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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출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를 출범했다. 게임위는 지난 5월 29일 시타딘 해운대 호텔에서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출범식’을 가졌다. 교육연구회는 게임물 연령등급 준수 등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출범하게 됐다. 교육연구회는 서울, 경기, 부산지역 초․중등 교사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게임물 전문지도사 21명, 게임위 교육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연구회는 정기적인 연구모임과 자율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게임물 등급분류 체험교구 고도화와 초등 저학년용 맞춤형 교안 개발 등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게임위는 2014년 건전 게임이용 문화 조성 시범 교육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을 수행해오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총 147회 66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했으며, 올해에도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교육연구회가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교육의 효과성과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회는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등급분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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