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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임신 소식 알리면 선물 드려요”…남양유업, 출산 장려 동참

남양유업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달 13일까지 ‘서프라이즈 베이비(Surprise Bab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출산 장려의 일환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고 함께 축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캠페인은 참가자의 개인 SNS 계정에 ‘임밍아웃(임신 소식을 주변에 알리는 것)’ 영상이나 사진 등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신청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를 위해 ‘서프라이즈 베이비 키트(이하 서프라이즈 키트)’를 제작했다. 아기 용품 중심으로 구성된 타 브랜드와 달리 엄마와 아이 모두를 생각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임신 다이어리, 기저귀 가방, 블랭킷, 엄마와 아기 커플양말, 초인종 스티커, 친환경 장난감 등 실속있는 제품을 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100명을 선정해 ‘맛있는두유GT 검은콩깨’ 1박스와 함께 서프라이즈 키트를 증정한다.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도 함께 펼친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 수가 100명이 넘을 경우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취약계층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서프라이즈 베이비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출산 장려와 임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2 15:20
경제일반

새해부터 먹거리 가격 줄인상

새해 유통 기업들의 가격 인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유통하는 코카콜라의 경우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캔(350mL) 제품 가격이 종전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올랐다. 코카콜라 페트병(1.5L) 가격도 기존 3800원에서 3900원으로 인상됐다.롯데칠성음료도 이달 1일부로 펩시콜라 캔 355mL와 펩시콜라제로 캔 355mL의 편의점 가격을 기존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씩 인상했다. 상승률은 11.8%다.음료도 가격이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오렌지(400mL)를 2000원에서 2200원으로, 레쓰비 마일드(200mL)를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했다. 옥수수수염차(340mL)도 1300원에서 1500원으로 변경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두유, 아이스크림 가격도 일제히 오르는 추세다.당장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은 두유 가격을 올렸다. 남양유업의 맛있는 두유GT 검은콩깨(200mL)는 1400원에서 1700원으로 판매된다. 매일유업의 두유식이섬유(190mL)는 제품 3종 가격은1000원에서 1300원으로 30% 올랐다.매일유업은 컵 커피 제품인 '바리스타룰스'와 '마이카페라떼' 제품 등 14개 품목의 공급 가격도 10~12.5% 올렸다.아이스크림의 경우 빙그레가 투게더·붕어싸만코·빵또아·슈퍼콘 등의 가격을 10~12% 인상했다. 유니레버코리아 벤앤제리스 파인트(473mL)는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비싸졌다. 또 동서의 '헤일로탑' 아이스크림 4종 473mL 가격 역시 기존 1만13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14% 높아졌다.커피 가격도 올랐다. 커피빈은 지난 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카페라떼(s)를 기존 5600원에서 5800원에, 바닐라라떼(s)는 6100원에서 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처럼 먹거리 가격이 뛰는 것은 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원자재와 물류비 가격이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로 공급 불안이 더욱 가중됐다.문제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금리 인상 기조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도 먹거리 가격이 더 가파르게 뛸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절감으로 운영을 이어왔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업계가 전반적으로 새해 가격 인상에 나선 것 같다"며 "당분간 가격 인상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을 보며 누가 먼저 올리나 눈치싸움을 하던 과거와 달리 서로 연쇄적으로 인상하고, 원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내리지도 않는다"며 "식품 가격이 소비자물가에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식품기업들도 경영 혁신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흡수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05 07:00
보도자료

탈모 인구 1000만 시대···건강한 모발, 관리하자

선선해진 날씨에 등산과 또한 야외활동이 급증하게 되면서 체온이 높아졌을 때 이를 식혀주는 기능을 한다. 보통 여름에 땀이 많이 나지만 추운 겨울에도 두꺼운 옷을 착용하기 때문에 땀 분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땀은 피부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두피에서도 나오게 된다. 땀이 나고 두피열이 관리되면 오히려 모발 건강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두피에서 나오는 땀은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다. 무조건 두피에서 땀이 난다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땀이 두피에 그대로 남아있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유분기가 심해지면서 모공이 막힐 가능성이 있다. 모공이 막히면 모발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할 뿐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두피에 땀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그만큼 두피에 열이 자주 오른다는 것으로 이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두피에 열감이 심한 편이고 땀도 많이 유발된다면 다른 사람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켜야 하는 것은 아침에 나가서 활동을 하고 저녁에 돌아와 머리를 꼭 감아주는 것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에 땀이 남아있는 상태로 취침을 하게 되고, 이는 두피열이 올라가고 유분기가 많아져 모공을 막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모발과 두피에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하는 제품은 ‘모모단 헤어토탈 솔루션’이다. ‘모모단 헤어토탈 솔루션’은 진정 기능이 뛰어난 천연 3종 혼합물로 두피 열을 가라앉히고 3단계 사용법으로 수분부터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모모단 헤어토탈 솔루션’은 영양분석의 특정한 측면이나 전반적인 영양 밀도를 바탕으로 건강한 효능이 있다고 여겨지는 식품을 뜻하는 슈퍼푸드의 일종인 블랙푸드 5종(Black Food Complex-5EX)을 핵심원료로 만들었다. 블랙푸드란 검은색을 띤 식품으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를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흑미, 블루베리, 검은깨, 검은콩, 오디 등이 있다. ‘모모단 헤어토탈 솔루션’은 이 블랙푸드 추출물을 넣어 건강한 모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L.멘톨 등 탈모 증상 완화 성분과 천연 발모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천연 3종 혼합물(녹차 추출물, 어성초 추출물, 소엽잎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모모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6 08:33
예능

16주째 독주 '안다행', 추성훈-황광희 차진 케미 通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월요 예능 강자로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무인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5.1%(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16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은 아침부터 운동에 나섰다. 먼저 김보름은 추성훈을 업고 스쾃에 성공했다. 추성훈과 모태범은 운동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모태범은 경기 내내 하품을 하는 도발로 추성훈의 멘탈을 흔들었고, 그를 가볍게 이겨 강력한 파워를 인정받았다. 지난밤부터 추성훈이 말려둔 모래의 쓰임새가 공개됐다. 추성훈은 모래와 함께 흑미, 검은콩을 볶아 팝콘을 만들어낸 것. 그는 장안의 화제를 모은 '초고추장 추 피자'에 이어 일명 '모래 팝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 보는 진귀한 광경에 동생들은 물론 붐, 안정환, '빽토커' 아유미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추성훈은 동생들의 환호에 "멋있어서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의 활약은 해루질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내손내잡' 내내 외쳤던 문어를 수확하는가 하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맨손으로 장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그중에서도 추성훈이 성난 근육으로 문어를 사냥하는 장면은 시청률을 6.2%(닐슨 수도권)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추성훈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장어 손질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등 인간 승리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금손' 김보름이 추성훈보다 먼저 바위틈에서 문어를 발견한 장면과 추성훈 모창에 나선 모태범을 주축으로 허세 가득한 맏형 놀리기에 진심인 동생들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정확하게 적중했다는 평이다. 추성훈은 문어를 잡기 전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장난 섞인 응원에 결국 선글라스를 벗고 고개를 숙여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예능 케미스트리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은 식사 준비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네 사람은 장어구이, 문어숙회, 문어숙회 비빔국수 등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한상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품격 먹방으로 '안다행'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전파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1 15:18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부상 트라우마 극복 신호탄 쐈다!

이동국 딸 재아가 부상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며 MC 강호동으로부터 “자랑스럽다”는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무릎 부상을 딛고 반년 만에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의 이야기와, ‘축구 명문팀’의 골키퍼로 활약 중인 태양이를 위해 특급 서포트에 나선 김정민X루미코 부부의 하루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또한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아들 재민이와 팀을 위해 ‘일일 코치’로 함께 한 봉중근의 하루도 그려져 ‘찐’ 슈퍼 DNA를 느끼게 했다. 먼저 재아는 재활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동기들과의 단체 훈련을 위해 코트로 향했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재아는 “아직 컨디션과 체력이 안 올라왔다.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빠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동국은 “재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때가 되면 코트 안에 있을 것”이라며 다독였다. 잠시 후 훈련장에 도착한 재아는 동기들과 함께 몸풀기 밴드 운동부터, 포핸드-백핸드 치기 등 훈련을 이어갔다. 코치는 재아의 볼 컨트롤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재아는 ‘러닝샷’ 훈련에서 마음껏 치지 못하고 멈칫거렸다. 이동국은 “무릎에 부담 갈까 봐 멈추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뒤이어 재아는 동기들과 2:2 오픈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같은 패턴으로 연속 실점을 하더니 “어떻게 이렇게 치냐”며 자책했다. 오픈게임 후 재아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면서도 “부상 당시엔 누가 사이드스텝 하는 것도 못 봤는데 지금은 빨리 (테니스) 하고 싶다”고 고백, 강인한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드러냈다. 오픈게임으로 예열한 재아는 14세 이하 ‘주니어 국대’ 하음이와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초반 재아는 순식간에 5점을 내줬지만, 심기일전해 강서브와 발리를 연결시키며 첫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3점을 추가하며 부상 트라우마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기 결과는 10:4로 재아가 졌지만, MC 강호동은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졌지만 잘 싸운’ 재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정민X루미코 부부는 ‘골키퍼’로 뛰고 있는 큰 아들 태양이를 위해 열성 서포트에 나섰다. 중3인 아들의 키를 더 크게 하기 위해 루미코는 ‘마법의 성장 가루’를 남편과 함께 제조했다. 우선 메인 재료인 멸치를 볶아낸 루미코는 남편에게 “멸치 똥을 좀 따라”는 특명을 내렸다. 이후 곱게 갈아낸 멸치 가루에 검은콩 가루를 섞어 ‘마법의 성장 가루’를 완성했으며, 이를 우유에 타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꿀팁을 알려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형택은 “우리 미나에게도 해줘야겠다”며 눈을 반짝였다. ‘성장 가루’를 챙긴 루미코는 3시간 40분의 운전 끝에 안동중학교에 도착했다. 태양이는 강도 높은 훈련에 한창이었고, 이를 본 루미코는 “코치님 나빠~”라고 걱정하면서도, “괜찮아, 오늘 (마법) 가루 가져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태양이와 팀 선수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고등학교 팀과 있을 연습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이때 루미코는 태양이의 축구팀 동료들을 모아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며 ‘일일 팀 닥터’로 맹활약했다. 엄마의 정성스런 서포트를 받은 태양이는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팀이지만 무실점이 목표”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나 태양이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다시금 멘탈을 붙잡은 태양이는 큰 목소리로 팀을 지휘했으며, 그 결과 3: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후 숙소에 돌아온 태양이는 엄마표 ‘성장 가루’를 우유에 타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 모두가 모여 이날의 경기 미팅을 했다. 마지막으로 전 선수들은 “안동중, 우승 가자!”라고 외치며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봉중근과 봉재민 부자는 ‘제9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재민이가 속한 성동구 유소년야구단은 대회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아들 껌딱지’ 봉중근도 ‘일일 코치’로 함께했다. 경기에 앞서 재민이와 야구단원들은 봉중근에게 연습 코칭을 받았다. 이후 본 경기에 들어간 재민이는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이때 재민이는 출루와 도루에 성공했지만 홈인을 욕심내다가 태그아웃 당했다. 다시 2회 초, 재민이는 2루수로 나서며 앞서 이대형X윤석민에게 펑펑 울면서 배웠던 ‘뜬공’ 수비를 성공해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봉중근은 “나이스 캐치!”라며 함박웃음과 만세로 기쁜 마음을 표했다. 뒤이어 2회 말까지 3:1로 앞선 상태에서 재민이가 타석에 섰다. 재민이는 신중한 판단으로 공을 걸러내 볼넷으로 1루에 진출했다. 하지만 재민이는 “빽빽!”이라는 봉중근과 팀 감독의 다급한 ‘백 사인’을 못 듣고 도루를 시도했다. 결국 태그아웃 당한 재민이는 팀 감독으로부터 “욕심 부리지말라”는 지적을 받았다. 마지막 3회 말, 봉중근은 재민이 팀 선수가 홈인하던 상대팀 선수를 태그아웃 시키자, “그렇지!!”라고 포효하며 부들부들 떨어 폭소를 안겼다. 경기는 3:2로 재민이 팀의 승리였다. 봉중근은 “아들 경기가 메이저리그 보다 훨씬 재밌다”며 못 말리는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세 스포츠 가족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과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는 ‘탁구 레전드’ 유승민의 ‘축구 꿈나무’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동국 딸 재아와 이형택 딸 미나가 ‘슈퍼 DNA’들의 테니스 한판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국X이형택도 직접 2:2 복식 대결에 나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재아, 오늘 자책할 때 너무 안쓰러웠어요”, “부상 딛고 아빠처럼 훌륭한 선수 되길요”, “루미코표 키 성장 가루, 완전 꿀팁이네요!”, “태양이 침착하게 선방할 때 국대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봉부자의 코치X선수 케미 환상적~”, “재민이 뜬공 수비, 소름이었네요, 참 잘했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7 07:16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모모단, 검은콩 등 블랙푸드 추출물 5종으로 탈모 완화

자연내림 – 모모단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민한다.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만 20만명, 잠재적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추청된다. 탈모라고 하면 보통 중장년층의 질병으로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탈모 연령층이 점점 어려져 40대 미만의 젊은 탈모 환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탈모 환자도 약 10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성별, 연령과 무관하게 발생한다는 뜻이다. 최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탈모 기능성 샴프 ‘모모단’의 인기도 이 현상을 반영한다. ‘모모단’은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었는데, 이유는 그 핵심 성분에 있다. 모모단의 핵심원료는 블랙푸드 추출물 5종이다. 검은콩, 검은깨, 흑미, 블루베리, 오디는 탈모 방지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탈모 효과뿐 아니라 풍부한 거품으로 특유의 청량감을 주고 모발에 윤기를 더해 더욱 인기다. 모모단 탈모 기능성 샴푸와 함께 자연내림에서 출시한 두피 건강기능식품인 ‘모모단 프리미엄 플러스’를 섭취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모단 프리미엄 플러스’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광합성 효율이 우수한 클로렐라가 주원료로 함유돼 있어 눈길을 끈다. 클로렐라와 함께 어성초와 맥주효모 등의 부원료를 꼼꼼하게 엄선하여 제조됐다. 최근에는 이 두 가지를 세트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자연내림 관계자는 “모모단이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과 브랜드를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29 16:00
경제

오리온,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출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고래밥을 컬래버레이션 해 만든 제품이다. 8가지 고래밥 캐릭터에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더한 ‘초코고래밥’과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초코 그래놀라, 오곡볼을 함께 담았다. 패키지에는 고래밥 대표 캐릭터 ‘라두’가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후면에는 제품을 먹고 난 뒤 어린이들이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귀여운 고래밥 캐릭터 종이 딱지놀이를 삽입했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9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 팝 크랜베리 아몬드, 팝 초코 아몬드, 초코고래밥)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 카카오&유산균볼)이 있다. 최근 간편대용식 수요의 증가 트렌드에 힘입어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성장, 150억 원을 돌파하며 2018년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맛과 재미를 찾는 어린이와 건강한 간식을 고르는 엄마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건강 트렌드 확산 속에 그래놀라를 더욱 대중화하고 간편대용식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15 09:44
경제

쿠팡, ‘2020 봄맞이 푸드페어’ 오픈

쿠팡은 다양한 푸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0 봄맞이 푸드페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푸드페어를 통해 쿠팡은 총 2300여 개 상품을 ▲지금부터 건강/다이어트 ▲매일매일 생수/음료 ▲한잔의 여유 커피/원두/차 ▲쟁여두는 스낵/간식 ▲간편하게 뚝딱! 라면/시리얼 총 5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은 5개의카테고리 외 오리온, 담터, 켈로그, 팔도 등 쿠팡이 엄선한 27개 브랜드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할인해주는 봄맞이 장보기 쿠폰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봄, 설레는 혜택관’에서는 쿠팡이 선정한 7개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봄맞이 푸드페어는 로켓배송 상품으로 선보여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대표상품인 '켈로그 콘푸로스트 컵 시리얼 12개’은 1만원대에 ‘한미 완전두유 검은콩 검은참깨 64팩’은 58% 할인이 적용된 2만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티젠 콤부차 베리 40개’ ‘순수식품 배도라지즙 80ml, 100개입’ ‘뉴트리디데이 프리미엄 남극 크릴오일’ 등은 모두 10~24%대 할인가로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봄을 맞아 쿠팡이 엄선한 다양한 푸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페어를 진행한다”며 “페어 내 모든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이 자정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6 09:56
연예

'선녀들' 우리가 몰랐던 숙종의 재발견 #업적부자 #냥집사 #건강왕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숙종을 재발견했다. 12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3회에는 '장희빈의 남자', '사랑꾼'으로만 알고 있던 숙종의 몰랐던 매력, 업적들을 알아가는 '숙종 탐사'가 그려졌다.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던 숙종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숙종과 장희빈, 인현왕후의 치명적 사랑 이야기는 조선판 '부부의 세계'를 떠오르게 했다. 설민석은 서인과 남인의 환국에 따라 좌지우지됐던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희빈의 세자 출산, 인현왕후의 폐위, 다시 궁에 컴백한 인현왕후, 장희빈의 몰락 등을 펼쳐내며 드라마 뺨치는 흡인력을 선사했다. 특히 김종민, 전현무, 정유미는 각각 숙종, 장희빈, 인현왕후 역할로 분해 '선녀들' 표 조선판 '부부의 세계'를 선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정유미는 인현왕후에게 보내는 숙종의 구 남친 스타일 편지에 "이건 씹어야 한다"며 폭풍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유병재는 남인, 서인 등 역사 용어들이 등장하자 "이 때부터 국사책을 접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고려 말 조선 초로 거슬러 올라가 사림이라는 뿌리에서 시작된 붕당의 역사를 3분 강의로 정리했다. 무엇보다 이날 탐사에서는 사랑꾼으로만 알려진 숙종의 반전 면모가 공개됐다. 설민석은 "탕평책을 처음 시행한 것이 숙종"이라고 말하면서도 왕권 강화의 도구로 전락한 아쉬운 부분을 짚었다. 또 북한산성, 남한산성, 강화도 돈대를 건설하고 5군영을 완성해 국방력을 강화한 숙종의 업적을 말하는가 하면, 광해군 때 실시한 대동법을 완성시켜 민생을 살린 경제 부분에서의 활약도 강조했다. '사랑꾼' 숙종은 알고 보면 업적 부자였던 것. 여기에 대단한 '애묘가', '고양이 집사'였다는 숙종의 의외 면모는 친근함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신하들의 보고를 받을 때도 고양이 금손이를 안고 있던 숙종의 일화부터 숙종을 따라 무지개 다리를 건넌 금손이가 숙종의 능 옆에 묻혔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요즘으로 치면 아침 건강 프로그램 속 VIP로 등장했을 숙종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했다. 김종민은 숙종이 오골계, 검은콩, 흑염소 등 '블랙푸드'를 즐겨 먹었다는 것을 소개했고, 설민석은 "자양강장 쪽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평균 나이 42살이던 그 시절 60살을 넘게 살았던 숙종은 한 겨울에도 부채질을 하며 사랑을 속삭였다고. 일도 사랑도 뜨겁게 했던 숙종의 몰랐던 이야기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 '불꽃 남자' 숙종 탐사는 드라마 만큼이나 몰입도 높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 것은 물론, 숙종의 몰랐던 업적과 매력을 재발견하는 재밌고도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선녀들'이 선사하는 TV 앞 1열 역사 여행은 계속된다. 4.19 혁명을 맞아 그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예고된 것.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19 특집은 19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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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김종민 눈 번쩍…숙종 60세에도 ♥넘친 불꽃남자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숙종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오늘(12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3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사랑도 일도 뜨겁게 했던 불꽃 남자 숙종 특집을 이어간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정유미는 '장희빈의 남자'로만 알고 있던 숙종의 또 다른 몰랐던 매력, 취향, 업적들을 파헤친다. 설민석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진 숙종의 사랑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중 관심을 모은 것은 평균 나이 40살이던 조선 시대 60살 넘도록 장수한 숙종의 건강. 특히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등은 한겨울에도 부채질을 하며 사랑을 속삭인 불꽃 남자 숙종의 일화에 흥미를 보인다. 전현무는 "뭐든지 파이팅이 넘치셨다"는 반응을 드러낸다. 정력 넘치는 삶을 산 숙종의 건강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소문난 '고양이 집사'였다는 숙종의 일화에서는 의외의 면모도 발견된다. 신하들의 보고를 받을 때도 고양이를 안고 있었다는 숙종과 그의 애묘 금순이의 진한 우정은 감동을 전한다. 또 숙종은 흑염소, 오골계, 검은콩 등 블랙푸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음식 취향을 가졌었다고 전해져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숙종의 다양한 매력들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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