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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맨시티, '완전 게히득'이네...가성비도 챙기며 잉글랜드 '본좌 센터백' 마크 게히 영입

이적료 2,000만 파운드에 5년 반 계약… 리버풀·레알 마드리드 제치고 영입 전쟁 승전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마크 게히(25)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으로 맨시티는 더욱 탄탄한 후방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20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게히를 영입했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라고 밝혔다. 팰리스는 계약 만료를 앞둔 게히에 대해 2,000만 파운드(약 350억 원)의 이적료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게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예정이었다. 이에 수비 보강이 절실했던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나, 맨시티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격적인 비딩을 시도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최종 승자가 됐다.게히는 입단 소감에서 "맨시티의 일원이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이적은 내 커리어에서 쏟아부은 모든 노력의 결실"이라며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이자 믿기 힘든 선수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곳에서 선수로서, 또 인간으로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첼시 유스 출신인 게히는 팰리스에서 188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본좌'급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주장 완장을 차고 지난 시즌 FA컵 우승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이끄는 등 팰리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영광을 선사했다.그는 떠나는 메시지에서 "남런던 소년으로서 남런던 클럽을 대표해 뛴 것은 축복이었다"며 "팬들이 이 클럽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잘 안다. 동료들과 팬들이 나를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줬다"며 친정팀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한편, 게히의 이적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한 지 며칠 만에 이뤄졌다. 글라스너 감독은 "게히의 이적이 시즌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팰리스는 과거 마이클 올리세를 판 뒤에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적이 있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맨시티는 게히의 합류로 수비진의 로테이션과 빌드업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본좌' 게히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아래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6.01.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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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승부차기 끝에 리그컵 준결승 진출, 33년 만의 우승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리그컵 4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5~26 카라바오컵 8강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8-7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이로써 아스널은 1992~93시즌 이후 3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리그컵에서 두 차례(1986~87시즌 포함) 우승한 바 있다. 아스널은 준결승에서 첼시와 맞붙는다. 첼시를 꺾으면 뉴캐슬과 맨체스터 시티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준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내년 1~2월에 걸쳐 치러진다. 이날 아스널은 볼 점유율(68.7%·팰리스 31.3%)과 슈팅(25개·팰리스 8개) 유효슈팅(7개·팰리스 1개)에서 크게 앞섰으나 90분 안에 경기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아스널은 후반 35분 상대 자책골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팰리스의 마크 게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도 치열했다. 양 팀 모두 7번 키커까지 골을 넣었다. 아스널의 8번 키커 윌리엄 살리바가 득점한 가운데, 팰리스의 8번 키커 막상스 라크루아가 실축하면서 승부가 결저오댔다. 팰리스의 라크루아는 자책골에 이어 실축까지 하는 아쉬움 속에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윤승재 기자 2025.12.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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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계속 함께한다…EPL·레알 관심에도 재계약 긍정적, 뮌헨의 CB 영입은 계속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파트너로 여겨지는 다요 우파메카노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우파메카노가 뮌헨과 계약을 두고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우파메카노와 뮌헨은 최근 몇 주간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뮌헨은 우파메카노가 새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2021년 7월 라이프치히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우파메카노는 내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과 이적 갈림길에 서 있다. 우파메카노로서는 이적을 원한다면, 내년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팀을 옮기는 게 유리하다. 그를 원하는 팀에서 이적료 없이 데려갈 수 있고, 선수는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우파메카노는 이적시장 기간마다 다수 팀과 연결됐다. BB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과 첼시,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도 우파메카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짚었다.우파메카노는 뮌헨 입단 후 꾸준히 주전으로 뛰고 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지난해 지휘봉을 쥔 뒤에도 입지는 변함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김민재와 함께 ‘철벽 수비’를 구축했다. 올 시즌에도 뮌헨이 치른 리그 12경기 중 10경기에 나서며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줬다.뮌헨으로서는 우파메카노를 잡아두는 게 최선이다. 만약 계약 기간을 늘리지 못하고 내년 여름에 그를 떠나보내면 이적료를 한 푼도 못 받기 때문이다. 아울러 1998년생으로 전성기에 오른 그를 내칠 이유도 딱히 없다.BBC는 “우파메카노가 새 계약을 맺더라도 뮌헨은 다음 시즌을 위한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BBC는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마르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 각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모두 다음 시즌 뮌헨의 영입 타깃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김희웅 기자 2025.12.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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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적설에 대한 사령탑의 소신 발언 “인터넷에서 읽은 걸 항상 믿지는 말길”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이 ‘제자’ 에베레치 에제, 마크 게히를 둘러싼 여러 이적설을 두고 “인터넷이 읽은 것을 모두 믿지 말라”라고 말했다.글라스너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끝난 첼시와의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서 0-0으로 비긴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근 소속 선수들을 둘러싼 여러 이적설에 대해 답했다.팰리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더니, 새 시즌엔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여러 주축 선수들이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휘말리며 공백이 생길 것이란 우려도 있다.특히 공수 에이스로 꼽히는 에제와 게히는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란 루머도 있었다. 에제는 토트넘, 게히 역시 리버풀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졌다.결과적으로 두 선수는 첼시전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에제는 전반 13분 직접 프리킥으로 선제골까지 넣었는데, 공교롭게도 게히가 상대 수비벽과 1m 이상 떨어져 있지 않았다는 게 지적돼 득점이 취소됐다.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해당 득점 장면에 대한 질의가 나왔으나, 자연스럽게 두 선수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하지만 글라스너 감독은 “내가 아는 한 에베레치 에제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계약돼 있는 선수이고, 크리스털 팰리스의 선수다. 그는 오늘 그것을 보여줬다. 그가 우리 선수이고, 이런 활약을 보여주는 한 그는 우리를 위해 뛸 것이다. 누구도 다른 얘기를 내게 한 적이 없다.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됐다. 그는 매우 훌륭한 팰리스 선수이고, 일주일 내내 훈련했으니 그를 뽑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여러 이적설에 대해선 “기자 여러분과 개인적으로 불편한 건 없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주는 조언은, 인터넷에서 읽은 것을 항상 믿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글로 쓰인 것이 진짜 사실인지 누가 아나? 소문이 너무 많고, 사람마다 각자의 이익을 위해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꼬집었다.글라스너 감독은 자신이 선수들과 매일 마주한다며 “만약 글로 쓰이는 것들이 대부분 사실이라면, 선수들이 이런 활약을 펼칠 수 없고, 팀이 이렇게 하나로 뭉겨서 헌신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건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종료까지 2주가 남은 상황에서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다만 글라스너 감독에 따르면 에제와의 계약에 포함된 이적 허용 금액(바이아웃) 조항이 사라진 거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5.08.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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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4700억원 공격진 출격→무득점 침묵…“우려할 단계는 아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2억 5000만 파운드(약 4700억원)로 무장한 공격진을 내세우고도 개막전에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현지에선 “우려할 단계가 아니”라는 긍정적 전망이 먼저 나왔다.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간) “첼시는 개막전에서 총액 2억 5000만 파운드를 들여 영입한 6명의 선수를 기용했지만,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득점에 실패했다”라고 조명했다. 실제로 이날 첼시는 이날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끝난 팰리스와의 2025~26 EPL 1라운드 홈 경기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첼시는 19개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유효타는 단 3차례였다.지난 시즌 콜 팔머 외 득점 자원 부재로 골머리를 앓은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만 주앙 페드로, 제이미 기튼스를 영입했다. 둘은 이날 선발 출전했고, 벤치에는 또 다른 공격수 리암 델랍과 에스테방 윌리안까지 포진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우세를 점한 건 팰리스였다. 전반 13분 에베레치 에제의 직접 프리킥 득점이 먼저 터지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프리킥 과정 중 마크 게히가 수비벽에서 1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득점이 취소됐다.흔들린 첼시는 후반전에 델랍과 에스테방을 투입했는데, 두 선수는 결정적인 기회를 1차례씩 놓치며 땅을 쳤다. 종료 막바지엔 안드레이 산투스의 왼발 슈팅마저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하지만 BBC는 이번 결과를 두고 “크게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첼시가 지난달 끝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뒤 13일이라는 짧은 휴식만 취하고 새 시즌에 임했다는 점에 주목했다.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우린 끝까지 경쟁하며 승리를 노렸다. 우리는 지난주 2경기만 했고, 출전 시간을 나눠야 했다. 오늘이 사실상 진짜 첫 경기였다.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거”라고 진단했다.개막전에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첼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스 잭슨 등을 판매 대상으로 두고 새로운 영입을 노리는 거로 알려졌다. 그 후보로 꼽힌 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다.김우중 기자 2025.08.18 14:15
산업

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출혈 예방 효과 입증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출혈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11일 헴리브라를 투약한 환자의 다양한 운동 데이터와 출혈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일본 도쿄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카게히로 아마노(Kagehiro Amano) 연구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평균 연령 29.7세인 비항체 A형 혈우병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전자 환자보고 애플리케이션 ‘ePRO’와 착용형 활동추적기(Wearable activity tracker)를 통해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운동과 강도, 출혈 여부,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헴리브라를 투약한 환자 중 73명은 5‧25‧49‧73‧97주차에 8일간 실시한 운동을 ePRO에 기록했다. 해당 기간에 총 968건의 운동이 보고됐으며 이 중 58건은 축구, 마라톤, 역도 등 출혈 위험이 높은 운동이었다.집계된 운동 중 걷기가 374건(38.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이클이 112건(11.6%), 전신 스트레칭이 84건(8.7%)을 기록했다. 운동 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대사당량(MET)은 모든 운동의 평균 중앙값이 2.39MET를 기록했으며 운동 중 기록된 최대 MET의 평균 중앙값은 4.30MET로 나타났다. 일일 평균 운동시간의 중앙값은 30분으로 일반인에게 권장되는 가이드라인(일일60분, 3MET 수준)과 유사했다.환자 129명의 연간출혈빈도(ABR) 중앙값은 0.5회로 나타났다. 운동과 연관된 출혈은 단 2건으로 농구를 하던 중 공에 맞아 발생한 외상성 출혈과 낚시 중 발생한 출혈이었다. 헴리브라와 관련한 약물이상반응은 발견되지 않았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헴리브라를 투여받은 A형 혈우병 환자들이 출혈에 대한 걱정 없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연구 결과로 입증됐다”고 평가했다.JW중외제약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형 혈우병 환자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김두용 기자 2025.08.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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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체제’ 토트넘 예상 베스트11 공개…어디에도 SON이 없다

한 영국 매체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의 차기 시즌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33)의 자리는 없었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 체제 예상 세브트11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전날(13일)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새출발을 알렸다. 프랭크 감독은 이전까지 브렌트퍼드를 이끌고 공식전 317경기 136승 81무 110패를 기록했다.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토트넘보다 높은 10위에 올랐다.매체는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며 “이번 여름 토트넘의 주요 영입 타깃 4명을 모두 영입할 경우, 어떤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지 예상해봤다”라고 전했다.매체는 4-2-3-1, 3-5-2 두 가지 전형의 예상 베스트11을 점쳤다. 먼저 4-2-3-1에선 도미닉 솔란케·앙투안 세메뇨(본머스)·미켈 담스고르(브렌트퍼드)·데얀 쿨루셉스키·루카스 베리발·모르텐 히울만(스포르팅 CP)·데스티니 우도지·미키 판 더 펜·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페드로 포로·굴리엘모 비카리오(GK)가 나설 것이라 점쳤다.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모두 빠진 것이 눈에 띈다. 매체는 로메로의 대체자로 게히를, 손흥민의 자리에는 세메뇨를 넣었다. 이를 두고 “세메뇨는 손흥민의 후계자”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저걸이 돌고 있는 손흥민이 팀을 떠난다면, 세메뇨는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3-5-2 전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손흥민 대신 세메뇨, 담스고르 등을 포함했다.한편 같은 날 영국 매체 미러는 “토트넘이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노린다. 애초 음뵈모 영입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린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지만, 브렌트퍼드와 합의에 실패하면서 프랑크 감독이 자신의 스타 선수와 재회가 열렸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음뵈모 영입을 위해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300억원)를 제안했다.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에, 보너스 500만 파운드(약 92억원)가 포함된 제안이다. 음뵈모 역시 손흥민의 대체자 중 하나로 언급된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EPL 38경기를 모두 뛰며 20골 7도움을 몰아쳤다.김우중 기자 2025.06.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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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루니가 꼽은 영입 후보 3인→“가혹하게 내쳤던 선수도 포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친정팀을 위한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중에는 과거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났던 다비드 데 헤아(피오렌티나)의 이름도 있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간) “루니는 맨유가 이번 여름 영입해야 할 3명의 선수를 지목했다”며 “그중 단 2명만이 과거 맨유에서 뛰어본 적이 없는 선수들”이라고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루니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의 방송에 출연, “맨유는 아마 데 헤아를 다시 영입할 것이다. 구단은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데 헤아는 여전히 맨유에서 훌륭한 활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데 헤아는 지난 2022~23시즌이 종료된 뒤 맨유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FA가 됐다. 맨유에서만 공식전 545경기 19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는데, 눈에 띄는 기량 저하로 결국 동행에 마침표가 찍혔다.맨유를 떠난 데 헤아는 무려 1년 동안 소속팀 없이 지냈는데, 올 시즌을 앞두고야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주전 골키퍼 장갑을 낀 그는 공식전 40경기 46실점 11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과거 명성을 회복했다. 그는 한 달 뒤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으나, 발동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매체는 루니의 발언을 두고 “맨유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는 형편없는 맨유에서 끔찍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구단이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게 될 거라 전망했다.한편 루니가 언급한 또 다른 영입 후보는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과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다. 오시멘의 경우 올 시즌 부진한 라스무스 호일룬의 대체자로 꼽혔다. 게히는 불안한 맨유 수비진을 안정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맨유는 올 시즌 EPL 16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긴 상태다. 유일하게 트로피 가능성이 남은 대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이다. 맨유는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토트넘과 UEL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맨유는 지난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억이 있다.김우중 기자 2025.05.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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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두고 ‘마드리드 더비 성사?’…이적료 1140억 전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의 경쟁이 벌어질까.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번 여름 로메로 영입 레이스에 가세했다. 이제 마드리드의 두 팀이 로메로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매체는 “로메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핵심 역할을 한 뒤 레알의 타깃으었으나, 토트넘은 지금까지 그를 매각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로메로가 구단 의료진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후, 상황이 변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실제로 로메로는 올 시즌 여러 차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A매치 기간 다시 아르헨티나로 소집됐는데,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토트넘 의료진의 재활 과정에 매우 실망했다고 토로한 거로 알려졌다. 로메로는 “어려운 순간 나를 구해내고 그라운드로 복귀시켜 준 아르헨티나 트레이너들에게 감사하다”고도 말했다.공교롭게도 토트넘도 로메로와의 결별을 생각하는 중이다. 매체는 “로메로는 오는 6월이 되면 잔여 계약이 2년 남게 된다. 토트넘은 그가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이적 시 최대한의 이익을 얻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대 중반인 그를 현금화해 막대한 이적료를 받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는 로메로의 이적료가 6000만 파운드(약 1140억원)에 이를 것이라 주장했다.여기에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보도를 인용,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으며, 로메로를 영입 후보 1순위에 올려놓았다”라고 덧붙였다.동시에 토트넘은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딘 하위선(본머스) 등을 로메로의 대체자로 모색 중인 거로 알려졌다.로메로는 지난 2021년 토트넘 합류 뒤 공식전 115경기 나서 7골을 기록했다. 2년 전부터는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구단의 주장단으로 활약 중이다. 김우중 기자 2025.03.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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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깜짝 주장 “완전히 실패한 토트넘, 고액 연봉자 SON 등 팔아야”

한 현지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강도 높은 선수단 개편을 위해 기존 고액 연봉자를 팔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의 주장단이 모두 매각 대상으로 언급됐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 완전히 실패했으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맞붙는다. 8강 진출을 위해 0-1의 열세를 극복해야 한다. 만약 포스테코글루가 계속 감독직을 유지할 경우, 다니엘 레비와 함께 이번 여름을 팀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시작할 기회로 삼을 것이다. 이 경우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주요 선수들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EPL 13위에 그치며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카라바오컵),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에서도 짐을 싸며 무관 가능성이 커졌다. 현지에선 토트넘의 올 시즌 실패 요인으로 잦은 부상을 꼽는다. 매체 역시 “이번 시즌 토트넘을 둔화시킨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부상이었다”며 “물론 부상만이 문제는 아니었지만, 경기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인정했다. 특히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선수들을 팔고, 새 선수로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 로메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13경기만 출전했으며, 나머지 기간 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 막바지에 케빈 단소를 영입해 수비를 보강하려 했지만,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했고 여전히 해결책을 찾고 있다”라고 했다. 대체 영입 자원으로는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가 꼽힌다.로메로 외에도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이 매각 대상으로 꼽혔다. 모두 이적료를 받아낼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이다. 매체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영리한 사업가이며,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돈을 낭비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매디슨이 토트넘으로 이적했을 때, 그는 팀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그는 몇 차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일관된 경기력을 유지하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매디슨은 26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혹평했다. 특히 “매디슨은 계약이 남아 있어 당장 이적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는 구단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라며 “그의 활약이 현재의 높은 연봉을 받을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짚었다.또 손흥민을 두고는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며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토트넘에 대한 엄청난 헌신을 보여줬으며,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전성기보다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의 이전 시즌들과 비교했을 때,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분명하다. 손흥민은 또한 토트넘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며, 현재 그가 팀에 제공하는 가치를 고려했을 때, 그 비용이 정당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의문부호를 붙였다. 끝으로 “토트넘 팬들은 여전히 손흥민을 인간적으로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양측 모두 새로운 도전을 고려할 시점일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토트넘은 14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AZ와 UEL 16강 2차전을 벌인다. 8강 진출을 위해선 최소 1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김우중 기자 2025.03.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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