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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에스파 '넥스트 레벨' 완벽 커버..."새벽 네시에 일어난다"

“김현정 아직 살아 있네!”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현정이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완벽 커버, 랄라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12회에서는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이 레전드 가수 겸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김현정은 ‘랄라랜드’ 멤버인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게스트로 출연한 블락비 태일-우주소녀 다영에게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김현정 노래’를 주제로 한 히트곡 소개와 함께, 특유의 ‘파워 고음’ 비법을 전수하며 하드 트레이닝에 나선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김현정은 “취미가 아이돌 댄스곡 커버”라는 사실을 밝힌다. BTS와 블랙핑크, 현아 등 아이돌 댄스를 섭렵했다는 말에 멤버들은 “혹시 요즘 노래인 에스파 안무도 가능하냐”고 묻고, 이에 김현정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댄스에 시동을 건다. 여기에 가요계 후배인 태일과 다영이 지원사격에 나서고, 김현정은 에스파의 ‘디귿춤’을 완벽히 소화해 “아직 살아 있네!”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 중인 근황에 대해서도 깜짝 공개한다. “저녁에 잠들어서 새벽 네 시에 일어난다”는 김현정은 일찍 잠을 청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사연을 밝혀 공감을 자아낸다. 강제 ‘미라클 모닝러’로 등극한 전말과, 기럭지 만큼 시원시원한 진도의 보컬 수업에 관심이 모아진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노래 비결을 전수받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2회는 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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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완선, "무인도 간다면 신동엽과~" 깜짝 발언

“같은 ‘중앙집권형’ 얼굴이라…” ‘랄라랜드’ 신동엽이 할리우드 스타인 라이언 레이놀즈 닮은꼴 지목에 자신감을 폭발시킨다. 19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1회에서는 80년대를 휘어잡은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레전드 가수’ 겸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이날의 게스트인 에프엑스 루나-마리아에게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 비법과 화려한 댄스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무엇보다 김완선의 등장에 신동엽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김완선이 데뷔한 다음날 학교가 ‘천지개벽’할 정도로 센세이셔널했다”며, “외국 배우들이 점유했던 책받침 모델에 국내 최초로 발탁됐다. 지금으로 따지면 음원 1위급 인기”라고 당시의 어마어마했던 김완선의 인기를 증언한다. 이에 “연예인의 대시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이 나오지만, 김완선은 “당시 매니저였던 이모가 반경 2미터 내로 아무도 접근을 못하게 했다”고 밝혀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완선은 “무인도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다면 신동엽, 조세호, 황광희 중 누굴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신동엽”이라고 답한 뒤, “이상형이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라고 덧붙인다. 이에 김정은은 “인정하기 싫지만 신동엽이 라이언 레이놀즈를 닮았다”고 말하고, 신동엽은 “같은 중앙집권형 외모”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김완선을 ‘빵’ 터트린다. 제작진은 “80년대를 주름잡은 김완선의 인기를 기억하는 신동엽-김정은을 비롯해, 김완선 모창 능력자로 얼굴을 알린 게스트 마리아와 아이돌 후배 루나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끌어올렸다”며 “여자 가수 최초의 밀리언셀러답게 무대를 완벽히 휘어잡는 김완선의 카리스마와, 외모에 가려진 뛰어난 가창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완선 편은 19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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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이유리, 성시경과 달달 듀엣 성사 박장대소 유발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성시경과 이유리가 달달한 라이브 듀엣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한다. 오늘(15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게스트 이유리가 자신의 최애 곡인 성시경의 '그대네요'를 원곡자 성시경과 함께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유리는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에 관한 질문에 성시경의 '그대네요'를 최애 곡이라고 밝혔다. MC들은 '그대네요' 커버 영상까지 직접 만들어 올렸다는 이유리를 위해 원곡자 성시경과의 듀엣 무대를 추진했다. 성시경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못 이기는 척 라이브 무대에 동의했다. 이렇게 19년 전 삿포로에서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인연이 있는 성시경과 이유리의 두 번째 인연이 이어졌다. 이에 이용진은 "삿포로 이후로 두 번째 입맞춤이네요"라고 농담을 던져 배꼽을 잡는다. 라이브 듀엣 무대가 성사되자 이유리가 노래를 향한 진심이 가득 담긴 눈빛을 장착하고 먼저 노래를 시작했다. 이유리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4MC는 감탄했고, 성시경은 부드럽게 노래를 이어 부르며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의 면모를 드러냈다. 성시경과 이유리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현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까다로운 화음 구간에서 즉석 보컬 코치가 된 성시경은 "아니라니까. 다시!"라고 이유리를 다그쳐 웃음을 안겼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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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연자, "보아 이전 '원조' 일본 한류스타~" 모태 신동 과거 공개

“보아 이전, 원조 일본 한류스타!”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연자가 ‘모태 트로트 퀸’의 화려한 과거를 공개한다. 12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10회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레전드 가수 겸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김연자는 ‘랄라랜드’ 멤버인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게스트로 출연한 ‘트로트 신생아 후배’ 천명훈-김나희에게 ‘갓연자’가 직접 뽑은 히트송과 함께, 특유의 성량을 완급 조절하는 보컬 비법을 전수한다. 본격 수업에 앞서, 김연자는 “보아 이전, 원조 0세대 일본 한류스타”라는 황광희의 소개에 “지금으로 치면 신동이었다”며 쿨하게 자화자찬한다. 이어 “일곱 살 때부터 아버지 이발소의 손님들 앞에서 ‘동백 아가씨’를 부르며 동네 스타로 유명했다. 열여섯 살 때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고 떠올린다. 조세호와 황광희는 “그 시절 ‘스타킹’에 나갔다면 강호동 형의 ‘원 픽’이었을 것”이라고 맞장구친다. 이와 함께 김연자는 88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아침의 나라에서’ 엔딩 공연을 펼친 것과 관련, “올림픽이 다시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아침의 나라에서’를 또 한 번 불러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전한다. 나아가, 그 시절 뭇 남성들을 울렸던 김연자의 리즈 시절 소환과, 여전히 전율을 유발하는 무대가 펼쳐지면서 스튜디오를 후끈 달굴 전망이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노래 비결을 전수받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0회는 12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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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천명훈, "최근 안검하수 수술을..." 2차 쌍밍아웃

“25년 전 ‘쌍수’ 후, 최근 안검하수 수술을…” ‘랄라랜드’ 게스트로 나선 천명훈이 두 번째 쌍커풀 수술을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12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0회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레전드 가수’ 겸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이날의 게스트 천명훈-김나희에게 특유의 강약 조절 보컬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무엇보다 천명훈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사실을 밝히며 확 달라진 ‘동안’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에 조세호는 “약간의 변신이 있는 것 같다”며 촉을 세우고, 랄라 멤버들은 “너무 잘 생겨졌다”, “눈빛이 달라졌다”며 하이에나 레이더를 가동한다. 천명훈은 “25년 전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최근에 2차로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쿨하게 밝힌다. 갑작스러운 천명훈의 ‘쌍밍아웃’에 조세호는 “사실 저도 이마에 주사를 맞았다”고 돌발 고백한다. ‘성형 전문가’인 황광희는 “‘랄라랜드’ 녹화가 시작된 후 시술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하고, 결국 조세호는 시술 시점을 자진 납세한다. 김연자를 비롯한 전 멤버들이 물개박수를 치며 공감한 ‘성형 TMI’가 초반부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가운데, 김연자가 전수할 보컬 레슨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천명훈을 비롯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김연자의 각종 히트곡을 자진해서 열창,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을 수강했다”며 “온몸에 전율을 부르는 김연자의 쩌렁쩌렁한 라이브 퍼레이드와, ‘넘사벽’ 보컬 노하우를 체득하고자 노력하는 ‘랄라랜드’ 멤버들의 훈훈한 사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연자 편은 12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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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출격 김연자, "원래 노래 이렇게 많이 하나?" 연자둥절~

김연자가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격, 조세호의 신청곡 무한 요청에 역대급 귀 호강을 선사한다.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오는 12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0회에 ‘레전드 가수’로 출격, ‘랄라랜드’ 멤버들의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나선다. 김연자를 맞이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은 멤버들은 폭발하는 성량의 무대에 소름을 표현한 뒤, 화끈한 트로트 축제를 벌이며 선생님을 영접한다.특히 ‘랄라랜드’의 공식 ‘갓연자 찐 팬’ 조세호는 김연자를 위해 히트곡 ‘10분 내로’의 무대를 깜짝 준비, 특유의 마이크 스킬을 패러디하며 귀염뽀짝 재롱을 부려 김연자를 활짝 웃게 한다. 선생님의 마음을 연 조세호는 눈치를 잔뜩 본 뒤, “혹시 노래 한 곡만…”이라며 애처로운 요청을 보내 “잘한다, 잘한다!”는 신동엽의 ‘찐’ 반응을 일으킨다.조세호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 없는 김연자는 ‘아침의 나라에서’부터 ‘수은등’, ‘천하장사 만만세’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김연자의 무대를 ‘1열 직관’한 조세호는 행복한 미소로 만족감을 표현한다. 그러나 아직도 목이 마른 조세호가 “혹시, 진짜 한 번만…”이라고 새롭게 운을 띄우자 김연자는 “원래 이렇게 노래를 많이 하나요?”라고 되물어, 랄라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제작진은 “진심 어린 팬심으로 무장한 조세호와 마음 약한 김연자 선생님의 특별한 ‘티키타카 사제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김연자의 폭발적인 성량 비법을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수업과 함께, 트로트의 세계로 빠져든 새로운 게스트의 정체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 황금 마이크 10개를 모아 음원 발매에 도전하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연자 편은 오는 12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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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백지영, 황광희표 '총맞은 것처럼' 극찬! "너무 잘 하는데 왜 눈치 봐?"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네~.”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황광희가 신들린 감성 가창으로 백지영과 솔지의 극찬을 유발했다. 5일 방송한 ‘랄라랜드’에서는 아홉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백지영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백지영은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특별 게스트 솔지-하도권에게 자신의 ‘최애 히트곡’을 소개하며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잊지 말아요’를 필두로 ‘그 여자’,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 가을밤 감성을 적시는 메가 히트 발라드를 비롯해, ‘내 귀에 캔디’, ‘새드 살사’ 등 불멸의 댄스 히트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백지영’이라는 장르를 총망라했다. 이날의 게스트로 함께한 솔지와 하도권은 “레전드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보러 왔다”, “동시대를 살아오며 존경하는 아티스트”라며 주인공 백지영의 등장을 반겼다. 이후 백지영이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자, 신동엽은 “어떻게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후벼 팔 수 있느냐”고 감탄함과 동시에 “그래서 돈을 많이 벌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 앞에 선생님으로 나선 백지영은 “시청자 백지영으로서는 너무 재밌는데, 가수 입장에서는 수업이 가능할까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백지영의 애정송’을 주제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 백지영은 첫 번째 곡으로 ‘내 귀에 캔디’를 꼽았다. 신나는 노래의 등장에 김정은은 “결혼식 피로연 당시 남편과 함께 무대를 꾸민 곡”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황광희가 즉석에서 ‘옥광희’로 변신해 백지영과 즉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백지영은 “댄스곡의 가사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맛있게 씹어줘야 한다”며 독특한 발음법을 전수했고,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하도권은 백지영의 비법을 살린 성악 버전 ‘내 귀에 캔디’ 가창으로 우렁찬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짝을 이뤄 ‘내 귀에 캔디’ 댄스를 마스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흥이 잔뜩 오른 가운데 김정은과 황광희는 “백지영 선생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다”며 댄스곡 ‘새드 살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벽한 안무 커버에 탄성이 쏟아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정에 감동을 받은 백지영과 조세호가 즉석에서 ‘새드 살사’ 퍼포먼스에 합류, 4인조 혼성 그룹 무대를 장식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안겼다. 두 번째 곡은 ‘사랑 안 해’였다. 백지영은 “발라드로 장르를 바꿔 2년 만에 컴백했는데, 두 달 동안은 아무 반응이 없어서 지방 방송을 전전하며 활동하다 역주행한 곡”이라며 애착을 보였다. 이어 백지영은 해당 곡에 관해 “‘너 아니면 사랑을 안 한다’고 붙잡는 속뜻을 새겨서 노래를 불러라”고 코칭한 뒤, “이 곡을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에 따라 어떤 연애를 해봤는지 감이 온다”며 ‘백도사’의 촉을 드러냈다. 황광희에게는 “옛 연인이 무심했던 것 같다”, 신동엽에게는 “정말 진한 사랑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사람을 잊은 감정이 너무 슬프다”고 분석해, ‘소름’을 유발했다. 이날의 ‘랄라송’은 ‘총 맞은 것처럼’이었다. “첫 소절 가사가 ‘총’으로 시작해 거부감이 있었는데, 프로듀서 방시혁이 ‘한 번 믿어 보라’고 설득해 부른 노래”라고 설명한 백지영은 “고음이 높은 노래라 배짱이 필요하다”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어 멤버들은 가사의 색깔에 따라 감정을 달리하는 방법, 느낌을 살려주는 ‘ㅎ’ 발음법과 힘을 빼며 가사를 강조하는 기술 등을 총망라하며 노래를 마스터했다. 이 과정에서 황광희는 예상밖의 감성 보컬을 선보였고, 백지영은 “왜 눈치를 봐? 너무 잘한다”, 솔지는 “깜짝 놀랐다, 자신을 과소평가한다”며 황광희에게 극찬을 보냈다. 어느덧 ‘랄라송’에 도전하는 멤버를 선택하는 시간에 이르자, 백지영은 ‘에이스’ 하도권-솔지와 함께 황광희-이유리를 무대에 함께 올렸다. 이유리는 솔지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으며 차분한 감정 전달에 성공했고, 광희는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탄탄한 보컬로 하도권과 완벽한 합을 맞췄다. 무대를 지켜본 신동엽은 “솔지와 하도권 덕분에 이유리와 광희도 상향 평준화가 됐다”며 전율을 표현했다. 이날의 ‘족보 플레이어’ 점수는 75점으로, 역대 두 번째 최고점을 기록하며 황금 마이크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흐트러짐 없는 열창을 선보인 황광희가 황금 마이크 획득의 1등 공로자로 선정됐다. 백지영은 “이렇게 잘 불렀는데 점수가 너무 짜다”고 아쉬워하는 동시에,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멤버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감동을 받았다, 곡을 해석하는 느낌은 오히려 내가 한 수 배워 간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백지영 선생님의 등장에 숨도 쉬지 않고 봤네요, 정말 감동 그 자체!”,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미니 콘서트를 함께 한 기분이었어요, 행복한 가을밤입니다”, “‘랄라랜드’ 첫 회부터 보컬 포텐 드러낸 광희 씨, 오늘 방송에서 드디어 재능 폭발하네요!”, “백지영 선생님에 이어 솔지, 하도권 게스트까지 귀가 너무나도 호강하던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일곱 번째 황금마이크 획득인가요? 세 개 더 모아서 음원 발매 갑시다!” 등 열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레전드 가수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뒤,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해 황금마이크 10개를 획득하면 음원 발매를 하게 되는 뮤직테인먼트 예능.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캡처=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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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정은, "결혼식 피로연 때 남편과 '내 귀에 캔디' 공연해"

김정은이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결혼식 피로연 때, 남편과 함께 공연했던 일화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황광희와 ‘새드 살사’ 무대를 선보여 원곡자 백지영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음악교실-랄라랜드’ 9회에서는 ‘OST의 여왕’이자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노래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는 물론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 하도권과 가수 솔지에게 자신의 히트곡 가창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 우선 백지영은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 ‘백지영의 애정송’으로 ‘내 귀에 캔디’를 뽑는다. 이 노래가 언급되자마자, 김정은은 “과거 음악 프로그램 ‘초콜릿’을 진행할 때, 제가 택연 씨랑 했던 곡”이라며 “그 영상을 남편이 재밌게 봤는지 결혼식 때도 같이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 귀에 캔디’를 피로연 때 했다”고 털어놓는다.황광희 역시 ‘절친’ 옥택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옥광희’로 빙의, 백지영과 추억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인다. 흥이 제대로 오른 백지영은 즉석에서 ‘내 귀에 캔디’ 안무 수업에 나서고, 여기서 김정은과 하도권은 짝을 이뤄 신들린 퍼포먼스로 백지영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하도권의 반전 매력과 예능감에 완전히 빠져든 백지영은 “성악을 전공하셨다고 들었는데, 혹시 ‘내 귀에 캔디’를 성악 버전으로 불러주실 수 있냐”라고 요청한다. 하도권은 곧장 중후한 보이스로 ‘내 귀에 캔디’를 열창,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이 기세를 몰아 김정은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황)광희와 준비해온 것이 있다”며 무대에 오른다. 바로 20년 전 히트곡 ‘새드 살사’를 황광희와 연습해 원곡자 앞에서 선보이는 것. 백지영은 주체할 수 없는 김정은의 끼와 열정에 2차 ‘입틀막’을 한 뒤, 김정은의 요청에 부응해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무대에 선다. 즉석에서 이뤄진 백지영, 김정은, 황광희, 조세호의 퍼포먼스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백지영의 찐팬임을 온몸으로 인증한 ‘랄라 멤버’들이 이날의 ‘랄라송’인 ‘총 맞은 것처럼’을 제대로 소화해,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성공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영이 노래 선생님으로 출격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는 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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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백지영, 하도권-솔지와 레전드 선생님 출격!

백지영이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격, 김정은-조세호-황광희와 4인조 혼성 댄스그룹을 긴급 결성한다. 국보급 감성 보컬 백지영이 오는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에 ‘레전드 가수’로 출격, ‘랄라랜드’의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나선다. 이날의 일일 게스트로 나선 원조 ‘가왕’ 솔지와 서울대 성악과 출신 배우 하도권은 “레전드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찾아왔다”, “사인 한 장이라도 받고 싶어서 나왔다”며 출연을 자청, 백지영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한다. ‘천군만마’의 보컬 수강생 두 명을 얻은 것도 잠시, 솔지와 하도권은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댄스’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안긴다. 백지영의 댄스 히트곡 ‘내 귀에 캔디’에 맞춰 하도권이 물 오른 웨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솔지는 원곡의 안무를 완벽히 카피하며 신동엽과 듀오 호흡을 맞추는 등 멈출 수 없는 텐션으로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게스트들의 깜짝 선공에 ‘랄라랜드’ 멤버들 또한 탄탄한 내공의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김정은과 조세호, 황광희가 원조 가수 백지영과 함께 무대로 올라 즉석에서 ‘새드 살사’의 안무를 맞춰보는 것. 완벽한 호흡의 칼군무로 무대를 ‘올킬’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맹활약이 역대급 한 회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백지영이 대표곡 ‘잊지 말아요’를 필두로 한 불멸의 발라드곡은 물론, 원조 ‘댄스 디바’로서의 본능도 폭발시키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박미경 레전드 편의 ‘랄라 나이트’ 개장에 이어, 또 한 번 ‘90년대 바이브’가 폭발하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 황금 마이크 10개를 모아 음원 발매를 노리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는 오는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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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이유리x산들, 박미경 노래로 역대 최고점 달성!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이유리와 산들이 ‘박미경 찐 팬’과 ‘명곡 재해석 능력자’로서 소름 돋는 합동무대를 선사, ‘랄라송’ 역대 최고점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28일 방송한 ‘랄라랜드’에서는 여덟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댄스 디바’ 박미경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는 박미경뿐 아니라 특별 게스트로 나선 B1A4 산들과 함께 1990년대 나이트클럽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박미경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필두로, ‘이브의 경고’, ‘넌 그렇게 살지마’, ‘집착’ 등 파워풀한 댄스곡과,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민들레 홑씨 되어’ 등 발라드 명곡까지 총망라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을밤에 어울리는 시원한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날의 오프닝은 깜짝 게스트 산들이 열어줬다. 그는 ‘불후의 명곡’ 박미경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우라를 풍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김정은의 팬임을 고백한 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OST인 ‘사랑해도 될까요’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잠시 후, 진짜 주인공 박미경이 등장했으며, 그는 신나는 히트곡 메들리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박미경의 무대를 1열에서 직관한 김정은과 이유리는 “제가 박미경 주크박스”, “저의 회식 자리 ‘원픽’ 가수!”라고 외치는 등 박미경의 사랑을 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속이 뻥 뚫리는 노래’를 주제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 박미경은 첫 번째 곡인 ‘이브의 경고’ 속 흔들리지 않는 호흡의 비법으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스텝퍼와 런닝머신을 직접 대령, 운동과 노래를 동시에 시키는 ‘하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기상천외한 보컬 수업에 “홈쇼핑 아니냐”는 반응이 터져나왔고, 박미경은 자신의 런닝머신을 선물로 가져갈 랄라 멤버로 ‘맨발 투혼’을 선보인 김정은을 선정했다. 두 번째 곡은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였다. 이 곡에 대해 박미경은 “실제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후회했던 과거 연애사를 담은 노래”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미경은 “이 노래를 녹음하던 중, 부족함을 느껴 은퇴를 고민했으나 마이클 잭슨-스티비 원더의 보컬 선생님인 세트릭을 만나 슬럼프를 극복했다”며, 당시 배운 발성 비법과 자신만의 애드리브 스킬을 전수했다. 또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를 열창해,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랄라 멤버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의 ‘랄라송’은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박미경이 마이크를 잡자, 전 멤버들은 1990년대 나이트클럽을 완벽 재현했다. 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산들 등이 ‘댄스 전쟁’에 참전, 클럽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인 것. 스트레스를 마음껏 푼 멤버들은 ‘화난 이모티콘’의 긁는 창법, 새총처럼 당겨서 부르는 보컬 비법, 시작점의 ‘프리 애드리브’까지 열정적으로 연습하며 노래를 마스터했다. ‘랄라송’에 도전하는 멤버를 선택하는 시간에 이르자, 박미경은 노래 수업을 가장 정확히 따라간 이유리를 뽑았다. 10분간의 집중적인 ‘원 포인트 레슨’을 받고 무대에 오른 이유리와, ‘박미경 노래 전문가’ 산들은 박미경 선생님의 자상한 리드 하에 폭발적인 고음과 신들린 애드리브로 무대를 완벽 장악했다. 두 사람의 도전 종료 직후 박미경은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는 찬사와 함께, “이유리는 확실히 무대 체질이 맞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유리와 산들의 찰떡 호흡에 힘입어 ‘족보 플레이어’ 점수는 무려 78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황금 마이크 획득에 성공한 이유리의 모습에 랄라 멤버들은 감격에 젖었다. 박미경은 “무대에 선 지 오래됐는데, 도전한 두 사람과 멤버들의 열정적인 공부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모두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이날의 노래 수업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레전설’ 박미경 선생님의 무대에 우리 집도 90년대 나이트클럽이었습니다”, “찐으로 신난 ‘랄라랜드’ 멤버들! 정은 언니의 발재간에 저도 흥이 폭발했네요”,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팬심’을 어필하던 유리 씨! ‘랄라송’ 최고점 기록 축하해요”, “역시 ‘박미경 능력자’는 달라도 다르군요! 산들 씨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레전드 가수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뒤,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해 황금마이크 10개를 획득하면 음원 발매를 하게 되는 뮤직테인먼트 예능.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캡처=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09.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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