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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데뷔’ 이즈나, 콘셉트 포토 첫 공개

그룹 이즈나(izna)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이즈나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iz’ 버전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이즈나는 학교를 연상시키는 배경으로 청순한 소녀 감성을 물씬 풍긴다. 7인 7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이들은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하이틴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즈나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극대화했다.이즈나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 역시 돋보인다. 일곱 멤버는 따뜻하면서도 소프트한 무드 속 무결점 미모를 뽐내는 것과 동시에 시크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선사, 미니 1집으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당찬 자신감과 확신을 담아 가요계 출격을 예고한 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정식 데뷔 전 ‘케이콘 절머니 2024’ 무대에 올라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이즈나는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최초 선공개하고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후 오는 25일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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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만 가면 조회수 견인’ 닝닝, 알고 보면 매력 부자 [RE스타]

걸그룹마다 ‘실물갑’ 멤버 한 명 씩은 있기 마련이다. 에스파 멤버 닝닝이 특히 그렇다.요즘은 카메라 기술이 좋아져서 영상과 실물이 거의 비슷하다곤 해도 특유의 아우라까지는 담아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닝닝은 대학교 축제를 다녀올 때마다 뜨거운 함성으로 인기를 확인하며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층 사이에서 ‘실물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에스파는 지난 2일 충남대학교 축제에서 신곡 ‘위플래쉬’와 ‘블랙맘바’ ‘슈퍼노바’ ‘넥스트 레벨’ 까지 약 30분간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닝닝은 직각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크롭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 심플한 의상이었지만 이목구비를 더욱 화려하게 부각시켜줬다. 닝닝 충남대 축제 직캠의 조회수는 약 6만 회. 1분 미만의 쇼츠 영상 조회수 80만 회, ‘좋아요’는 3.3만개다. 웬만한 음악방송 직캠 조회수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치다. 누리꾼은 “주기적으로 봐줘야 할 영상”, “청순·큐티·섹시 다 갖췄다”, “요새 외모 물올랐다”며 댓글을 남겼다. 닝닝은 데뷔 초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이미지로 호응을 얻었지만, 최근에는 젖살이 빠진 후 나날이 레전드 미모를 갱신 중이다. 지난 5월 강남대학교 축제에서도 닝닝의 외모는 빛을 발했다. 모자에 큰 링 귀걸이를 하고 등장한 닝닝은 Y2K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누리꾼은 닝닝의 이날 착장을 ‘이효리 패션’이라 부르며 의상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2002년생으로 올해 22살인 닝닝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기간만 총 5년으로, 에스파 멤버 중 가장 길다. 연습생 기간이 긴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국인 멤버임에도 한국어 발음이 상당히 좋다. 에스파 내 공식적인 포지션은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 닝닝은 윈터와 함께 에스파의 보컬을 이끄는 멤버로 손꼽힌다. 그의 보컬을 재발견하게 된 건 에스파 ‘스파이시’ 활동 당시 출연한 ‘잇츠 라이브’에서다. 닝닝이 커버한 노래는 가수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2016에 발매된 이 곡은 박화요비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노래로, 강약 조절이 힘들고 가사는 매우 섬세하고 딥한 감정선이 요구된다. 연차가 높은 가수들도 커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은 노래인데 닝닝은 완벽에 가깝게 커버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외국인 멤버가 불렀을 거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다. 4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가 닝닝의 실력을 입증한다.닝닝의 매력은 비단 보컬과 비주얼뿐만이 아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웃수저’ 모먼트가 그의 인기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한 팬이 “너를 향한 내 사랑은 겨드랑이털처럼 자라난다”고 글을 남기자 “꼭 그래야겠어…?”하고 유쾌하게 답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서는 자신의 성격이 안 좋다고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닝닝은 에스파 멤버 중 ‘T(이상적 사고)’의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멤버이기도 한데 “나이만 먹고 변한 게 없으면 그게 더 불쌍한 거다”, “인생이 레몬을 줄 땐 모히토를 만들어라” 등 수많은 명언을 탄생시켰다. 한 가요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그룹 내 외국인 멤버가 국내 멤버보다 인기가 낮은 경향이 있는데, 최근 닝닝의 기세를 보면 편견을 뒤집을 정도다. 비주얼, 보컬, 매력까지 다분하게 갖춰있다 보니 팬들이 더 신뢰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닝닝의 인기는 ‘위플래쉬’ 흥행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에스파 미니 5집 타이틀 곡 ‘위플래쉬’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닝닝은 4일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 가수인 샤이니 민호 첫 솔로 정규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보컬 실력을 뽐냈다. 서정적인 기타 베이스에 닝닝의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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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트롯 신예 강예슬, 오늘(4일) 신곡 ‘러브 송’ 발매

미모의 트롯 신예 강예슬이 4일 신곡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했다.이 곡은 강예슬의 4번째 싱글이며, 걸그룹 블랙스완과 나태주의 기획사 DR뮤직(대표 윤등룡)에 소속 이후 첫 신곡으로 관심을 모은다.‘러브 송’은 ‘러브 러브해 아이러브해’라는 후렴이 상큼하고 리드미컬하게 귀에 감기는 신나는 사랑노래다.‘트롯 마벤저스’로 불리는 마아성, 전홍민 작곡가의 곡으로 특유의 밝고 힘찬 강예슬의 음색이 사랑에 빠진 순간 가슴 설렘과 두근거림을 잘 나타낸다.강예슬은 4일 오후 6시 ‘러브 송’의 디지털 음원과 함께 라이브 클립 영상도 공개한다.강예슬은 지난 2014년 2인조 걸그룹 윙스로 데뷔했으며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했고,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과감하게 트롯 가수로 변신, 톱10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강예슬은 음원 발매와 함께 SBS M, SBS Fil ‘더 트롯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1.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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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히토미→키나... 독보적 사랑스러움

‘김재중 제작’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뽑냈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3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세이마이네임은 메이, 소하, 도희에 이어 카니, 승주, 준휘, 히토미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카니와 준휘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카니는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의 미모를 자랑했고, 준휘는 청순 도도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승주는 막내다운 귀여운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고, 팀에서 첫째를 맡고 있는 히토미는 깜찍한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주며 막내 못지않은 사랑스러움을 뽐냈다.세이마이네임의 일곱 멤버들은 각각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담은 트레일러, 앨범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12일 일본 최대 규모 패션 행사인 '도쿄 걸즈 컬렉션' 참석 소식을 전하는 등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 집중시키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16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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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몽골 대통령에게 5000평 땅 선물 받아…지금은 종이 쪼가리”(‘놀던언니2’)

베이비복스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5회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이날 베이비복스는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찾아 마치 동창회를 하는 듯 설레했다. 이어 두 남매의 엄마가 된 김이지부터, 뉴케이팝학과 교수가 된 간미연,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심은진, 배우로 활동하면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희진 등이 반전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잠시 후 ‘베이비폭스’(?)로 변신한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여기 누가 짱이야?”라며 강렬하게 등장, 팽팽한 기싸움을 시작했다. 이에 심은진이 당당히 앞에 나타났고, 이지혜와 나르샤는 “쫄지마!”를 외치면서도 곧장 ‘맏언니’ 채리나 뒤에 숨어 폭소를 자아냈다.양 팀은 얼굴 크기와 미모 대결로 신경전을 벌인데 이어, ‘칼군무’ 대결로 본격 승부에 나섰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히트곡 ‘겟업’, ‘킬러’, ‘게임오버’에 맞춰 여전히 칼각이 살아있는 춤 실력을 자랑했다. 직후, 막내 초아가 대선배 베이비복스의 ‘인형’ 커버 댄스를 선보였고, 직접 조사해 온 베이비복스의 히스토리를 ‘초아위키’로 낭독하며 감동을 안겼다.이 과정에서 베이비복스가 과거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 5000평을 선물 받은 사실이 언급됐는데, 간미연은 “지금은 종이 쪼가리가 됐다. 그때 멤버들과 함께 골프장을 세우려고 했는데 부도가 났다.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더라”는 후일담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이지혜는 베이비복스에게 “걸그룹 멤버들끼리 미묘한 견제나 질투도 있지 않나? 이 자리에 한 분이 안 와서”라며 일정이 안 맞아 함께하지 못한 윤은혜를 언급했다. 김이지는 손사래를 친 뒤 “예전에 희진이와 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며 운을 뗐고, 이희진은 “내가 막 은혜를 혼내고 때렸다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희진 언니가 좀 말랐다. 은혜가 마음만 먹으면 저 언니를 던질 수 있다”라고 ‘소녀장사’ 윤은혜의 위엄을 콕 짚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간미연도 “우리는 안티가 많아서 서로 보호해 주려 했다”며 안티와 싸우느라 멤버끼리 싸울 시간이 없었음을 강조했다.특히 안티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간미연은 “당시 나도 10대였고 어렸다. 지금은 괜찮지만 그땐 교복만 보면 무서웠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같은 시기 활동했던 채리나 역시 “당시 심은진이 미연이를 보호하겠다고 더 쌈닭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라며 베이비복스의 끈끈한 우정을 떠올렸다. 김이지는 “미연이와 함께 소속사 사장님 생일 선물을 사러 갔는데 200명이 넘는 안티들이 매장을 둘러싸고 문까지 깨려 했다”고 위험천만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간미연은 “난 그 시절 기억이 한참 없다”며 극심한 고통 탓에 20~30대 기억 일부가 지워졌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제는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뮤지컬 배우인 남편 황바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그 시절 걸그룹 사이에 있었던 ‘군기’ 이야기도 오갔다. 심은진은 “디바 멤버 중 한 분이 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해서 저도 그 분을 욕했다. 얼마 후 그분이 전화를 해, ‘너 내 욕 했다며?’라며 따 졌다”라고 일촉즉발 상황을 셀프 폭로했다. 이어 심은진은 “그분에게 내 유언비어 관련 이야기를 했더니, 쿨하게 사과를 하셨다. 그래서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했다”고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반면 이희진은 미용실에서 만난 후배가 인사를 하지 않아, 따로 만나 훈계를 했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한 일화를 고백해 언니들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켰다. ‘노필터 입담’ 후, 베이비복스와 베이비폭스는 기마전과 닭싸움으로 치열한 2차전을 벌였고, 포장마차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때 이지혜는 “연예계 3대 주당으로 신지, 심은진 있다”라고 폭로했고, 심은진은 “신화 전진이 술 친구였다. 다 같이 마시면 꼭 둘이 끝까지 남았었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나아가, 가수 김현정과 중국에서 고 량주를 마신 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앉은 채 잠들었던 ‘주사’ 에피소드를 밝혔고, 간미연은 술 한 잔에 취해 물탱크까지 올라가 소리를 쳤던 일화부터, “비위가 약한 멤버들을 대신해 예능에서 개구리는 물론 비둘기 눈알, 기니피그까지 먹었다”는 ‘예능썰’을 늘어놨다.예능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이희진은 “헤어진 남자친구와 예능에서 만났던 기억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도 “전 남친이 예능 활동을 너무 활발하게 해서 난 안 나갔다. 그랬더니 점점 TV에서 내가 안 보이게 되더라”고 공감했다. 나르샤는 즉각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냐?”라고 미끼를 던졌는데 채리나는 “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그럴 거야?”라고 급발진해 언니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웃 음 만발 추억 토크 후 베이비복스는 27년 만에 히트곡 ‘우연’ 무대를 선사했으며, 분홍색 풍선 물결과 열띤 환호성 속에 이날의 동창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편 제대로 노는 게 뭔지 보여준 언니들의 노필터 입담과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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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화려한 도시 야경 속 반짝이는 비주얼…신보 콘셉트 포토 최초 공개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위드 유-스’ 비주얼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3집 ‘위드 유-스’ 멤버별 이미지 9장과 함께 단체 포토 2장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한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신보 속 아홉 청춘의 찬란한 이야기를 기대케 했고, 포토에서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사진은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아홉 멤버가 다 함께 파티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특히 높은 건물이 즐비한 화려한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고도 여유로운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컴백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과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 트와이스는 벅차오르는 멜로디 위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을 노래한다. 트와이스는 ‘위드 유-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일 선공개곡 ‘아이 갓 유’를 발매했다.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곡인 ‘아이 갓 유’는 5일 오전 누적 기준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다.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개최된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월드와이드 최정상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기세를 이어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많은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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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리하, '청춘유랑단' OST '그땐 몰랐었지' 오늘(29일) 발매

미모의 싱어송라이터 리하(LIHA)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청춘유랑단’ OST ‘그땐 몰랐었지’와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그땐 몰랐었지’는 실력파 밴드 피치스(PICHS)가 2013년 발매한 어쿠스틱 발라드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음원 제작사 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청춘의 쌉싸름한 감성을 리하 특유의 달달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풀어냈다”며 “쓸쓸한 초겨울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리하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연기하며 감동을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리하는 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리메이크 앨범인 만큼 원곡의 감성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저만의 목소리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원곡자 김태훈 PD는 “리하의 ‘그땐 몰랐었지’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동을 함께 느끼며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음악을 사랑하고 감성을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라면서 “리하의 목소리가 오래오래 빛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웹드라마 ‘청춘유랑단’은 얼굴도 모르는 랜선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 밀양으로 떠나는 스물다섯 동갑내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시트콤이다. 가진 건 의리밖에 없는 우당탕탕 여행은 MZ세대의 공감과 재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청춘유랑단’은 와이낫 미디어(WHYNOT MEDIA)에서 제작했다. 총 3부작의 본편은 ‘콬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음원 제작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리메이크 도전을 통해, 리하의 음악적 성장이 확연하게 느껴진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리하는 7년간 걸그룹, 피처링 가수로 활동하며 실패와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비크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보석 같은 목소리로 새롭게 발굴되며 다시 일어서 지난 2021년 ‘블루문’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후 ‘매니큐어’, ‘왜 또 설레’ 등 음원을 발표하며, 감성 충만, 세련된 보컬로 관심을 모았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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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각] 수지의 ‘홀리데이’ 여름의 힐링 선물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 여름날 듣기 딱 좋은 곡. 수지의 ‘홀리데이’다.수지 하면 지금은 대부분 연기하는 배우를 떠올린다. 그만큼 수지는 가수로서의 활동보다는 배우로서 입지를 오래 다져왔다. 하지만 그는 미쓰에이라는 걸그룹의 멤버였고 데뷔 역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1’ 광주지역 예선 참가자 시절로 올라간다. 그의 DNA는 분명 가수에서 시작됐다. 그런 가수 수지의 음악성은 ‘홀레데이’로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홀리데이’는 수지가 지난 2018년 발매한 곡이다. 5년이 지난 현재에도 팬들은 이 곡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팬들은 “이제 여름이니까 이 노래만 들어야지”, “이 노래가 진짜 힐링됨”, “수지의 행복한 여행기를 보는 거 같아 힐링되고 좋다”라며 곡을 찾아 듣고 있다. 비록 이 노래는 1월 겨울에 발표됐지만 ‘홀리데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청량한 여름을 만나볼 수 있다. 물론 영상 속 수지의 완성형 미모는 덤이다.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건 노래를 이끌어가는 그의 보컬이다. 수지는 미쓰에이 시절 팀의 막내면서도 줄곧 노래의 중요 파트를 맡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온 바 있다. 미국 LA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홀리데이’ 뮤직비디오는 노래를 감상하고 즐겨 찾는데 한 몫 한다. 3분 30초라는 짧은 순간을 리스너들로 하여금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키게 하는 청량 그 자체의 순간으로 만들어준다.‘홀리데이’는 제목처럼 휴가가 연상되는 편안하고 나른한 ‘레이드 백’ 알앤비 곡이다. ‘레이드 백’은 곡의 뒤를 받쳐주는 연주 형태로 이뤄진 것을 말한다. ‘홀리데이’ 역시 수지의 보컬을 멜로디가 따라가듯 차분한 느낌을 유지한다. 가수의 보컬 역량은 더 세세하게 드러나며 곡의 흐름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 받는다. 더욱이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되는 인트로는 곡의 시작에 설렘을 가득 담아냈다.최근 자극적이고 빠른 템포의 노래들이 즐비한 가요계에서 이같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곡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기에 ‘홀리데이’는 다가온 여름에, 한 해의 절반을 보낸 많은 이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최적의 노래다. 래퍼 DPR라이브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하며 세련됨은 배가됐다. 여기에 진성과 미성이 섞인 흩뿌리는 듯한 수지의 보컬은 곡을 더욱 청량하고 아름답게 만든다.뜨거운 올 여름, 시원하고 산뜻한, 떄론 청량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수지의 ‘홀리데이’를 플레이리스트에 넣기를 추천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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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시선] '갑질논란' 노제가 자초한 대중의 무관심,

댄서 노제가 ‘갑질 논란’ 후 약 9개월 만에 다시 댄서로 음악 방송에 등장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제는 가수 태양의 ‘슝!’ 무대에 올랐다. 무대 외에도 노제는 ‘슝!’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백업 댄서로도 출연했다. 노제의 복귀는 그간 다수 매체를 통해 보도됐지만 이상하게도 사람들의 반응은 조용했다. 무대 영상의 댓글에도 주인공 아티스트의 얘기만 가득할 뿐이다. 노제를 향한 비난조차 없었다. 노제의 현 위치를 말해주는 시그널이다. 노제는 이미 대중에게 잊혀진 댄서일 뿐이며, 현 상황은 노제 자신이 자초한 것이기도 하다.2021년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방영 당시 노제는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음에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걸그룹 못지 않은 미모, 털털한 성격, 무엇보다 신드롬을 일으킨 ‘헤이 마마’ 안무의 창시자로서 실력까지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이 독이 된 것인지, 이후 노제는 댄서보다 셀럽의 삶을 살기 바빴다. 다수 방송에 출연하면서 수많은 광고를 찍었고, 그 와중에 SNS 광고를 수락하면서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노제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 브랜드에 수천만원에 달하는 광고비를 받고도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게시물을 삭제해 직원들을 난감하게 만든 반면 유명 브랜드 광고 제품은 계약 내용을 철저히 이행하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 논란을 키웠다.빠른 인정과 사과가 우선됐다면 여론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당시 노제는 ‘스우파’ 마지막 콘서트에서조차 사과의 말 없이 “저희는 수많은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눈물만 흘려 더 논란이 됐다.이후 파장이 계속되자 부랴부랴 올린 사과문에서 노제는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적었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공허하게만 보이는 장문의 글이었다. 손해를 입은 브랜드 직원들의 보상에 대한 말이 빠져 사과의 대상이 잘못됐다는 지적도 이어졌다.어렵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1년도 채 안되는 기간에 반짝스타로 전락한 것은 오롯이 노제의 경솔함에 있다. 팬들마저 노제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노제는 다시 댄서로 돌아왔다. 그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닐 뿐더러 지금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인 만큼 복귀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여전히 불편한 시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현재 노제를 향한 민심이 드러나는 것은 바로 ‘무관심’이다. 비난보다도 무섭다는 그것이다.‘노제=갑질논란’이라는 공식이 아직 성립되는 한, 대중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라면 이제는 셀럽의 삶이 아닌 초심으로 돌아가 댄서의 일에 더욱 집중할 때다. 자신이 말했던 “수많은 노력을 안 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면 말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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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로 완성되는 블랙핑크 ‘나는 솔로’..제니·로제·리사와 차별점은?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제니, 로제, 리사에 이어 2018년부터 시작된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지수의 앨범 선주문량이 100만장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팝 시장을 선도했던 다른 멤버들의 솔로 활동 성과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지수는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ME)가 선주문량 95만 장(20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중 최고 숫자다. 만약 지수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다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진에 이어 역대 4번째로 그룹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를 보유한 가수가 된다.YG는 지수의 뮤직비디오에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하며 전폭적 지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돌풍’이 예고된 상황에서 과거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이정표 역할을 한 제니, 로제, 리사의 활동도 함께 짚어보았다. ◇ 2018년 제니 ‘SOLO’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에 도전한 제니는 2018년 11월 싱글 ‘솔로’를 발매했다. 공개 후 12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른 ‘솔로’는 뮤직비디오 또한 발매 2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형성했다. “빛이 나는 SOLO”라는 가사처럼 빛났던 제니의 미모와 함께 검지 손가락을 어깨에 터치하는 중독성 넘치는 안무 덕에 10대·20대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솔로시대’가 펼쳐졌다.뿐만아니라 세계적인 팝스타인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에 오르며 제니의 솔로 앨범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다만 당시는 아직 블랙핑크의 이름이 지금보다 덜 알려졌던 시기인 만큼 앨범 초동(발매일로부터 7일간의 음반 판매량) 판매량은 1만8000장 대에 그쳤다. ◇ 2021년 로제 ‘R’2021년 3월 발매된 ‘R’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이란 의미를 담아 로제 이름의 첫 글자를 딴 특별한 앨범이다. 로제는 수록된 두 곡 ‘온 더 그라운드’와 ‘곤’의 작사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겼다. 로제의 스토리가 담겨서일까. ‘R’은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했으며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도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는 국내 가수의 곡이라 믿을 수 없는 팝 장르의 사운드로 신선함을 안겼다. ‘곤’은 당시 JTBC ‘바라던 바다’에 출연했던 로제가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호소력 짙은 로제의 음색과 가창력, 성숙한 감정표현으로 로제만의 음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 2021년 리사 ‘LALISA’K팝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 여왕’ 답게 2021년 9월 발매된 리사의 ‘라리사’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리사’는 공개 이후 누적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15위로 진입했다.동시에 수록곡 ‘머니’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 90위로 진입해 K팝 솔로 여자 가수 앨범 수록곡 중 최초 진입이라는 역사를 썼다.가장 놀라운 점은 앨범 판매량이다. ‘라리사’는 초동 73만6000여 장을 기록하며 당시 K팝 걸그룹, 여성 솔로 가수를 통틀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블랙핑크 메인 댄서인 리사는 ‘라리사’를 통해 남다른 퍼포먼스를 펼쳤고 다이내믹한 랩도 함께 선보여 힙합 장르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블랙핑크 무대와는 또 다른 강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이후의 솔로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 2023년 지수 ‘‘미’(ME)지수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미’를 발표한다. 멤버들의 성공적인 솔로 활동에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는 만큼 부담감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다만 블랙핑크는 그룹의 시너지 뿐만 아니라 솔로의 역량으로 데뷔 초부터 화제가 된 그룹이다. 3명의 멤버들은 솔로 앨범을 통해 이를 증명했으며, 블랙핑크라는 이름 자체가 이미 브랜드화됐다. 또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유일하게 JTBC ‘설강화’로 연기 도전을 해낸 만큼, 그의 또다른 도약에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앨범을 구매하고 응원하는 것 또한 팬덤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솔로 앨범을 개별적으로 구매한 팬들은 다른 멤버의 후속 앨범도 구매하는 것도 일종의 퍼즐을 완성하는 것이다. 지수 또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공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YG에 따르면 지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재녹음을 자처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과연 지수가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어떤 차별점으로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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