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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이현빈 결승골+MVP’ 한남대, 동아대 1-0 격파…3전 전승 16강 진출

한남대 ‘맏형’ 이현빈이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박규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남대는 14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동아대와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17조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4학년인 이현빈이 값진 승리에 앞장섰다. 그는 두 팀이 0-0으로 맞선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받아 따라붙는 상대 수비수를 완벽히 제치고 골 지역 오른쪽까지 파고들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앞서 연성대, 조선대를 연파한 한남대는 3전 전승을 거두고 17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같은 날 대구대, 경일대, 동명대, 동국대, 성균관대, 강서대, 청주대, 울산대, 중원대, 신성대, 조선대, 숭실대, 예원예술대, 제주한라대, 인제대가 승전고를 울렸다.▶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예선 3일 차(14일)남부대 1-3 대구대우석대 0-1 경일대청운대 0-9 동명대동국대 2-0 전주대원광대 0-2 성균관대강동대 1-4 강서대경민대 1-7 청주대한양대 1-1 선문대수성대 0-9 울산대동강대 0-6 중원대신성대 2-1 순복음총회제주관광대 1-1 명지대연성대 0-3 조선대전남과학대 0-3 숭실대예원예술대 4-0 세경대대구과학대 0-0 건국대한남대 1-0 동아대제주한라대 4-2 상지대안동과학대 1-3 인제대배재대 0-0 광주대김희웅 기자 2026.02.15 12:58
산업

설 연휴 가족과 ‘지역 명소’ 나들이 가볼까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가족과 함께 귀성·귀경 길에 잠시 들르거나 작정하고 찾아갈 수 있는 지역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빛의 향연과 힐링 쉼터로의 초대다. 드론쇼·미디어아트 ‘빛의 향연’ ‘제2의 도시’ 부산에서는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드론쇼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떠오른 ‘광안리 M드론 라이트쇼’는 올해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개최된다.‘복이 깃드는 설날’을 주제로 복을 전하는 2500대 드론이 광안리 해변에 뜬다. 14일 오후 8시 딱 1회 공연만 예정됐기 때문에 ‘빛의 향연’을 원한다면 일정 체크는 필수다. 2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는 광안대교 야경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인 만큼 엄청난 인파가 몰려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형형색색의 복주머니와 보름달 등을 보고 소원을 비는 등 정겨운 ‘빛의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다.다만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광안리 해변 전역 옥외 공공 와이파이 및 통신사 프리 와이파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시정지한다. 강원도에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임시로 여는 ‘온빛포레스트 미디어아트관’이 주목을 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5∼17일 임시 개장한다.옛 숲사랑홍보관을 지방소멸대응 기금 지원으로 재탄생시킨 이 공간은 빛의 숲을 테마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시설이다. 이번 임시 개방 기간 온빛포레스트 무료 관람 및 지역 카페들이 참여하는 협력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정식 개관은 6월 예정이다.관람객들은 ▲콜라주 기법과 명화를 활용한 파노라마형 ‘명화 라운드관’ ▲움직이는 빛과 생명체를 따라 숲속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 경험을 주는 ‘데이나잇 포레스트관’ ▲빛의 입자들이 모여 거대한 우주의 풍경을 그려내는 ‘온빛의 샤워관’등 10개 주제관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온빛 아트플레이관’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과학관·수목원 ‘힐링 쉼터’색다른 힐링과 쉼의 명소도 눈길을 모은다. 경북 봉화 지역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목원은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개방일에 수목원 방문자 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의 체험존을 마련한다. 특히 병오년을 맞아 말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수건을 증정한다. 또 이름에 말·마·오·봉·화가 들어간 관람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호랑이 캐릭터 휴대전화 액세서리·씨앗 스틱 등을 나눠 준다. 수목원에서 만든 특별한 ‘백두쫀쿠’(백두대간수목원+두바이 쫀득 쿠키)도 맛볼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모든 분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특별한 과학문화행사를 준비했다.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 자율 체험으로 진행되는 ‘귀성길 쉼표, 과학으로 스트레칭’ 행사는 귀성·귀경길에 잠시 쉬어가듯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북대전IC에서 11분 거리의 국립중앙과학관은 ‘온 국민이 쉬어가는 국중곽 휴게소’라는 특별한 휴게소를 열었다. 실제 고속도로 휴게소를 모티브로 삼아 과학관 곳곳을 쉼과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다. 17일 설 당일은 휴관이다.경남 지역에서는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붉은 말, 새해를 달리다’ 행사가 볼 만하다. 이곳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매직 벌룬 쇼'가 진행된다. 이 기간 야외 공연장에서는 16일 전통예술단 ‘흥’, 17일 퓨전국악 ‘처랏’ 공연도 열린다. 김두용 기자 2026.02.13 06:30
프로야구

NC, 9일부터 시즌티켓 판매…월 1회 시구·시타 응모 기회도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2026년 시즌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즌티켓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홈 73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팬들의 관람 스타일에 따라 'N타입', 'C타입', '스카이박스'로 구분해 판매한다. 팬과 구단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드림티켓'도 함께 운영한다.개인 맞춤형 상품인 'N타입'은 모바일 앱 기반 시즌티켓으로, 연속 구매 회원에게는 구매 연차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는 'N년차 N%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시즌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일반 예매 2일 전 선예매 권한을 통해 보다 쾌적한 예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좌석을 선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중 1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멤버십 포인트 적립(최대 5%), 기념품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C타입'은 지류 티켓북 형태로 제공되며, 구매자 본인뿐 아니라 지인과 자유롭게 티켓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타입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3%에 해당하는 주중 번들티켓(내야석 또는 테이블석)이 추가 제공된다. 공통 혜택으로는 시즌티켓 전용 게이트를 통한 30분 빠른 입장, 포스트시즌 홈경기 우선 예매권, 2027시즌 동일 좌석 선점권이 포함된다. 프리미엄석 및 프리미엄 테이블석 구매자에게는 지하주차장 주차권과 함께 월 1회 시구·시타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기업·단체를 위한 '스카이박스' 시즌권과 팬과 구단이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부형 '드림티켓'도 함께 판매한다. '스카이박스' 시즌권은 실내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기업 홍보나 임직원 복리후생, 이벤트 공간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스카이박스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주중 테이블석 번들 티켓을 추가로 제공한다.'드림티켓'은 주중·주말 특정 경기를 대상으로 한 내야석(1·2층) 티켓으로, 판매 수량을 전년 대비 10석 확대한 60석으로 늘렸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의 50%인 39만 9000원을 팬이 후원하면 구단이 나머지 금액을 지원하는 동반 기부 방식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좌석 네임태그 부착, 2026 포스트시즌 우선 예매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좌석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된다.2025시즌 시즌티켓 보유자는 9일부터 기존 좌석으로 동일 구매가 가능하며, 좌석 이동을 희망할 경우 별도 기간을 통해 변경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시즌티켓 구매는 이후 차례대로 진행된다. N타입 시즌티켓은 NC 다이노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C타입과 스카이박스는 홈페이지 또는 앱 내 1:1 채팅 문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17:30
스포츠일반

한국 말산업에도 중요한 관점 제시…경마 세계 담은 ‘더 로열패밀리’

지난해 10월 넷플릭스에 공개되며 조용한 화제를 모았던 일본 드라마가 있다. 2019년 JRA(일본중앙경마회) 마사문화상을 수상한 작가 하야미 카즈마사의 동명 소설을 실사화한 '더 로열패밀리(The Royal Family)'다. 주인공 쿠리스 에이지 역을 맡은 츠마부키 사토시를 비롯해 마주 역할의 사토 고이치, 구로키 히토미등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평균 시청률 10.6%를 기록한 이 작품은 경마의 세계를 무대로 20년에 걸쳐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다.'말 자체가 아니라 그 말 뒤에 있는 사람을 믿고 투자한다'는 원칙을 가진 마주 산노 고조(사토 고이치)는 단순히 부유한 마주가 아니라 사람과 말의 관계에 대한 깊은 신념을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한편 주인공 구리스 에이지(츠마부키 사토시)는 한 기업의 의뢰로 경마 사업부의 재무구조 점검을 위해 말의 세계에 들어서는 세무사로 분한다.처음에는 경주마를 비용이 많이 드는 리스크 자산쯤으로 여겼으나 조사를 위해 방문한 홋카이도 히다카 목장에서 경마산업이 단순한 승부의 세계가 아닌 사람과 말, 지역과 시간이 얽힌 생태계임을 점차 깨닫는다.이야기의 중심에는 스타 경주마가 아닌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여러 마리의 말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병렬적으로 배치된다. 기대를 모았으나 성적을 내지 못한 말, 부상으로 조기 은퇴한 말, 오랜 기다림 끝에 뒤늦게 주목받는 말 등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마생을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이야기는 일본경마 최고 무대인 '아리마키넨' 도전과 함께 고조되지만, 클라이맥스는 우승 장면이 아니다.극중 경주마 이름이자 경마산업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중의적인 의미의 ‘더 로열 패밀리’. 그들은 화려한 승리를 찬미하지 않는다. 지속성과 책임을 일관되게 보여주며 말산업에서의 '로열 패밀리'란 혈통이나 거대 자본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의 생애 전체를 함께 돌보는 사람들의 집임을 조용히 정의한다.이 드라마는 한국의 말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도 중요한 관점을 제시한다.경마산업과 말산업의 선봉에 서 있는 한국마사회는 2014년 말보건복지위원회를 출범한 이래 말복지 인식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서울·부산경남 마주협회와 공동으로 100억원 규모의 '더러브렛 복지기금'을 조성 중에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운영, 부상마 수술·재활 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혹자의 기준에는 일상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의 복지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산업동물의 생애 전반을 관통하는 체계적 관리와 인도적 처우를 통해 현실적인 기틀을 잡아 나가며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드라마 속에서 부상으로 조기 은퇴한 경주마가 초보 기수들의 훌륭한 교본이자 파트너가 되어주는 것처럼 은퇴마가 승마용 마필로 전환되어 사람들과 호흡하며 활기찬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전환 훈련에 집중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각자의 잣대가 아닌 현실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말복지가 점진적으로 추진될 때야 비로소 대한민국의 말산업의 근간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희웅 기자 2026.02.05 22:45
스포츠일반

경마 유관단체, 정부 주택공급 계획 철회 촉구 성명 발표

정부의 과천경마장 부지 부동산 공급계획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서울경마공원)를 이전하고, 5년 후 해당 부지에 주택 9800호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이번엔 경마종사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경마 유관단체는 3일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경마종사자들은 실제 정책이 추진될 경우 가장 먼저 생존권이 위협당하는 피해자들이다. 당장 산업 전반의 위기와 생태계 붕괴는 물론 경마산업의 막대한 사회기여마저 위태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사회 시민들은 물론 경마종사자들이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경마 유관단체는 정부가 경마종사자들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과천 경마공원 부지를 강제 수용하여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수십 년간 경마산업을 지탱해온 2만 4천 명의 종사자들의 삶의 터전을 단번에 짓밟는 행정 폭거이자 만행”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국민의 소중한 레저·문화 공간인 과천 경마공원 존치와 한국 경마산업을 위협하는 경마공원 이전 계획 철회, 420만 시민의 여가권과 2만 4000명의 종사자의 생존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경마유관단체는 성명을 통해 과천 서울경마공원이 연간 420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대표 레저·문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공존해온 공공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간을 단순히 ‘유휴 부지’로 규정하고 주택 공급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정부의 왜곡된 인식을 비판했다. 특히 1차산업에서 4차산업까지 연계된 경마의 거대한 산업적 규모를 무시한 채 생태계 붕괴를 초래하는 정책을 발표한 것을 엄중히 경고하면서 경마공원 이전 계획 철회와 경마 종사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 경마 유관단체에 따르면 경마산업은 단순한 시설 이전으로 대체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며, 약 1800두의 경주마와 이를 소유한 500여 명의 마주, 600여 명의 조교사·기수·관리사를 비롯해 훈련, 수송, 사료, 수의, 생산 농가 등 수많은 연관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이다. 고객 접근성이 단절된 이전 계획은 매출 감소를 넘어 산업 전반의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곧 수많은 종사자의 생존 문제로 직결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마유관단체는 이번 성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무부처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달라는 간곡한 호소를 전했다. 그동안 정부의 각종 규제와 주무부처의 무책임 속에 대내외적인 위기를 겪어야 했던 경마계는 지난 코로나 시기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산업 생태계를 간신히 회복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채, 대안과 준비 없는 이전 계획을 강행하는 것은 이미 한계 상황에 놓인 산업을 붕괴로 내모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경마 유관단체는 비판했다. 특히, 그동안 주무부처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금이라도 사태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말산업 생태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졸속 정책을 저지하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서울마주협회, 부산경남마주협회, 제주마주협회,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산경남경마장조교사협회, 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이번 성명을 발표하며, 한국경마 유관단체는 정부가 이러한 경고를 외면한 채 일방적이고 졸속 행정을 강행할 경우 발생되는 모든 사회적·산업적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면서 경마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산업 붕괴를 초래하게 될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정부의 이번 과천시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미 과천시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반대입장을 표명했으며, 시민들의 반발 역시 거세지고 있다. 과천시에는 이미 최근 공공주택 단지가 들어서며 주변 교통마비와 상하수도 문제 등 인프라 부족 상황에 놓여 있다. 지역사회는 물론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의 반발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2.04 08:55
배구

'배구인의 밤' 감사패 받은 최윤 회장 “한국 배구 이끌 연령별 대표팀 지원”

OK저축은행 배구단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19세 이하 남자대표팀(U19)과 21세 이하 남자대표팀(U21) 훈련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OK저축은행 구단은 "이번 감사패는 성인 대표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는 연령별 대표팀을 위해 훈련시설을 지원하고,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대표팀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됐다"라고 전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U19 대표팀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OK금융그룹 공익법인인 OK배정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을 재원으로 총 1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OK 읏맨 배구단 연습체육관과 웨이트 트레이닝장, 식당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훈련 막바지에는 신영철 감독을 비롯한 OK 읏맨 배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직접 원포인트 레슨에 나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후 U21 대표팀에도 연습체육관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갔다 한국 배구 발전을 향한 최윤 회장과 OK저축은행 행보는 연령별 대표팀 지원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소년과 유망주를 향한 꾸준한 지원은 물론, 한국 배구계와 인연을 맺어온 시간 속에서 저변 확대와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왔다.지난 2020년 중·고교 배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첫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 U19 대표팀 지원까지 포함한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6,900만 원에 달한다. 최윤 회장은 지난 2021년, 중·고교 배구대회 최우수선수(MVP)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유소년 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중고배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최윤 회장과 OK금융그룹이 한국 배구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 드림식스 배구단(현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의 네이밍 스폰서 참여부터다. 이후 2013년 OK 읏맨 배구단을 창단하며 프로배구 무대에 본격적으로 합류했고, 창단 초기부터 팀 운영과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OK 읏맨 배구단은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2025~26시즌을 앞두고는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하며 한국 배구의 지역적 저변 확대에도 나섰다. 남자 프로배구팀이 없었던 부산·경남권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 팬 접점을 넓혔고, 2025~26시즌 남녀부 통틀어 첫 평일 경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역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프로배구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처럼 프로구단 운영과 리그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최윤 회장의 스포츠 철학은 다시 유망주 육성이라는 출발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배구뿐만 아니라 타 종목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난다.지난해에는 전국 중학생 럭비 선수들을 대상으로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를 처음 개최하며, 올바른 럭비 문화 확산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앞장섰다. 올해 열린 2회차 아카데미에서는 일본 럭비 문화의 상징적인 무대인 ‘하나조노 고교 럭비 전국대회’를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 선수들이 국제적인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최윤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얻은 삶의 가치와 배움은 결국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 마음으로 이어온 지원이 오늘 이렇게 뜻깊은 격려로 이어져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종목이든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바탕을 이루는 과정과 사람”이라며 “유소년과 연령별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 스포츠의 미래이자, 가장 단단하게 지켜야 할 뿌리다. 앞으로도 종목의 경계를 두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묵묵히 이어가며 스포츠가 가진 본래의 가치를 함께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2026.01.29 12:29
산업

'용진이형' '흥해라 스빌' 싹 바뀐 정용진 신세계 회장표 현장 행 결과는

“좋은 시설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고객)“아유, 제가 더 감사하죠.”(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두 번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공간에 정 회장이 방문해 꼼꼼하게 시설을 살펴보자 지역민들도 따뜻하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거리감이 느껴지던 경영인’에서 ‘친근한 이웃 같은 회장님’으로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19일 신세계그룹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했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아파트 단지 중심에 들어선 첫 지역 밀착형 복합 쇼핑몰이다. 영업 면적은 약 5만2231㎡(약 1만5800평)로 기존 초대형 스타필드보다 규모는 작다. 대신 샤오미와 BYD 등 신규 인기 매장을 대거 입점시켜 지역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운정은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자리한 젊은 신도시다. 신혼부부와 어린 다자녀를 둔 가정은 물론 은퇴 후 손자 손녀와 다복하게 지내는 새로운 소비층인 ‘영 시니어’도 많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 같은 특성에 주목해 시설 중심부에 약 3만6000권의 도서를 갖춘 ‘북스테어’와 ‘센트럴 파드’를 배치했다. 독서와 휴식,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 구조다. 3층에는 곡선형 놀이 공간 ‘업스테어’와 키즈 프로그램 시설도 마련했다. 올해 1분기 근린생활시설 구역이 추가 개장하면 학원과 병원, 생활 편의시설까지 결합돼 지역 커뮤니티 허브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반응도 좋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개장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방문객의 70% 이상이 인근 거주민이며 재방문율도 40% 수준이다. 경기 위축 국면 속에서 문을 열어 ‘과연 잘 되겠느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정 회장은 “맨날 와도 질리지 않아야 한다”며 “아이를 위해 부모가 오거나 부모가 가고 싶어 아이가 따라와도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모습을 드러내자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도 한바탕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현장에서 정 회장이 공간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긴 인증 사진이 올라오자 “흥해라 스빌” “대기업 회장이 오픈식 때가 아니라 한 달 뒤에 직접 지역으로 시찰 오는 모습이 멋지다” “스빌을 운정에 만들어줘서 고맙다” “용진이형 만세”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정 회장도 어깨에 힘을 뺐다. 한 고객이 정 회장을 향해 “좋은 시설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하자 “찾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다”며 밝게 웃었다는 전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용진 회장은 이미지가 강하다는 오해를 받지만 실제로는 다정하고 순수한 스타일”이라고 귀띔했다.올해 정 회장의 현장 경영은 지난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이어 두 번째다. 사무실에 머무르기보다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정 회장은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모여 함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유난히 아낀다. 온라인 배송으로 관계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함께 먹고 웃고 머무는 공간의 가치를 더 중시하는 모습이다.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빌리지 모델을 서울 가양과 충북 청주, 대전 유성, 경남 진주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고객이 즐거움을 느끼는 공간이 더 많은 사람들의 집 가까이에 있다면 일상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20 07:00
생활문화

미슐랭 스타 출신이 운영하는 알리니아 레스토랑, 미식의 품격 세우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정통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 경남 거제시 사등면 바닷가에 자리한 '알리니아 레스토랑'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이곳은 미슐랭 스타 출신 외식 사업가 정승훈 셰프가 운영하는 고품격 레스토랑으로 '요리와 공간, 사람이 서로 교감하는 곳'을 콘셉트로 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알리니아 레스토랑에서는 수프와 샐러드, 도미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바닷가재 요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이탈리아식 12코스 정찬을 제공한다.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거제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야외 테라스와 포토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어 단순한 식사를 넘어 '머무는 미식 공간'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정승훈 셰프는 1985년 경양식 돈가스 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외식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91년에는 기사식당에서 맛 좋고 양이 많은 '왕돈가스'를 선보여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고 전국 40여 개 식당의 성공 신화를 이뤘다. 이후 5성급 호텔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요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국내외 요리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 셰프는 최근 '2025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퓨전 레스토랑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26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정승훈 셰프는 "알리니아 레스토랑은 제 40년 요리 인생의 결정체이자 고객과 교감하며 완성해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수도권과 부산 등 제2, 제3 알리니아 레스토랑을 개설해 지역 미식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9 09:46
야구일반

한태양, 11월 이달의 선수 팬 투표 1위… 3개월 연속 정상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태양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11월 이달의 선수 팬 투표에서 4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태양은 9월과 10월에 이어 11월까지 3개월 연속 1위에 오르며 시즌 막바지에도 식지 않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이달의 선수 투표는 KBO 소속의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4개의 포지션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결선 후보 중 최다 득표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투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주관했으며 월간 투표의 누적 점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 반영됐다.2025시즌 한태양은 정규시즌 동안 선발 기회가 늘어나며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팀의 핵심 전력으로 존재감을 키웠다.지난 12월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025 울산‑KBO Fall League' 일본 독립야구팀과의 경기에서는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4‑4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한태양은 "올 시즌을 되돌아보며 남은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캠프에서도 최선을 다해 내년에는 더 성장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2026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그는 비시즌에도 활발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드림 카페' 사회공헌 행사에서는 전준우, 김원중 등과 함께 일일 카페 매니저로 참여,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팬들과의 행사 속에서 경기장 밖 소통 역시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지역 사회와 팬덤을 잇는 따뜻한 행보로 호평 받고 있다.한편 이번 투표를 주관한 마이원픽(my1pick)은 200여 개국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ASEA, APAN, 주피터뮤직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들과 제휴해 다양한 투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과의 제휴를 통해 K-POP과 K-콘텐츠를 넘어 K-스포츠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팬과 스타를 연결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1.17 10:00
프로야구

"우리 연고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NC 지역 중·고교에 후드티 748벌 전달

NC 다이노스가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선수들의 소속감 고취를 위해 19개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후드티셔츠 748벌을 전달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의류 지원은 거제BC, 금남고,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밀양BC, 야로고BC, 창원공업고(고교 8개 팀)와 경남외포중, 내동중, 마산동중, 마산중, 밀양동강중, 신월중, 양산BC, 야로중BC, 원동중, 진례중, 함안BC(중등 11개 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년(16개교, 569벌) 대비 지원 대상이 19개교, 748벌로 확대돼 더 많은 연고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후드티셔츠에는 연고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대표 구단인 NC 다이노스와 함께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면에 구단명(NC DINOS)을 자수로 채우고, 왼쪽 팔 부분에는 각 학교의 로고를 새겼다.최민상 마산용마고등학교 주장은 "훈련이나 이동할 때 NC 구단이 전달한 후드티를 항상 입는데, 다른 지역 팀 선수들이 NC에서 지원받은 옷이라는 걸 알고 부러워할 때마다 우리 연고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임선남 NC 단장은 "지역 아마추어 야구 현장에서 구단 의류를 입고 꿈을 키워가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전면 드래프트 제도 등 환경의 변화와 상관없이, 연고 지역 유망주들이 우리 지역 대표 구단의 응원을 체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NC는 매년 드림볼 기증 등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야구계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2011년 창단부터 시작된 NC의 지역 사회공헌은, 2022년 사회공헌 브랜딩 'D-NATION(디네이션)' 정립을 기점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동행, 나눔, 미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 물품 나눔 및 기부 프로그램, 환경 및 교육 관련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NC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가능한 실천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형석 기자 2026.0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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