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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텐센트, 서브컬처 기대작 '프로젝트 스피릿' 퍼블리싱 계약

시프트업은 텐센트와 기대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텐센트 계열사와 공동 개발 중이다.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IP의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텐센트와 퍼블리싱 및 공동 개발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시프트업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업이 시프트업의 글로벌 IP 제작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스피릿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개발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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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미소녀와 함께 빠져드는 전략 디펜스의 묘미 [지스타 2025]

웹젠의 기대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가 14일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1~2시간의 시연 대기줄을 형성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신작은 웹젠이 국내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을 투자해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서로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이 눈에 띈다. 차가운 이미지의 '카라', 소심하지만 귀여운 '아스트리드', 직설적인 '트리네', 화끈한 성격의 '케르베로스' 등과 손잡고 전장을 누비게 된다. 전술의체로 불리는 캐릭터들과의 대화 장면은 일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케 한다. 플레이어는 잠수함에 배치된 초보 지휘관이다. 아직 멀미를 할 정도로 서툴지만, 크리쳐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선임 지휘관으로부터 통솔권을 넘겨받는다. 관제 장치로 크리쳐들의 출몰 지점과 이동 경로를 파악해 전술의체들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고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아군을 배치하고 특수 능력을 사용할 때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일정 시간마다 채집하는 아군을 배치하거나 특수 능력으로 얻을 수 있다. 아스트리드의 '긴급 방출'을 쓰면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다.다른 디펜스 게임처럼 적인 크리쳐들은 천천히 전술의체들이 위치한 작전 한계 지역으로 몰려든다. 해당 지역의 방어 한도가 0에 도달하면 작전은 실패한다. 크리쳐의 이동 경로에 방탄방패를 설치하고 방어에 나섰다. 전술의체들은 서로 다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카라의 경우 전방에 공격을 퍼붓는 '연사' 스킬을 가지고 있다. 트리네와 벨처럼 특수 능력이 없는 전술의체들도 있는데, 에너지를 소모해 업그레이드하면 신체 능력이 올라 전투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대화면 태블릿으로 플레이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바둑을 둘 때처럼 신중해지는 전략 게임의 묘미를 제공한다. 전술의체들은 누구를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부산=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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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블록체인 게임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베트남 VTC 인테콤 '맞손'

넥써쓰는 베트남 국영 디지털 콘텐츠 기업 VTC 인테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VTC 인테콤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 멀티미디어 그룹 VTC의 자회사다. 게임 퍼블리싱과 e스포츠, 전자 결제 플랫폼 사업을 아우르는 베트남 최대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특히 자회사 VTC 게임은 베트남 정부 기관의 감독 아래 현지 게임 퍼블리싱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넥써쓰가 퍼블리싱하는 게임뿐 아니라,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된 블록체인 게임이 VTC 인테콤을 거쳐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넥써쓰는 ▲온보딩 기술 지원 ▲공동 마케팅 캠페인 기획 등을 담당하며, VTC 인테콤은 ▲베트남 현지 서비스 규제 준수 ▲번역 및 콘텐츠 현지화를 맡을 예정이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베트남 최대 콘텐츠 기업인 VTC 인테콤과의 협력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라며 "크로쓰가 대규모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층을 보유한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되며 더욱 큰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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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DLC 최초 [지스타 2025]

네오위즈의 액션 RPG 'P의 거짓: 서곡'이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DLC(다운로드 콘텐츠)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이 지난 2023년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 게임대상 무대에 올랐다. DLC가 단순 확장팩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P의 거짓: 서곡'은 출시 이후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나란히 85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오픈크리틱 '평론가 추천도'는 100%를 달성했다.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리자드 스무디의 '셰이프 오브 드림즈'도 인디게임상과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캐릭터, 빌드 조합이라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화려한 스킬, 속도감 있는 전투 경험 등 게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장을 돌파했고, 약 두 달 만에 60만장 판매를 넘어섰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올 한 해 최고 게임을 가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네오위즈가 선보인 트리플 A급 타이틀과 인디게임이 모두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를 무대로 한 글로벌 흥행 IP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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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흥행 날개 달아줄 키워드 '미소녀' [지스타 2025]

1세대 게임사 웹젠이 성인 취향의 MMORPG에서 벗어나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매력의 캐릭터들을 앞세운 신작으로 반등 모멘텀을 마련한다.웹젠은 올해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 시연을 펼친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국내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다양한 콘셉트의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장르 특유의 깊은 전략성이 특징이다.지난 6일 공개한 지스타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는 “첫인상이 마음에 든다”거나 “콘셉트는 만족스럽다. 중요한 건 손맛과 스토리 완성도” 등의 댓글이 달렸다. 웹젠은 신작의 매력인 미소녀 캐릭터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코스프레 화보도 선보였다. 차원의 ‘게이트’에서 나타난 크리처들에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코스프레 전문팀 에이크라운 소속 모델과 일본 코스프레 전문팀 코스믹스 소속 모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문 코스프레 모델이 참여했다.웹젠은 올해 지스타에서 ‘게이트 오브 게이츠’ 외에도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의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테르비스’는 2D 애니메이션 연출과 성우 더빙 등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비공개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다수의 개선 사항을 확인해 출시 일정을 올 하반기에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참신함이 부족하고 UI·UX(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와 밸런스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이들 신작에 앞서 가장 먼저 출격을 준비 중인 신작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다. 올해는 ‘지스타’에서는 볼 수 없지만, 지난 5일 사전 등록에 돌입하며 내년 초 출시를 위한 군불을 지폈다.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콤보 액션 기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웠다.웹젠 관계자는 “다소 주춤했던 신작 게임 개발과 출시에 집중하며 2026년 국내 시장 점유율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웹젠은 오랜 기간 ‘뮤’와 ‘R2’ ‘메틴2’ 등 장수 IP에 의존하고 있어 신작을 내놓는 내년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이종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하향세가 지속되면서 신작 라인업 보강에 기반을 둔 매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규 타이틀의 출시 템포가 긍정적이지만 수익 확장이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점진적인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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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홈런왕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풍년 [지스타 2025]

내놓는 신작마다 대박을 터뜨린 넷마블에게 2025년은 미소가 끊이지 않는 한 해였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신작들을 쏟아내며 3N(넥슨·넷마블·엔씨) 위상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신작으로 활짝 웃은 넷마블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터널을 벗어난 넷마블은 올해 3분기에도 불황을 뚫고 성장세를 과시했다. 영업이익은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지난 8월 출시한 신작 ‘뱀피르’는 엔씨 대표작 ‘리니지M’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다툴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자극적인 뱀파이어 콘셉트로 성인 유저를 공략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앞서 양대 앱마켓 정상을 찍은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3개 작품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이처럼 탄탄한 수익 기반을 다진 넷마블은 인기 애니메이션은 물론 자체 IP로 무장한 여러 신작으로 퀀텀 점프를 노린다.이번 지스타에서는 112개 부스와 145개 시연대에서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4종을 선보인다. 미공개 신작 '쏠: 인챈트'는 야외 부스에서 핵심 콘텐츠인 '신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먼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고퀄리티 그래픽을 구현했고, 근거리와 원거리 무기를 교체하는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이용자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돼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게 된다.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해 미션을 수행하고 더 높은 난이도의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시연대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 신작도 유저들과 만난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지난해 게임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상세히 다루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성진우)이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단판의 몰입도와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성장 및 파밍 요소를 결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인기 애니·자체 IP 전면에‘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전투 ▲몬스터 포획과 수집 및 합성이 가능한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다.‘쏠: 인첸트’는 ‘신’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리니지M’의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회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았다.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2026년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 다수의 기대작으로 게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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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갤Z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 출시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갤럭시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새로운 에디션은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 '아리스'를 콘셉트로 한 굿즈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아리스' 테마로 구성됐다.제품 구매 시 아리스 캐릭터의 신규 일러스트가 적용된 갤럭시Z 폴드7 케이스와 아리스 봉제 인형, 무선 충전기,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등의 굿즈를 제공한다.또 '청휘석 1200개', 'AP 300', '최상급 활동 보고서 10개' 등 게임 아이템과 애플리케이션 및 배경화면에 적용 가능한 아리스 테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아리스 테마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갤럭시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은 11번가에서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1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실장은 "일상 속에서도 '블루 아카이브'만의 감성과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0 14:21
산업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출시 8일만에 구글 매출 1위

드림에이지가 지난 22일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이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는 ‘아키텍트’는 출시 직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입소문이 나며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드림에이지는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1차와 2차에 나눠 매출 1위 기념 특별 보상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드림에이지 관계자는 “2022년 출범 이후 퍼블리셔로서 처음 선보인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개발·운영·퍼블리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게임사로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30 15:07
e스포츠(게임)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구글 매출 1위 쾌거…형님들 제친 신작 MMORPG

드림에이지는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아키텍트'는 대형 개발사들이 주름잡은 MMORPG 시장에서 모처럼 성과를 낸 신규 '언더독' IP라 눈길을 끈다.드림에이지는 매출 1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보상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하며, 1차 보상은 ▲중급 코스튬 소환 상자 10개 ▲중급 팬텀 웨폰 소환 상자 10개 ▲100만 골드다. '김실장 핫라인' 게시글 내 쿠폰을 사용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2차 보상은 ▲코스튬 소환 쿠폰 10개 ▲팬텀 웨폰 소환 쿠폰 10개다. 지급 일정과 방법은 추후 공식 채널에서 안내할 예정이다.'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설계한 캐릭터와 단일 채널 심리스 월드가 특징이다. 협동과 도전 중심의 콘텐츠에 비행·수영·등반 등 제약 없는 이동 시스템을 보장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을 개발한 박범진 사단의 역량을 집약했다.드림에이지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며 콘텐츠 완성도 향상과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1월 5일에는 클랜 대항전인 '신석 점령전'이, 11월 12일에는 '월드 거래소 도입'과 '외형 변경권' 등 주요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드림에이지 관계자는 "개발·운영·퍼블리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게임사로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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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서울경제진흥원, 인디게임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PC 패키지 인디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 '게임랩 위드 스토브 인디'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스토브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게임콘텐츠센터에 공간을 마련해 10명 내외의 인디 개발자와 팀을 선정해 입주시킬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대보증금과 관리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어도비 CC 라이선스, 테스트용 기기 대여, 네트워킹 및 세미나, 홍보 지원 등 서울경제진흥원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스토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스토브인디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운영한다. 스토브인디 얼라이언스는 창작자와 스토브 유저를 연결해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1차 서면 평가 전까지 스토브의 유저 테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스토브인디 얼라이언스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또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토브 플랫폼에서 팬을 만들고 브랜딩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업 멘토링, 출시 혜택, 글로벌 퍼블리싱, 마케팅 개런티 등 생태계 사업 기회도 뒷받침할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사업을 담당하는 여승환 이사는 "유망한 인디 창작자들을 공동 발굴해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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