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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명수, 이동휘 ‘로비’에…“하정우, 앞으로 좋은 소리 못 한다” 왜

박명수가 하정우의 ‘라디오쇼’ 출연을 희망했다.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영화 ‘로비’의 주역 이동휘가 게스트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이동휘에게 “하정우가 소화가 안 된다고 들었다. 급성 맹장염이냐”고 근황을 물었다. 하정우는 지난달 자신의 주연·연출 작인 ‘로비’ 시사회에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인해 응급수술차 불참 후 회복 중이다. 이에 이동휘는 “방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자 박명수는 “하정우에게 전해주라. 한 번도 안 나오고 (‘라디오쇼에’) 이동휘만 두 번 나왔는데 앞으로 좋은 소리 못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두 채널 전국 방송인데 하정우가 나오면 외면하겠다”며 “이동휘 위주로 가겠다. 어쩔 수 없다. 앞으로도 하정우보다는 이동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이에 이동휘는 “너무 감사하다. 일단 제가 살았으니 됐다”고 화답했다.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절찬 상영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7:43
연예일반

유재석·지디→김지원·있지 류진... 에스파, 게스트도 ‘월드 스타’ [IS현장]

그룹 에스파가 본 무대만큼이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했다.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앙코르’가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저희를 응원하러 와주신 게스트분들을 소개해 주겠다”며 관객석을 가리켰다.카리나와 ‘싱크로유’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유재석, 조나단, 가수 이적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후 지드래곤이 언급되자 관객석이 크게 술렁였다. 카리나는 지드래곤의 신곡 ‘투 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있지 류진, 트와이스 지효, 가수 거미, 윤하, 배우 이동휘, 김지원 등이 에스파 콘서트를 보러오며 남다른 인맥을 실감케했다.이번 투어는 지난해 6월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싱가포르, 홍콩,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시드니, 멜버른, 시카고, 런던, 파리, 마드리드 등 북남미 및 유럽까지 순회하며 총 28개 도시 41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6 20:09
예능

[단독] ‘응팔’ 덕선‧동룡이 10년 만 재회…이동휘, 혜리 유튜브 출격

배우 이동휘와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만난다. 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동휘는 혜리가 운영하는 유트브 채널 ‘혜리’에 영화 ‘로비’ 홍보 차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이동휘와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이후 사실상 10년 만에 함께 출연하는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이들은 과거 광고에 동반 출연하거나 이동휘가 혜리 주연의 영화 ‘빅토리’ 시사회에 응원 차 참석한 적은 있지만,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응답하라 1988’은 지난 2015~2016년 방송돼 신드롬을 불러모았다. 극중 혜리는 씩씩한 고등학생 덕선으로, 이동휘는 동룡 역할로 출연해 소꿉친구의 우정을 그려냈다. 이후 스타 반열에 오른 이들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에도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우정을 드러내왔다. 드라마에 이어 ‘찐친’ 케미를 자랑해온 이들이 ‘혜리’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배우 하정우가 ‘롤러코스터’, ‘허삼관’에 이어 세 번째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는 내달 2일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2 14:07
영화

[단독] 하정우, ‘전참시’ 출연…10년만에 지상파 나들이

배우 하정우가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하정우는 박병은, 이동휘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을 확정 지었다.하정우의 ‘전참시’ 출연은 신작 ‘로비’ 홍보 일환이다. 아직 녹화 전 단계로, 촬영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영화 ‘밀수’ 팀과 비슷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밀수’ 편은 영화 주연배우들이 이영자 주최의 ‘루프탑 화로회’에 참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전참시’는 하정우가 10년 만에 나오는 지상파 예능으로 눈길을 끈다. 하정우의 마지막 지상파 예능 출연은 지난 2015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로, 당시 하정우는 부친인 배우 김용건 편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하정우의 신작 ‘로비’는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을 잇는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영화는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이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과정을 그린다. 하정우는 연출, 각본을 비롯해 주인공 창욱으로도 활약했다.하정우와 함께 ‘전참시’에 출연하는 박병은은 창욱의 절친이자 라이벌 광우 역을 맡았으며, 이동휘는 창욱에게 실무 공무원을 소개해 주는 박 기자로 분했다. 세 사람 외에도 김의성, 박해수, 강말금, 곽선영, 현봉식, 최시원, 차주영, 강해림, 엄하늘 등 충무로 신구 배우들이 대거 출연, 극을 촘촘히 채운다.한편 ‘로비’는 4월 초 개봉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본격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1 06:00
영화

장성규 “이동휘 보며 아버지 생각 많이 나”…‘결혼, 하겠나’ 스페셜 GV 성료

방송인 장성규가 이동휘, 한지은 주연 영화 ‘결혼, 하겠나?’ 스페셜 GV 게스트로 출연해 깊은 공감을 나눴다.지난 29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결혼, 하겠나?’ 스페셜 GV가 진행됐다. 이날 장성규는 특유의 입담으로 GV 진행을 맡아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으며, 배우 한지은과 김진태 감독 그리고 ‘공조’, ‘수사반장1958’ 등을 연출하고 ‘결혼, 하겠나?’의 제작을 맡기도 한 김성훈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주인공 선우(이동휘)의 상황과 심정에 대한 공감 스토리부터 배우들의 열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관객들의 궁금한 점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성규는 “선우와 우정(한지은)의 단단한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선우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에 나의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선우의 부모님의 대화를 보며 두 분에게 어떤 서사가 있을지 되게 궁금했다. 두 분의 이야기도 듣고 싶었다”라며 스토리에 대해 극찬을 이어갔다.또한 한지은은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을 때도 감독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스토리가 섬세하다고 느꼈다. 영화를 처음 볼 때에 영화에 담긴 나의 고뇌가 들킬까 봐 안절부절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분석하는 마음으로 보다 중간부터는 관객분들처럼 웃고 울고 하며 재밌게 감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 장성규는 “선우가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모시고 차에 탔을 때 아버지가 고쳐 놓으신 창문을 보는 장면에서 깊은 감정이 올라왔다. 영화를 통해서 아내와의 연애 시절 더불어 부모님에 대한 생각할 수 있었던 지점들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훈훈함 감사를 전했다. 한지은은 “감독님께서 가장 애착 간다고 하셨던 벤치에서 싸우는 장면은 선우와 우정의 여러 감정이 뒤섞이며 화가 폭발하지만 그걸 꾹 참고 싸워야 했다. 여기에 사투리로 연기를 해야 하니 어렵게 느껴졌다”라며 사투리 연기에 대한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느꼈으면 하는 점에 대해 김진태 감독은 “삼촌이 악당처럼 등장하긴 하지만 사실 삼촌이 ‘선우’에게 하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관계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상황들에 부딪히게 되면 갈등과 재난 같은 상황들이 생긴다.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마음 속에 담았으면 했다”라고 전했다.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도 많은 질문이 이어지며 작품을 향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꼈다. 또한 결말에 대한 두 사람의 뒷이야기, 공방에서 두 사람이 만든 도자기 컵의 의미, 선우와 우정의 직업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관객들을 집중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귀한 자리에 초대 해주신 지은씨께 감사하다. ‘결혼, 하겠나?’에 대한 입소문 많이 부탁드리며 크리스마스에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으며 한지은은 “‘결혼, 하겠나?’는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힘이 된 작품이다. 입소문 잘 부탁드린다”라는 진정 어린 인사로 마무리했다.한편 ‘결혼, 하겠나’는 오랜 연애 끝에 우정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배우들의 호연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절찬 상영 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31 08:45
영화

한지은, ♥이동휘 만난 ‘결혼, 하겠나?’…장성규 GV 출격 입담 뽐낸다

이동휘, 한지은 주연 영화 ‘결혼, 하겠나?’에 방송인 장성규가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지난 23일 개봉한 ‘결혼, 하겠나?’는 오래 연애 끝에 우정(한지은)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이동휘)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섬세한 연출과 베테랑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그런 ‘결혼, 하겠나?’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GV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창궐’, ‘공조’, ‘수사반장1958’ 등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진행을 맡으며 ‘결혼, 하겠나?’ 김진태 감독, 우정 역의 배우 한지은, 그리고 다양한 예능과 유튜브에서 대활약 중인 장성규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장성규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화 속 선우의 녹록치 않은 현실과 우정과 선우의 단단한 사랑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며 색다른 GV 시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한편 ‘결혼, 하겠나?’를 향해 관객들은 “정말 꾹 참았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울기 시작해서 수도꼭지를 멈출 수가 없었다”(왓챠피디아 송**), “코믹한 연기 전문 배우인 줄 알았더니 이런 짠내나는 배역도 가능하다니 이동휘의 재발견이었다.”(왓챠피디아 바**), “이토록 깊고 따뜻할 수가”(왓챠피디아 수**), “이동휘, 현재 청춘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왓챠피디아 양**), “내 생애 이토록 공포스런 재난 영화를 본 적이 있던가.” (왓챠피디아 박**) 등 마음을 울리는 섬세한 연출력에 울고 웃는 관객들의 반응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이동휘를 비롯한 한지은, 강신일, 차미경, 박소진, 박성근 그리고 유재명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케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영화로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결혼, 하겠나?’는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8:18
연예일반

[29th BIFF] 레드카펫 키워드는 화이트…수현, 파격 드레스로 ‘눈길’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별들로 반짝였다. 올해의 키워드는 화이트였다.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각양각색 드레스로 멋을 낸 국내외 영화인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여배우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의상은 화이트 계열 롱드레스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이는 영화 ‘보통의 가족’을 들고 부산을 찾은 수현이었다. 수현은 스트라이프 화이트 롱스커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해당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브이(V) 모양으로 깊게 파진 디자인으로 수현의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부각됐다.반면 수현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희애는 노출이 하나도 없는 화이트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소매 부분에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김희애는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주현영은 화이트 색상의 오프 숄더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주현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아래 트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단골손님 김규리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벨라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 외 공승연, 노윤서, 트와이스 다현, 하윤경, 이설 등도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뽐낸 배우들도 있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박보영은 블랙 머메이드 롱드레스와 진한 눈화장으로 그간의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를 풍겼다. 김민하는 실크 재질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브이 라인으로 깊게 파인 디자인은 그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영화 ‘침범’의 주연 배우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녀시대 유리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블랙 롱드레스를 착용했다. 평소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리는 노출은 줄이고 라인은 부각되는 롱드레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남자 게스트들은 여느 해처럼 블랙 수트로 통일했다. 개막작 주인공인 강동원을 비롯해 장동건, 송중기, 조진웅, 안재홍, 정성일, 이동휘 등은 블랙 정장에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셔츠 대신 브이넥 티셔츠를 매치한 이정재는 수트 깃에 화이트 꽃 브로치 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한편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상영작은 63개국 224편으로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2 21:22
예능

곽준빈 “부족한 부분 피드백, 재밌었던 건 보강할 것”… ‘곽기사’ 시즌3로 돌아온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새 시즌을 예고하며 막을 내렸다.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마지막 회에서는 곽준빈이 시즌2가 진행되는 동안 갔던 곳들을 떠올리며 여행의 추억을 회상하고 시즌3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곽기사2’에서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일본, 미국을 다녀온 곽준빈은 먼저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미국 고칼로리 투어 때 배우 이동휘와 먹은 칠리버거를 꼽으며 “영상으로 다시 보면서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극찬했다.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는 따뜻하게 대해준 하치조섬 택시 기사를 꼽았다.그런가 하면 우즈베키스탄 형님들인 어몽, 오리뽀가 ‘곽기사2’로 TV에 나오는 자신들의 모습을 신기해했던 반응도 전했다. 온몸에 붕대를 감고 할리우드 스타들의 시크릿 다이어트를 체험했던 미국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특히 이날은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함께했던 빌리 멤버 츠키가 마지막 회 촬영 중 깜짝 게스트로 기사식당에 나타나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이에 곽준빈은 ‘곽기사2’의 첫 여행을 빛내준 츠키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완벽히 피드백하고 재밌었던 건 더 보강을 해서 더 뛰어난 시즌3로 찾아오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6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개국을 누빈 ‘곽기사2’는 택시는 기본이고 튀니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루아지 등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탑승했다. 택시 기사 추천 코스로 여행하거나 함께 식사하며 우정을 쌓는 것은 물론 곽준빈이 우즈베키스탄 택시 기사에 도전해 현지 손님들을 목적지까지 태우고 소통하는 모습이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뻔하지 않은 독특한 여행 코스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미소 학원, 인형 탈 학원, 오토나마키, 렌털 가족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색 체험이 가득했던 일본 여행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곽준빈과 로컬 여행의 매력에 빠진 여행 메이트들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츠키, 일본은 침착맨, 미국은 이동휘가 함께하며 여행 메이트들과 곽준빈의 각양각색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끌어올렸다.또한 프로그램 이름처럼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로컬 맛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섭렵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꾸자 슈르바, 라그만, 튀니지의 카프테지, 일본의 시마스시, 라멘, 미국의 칠리버거, 바비큐 등을 맛보며 그 맛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이처럼 여러 가지 교통수단, 색다른 체험, 개성 있는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한 ENA, EBS 공동 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찐’ 로컬 여행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곧 돌아올 다음 시즌에 기대를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14:06
연예일반

‘핑계고’ 달군 강동원X이동휘, 인급동 1위·조회수 300만…‘설계자’ 기대UP

‘설계자’ 강동원과 이동휘가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해 화제성을 휩쓸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우리 형 자랑은 핑계고 EP.4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강동원과 이동휘가 영화 ‘설계자’의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역으로 돌아온 강동원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특별한 매력을 예고하는 한편, 사이버 렉카 하우저 역의 이동휘는 여러 번의 ‘핑계고’ 출연 경험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친근한 케미를 보여주며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현재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강동원이 직접 얼굴 잘 나온 거 같다고 하니까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짐”, “요즘 이동휘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김”, “핑계고가 진정한 국민 복지 콘텐츠네요” 등 작품 속 두 주역에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20:41
연예일반

이동휘 “♥︎정호연, 웃기단 칭찬 믿지 말라고” (‘핑계고’)

배우 이동휘, 정호연 커플이 9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이동휘는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새 출발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동휘를 향해 “내가 운동하는 곳에 호연이도 온다. 동휘의 ‘계원’을 보더니 너무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 나는 호연아, 동휘 귀엽던데라고 말했는데, 호연이가 동휘에게도 얘기했더니 사람들 웃기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호연이가 자기가 나가서 웃겨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동휘는 “그 친구에게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호연이에게 내가 웃기다는 석진이 형, 진경 선배 문자를 보여줬는데 ‘그 말을 다 믿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해 9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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