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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한효주 "어드벤처 작품에 대한 갈증 있었다"

한효주가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효주는 29일 오전 진행된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 처음 읽었을 때 너무 재밌었다. 예전부터 어드벤처 작품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 때문에 이 배에 꼭 탑승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해적선의 단주, 해랑 역을 맡았다"며 "배우로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2, 3개월 정도 검술액션, 와이어액션, 수중훈련도 열심히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상, 헤어 등 비주얼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다. 가짜처럼 보일까봐 걱정됐다. 관객들이 이질감 없이 동화될 수 있게 노력을 많이 기울였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한국판 '캐리비안 해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재치있는 유머로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잇는 8년만의 시리즈 후속편이다. 이번 시리즈는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 배우들이 새롭게 의기투합했다. 2022년 새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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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 장혁 "검술액션, 거리감+눈빛+포즈까지 따져야 했다"

장혁이 검술 액션을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17일 진행된 영화 '검객(최재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장혁은 "검술 액션은 일반 액션과 많이 달랐을 것 같다"는 질문에 "검을 다루면서 액션 합까지 맞춰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장혁은 "기본적으로 거리감부터 달랐다. 손을 사용하는 거리감은 자연스러운데, 검술은 검 길이를 생각해야 했다"며 "무엇보다 검이 주는 날카로움이 있기 때문에 검이 내뿜는 분위기에 따라 캐릭터 눈빛, 포즈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기술은 무기를 든다는 변화도 있지만 검에 익숙하지 않으면 그 익숙하지 않음이 눈에 보인다"며 "또한 액션 합 자체가 보여주는 전체적인 색감도 있어야 했기 때문에 단순히 지금 당장 액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빨리 딸을 찾아가야 하는 감정까지 녹여내야 했다"고 덧붙였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장혁과 김현수를 비롯해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이민혁 등이 열연했다. 2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오퍼스픽쳐스 2020.09.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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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만의 몸놀림"…'검객' 뻔한 사극 탈피한 검술액션

장혁의 장혁의 새롭고 강렬한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이 장혁의 폭발적 에너지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한 장혁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한순간 적을 제압하는 액션 본능으로 시선을 모은다. 혼돈에 빠진 조선 시대,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수하들에 의해 딸 태옥(김현수)이 공녀로 잡혀가자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해 거침없는 추격을 펼치게 된다. 복수를 위해 그가 펼치는 액션은 마치 사냥감을 쫓는 듯한 동물적인 움직임과 상대보다 한발 빠른 검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며 터지는 태율의 액션 본능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끌어내 반격을 펼치던 모습에서 점차 적극적이고 스펙터클한 검술로 변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검객' 연출은 맡은 최재훈 감독은 “기존의 사극 검술에서 탈피하고자 실전 무술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검술 그리고 태율만의 몸놀림으로 동작을 구상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혁표 검술 액션에 기대감을 더했다. '검객'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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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액션 신기원 열까" 장혁 '검객' 강렬한 메인 예고편

복수의 칼을 든 장혁이다. 9월 17일 개봉하는 '검객(최재훈 감독)'이 장혁의 멈출 수 없는 추격 액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장면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조선에 찾아온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검객 무리는 태율의 딸 ‘태옥’(김현수)을 납치하고, 태율은 딸을 되찾기 위해 다시 검을 들어 숨겨온 본능을 깨운다. “내 딸 어딨소?”라는 대사와 함께 가차 없이 모든 것을 베어버리는 태율의 모습,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검객 무리들을 차례로 처단하며 펼치는 짜릿한 검술 액션은 통쾌한 쾌감을 선사한다. 본래의 모습을 다시 드러낸 태율의 정체를 의심하는 조선 제일검이자 임금의 호위무사인 민승호(정만식)와의 또 다른 맞대결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살아남기 위해 단검 하나로 세상을 버텨온 여자 검객 화선(이나경)의 등장은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검객'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장르 불문 최고의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혁이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한 리얼한 검술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조 타슬림, 탄탄한 연기력의 정만식과 장현성을 비롯한 김현수, 이나경, 이민혁 등 신예 배우 캐스팅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조선 시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조선과 청나라 최고의 검객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검술 액션은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7 07:48
연예

'구르미' 박보검·진영 검술실력, 기본기가 탄탄했다 "실력 점점 일취월장"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진영의 검술액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백운회로 가장해 동궁전을 습격, 홍라온(김유정)을 인질로 삼은 자객들에게 함께 맞서 싸운 이영(박보검)과 김윤성(진영). 검을 맞고 피를 흘리면서 자객을 병연(곽동연)으로 의심하며 던진 “병연이냐”는 영의 눈물어린 한 마디는 역대급 감성액션씬을 완성하기도 했다. 위기의 순간, 망설임 없이 동궁전 문을 박차고 들어와 자객들을 베어낸 윤성과 라온을 지켜가며 칼을 휘두른 영. 이들의 날렵한 검술은 넘치는 박진감을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한때는 죽마고우였지만, 현재는 세자와 왕위를 노리는 세도가의 손자이자, 라온을 사이에 둔 연적의 상대가 되어버린 영과 윤성의 깜짝 콜라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액션을 진두지휘한 강영묵 무술감독은 "이번 액션 장면은 라온을 지켜가며 싸워야 하는 영,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 속에서 영에게 칼을 밀어 도움을 주는 라온, 영을 위해 칼을 맨손으로 막아내는 윤성 등 각 캐릭터의 상황을 중심에 둔 채,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에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며 "방송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틈틈이 기본기를 쌓아둔 박보검, 진영의 실력이 빛을 발한 장면 같다"고 전했다.이어 “넉넉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박보검, 진영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액션과 감정 모두를 살려냈다”며 “박보검은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실력이 점점 일취월장하고 있고, 진영 또한,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 늘었다”라는 후문과 함께 “개인적으로 두 배우의 실력이 드러날 수 있는 액션씬이 한 번 더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한편 라온은 자신이 역적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아주 힘겨운 순간 무언가를 놓아야 한다면, 그게 나여서는 안 된다"던 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이 도사리는 궁으로 되돌아오며 두 사람에게 드리운 잔혹한 운명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13회 방송.정영식 기자 2016.09.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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