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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일릿, ‘젤리어스’ 완벽 퍼포먼스… “이유 있는 성장” 호평

그룹 아일릿이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쏟은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최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 후속곡 ‘젤리어스’의 음악방송 무대가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멤버들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난도 퍼포먼스 속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완성도 높은 무대 뒤에는 아일릿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전날(18일) 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젤리어스’ 비하인드 영상에서 멤버들은 러닝머신 위를 달리며 가창에 매진했다.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호흡을 가다듬어 발성을 유지하는 보컬 특훈이었다. 앞서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발소리까지 맞추며 능숙하게 강약 조절하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연습량을 가늠케 했다. 아일릿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활동을 통해서도 빼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 곡의 변주에 맞춰 섬세하게 감정 표현을 하거나, 프로듀서의 보컬 디렉팅을 빠르게 흡수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프랑스어 가사를 담당한 원희는 발음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신경 써 원어민에게 인정받았다. 이러한 피나는 연습과 열정 덕분에 아일릿의 각종 무대 영상들이 조명됐다. 실제 글로벌 팬들은 “아일릿은 매 앨범마다 눈에 띄게 발전한다”, “연습 장면을 보니 무대가 완벽한 이유가 있었다”, “노력하는 모습이 프로답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글로벌 성과도 이어졌다. 이들은 미니 3집 ‘밤’을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며,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을 이 차트에 올려놓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는 발매 한 달이 지난 현재 꾸준히 음원 차트 순위를 끌어올리며 인기 탄력을 받았다. 한편 아일릿은 오늘(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젤리어스’ 무대를 꾸민다. 이어서 윤아, 모카, 원희는 내일(20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10:39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레트로 감성 횡스크롤 액션 '가디스오더' 티저 영상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가디스오더'는 모바일 환경에서 수동 조작으로 콘솔 게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인 액션 RPG다.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감성과 직관적인 횡스크롤 전투, 전략적인 캐릭터 조합 요소를 결합했다.티저 영상은 '가디스오더'의 세계관,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액션 장면을 담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이번엔 다를 거야'라는 문구로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가디스오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쇼케이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제작 비하인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6 13:30
영화

‘좀비딸’ 훈련 일지 영상 공개…완벽 싱크로율→따봉 팀워크

‘좀비딸’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배급사 NEW는 영화 ‘좀비딸’ 훈련 일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만화에서 쏙 나온 완벽 싱크로율먼저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좀비딸 길들이기에 나선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거 나인데?”라고 했다고 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만화에서 쏙 나온 사람” 같다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극찬을 받은 할머니 밤순 역의 이정은은 특수분장, 와이어 액션, 불꽃 애드립까지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정환의 첫사랑이자 좀비 헌터 연화 역의 조여정은 다면적인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고, 조정석과 실제 친구 사이인 윤경호는 정환의 든든한 조력자 동배 역을 맡아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좀비딸 수아 역의 최유리는 비주얼과 연기 모두 좀비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희노애락이 담긴 좀비 만든 최고의 디테일두 번째는 국내 대표 제작진이 완성한 최고의 디테일이다. ‘킹덤’, ‘곡성’, ‘부산행’ 등 K-좀비물의 1인자 전영 안무가는 “좀비들마다 희노애락이 녹아있다”며 기존 좀비물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의 디렉팅 아래, 동물의 움직임을 참고한 최유리의 노력이 더해져 ‘좀비딸’만의 사랑스러운 좀비가 탄생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전,란’의 조태희 분장감독은 수아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특수 렌즈를 1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활용했고, ‘오징어 게임’ 시리즈, ‘엑시트’의 채경선 미술감독은 “동화책을 넘기는 느낌”을 살리고자 실제 바닷마을에 있을 법한 ‘밤순’의 집을 섬세하게 구현해 배우는 물론 관객까지 몰입하게 만들었다.◇따봉 팀워크, 환상의 호흡마지막으로 ‘좀비딸’의 주역들이 빚어낸 환상의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조여정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각자 질세라 서로 웃기는 분위기”라고 했고, 윤경호는 “전체적인 팀워크는 정말 따봉이었다”고 떠올렸다. 최유리 역시 “진짜 가족이 된 것처럼 점점 스며들었다”며유쾌한 웃음과 화기애애한 케미로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5 08:15
e스포츠(게임)

컴투스,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 개발 비하인드 영상 공개

컴투스는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이번 영상에서 원작자이자 총괄 디렉터 정성환을 비롯해 아트 디렉터 정준호, 남구민 음악 감독, 정지홍 사운드 디렉터 등 제작진이 등장해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설계 방향, 콘텐츠 구조 등을 설명했다.'더 스타라이트'는 카오스가 일어나 사건의 중심이 된 대륙 '마이어소티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소환된 다섯 영웅이 펼치는 서사를 담은 MMORPG다.이번 영상에서 캐릭터별 몰입형 설계가 최초로 공개됐다.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NPC의 대사와 주요 사건 흐름이 달라지며, 전용 퀘스트나 시퀀스 영상도 별도로 구성돼 동일한 상황도 각기 다른 흐름으로 전개된다.PvP(유저 간 경쟁) 콘텐츠 구조도 함께 소개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공성전 외에도 별도 모드 형태로 구현된 배틀로얄 콘텐츠를 제공한다.단순한 짧은 라운드 전투가 아닌, 별도의 장르처럼 개발된 서브 게임급 콘텐츠로, 맵 곳곳을 탐험하며 버프를 획득하거나, 구역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해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진행이 가능하다.또 제작진은 게임의 몰입감을 완성하는 사운드 설계를 강조했다. 날씨 변화나 지형, 환경 요소 등 배경에서 발생하는 소리들을 섬세하게 반영해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이동 방향이나 바닥 재질에 따라 물소리와 발소리가 달라지도록 설계해 현실감을 높였다.전투의 중심인 타격음은 무기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전체 사운드 톤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 외에도 각 영웅들의 개성과 세계관 설정, 아바타와 탈것의 개별성과 디테일 등 정보들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4 14:28
스타

한소희 결국 눈물…첫 월드투어 팬미팅 “뜻깊고 영광”

배우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한소희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CHAENGWATTANA HALL)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한소희는 팬미팅 티저 영상 속 모습과 같은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오프닝 영상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한소희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소희는 제니의 ‘Seoul City(서울 시티)’와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를 선곡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이외에도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팬들이 그린 팬아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에서 우승한 팬에게는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단체 사진 촬영 코너에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한소희는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벅찬 감정을 함께 나눴다.팬미팅을 마치며 한소희는 “오로지 저와 팬분들만의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고 한 분 한 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팬미팅이 처음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거라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방콕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한소희는 오는 20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08:39
예능

조유리, ‘오겜3’ 비화부터 일상까지 싹 공개했더니 시청률 쑥쑥 (‘전참시’)

‘전참시’가 전 세계가 주목 중인 글로벌 슈퍼 루키 가수 겸 배우 조유리와 MBC 개표방송 화제의 미니어처 요리사 미니오브닝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힐링을 선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와 본인의 정체를 최초 공개한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선 공개 3일 만에 93개국을 올킬하며 글로벌 대히트를 기록 중인 ‘오징어 게임 시즌3’ 속 참가자 222번 조유리의 집이 공개됐다. 굿즈와 귀여운 소품들로 가득한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아침부터 거침없는 양념게장 먹방을 펼치고, 어머니와의 폭풍 부산 사투리 통화까지 이어가는 등 반전의 상여자 모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외출 준비를 마친 조유리는 박용복 이사와 정하은 매니저를 만났고, 그 도중 소속사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유리는 유일한 재계약 조건이 매니저(이사)였다고 밝혔고, 박용복 이사는 “매니저를 20년 정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었다”라며 감동했다. 조유리의 특급 의리와 서로를 아끼는 이들의 관계성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를 위해 최애 유튜버 침착맨을 만나 라이브 방송 촬영을 이어갔다. 평소 침착맨의 열성적인 팬인 조유리는 최애 앞에서 감격하며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찐 케미를 발산했다. 성공적인 덕후, 이른바 ‘성덕’의 꿈을 이룬 조유리의 스케줄 현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이후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윗을 만났고, 의외로 촬영이 겹친 적은 없지만 잦은 회식으로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임산부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역할을 위해 놀이공원에 가서 득음 연습을 하고, 어머니의 실제 육아일지를 참고했다며 화제의 출산 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한 ‘오징어 게임 시즌3’ 촬영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다음으로 2025 MBC 대선 개표방송의 숨은 주역,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정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의상디자인과를 전공했다는 미니오브닝은 본인만의 작업실을 오픈,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미니 수도와 인덕션 등 환상적인 디테일을 자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니 주방’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미니오브닝은 미니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녀는 미니 맞춤형 재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마트에서 미니 감자, 양파 등을 구매했고, 미니오브닝만의 초미니 식재료 구하기 노하우가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이어 그녀는 촬영 준비부터 요리 보조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친 매니저이자 남편인 송원준 매니저와 함께 식재료를 다듬었다. 송 매니저는 수준급 칼질은 물론 필요할 때마다 등장해 완벽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촬영이 시작됐고, 미니오브닝은 손가락보다 작은 조리도구를 이용해 프렌치토스트, 회오리 감자, 대패삼겹살 정식, 이영자 표 파김치를 만들며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방송 말미, 송 매니저는 “촬영을 하면서 ‘아내도 이렇게 빛이 날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매니저이자, 남편으로서 진심을 전했다. 미니오브닝의 동화 같은 미니어처 세상이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을 선사했다.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55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니오브닝이 라면 포장지부터 면, 건더기, 스프 등 미니어처 라면을 만드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치솟으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제대로 순삭시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7:41
예능

‘오겜3’ 조유리 “침착맨, 진짜 좋아해” 고백+팬심 폭발 (전참시)

배우조유리가 ‘전참시’에서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를 밝히며 전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조유리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윗을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의외로 촬영이 겹친 적 없다는 두 사람은 잦은 회식으로 빠르게 가까워졌다는데. ‘오징어 게임’의 첫 대본 리딩 현장부터 화제의 게임 촬영 방법까지 각종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으로 임산부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철저한 배역 준비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모성애가 중요한 임산부 역할을 위해 어머니의 실제 육아일지를 참고하고, 놀이공원에 가서 득음 연습을 하는 등 캐릭터 몰입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또한 이병헌, 이정재 등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황홀했던 ‘오징어 게임’ 촬영 소감을 전한다.그런가 하면 조유리와 크리에이터 침착맨의 만남이 성사된다. 평소 침착맨의 열성적인 팬으로 알려진 조유리는 최애 앞에서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데. 급기야 침착맨을 향해 “진짜 좋아해요”라는 고백으로 팬심을 드러낸다고.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케미를 발산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오징어 게임 시즌3’의 비하인드는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09:10
연예일반

조유리,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반전 일상 공개

가수 겸 배우 조유리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조유리가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조유리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그는 의외의 상여자 면모를 발산했다. 특히 아침부터 파격적인 양념게장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조유리는 또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부산 사투리를 속사포처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 과몰입 토크를 이어가며 극중 연인으로 호흡한 임시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소속사 재계약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조유리의 유일한 재계약 조건은 매니저였다고. 조유리는 해당 사실을 털어놓으며 매니저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는 귀띔이다.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3:26
영화

‘오징어 게임3’ 노재원 “최승현, 남규에게 뭘 잘못했냐고”…타노스 성대모사 반응 [인터뷰①]

노재원이 ‘오징어 게임3’ 남규 역 연기 비하인드를 밝히며 최승현을 언급했다.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에 출연한 노재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노재원은 “황동혁 감독님이 ‘남규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처음엔 타노스 옆의 캐릭터인데 그가 죽고 나서 활약이 있을테니 그때까지 참아봐라. 너무 날뛰려고 한다’고 하셔서 조율을 거쳤다”고 말했다.이어 “너무 긴장되고, 주눅 드는 제 자신이 싫어서 어떻게든 패기와 기세를 갖고 뭐든 해보려고 했었다”며 “돌이켜 보면 작품 전체를 바라보고, 내 스스로 조율하는 것도 경험이겠다, 내가 그런 점은 아직 부족했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극중 남규는 클럽 MD 출신으로 유명 래퍼였던 ‘타노스’(최승현)를 알아보고 오른팔을 자처하며 항상 옆에 붙어 다니는 인물로, 시즌3에서 빌런으로 비중이 부상했다. 특히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흥얼거리거나, 타노스 성대모사를 하는 장면은 ‘밈’으로 사랑받고 있다.노재원은 “대본엔 ‘사랑 노래를 하는 남규’로 되어있었다. ‘사랑을 했다’가 반복해서 흥얼거리기 쉬운 노래라고 감독님이 말씀해주셔서 어떻게 불러야하지 생각했다”며 “대본상에선 타노스 성대모사라고 적혀있진 않았다. 그런데 남규 대사에 ‘유 캔 두잇’ ‘렛츠 기릿’같은 영어가 늘어나더라. ‘지구인 절반 죽이러가자’는 말도 타노스를 묘사하는 대사 같아서 자연스럽게 타노스를 따라해보니 감독님이 ‘재밌으니 살려보자’해서 그렇게 담겼다”고 설명했다.타노스 역 당사자인 최승현의 반응도 전했다. 노재원은 “자신을 따라한 것에 대해서보다도 ‘왜 그렇게 내 욕을 많이 하냐, 내가 남규에게 잘못한 게 뭐가 있냐, 난 순수하게 남규를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서 “형이 저를 얼마나 많이 아껴줬는지, 고맙다는 이야기를 꼭하고 싶었다. 제가 남규를 연기 하게 만든 건 타노스 캐릭터이고 승현이 형이다. 만날 때마다 ‘남수’라고 불러주면서 연기할 수 있게끔 많이 도와줬다”고 밝혔다.노재원은 실제로 빅뱅 팬이지만 연기할 땐 팬심을 고백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남규도 타노스를 유명한 래퍼라고 따랐으니 그 연결 지점에선 도움이 됐다. 최대한 빅뱅으로서 바라보지 않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9 14:05
영화

‘오징어 게임3’ 조유리 “출산 연기, 현실-픽션 중간서 ‘무아지경’” [인터뷰②]

조유리가 임산부 캐릭터 준희를 소화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에 출연한 조유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조유리는 아이돌 출신으로 출산 연기에 임한 것에 대해 “제가 경험해보지 않은 부분이라 어설프게 보일까 걱정했으나 그 외는 부담되지 않았다”며 “배우로서 발걸음 떼는 데 있어 좋은 도전이라고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증에 대해서는 연기 호흡을 맞춘 선배 강애심과 출산을 경험한 지인과 어머니의 조언은 물론 출산 브이로그도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호흡법도 익혔으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선 ‘무아지경’이라는 경험담에 충실했다고 한다.일부 시청자는 너무나 짧고 순조롭게 그려진 출산 장면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중요한 장면이긴 하지만 그렇게 자세하게 비춰질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게임이 중점이기 때문에 오래 보여주고 끌고갈 장면은 아니었다”고 부연했다.조유리는 “극적인 상황과 현실의 중간에 맞춰 가는 데 신경을 썼다. 감독님도 너무 현실적으로 하기엔 극적인 부분도 있으니 사이를 조율하는게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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