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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0년 배구 스페셜 중간결산, 15개 회차서 평균 4000원대 소액참여 이어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20년에 발행된 '배구 스페셜' 15개 회차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팬들은 올해에도 꾸준히 소액 참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인 '배구 스페셜' 15개 회차에서는 평균 참여 금액이 4114원에 불과했다. 회차당 평균 참여금액은 1회차가 3729원으로 최저를 기록했고, 4회차는 4514원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적중자는 14회차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만6934명이 참여한 가운데, 15개 회차의 평균 적중자 수(334명)의 약 세 배에 달하는 944명이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 이와 달리 2회차에서는 2만714명이 참여했지만, 단 36명만이 적중에 성공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반대로 배당률은 4242.4배를 기록해 모든 회차 중 가장 높았다. 당시 최하위에 있었던 IBK기업은행이 어나이를 앞세워 6연승을 달리던 선두 현대건설에게 3-0의 셧아웃 승리를 거두는 등 큰 이변이 발생한 것이 적중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배구 스페셜 15개 회차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팬들의 소액참여가 꾸준히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동안 건전한 참여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줬던 배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토토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국내를 비롯한 각 국의 스포츠 리그가 정상화되는 데로 발매를 재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합법 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0.03.31 11:20
스포츠일반

2020년 토토언더오버 중간결산… 10개 회차 평균 4000원대 소액 참여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20년 발행된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10개 회차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팬들이 올해에도 꾸준히 소액 참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1번부터 5번 경기를 맞히는 5경기 유형에서는 10개 회차의 평균 참여 금액이 3789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1번부터 7번 경기까지 맞혀야 하는 7경기 유형에서도 평균 4584원의 금액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스포츠팬들이 두 유형 모두 소액참여를 즐겨온 사실이 밝혀졌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되는 게임이다. 적중자는 2회차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5경기 유형에서는 총 참여자 10,860명 중 567명이 적중의 기쁨을 누렸고, 7경기 유형에서도 33,646명 중 690명이 적중에 성공했다. 10개 회차의 적중자 수 평균은 5경기 유형과 7경기 유형이 각각 189명과 191명을 기록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배당률은 1회차에서 가장 높았다. 5경기 유형의 경우, 1,558.5배로 나타났고, 7경기 유형의 경우 30,092.0배를 기록해 모든 회차와 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토토 언더오버 10개 회차를 분석한 결과, 소액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외 프로 스포츠 정상 재개 이후 발매될 토토 언더오버게임에도 건전한 소액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토토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국내를 비롯한 각 국의 스포츠 리그가 정상화되는 대로 발매를 재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합법 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2020.03.24 12:52
축구

2018러시아 월드컵 대상 축구토토, 대세는 소액구매

축구토토 게임에 소액구매 열풍이 불고 있다.2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대상으로 발행된 축구토토 매치 2개 회차와 스페셜 게임 5개 회차를 확인한 결과 모든 게임에서 1만원 이하의 소액구매가 대세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2경기 혹은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5개 회차에서 1인당 평균참여금액이 5000원도 되지 않는 4834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참여금액이 가장 낮았던 회차는 지난 15일과 16일에 열린 이집트‐우루과이, 모로코‐이란, 포르투갈‐스페인전을 대상으로 한 21회차다. 9만5779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균 구매액은 4673원으로 나타났다.나머지 회차들을 살펴보면, 22회차의 경우 4474원, 23회차는 5008원, 24회차 4807원 그리고 25회차 4937원 등 대다수 월드컵 대상 스페셜 게임에서 소액으로 월드컵과 토토게임을 즐긴 사람들이 다수를 이뤘다.한국팀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경기 전반과 후반의 스코어를 맞히는 매치게임의 경우 스웨덴전(3회차)에서 7777원, 그리고 멕시코전(4회차)에서는 7657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한국팀의 첫 상대인데다 가장 해볼 만한 경기로 꼽히며 축구팬들의 관심이 극에 달했던 스웨덴전의 경우 무려 11만 6318명의 축구팬이 경기에 참여하는 등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고, 소액구매가 대세를 이루며 더욱 성숙해진 토토팬들의 참여문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다.케이토토 관계자는 "건전한 스포츠레저문화를 이끌고 있는 스포츠토토에서는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 월드컵임에도 불구하고 소액참여가 대세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케이토토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2018.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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