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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곽준빈 “부족한 부분 피드백, 재밌었던 건 보강할 것”… ‘곽기사’ 시즌3로 돌아온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새 시즌을 예고하며 막을 내렸다.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마지막 회에서는 곽준빈이 시즌2가 진행되는 동안 갔던 곳들을 떠올리며 여행의 추억을 회상하고 시즌3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곽기사2’에서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일본, 미국을 다녀온 곽준빈은 먼저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미국 고칼로리 투어 때 배우 이동휘와 먹은 칠리버거를 꼽으며 “영상으로 다시 보면서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극찬했다.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는 따뜻하게 대해준 하치조섬 택시 기사를 꼽았다.그런가 하면 우즈베키스탄 형님들인 어몽, 오리뽀가 ‘곽기사2’로 TV에 나오는 자신들의 모습을 신기해했던 반응도 전했다. 온몸에 붕대를 감고 할리우드 스타들의 시크릿 다이어트를 체험했던 미국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특히 이날은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함께했던 빌리 멤버 츠키가 마지막 회 촬영 중 깜짝 게스트로 기사식당에 나타나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이에 곽준빈은 ‘곽기사2’의 첫 여행을 빛내준 츠키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완벽히 피드백하고 재밌었던 건 더 보강을 해서 더 뛰어난 시즌3로 찾아오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6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개국을 누빈 ‘곽기사2’는 택시는 기본이고 튀니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루아지 등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탑승했다. 택시 기사 추천 코스로 여행하거나 함께 식사하며 우정을 쌓는 것은 물론 곽준빈이 우즈베키스탄 택시 기사에 도전해 현지 손님들을 목적지까지 태우고 소통하는 모습이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뻔하지 않은 독특한 여행 코스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미소 학원, 인형 탈 학원, 오토나마키, 렌털 가족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색 체험이 가득했던 일본 여행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곽준빈과 로컬 여행의 매력에 빠진 여행 메이트들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츠키, 일본은 침착맨, 미국은 이동휘가 함께하며 여행 메이트들과 곽준빈의 각양각색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끌어올렸다.또한 프로그램 이름처럼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로컬 맛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섭렵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꾸자 슈르바, 라그만, 튀니지의 카프테지, 일본의 시마스시, 라멘, 미국의 칠리버거, 바비큐 등을 맛보며 그 맛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이처럼 여러 가지 교통수단, 색다른 체험, 개성 있는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한 ENA, EBS 공동 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찐’ 로컬 여행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곧 돌아올 다음 시즌에 기대를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14:06
연예일반

‘핑계고’ 달군 강동원X이동휘, 인급동 1위·조회수 300만…‘설계자’ 기대UP

‘설계자’ 강동원과 이동휘가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해 화제성을 휩쓸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우리 형 자랑은 핑계고 EP.4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강동원과 이동휘가 영화 ‘설계자’의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역으로 돌아온 강동원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특별한 매력을 예고하는 한편, 사이버 렉카 하우저 역의 이동휘는 여러 번의 ‘핑계고’ 출연 경험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친근한 케미를 보여주며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현재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강동원이 직접 얼굴 잘 나온 거 같다고 하니까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짐”, “요즘 이동휘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김”, “핑계고가 진정한 국민 복지 콘텐츠네요” 등 작품 속 두 주역에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20:41
연예일반

이동휘 “♥︎정호연, 웃기단 칭찬 믿지 말라고” (‘핑계고’)

배우 이동휘, 정호연 커플이 9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이동휘는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새 출발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동휘를 향해 “내가 운동하는 곳에 호연이도 온다. 동휘의 ‘계원’을 보더니 너무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 나는 호연아, 동휘 귀엽던데라고 말했는데, 호연이가 동휘에게도 얘기했더니 사람들 웃기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호연이가 자기가 나가서 웃겨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동휘는 “그 친구에게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호연이에게 내가 웃기다는 석진이 형, 진경 선배 문자를 보여줬는데 ‘그 말을 다 믿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해 9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6:47
영화

강하늘 ‘나혼산’ 못 나가는 이유 “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뜬뜬)

배우 강하늘아 ‘나 혼자 산다’에 나가지 못 하는 이유를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배우 이동휘와 영화 ‘30일’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강하늘에게 쉬는 날 무엇을 하면서 보내냐고 물었다. 강하늘은 “멍때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평소에 소파에 앉아서 멍때린다. 벽과 벽 만나는 모서리가 하나 있는데 보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유재석과 이동휘가 웃음을 터뜨리자 강하늘은 “‘나 혼자 산다’ 이런데 못 나간다. 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라고 덧붙였다.강하늘은 이틀에 한 번은 대청소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발에 뭔가 집히는 게 있으면 못 참는다. 그래서 한번 싹 다 뒤집어엎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동휘는 “계속 얘기를 들으면서 걱정되는 게 (하늘이가) 영화적으로는 홍보가 참 잘될 것 같다. 그런데 개인사는 다 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하늘이 집에 놀러 가면 안 되겠다”고 하자 강하늘은 “편하게 놀러 와라”라고 말했다.이동휘는 자신도 고백할 것이 있다고 밝혔다. 이사한 집에 아무도 온 적이 없다고 밝힌 이동휘는 “하늘이랑 비슷하다. 학교 다닐 때, 자취하면 후배들이 많이 오지 않나. 비가 엄청나게 오던 날에 집으로 다들 들어오는데 견딜 수가 없었다. 비닐봉지로 애들 발을 싸맸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이동휘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하고, 강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30일’은 10월 3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6:45
예능

[TVis] 이동휘 “‘같은 직업’ 배우 강동원 얼굴 보고 자괴감 들어” (놀라운 토요일)

배우 이동휘가 배우 강동원에 대해 자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배우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동휘는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해 “강동원 선배님은 밤을 새워 촬영해도 아름다운 미모와 자태가 그대로더라. 밤을 새우면 사람 얼굴이 푸석푸석하지 않나”라며 “같이 촬영하던 배우들은 새벽 6시 얼굴이 됐다. 심지어 저는 오후 2시부터 새벽 6시 얼굴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강동원 선배님은 새벽 6시에도 오후 6시 얼굴이더라. 제가 제대로 된 직업을 찾아서 일하고 있는 게 맞나 자괴감이 들었다”며 “(강동원의 얼굴을) 보면서 기쁨의 촬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6 20:30
연예일반

추위 잊게 한 뜨거운 열기… ‘24th JIFF’ 10일의 대장정 시작 [종합]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에도 레드카펫엔 열기가 가득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15일간의 대장정을 뜨겁게 시작했다.27일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뚫고 정상 개최된 만큼 올해 영화제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이 레드카펫에 직접 나와 참여한 게스트들과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눴다. 개막식은 진구, 공승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레드카펫에서는 개막식 사회자들을 비롯해 옥자연, 신현준, 이동휘, 자우림 등 많은 스타들을 만날 수 있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레드카펫 주위를 가득 채운 관객들은 게스트들이 레드카펫을 걸을 때마다 큰 함성과 박수로 이들을 환호했다. 사회를 맡은 배우 진구는 자신을 “선을 넘는 배우”라 소개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다. 진구는 “선을 넘고 경계를 허무는 도전을 ‘전주국제영화제’는 계속해왔다”며 “새로운 표현방식과 경계 없는 상상 방식을 통해 올해도 ‘전주국제영화제’는 예술장르의 영역 확장을 시도해왔다”고 소개했다.이어 “다음 달 6일까지 전주가 영화로 가득 차게 된다. 성공적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막식은 레드카펫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우범기 전주시장 겸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에 이름을 올린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안정을 추구하는 우리는 늘 선 앞에 서면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전주국제영화제’가 두려움으로 선을 넘지 않았다면 지금의 이 자리는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도 두려워하지 말고 선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며 개막을 알렸다.공동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정준호는 “아마 작년 겨울부터 선을 제일 크게 넘은 사람이 내가 아닌가 싶다”며 자신의 집행위원장 자격을 두고 벌어졌던 갑론을박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영화계 안팎에서 걱정하는 선후배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민성욱 집행위원장이 안방 살림을 한다면 나는 대외협력, 홍보, 기업 유치와 같은 부분을 맡아 하고 있다. 비즈니스 동업하면 안 된다는 옛말이 있지만,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성공적인 만남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후 개막작인 영화 ‘토리와 로키타’ 상영도 이어졌다. ‘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로 넘어온 두 난민 소년소녀가 서로 의지하면서 힘든 시간을 견뎌나가는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럽에 닥쳐 있는 사회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를 연출한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 형제는 ‘토리와 로키타’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두 감독은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개막작 언론 시사 및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영화의 나라로만 알고 있었다. 이렇게 한국에 오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올해 전주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42개국의 247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영화는 122편이다. 영화제는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진다.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7 23:50
연예일반

정호연, 맨살에 재킷 하나만? 파격 노출도 소화하는 '대담한 잇걸'!

배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28세 잇걸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22일 "#VogueView"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정호연과 뷰티 브랜드 랑콤이 함께한 화보 메이킹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다.이와 함께 보그 측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에 뾰로통한 입술, 거칠고 짙은 눈썹과 사람을 기분 좋게 끌어당기는 여유로움은 28세의 잇걸을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어냅니다. 세계 럭셔리 컬렉션 런웨이를 휘젓던 모델 겸 배우 정호연. 이제 그녀는 랑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돌아왔습니다"라고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그러면서 "매일 아름다움의 대한 정의는 달라져요. 모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죠. 여성들의 파워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강력하죠. 랑콤은 모든 여성들의. 파워풀한 아름다움을 드러내주죠. 랑콤과 함께 하게 되어 제가 느낀 것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해요"라는 정호연의 뷰티 철학을 전하면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촬영한 이번 영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온 그녀는 자유로우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삶을 온전히 즐기는 대담한 여성'으로 변신했습니다. 깊고 진한 갈색 눈동자, 보이시한 레이어드 컷,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레드 립 그리고 캣 아이로 열정적인 여성을 표현한 것이죠"라고 정호연을 극찬했다.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정호연은 8등신 나신의 자태에 핫핑크 재킷 하나만 걸치고 파격적인 패션을 소화하는가 하면, 갈비뼈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키니한 몸매에 미니스커트, 크롭톱을 매치해 당당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강렬한 레드립이 28세 잇걸의 포스를 느끼게 해줬다.한편 정호연은 최근 뷰티 브랜드 랑콤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랑콤의 프랑수아즈 레만 회장은 "정호연의 성공 스토리와 빛나는 성격이 그를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으로 결정하는 요소가 됐다"고 밝혔다.1994년 서울 출신인 정호연은 2011년, 16세의 나이에 프리랜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뉴욕패션위크를 필두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글로벌 모델로서 맹활약했다. 배우로 영역을 넓힌 뒤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새벽'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한국 최초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 TV 드라마 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과 크리에이티브 아트 프라임타임 시상식(Creative Arts Emmys) 게스트 여배우상을 수상했다.현재 약 2,2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정호연은 올해 애플 TV+ 제작 드라마 '디스클레이머'와 A24 제작 영화 '가버니스'로 컴백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09:11
연예일반

“보기보다 다채롭다”…이제훈의 새로운 얼굴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 [종합]

우리가 몰랐던 배우 이제훈, 그리고 인간 이제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6일 오전 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단비 감독과 배우 이제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단비 감독은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작은 픽션이라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 인물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사생활이 오픈되지 않은 이제훈을 같이 알아보고 싶었다. 그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할 좋은 기회라고 여겨졌다. 안 해봤던 것을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야기를 나눠보니 은근히 나랑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정말 사랑하고, 일상에서 ‘나에게 재밌는 일이 있나?’라는 고민을 하기도 하더라. 이야기를 듣고 못 해봤던 것, 안 해봤던 것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싶어 픽션적인 요소를 넣었다”며 ‘이제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카피를 설명했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된 이제훈. 그는 “여타 다른 쇼케이스보다 더 떨리고 부담된다. 영화 제목에 내 이름이 쓰여 있지 않나. 그러니까 더 잘 선보여야 하는데, ‘잘하고 있나’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감독님과 촬영하면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꾸밈없이 거짓 없이 다 한 번 이야기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공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훈은 “좋으면 좋은 대로 이야기를 듣고, 조금 별로라면 앞으로도 잘해 나아갈 시간이 있으니 귀엽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마음껏 다 해봤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에는 배우 박정민, 이동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윤단비 감독은 “그들마다 이제훈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다. 누군가는 배우 이제훈과 인간 이제훈이 굉장히 비슷하고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더라. 누군가는 선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은근히 착하지 않다고도 했다. 나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기보다 다채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연출가 입장에서 신경 쓴 대목을 묻자 그는 “이제훈의 이름이 작품 제목에 들어가는 게 굉장한 부담이었다. 잘못 만들면 배우의 얼굴에 먹칠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장애물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조심스럽기도 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답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정민은 “이제훈이 화가 많다”고 폭로한다. 이에 이재훈은 “그만큼 나를 잘 알고 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포장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다”면서도 “박정민 배우, 잊지 않을 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나더 레코드’ 다음 편은 박정민이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의 관전 포인트도 꼽았다. 윤단비 감독은 “다큐멘터리 장면에서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이제훈의 가감 없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픽션 장면도 멋있다고 느낄 것이다. 또 이제훈과 게스트의 친밀함이 녹아 나와 ‘나도 친구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특별한 작품에서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평생 프레임 안에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다. 그 중간 기록을 ‘어나더 레코드’를 통해 남길 수 있어 좋다. 앞으로 배우로서 열심히 할 테니 애정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6 12:08
연예

'떡볶이집그오빠' 정규편성 첫 게스트 이동휘…지석진 지원사격

이동휘가 지석진 지원사격에 나섰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을 확정하며 새 단장을 마친 ‘떡볶이집 그 오빠’는 오는 15일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4일 오픈한 ‘떡볶이집 그 오빠’는 세 오빠들의 정성 가득한 음식들과, 다양한 인생을 살아온 손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매주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정규 편성된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오빠들의 손맛은 물론 스타, 셀럽, 추억의 인물 등 더욱 많은 손님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떡볶이집 그 오빠’ 제작진이 정규 편성 첫 번째 게스트 이동휘의 방문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이동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서 지석진과 함께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이들이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모처럼 재회한 이동휘와 지석진이 어떤 추억을 주고 받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휘는 ‘떡볶이집 그 오빠’ 재오픈을 축하하는 화분을 품에 안고 있다. 절친을 향한 이동휘의 따뜻한 배려와 우정을 모두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유발한다. 새롭게 준비된 ‘떡볶이집 그 오빠’ 알림판 앞에서 지석진과 함께 고민하며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도 흥미를 더한다. 첫 번째 게스트이자 지석진 찐친 이동휘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 남긴 흔적은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영업 첫날인 만큼 ‘절친들의 집들이’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동휘 외에도 배우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이 각자의 ‘찐친’을 응원하기 위해 가게를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친구가 방문한 만큼 오빠들의 진솔한 모습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떡볶이집 그 오빠’의 새 출발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8 01:25
연예

‘고끝밥’ 조세호 “유재석 높이 평가는 아니고 그냥 평가…”

조세호가 유재석으로부터 시즌 연장의 축하인사를 받았다. 7일 오후 8시 시즌 연장으로 돌아오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 조세호가 유재석의 반응을 언급한다. 조세호는 “재석이 형에게 시즌 연장 촬영 간다고 하니 ‘진짜 들어가?’라고 말했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재석이 형이 ‘연장 가는 만큼 대박 났으면 좋겠다. 너네 4명 응원할게’라고 파이팅해주셨다”고 밝혀 친구들을 환호를 이끈다. 이어 황제성이 “우리 4명이 같이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질문했고, 조세호는 “4명이 하는 건 높게 평가해주시는데… 아니다. 그냥 평가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고끝밥’의 시즌 연장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고끝밥’을 찾는다. ‘82 개띠즈’는 전화 통화로 섭외에 성공했던 최지우, 이수혁, 이상엽, 이동휘, 엑소 멤버 카이를 떠올렸다. 그러나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지난 미션의 성공에 가장 큰 조력자로 활약한 유병재가 등장, ‘82 개띠즈’의 몸서리치는 환영을 받는다. 7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고끝밥’은 게스트 유병재와 상상초월 개고생을 펼친다. ‘고끝밥’은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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