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빌리, ‘유노이아’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꿈 이루게 돼 감격”
걸그룹 빌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빌리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유노이아’로 1위에 등극했다. 이들은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 날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빌리는 “일주일 전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빌리브 여러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돼 감격스럽다”며 “저희가 1위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빌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빌리는 이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안경을 쓰고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에서 빌리는 타이틀곡 ‘유노이아’와 수록곡 ‘enchanted night ~ 白夜’ 무대를 소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아우르며 빌리어네어 면모를 입증했다.데뷔 이후 줄곧 음악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빌리는 컴백마다 새롭고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과 탄탄한 스토리가 담긴 영상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관심 속 빌리의 첫 1위 소식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고,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도 ‘빌리 첫 1위’가 통합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랭크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0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