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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 실무 중심 유망 기술과정 집중 모집… 2월 20일까지 접수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가 2026년도 상반기 교육과정 가운데 산업수요가 높은 일부 실무 중심 학과에 대해 오는 2월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최근 AI 확산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자동화로 대체되기 어려운 기술 직종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디지털 분야와 산업기술 분야는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진로로 평가받는다.이번에 접수 진행 중인 과정은 ▲3D영상그래픽 ▲AI그래픽제작 ▲AI활용게임개발 ▲용접비파괴검사융합 ▲건축시공 ▲설비보전·시설관리 ▲바이오화학제품제조 등이다.콘텐츠·디지털 분야의 경우 3D모델링부터 영상·모션그래픽 제작,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산업·기술 분야에서는 용접과 비파괴검사를 함께 배우는 융합 기술 과정, 건축 시공 및 현장 관리 실무, 건물·산업시설의 전기·기계 설비 유지관리 기술, 바이오·화학·식품 분야 기초부터 실험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모든 교육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과 함께 수료 후 취업 연계, 취업 알선, 진로 컨설팅까지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5세 이상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에 거소신고된 재외동포이며 원서접수는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서울시 기술교육원 관계자는 “기술직은 숙련도에 따라 경쟁력이 높아지는 분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현장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남은 모집 기간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3 13:57
해외연예

김유정·박진영→김고은·김재원 등… tvN, 2026년 라인업 공개

tvN이 2026년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일에 첫 방송하는 치명적 로맨스릴러 ‘세이렌’을 시작으로, 3월 14일에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의 가짜 납치극 서스펜스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첫방송된다. 하반기에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또한 이우형PD의 신작으로 셰프들의 장사 서바이벌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제)와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의 무대가 떡집으로 확장한 ‘우주떡집’도 2026년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매 시즌 진정성 어린 도전기를 선보인 ‘무쇠소녀단’의 세 번째 시즌과,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는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가제)도 도파민을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감성으로 현실적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4일에는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동거로맨스 ‘우주를 줄게’가 순항을 시작했다. 은밀하고도 달콤한 오피스 스캔들을 그릴 신혜선, 공명 주연의 ‘은밀한 감사’,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음악으로 얽히고 설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포핸즈’도 시청자들의 일상에 깊은 공감과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예능 라인업으론, 김태리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 ‘방과후 태리쌤’이 오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추위를 잊을 정도로 따뜻함 가득한 힐링 예능 ‘보검 매직컬’은 호평속에 본격 영업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뮤지컬 대가 김문정 감독과 다양한 문화권 아이들이 함께하는 합창 도전기 ‘앙상블’과 개성 강한 동갑내기 싱글들의 같이 살기 ‘구기동 프렌즈’도 위로와 힐링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무해한 제철 예능으로 tvN 대표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은 ‘언니네 산지직송’의 세번째 시즌도 진정성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렌디하고 다양한 소재로 tvN스러운 즐거움을 더해 검증된 웃음을 선사할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인기 웹툰 원작의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내일도 출근!’과 대세 청춘 스타들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 ‘최애의 사원’이 편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역클리셰 재미를 선사할 ‘나의 유죄인간’과 은퇴 요원과 슈퍼 에이스의 혐관 브로맨스 ‘은퇴요원+관리팀’도 검증된 웃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김숙과 송은이의 제주 폐가 리모델링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담을 ‘예측불가(家)’, 더욱 치밀해진 가짜찾기 여행 ‘식스센스:시티투어’ 세번째 시즌도 하반기에 방송될 전망이다. 여기에 믿고 보고 웃는 에그이즈커밍의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나영석PD의 신작 예능도 검증된 웃음을 가득 선보일 계획이다. 조선총독부에서 벌어지는 밀정과 통역관의 첩보 로맨스 ‘100일의 거짓말’은 웰메이드 대작 드라마로 tvN 뉴어덜트의 모든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3’,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도 tvN에서 만나 볼 수 있다.CJ ENM의 박상혁 미디어 비즈니스 유닛장은 “tvN은 그간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수많은 히트 IP를 확보하며 비교불가능한 화제성과 영향력으로 ‘No.1 K콘텐츠 채널’이라는 독보적 지위를 증명해왔다”며 “2026년, 특별히 K콘텐츠 흥행의 스탠다드가 되어준 핵심 시청자들을 ‘tvN 뉴어덜트’로 정의한 만큼, 시장의 변화와 니즈에 귀 기울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자체 기획·제작 IP를 선보이는 만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0:00
드라마

장르와 로맨스 다 잡은 지성…벌써 다음이 기대 돼 [‘판사 이한영’ 종영]

명불허전 지성이다. ‘판사 이한영’에서 보여준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유려한 연기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동안 금토드라마 부진을 겪었던 MBC는 올해 ‘판사 이한영’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14일 종영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회 10% 돌파에 성공했고 최근 방영한 12회까지 10~13%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판사 이한영’은 검증된 흥행 공식을 갖춘 작품이긴 했다. 법정물, 회귀물 외피에 악인을 처단하는 권선징악이란 주제 등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소재들로 구성됐다. 취업 특혜, 군 복무 특혜 문제 등 현실에서도 반복적으로 문제 돼 온 권력의 비리를 다루는 에피소드로 시청자의 몰입도도 높였다. 그렇다고 서사 구조가 단순하지는 않았다. 이한영이 해결하려는 사건은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에스그룹과 이들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이는 사법부, 권력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전 대통령 무리의 수오재 등이 연결돼 있고 주요 등장인물도 많다.이처럼 복잡한 서사와 많은 인물들을, 지성은 능수능란한 연기와 리더십으로 풀어냈다. 지성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절친인 사채업자 석정호(태원석)와 검사인 김진아(원진아), 박철우(황희), 법조부 기자 송나언(백진희), 회귀 전 부인인 유세희(오세영) 등 다양한 인물과 관계성과 케미를 만들며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특히 오세영과는 딱딱한 서사들을 환기하는 로맨스 장면을 다수 만들어 냈는데 실제 유부남이라는 사실 조차 잊게할 만큼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악인들과의 관계성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지성은 최종 빌런인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을 연기한 박희순과는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치밀한 기싸움을 벌이며 후반부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지성은 능글맞은 연기로 악인들의 말을 잘 듣는 심복처럼 행동하면서도 내면을 이야기하는 독백 장면에선 단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를 펼쳐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판사 이한영’은 지성의 활약이 아주 빛난 작품이다. 복잡한 상황에 놓인 인물을 아주 여유롭게 연기하면서 두뇌 싸움을 벌이는 등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며 “시즌2, 3까지 만들어지길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한편 ‘판사 이한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성은 차기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아파트’를 선택,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려 입주민 회장에 출마했다가 아파트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전직 조폭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성은 극중 전직 조폭 해강 역을 맡아 또 한 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3 05:50
드라마

주지훈·하지원 ‘클라이맥스’, 디즈니플러스서 본다

주지훈, 하지원 주연의 ‘클라이맥스’가 디즈니플러스에서 동시 공개된다.12일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오는 3월 16일부터 해당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된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조명가게’ 등에서 활약한 주지훈이 방태섭으로 분해 극을 이끌며, 하지원이 한때 정상에 섰던 톱배우 추상아로 분한다. 여기에 나나가 방태섭의 은밀한 조력자이자 핵심 변수 황정원, 오정세가 재벌가 후계 구도 속 욕망을 드러내는 권종욱, 차주영이 모든 권력의 흐름을 설계하는 실세 이양미로 가세했다.영화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이 감독은 ‘클라이맥스’를 통해 권력의 정점에 선 인간들이 맞닥뜨리는 욕망과 파국의 순간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2 09:32
동계올림픽

전사자 얼굴 지우라는 IOC…우크라 선수 “그럼 안 뛴다” 초강수 [2026 밀라노]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침공 이후 숨진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얼굴이 담긴 ‘추모 헬멧’을 착용하겠다고 밝힌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에게 경기 중에는 해당 헬멧을 쓰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선수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IOC는 12일(현지시간) 헤라스케비치와 면담을 갖고, 경기 중에는 헬멧 착용이 규정 위반이라고 재확인했다. 대신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헬멧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 중에는 검은 완장을 착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그러나 헤라스케비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솔직히 상식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며 “이 헬멧은 이미 등록을 마쳤고 기술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훈련에서도 해당 헬멧을 착용한 그는 “헬멧이냐, 아니면 출전 포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헤라스케비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가능성이 거론되는 선수다. 그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에도 'No War in Ukraine(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문구를 들고 나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원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헤라스케비치는 IOC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추모 헬멧’만을 착용한 채 출전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가올림픽위원회와 대표팀은 그의 원칙적 선택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IOC는 해당 헬멧이 올림픽 헌장 규정 50.2조를 위반한다고 판단해 경기 중 착용을 금지했다.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선수들은 기자회견이나 소셜미디어, 인터뷰에서는 의견을 표현할 수 있지만 경기장과 시상대에서는 정치적 메시지를 드러낼 수 없다.IOC 대변인 마크 애덤스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가 출전하길 간절히 바란다.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수”라며 “경기장은 신성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선수들을 통해 설득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선수는 경기 전 장비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헤라스케비치가 끝내 해당 헬멧을 고수할 경우 IOC가 출전을 불허할 가능성도 있다.애덤스는 “규정은 존재하며 결국 적용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가장 좋은 해법은 그가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아직 준비된 해답은 없지만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이건 기자 2026.02.12 08:49
동계올림픽

호주 스노보더 볼턴 골절상…4번째 올림픽 무대 도전 무산 [2026 밀라노]

호주 스노보드 베테랑 캠 볼턴(35)이 훈련 중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올림픽 도전의 꿈을 접었다.로이터 등 외신은 볼턴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훈련하다가 추락 사고를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호주올림픽위원회(AOC)에 따르면 호주 스노보드 대표팀은 사고 직후엔 일단 볼턴의 몸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볼턴은 사고 다음 날 '목의 통증이 심해졌다'고 호소했고, 정밀 검사 결과 목뼈 두 곳이 골절된 거로 확인됐다. 볼턴은 즉시 헬기에 태워져 밀라노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다.볼턴은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출전한 스노보드 크로스 노장이다. 지난해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해왔다.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4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꿈꿨으나 부상에 도전을 허망하게 끝내야 했다.호주 설상 종목 대표팀들은 잇따른 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여자 스노보드 선수 미사키 본이 볼턴이 9일 훈련 중 넘어진 뒤 두부 충격 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세계선수권 우승 경력의 스키 프리스타일 노장 로라 필은 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고, 같은 종목의 데이지 토머스는 훈련 중 충돌 사고를 겪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앨리사 캠플린워너 호주 선수단장은 "선수들의 부상 소식에 가슴이 찢어진다"면서도 "고위험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가 많은 만큼, 안타깝게도 이게 드문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6.02.12 07:02
해외축구

백승호까지 쓰러졌다…월드컵 4개월 앞두고 ‘중원 줄부상’, 고민 더 커졌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어깨를 다쳤다.백승호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15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이날 백승호는 전반 12분 팀 동료 카이 바그너가 코너킥 상황에서 올린 볼을 헤더로 연결하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충격을 받았고, 토미 도일과 교체됐다.아직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석 달 전 다쳤던 부위라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백승호는 지난해 11월 미들즈브러와 원정 경기에서도 킥오프 5분 만에 어깨를 다치며 A매치 2연전에 나서지 못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는 중원에 구멍이 나면서 걱정이 커졌다. 앞서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9월 박용우(알 아인)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같은 자리에서 뛰는 원두재(코르파칸)마저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회복까지 4~5개월 걸리는 터라 월드컵까지 정상적인 경기력을 되찾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공격 성향이 강하지만, 3선에서 활약하는 백승호마저 장기간 이탈한다면 홍명보호의 중원 구성은 더 어려워진다. 당장 3월 A매치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데, 제대로 된 테스트도 못 할 위기에 놓였다.축구대표팀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2선과 최전방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황희찬(울버햄프턴)도 지난 8일 첼시와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11일 울버햄프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롭 에드워즈 감독은 “황희찬이 종아리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며 “2주 후에 다시 검사를 해보고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아마 (회복까지) 몇 주 정도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대표팀에서 중역을 맡아야 할 유럽파들이 줄줄이 쓰러지면서 홍명보호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월드컵이 가까워져 오는 만큼 어느 때보다 태극전사들의 몸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김희웅 기자 2026.02.11 17:55
스타

트와이스 다현, 발목 골절로 북미 공연 불참…”휴식과 치료 전념” [공식]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발목 골절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11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투어 첫 구간 초반 발목 이상이 발견된 이후 미국에서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으며, 한국 입국 후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현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북미 공연에서 팬 여러분과의 만남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부상 이후에도 앉아서 무대를 소화하는 등 마지막까지 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러나 비행과 공연 특성상 지속적인 보행과 동선 이동, 안무 수행 등 골절 부위에 큰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티스트와 회사 그리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오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는 북미 공연에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현은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회복 경과를 세심하게 확인한 뒤 본인 및 의료진과 상의하여 이후 일정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쉽지만 다현의 빠른 회복을 위한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 충분히 회복한 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항상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로 전 세계 43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7:07
스타

‘암 극복’ 초아, 쌍둥이 출산 한 달 앞두고 “결국 휠체어행” [IS하이컷]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 출산을 한달 앞둔 가운데 심각한 통증을 호소했다.11일 초아는 자신의 SNS에 “어떻게든 안 타고 싶었지만 배가 너어무 무거워서 결국 휠체어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초아는 임신 중 진료를 받으러 간 병원에서 휠체어에 앉아 이동 중인 모습이다. 앞서 초아는 “완전 밑에 있는 하트(태명)가 움직일 때마다 별이 보일만큼의 극심한 통증과 수축.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이제야 한술 뜨는 저녁. 움직이지만 않음 괜찮은데…내일 아가들 진료 보러가는 날이니 여쭤봐야겠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한편 초아는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응원을 받았다.그는 투병을 딛고 지난해 9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6:20
드라마

실종됐던 서현우, 이나영 앞 나타났다…‘아너’ 소름 엔딩 선사

서현우가 이나영-정은채-이청아의 뒤통수를 치며 ‘아너’에 소름 엔딩을 선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4회에서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 이나영-정은채-이청아는 최근 자신들을 위협한 일련의 사건이 모두 2005년의 ‘그날’을 가리키고 있음을 직감했다. 강신재(정은채) 차량 후면 유리에 휘갈겨진 2005, 윤라영(이나영)을 공격한 초록후드 괴한이 황현진(이청아)까지 쓰러트리고 손등에 찍은 정의의 여신 디케의 저울 도장, 그리고 L&J 10주년 기념식에 선물로 보내진 2005년 빈티지 와인까지, 모두 20년 전 과거로 수렴됐다. 다만, 이들이 성매매 비밀 어플 ‘커넥트인’을 추적하기 시작하자, 그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이유는 분명치 않았다.한편, 이준혁(이충주) 기자 살인 사건 최초 신고자가 아내 황현진이란 걸 확인한 구선규(최영준)에겐 L&J 친구들이 마치 무언가를 함께 숨기고 운명처럼 묶인 ‘공범’ 같다는 형사의 촉이 발동했다. 의심이 깊어질 무렵, 그에게 발신자도 없는 의문의 우편물로 20년 전 발생한 ‘한국대 법대 실종 사건’ 기사 스크랩이 배송됐다. L&J 변호사들이 졸업한 대학이었다. 그는 한국대 도서관에서 법대 소식지를 살펴보던 중, 황현진이 감쪽같이 지워버린 손등의 도장이 법대 학술 동아리 ‘디케’를 상징하며, 당시 실종된 사람이 이들의 또 다른 동기 ‘박주환’이란 사실을 알아냈다.그 시각, L&J 3인방이 애타게 기다렸던 ‘커넥트인’의 또 다른 피해자 한민서(전소영)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그녀는 방문 홈 트레이닝 어플로 위장한 커넥트인을 보여주며, VIP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고 현금으로 그 대가를 지급하는 시스템에 대해 전했다.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피해자에게 자행된 옵션이 한민서의 몸에 남긴 수많은 폭력의 흉터를 본 L&J 3인방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고객이 사용하는 어플은 서버, 코드, 데이터가 모두 달라 더 이상 접근은 불가능했다.실마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드러났다. L&J의 모회사 해일의 2인자이자 강신재의 멘토인 권중현(이해영)이 공익재단 설립 건으로 강신재를 찾아왔다. 마침 윤라영의 배려로 L&J에서 알바중이던 한민서는 그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사색이 됐다. 과거 자신을 유린했던 현장에 있었던 인물임이 분명했다. 강신재의 기지로 권중현의 휴대폰을 확보한 윤라영과 황현진은 VIP 고객 어플에 접속해 그 끔찍한 ‘옵션’을 확인했다. 그런데 갑자기 보안 솔루션이 작동하며 어플이 삭제됐고, 휴대폰 해킹으로 촬영한 이들의 사진이 서버로 전송됐다.이 보안 문자를 받은 관리자는 바로 자살한 피해자 조유정의 담당 검사 박제열(서현우)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과수 과장 홍연희(백은혜)가 윤라영과 DNA를 바꿔치기 거래를 한 것도 그의 치밀한 설계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이혼을 빌미로 아내 홍연희를 압박, 통화 내역을 녹음하는 등 윤라영을 감시하고, 황현진의 DNA를 수집해 2005년 사건에서 확보된 용의자 혈흔과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도 손에 넣었다.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되는 역대급 소름 엔딩이 펼쳐졌다. 윤라영은 호숫가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신음했고, 황현진은 목이 졸리는 강신재를 구하기 위해 쇠파이프를 휘둘렀다. 그렇게 한 남자가 죽은 듯 호수 위로 고꾸라졌다. 지난 방송에서 세 친구가 현재의 얼굴로 결정적 순간마다 악몽처럼 떠올렸던 이 장면이 20년 전 과거의 얼굴로 변환됐다. 바로 구선규가 소식지에서 본 한국대 법대 모의재판 우승 기념 사진 속 그 얼굴이었다. 그리고 이 사진의 마지막 퍼즐인 한 남자, 박주환의 현재 얼굴은 박제열로 되살아났다.죽은 줄로만 알았던 박주환이 ‘박제열’이라는 이름으로 윤라영 앞에 섰다. 현재를 조롱하는 듯한 비열한 미소로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어 라영아”라며 손을 내미는 그를 마주한 윤라영의 눈빛엔 공포가 가득했다. 2005년 실종 사건의 당사자, 그리고 현직 검사이자 ‘커넥트인’ 관리자이자인 박제열의 목적이 복수인지, 아니면 성매매 스캔들 추적을 멈추라는 경고인지 궁금증이 폭발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도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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