회 발표 및 학술지 게재를 목표로, 수면환경 기술의 학문적인 근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주거의 역할 또한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압구정2구역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 ‘헤이슬립’을 특화 기술로 제안하는 등 건강을 설계하는 주거공간 ‘케어리빙(Care-Living)’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한 건설사로, 수면에 방해가 되는 실내·외 소음을 줄이기 위해 침실 문과 벽체에 강화된 차음재를 적용하고, 소음 전달을 최소화하기 위한 천장 구조를 설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입주민의 수면 케어를 위한 ‘H 슬리포노믹스’를 지난 2020년에 건설업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최적의 수면환경 조성과 실증 연구에 매진해 왔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2 14:47
연예일반

‘원조 미남 개그맨’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 됐다

‘원조 미남 개그맨’ 정재환이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6회에는 정재환 교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X세대의 상징이자 ‘국민 MC’로 손꼽혔던 그는 현재 대학교수이자 언어학자로 자리해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전문의 김보민·이재동과 함께 ‘암’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앞선 녹화에서 정재환은 ‘암’의 어원을 흥미롭게 파헤치는 한편,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의학을 위해 감행한 충격적 선택을 소개했다. 스튜디오의 분위기까지 단숨에 바꿔 놓으며 예능의 감성과 지식의 깊이를 만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의학이 발달한 현재도 여전히 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가정의학과 이재동 전문의는 “의학이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보민 전문의는 암 가족력이 있음을 밝히며, 누구보다 암이라는 질병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암세포가 자라기 어려운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암이 발병하기 전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은 ‘분자 덕후’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며 ‘암과 싸우는 강력한 전사’라 불리는 항암 분자 글루코시놀레이트를 소개했다. 기네스 펠트로·마돈나 등 세계적인 스타가 사랑하는 슈퍼 셀럽 푸드이자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컬리 케일까지, 암에 맞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오감 만족 스토리텔링: 세 개의 시선’은 단순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 아닌, 역사·과학·의학이라는 세 가지 시선을 입체적으로 엮어내는 지식 건강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23:26
생활문화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인! 우리 사회의 귀감

경기도 군포시와 안양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 기업인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양시 소재 식품 및 비품 군납 위탁 판매 전문 중소기업 (주)경우상사를 운영하는 장금석 대표다. 군납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장 대표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강한 인물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국제로타리3750지구 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 구호사업 단체 월드투게더, 대한적십자사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을 초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또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후원회장으로서 해당 단체에 식료품, 도서와 후원금 등을 기부하고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2024년 6월에는 장애인들의 건강 유지 및 감염병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군포시시각장애인협회에 약 9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 장 대표는 인터넷 신문사 경기헤럴드 부회장으로서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에 경기헤럴드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에 320만 원 상당 물품과 현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스포츠클럽 활성화,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 선수 경기력 증진, 선수 발굴․육성을 뒷받침하는 등 안양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한 일에 힘을 쏟고 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장 대표는 안양·군포 지역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헌신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적십자 봉사장, 경기도지사/안양시장/군포시장 표창,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가 수여한 봉사대상을 받았다.또한 2005년 설립한 경우상사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군납 가능성이 높은 우수 제조업체 발굴, 다양한 물품 확보, 안전한 유통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 대표는 “나눔과 봉사활동은 습관처럼 솔선수범해서 삶의 일부로 만들어야 자연스럽게 실행하게 된다”면서 “내가 경우상사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희망의 사다리를 만드는 일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0 09:46
연예일반

26기 현숙, 광수라이팅에 요동... “데이트 후 생각 바뀌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6기에서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혼돈의 핑크빛 노선’이 이어졌다. 18일 방송한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도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 ‘솔로나라 26번지’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슈퍼 데이트’에 들어간 영수-영숙은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수준 높은 썸”이라고 의견을 통일했다. 또한 두 사람은 ‘교수 커플’답게 2세 교육에 대해 교양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영수는 영숙의 입가에 묻은 코코아 가루를 닦아줬는데, 영숙은 “결국엔 돌고 돌아서 다시 영수구나”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영수는 “최종 선택, 저 하실 거냐?”고 물었고, 영숙은 “영수님은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되물었다. 영수는 “나가서 영숙님을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서도 최종 선택 의향에 대해서는 끝내 답하지 않았다.영식은 현숙과의 ‘슈퍼 데이트’에 ‘능글미’를 장착했다. 영식은 “공포 영화를 안 본다”는 현숙에게 “누가 옆에서 손 꼭 잡아주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손이 예쁜 사람이 잡으면~”이라고 어필했다. 이어 그는 “아직 마음이 정해진 건 없다”는 현숙에게 “많이 노력하겠다”고 달달하게 약속했다. 영식과의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뭔가 서툰 분 같은데, (제게 적극적으로) 하시는 게 예뻐 보였달까”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같은 시각, 혼자 산책을 하며 마음을 정리하던 영호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현숙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순자님한테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직후 순자를 불러낸 영호는 “순자님이 회를 좋아하니까~”라고 음식 이야기를 꺼냈는데, 순자는 “누구랑 저를 자꾸 착각을 하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또한 영호는 “내일 최종 선택 할 거냐”는 순자의 질문에 답을 망설이다가, “오늘 (제작진과의) 인터뷰 때 ‘순자님에게 집중할 거다’라고 얘기했다”고 어렵게 고백했다. 영호의 ‘1순위 선언’에도 표정이 어두워진 순자는 제작진 앞에서 “제가 얘기하지 않은 틀린 정보를 매일 하나씩 얘기한다. 저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그토록 바라던 상철과의 데이트에 나선 영자는 숨 쉬듯 상철의 장점을 칭찬했다. 또한 자신의 핑크색 운동화를 칭찬해준 상철의 센스를 언급하면서 “나 이제 그냥 직진하면 되겠다”라고 훅 플러팅했다. 하지만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님도 매력이 많지만 정숙님에 대한 마음도 있어서 (기분이) 무거웠다”고 털어놨다.영식에게 현숙과의 ‘데이트 바통’을 받은 광수는 “재미없는 데이트 하고 오니까 피곤하지?”라며 ‘광수라이팅’에 돌입했다. 이어 광수는 “영식이랑 데이트 하면서 내 생각 요만큼은 났지?”라고 압박했고, 숙소에 돌아가면서도 “내가 내일 집에 데려다주면 안 돼?”라고 푸시했다. 데이트 후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지금 제 머릿속에 영호님이 없긴 하다”면서도 “광수-영식님을 이성적으로 느끼는 건지는 고민이 된다”고 혼란스러워했다.‘슈퍼 데이트’가 모두 끝나자, 솔로남녀는 서로의 데이트 후일담을 공유했다. 영수는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분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시니, 달리 보이더라”고 영숙에게 마음이 더 커졌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현숙님이 마음에 있는데 동생들이 저렇게 열심히 하니까…”라며 ‘현숙바라기’ 광수-영식을 의식해 현숙에게 다가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영숙 역시 영수의 ‘코코아 가루 묻은 입 닦아주기’ 매너를 전하면서 얼굴이 빨개졌다. 영자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다시 상철의 방을 찾아갔고, 이를 알게 된 정숙은 “지금 기분 안 좋다”며 우울해했다. 결국 정숙은 상철 방으로 향했고, 상철은 “대화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두 여자 사이에서 고민 중임을 밝혔다.복잡한 분위기 속, 26기는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 매칭에 들어갔다. 영숙은 이변 없이 영수를, 정숙과 영자는 나란히 상철을 택했다. 순자는 영호의 곁을 지켰으나, 옥순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현숙은 자신과 짧은 ‘슈퍼 데이트’를 즐겼던 광수를 선택했다. 그 결과 영식-영철-경수는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매칭이 끝나자, 영수는 영숙에게 “현숙이 진짜 좋아했던 남자는 영호”라는 사실을 듣고 한숨을 쉬었다. 반면 광수는 “지금 이게 최종 선택이랑 거의 똑같은 거 아니야?”라며 기뻐했으나, 현숙은 “그건 아니다”면서 “사실 광수님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광수는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며 “날 놓치면 후회할 거다”라고 ‘최종 선택 주입식 교육’에 들어갔다. 현숙은 “모든 칭찬과 비난은 최종 선택 이후에 해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럼에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과 데이트 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최종 선택을 해보는 쪽도 고려 중”이라는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호가 순자를 찾아가 “최종 선택에 정이 쌓이는 거”라고 속을 알 수 없는 말을 전하는가 하면, 영숙이 영수에게 “난 오빠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한 뒤, 영철 앞에서 눈물을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07:49
프로야구

"1이닝 투구도 생각했는데..." 이호준 감독이 본 구창모 복귀 시점과 조건

NC 다이노스 구창모(28)가 지난 17일 상무 야구단에서 전역했다. 그러나 당장 1군에서 뛸 순 없다. 이호준 NC 감독은 지난 17일 "구창모가 지금 특별히 아픈 곳이 있진 않다. 다만 (1군 합류) 시기를 못 잡겠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구창모는 4월 2일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리그 경기 (3이닝 3피안타 1실점)에서 강습 타구에 몸을 맞은 뒤 통증을 호소, 한동안 컨디션 조절에만 전념했다. 11일 롯데 자이언츠 2군과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12개(스트라이크 11개)였고, 탈삼진 2개를 뽑았다. 몸을 만들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일단 팀에 합류해 몸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한 뒤 당분간 2군(C팀)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이호준 감독은 "일단 (C팀에서) 몸 상태를 보고 계획대로 컨디션을 끌어올려 (1군 합류) 시기를 잡을 거 같다"라고 했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년 10개월 만에 복귀해 1이닝을 소화했다. 라이브 피칭 단계 후 곧바로 실전 등판에 나선 것.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를 마무리 투수 앞에 1이닝 정도 써볼까 살짝 고민한 적 있다"라면서 "'좌완 에이스'라고 평가받는 선수인데 선발 투수로 기용해야지"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호준 감독에게 자신 있게 내걸었던 약속도 당장 지킬 수 없게 됐다. 구창모는 올 초 이 감독에게 전화해 "제가 합류하기 전까지 5위 유지하고 계시면 1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역하면 곧바로 팀에 합류해 5강 경쟁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구창모의 합류는 예정보다 늦춰졌다. '건강한' 구창모는 위력적이다. 2019년 개인 첫 10승을 거둔 구창모는 이듬해 부상에도 9승 평균자책점 1.74로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11승 5패 평균자책점 2.10을 올렸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NC와 7년 최대 132억원에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통산 174경기 47승 37패 4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올렸다. 현재 NC는 신민혁을 제외하면 확실한 국내 선발이 없다.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가 최근 퓨처스 등판에서 최고 145㎞를 던졌는데 당장 1군에 올라와도 2~3㎞는 더 빨라질 것"이라면서 "선발 투수로 나서려면 투구 수 80개씩 두 차례는 던져야 콜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후반기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06.18 11:24
금융·보험·재테크

업비트, 판교 현대백화점서 23일까지 팝업스토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17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6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가상자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투자 성향 테스트 및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업비트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관련 정보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숫자 퀴즈, 소셜미디어(SNS) 공유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모은 ‘비트코인(BTC) 모형’을 현장에서 실물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념품은 순금 1돈으로 만든 ‘비트코인 기념주화’,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업비트 비트코인 교환권’, ‘업비트 브랜드 굿즈’, ‘현대백화점 카페에이치(H) 음료 교환권’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업비트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규 가입하는 방문객도 참여 가능하다.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업비트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담았다”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굿즈(제품)를 통해 업비트를 한 층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두나무는 팝업스토어 개최를 기념하며 업비트에 가입하지 않은 현대백화점 이용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업비트 비트코인 교환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에이치 포인트(H.Point)’ 앱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비트코인 교환권을 업비트 앱에서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이벤트도 열린다.업비트는 현대백화점 온라인 앱 이벤트를 통해 받은 비트코인 교환권을 사용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3명), 순금 1돈 비트코인 기념주화(3명) 등을 선물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7 09: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