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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부 이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전한 긍정 에너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무무상회', '무지개 달력' 기부 릴레이로 선한 영향력을 전한 데 이어 코로나 블루에 지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웃음과 의미를 한데 잡은 상부상조 기획이다. 예능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기부를 목적으로 기획된 '무무상회', '무지개 달력'을 통해 단순한 재미 요소를 넘어서 의미를 더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있다. 앞서 언급된 직접적인 기부 기획 외에도 '나 혼자 산다'는 스타의 먹방과 레시피 속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향한 응원을 자연스레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찬바람이 불던 작은 업체들 사이 온기를 불어넣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12월 3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키의 고향, 대구에서 보내는 겨울 방학이 예고됐다. 오래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즐기는 일상을 비추자 방송 전부터 SNS에서 서로의 추억이 담긴 동네의 분식집들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화사의 먹방 후에는 전국적으로 곱창 판매율이 150% 증가하고 손님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는가 하면, 김부각을 세대 초월 사랑받는 한식으로 재탄생시켰다. 김광규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적이 드물어진 인사동을 찾아 문방사우 플렉스를 펼치고,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을 건네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나 혼자 산다'가 비춘 스타들의 일상이 곧 공감과 유행으로 이어지며, 단편적인 트렌드 현상으로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유행이 가져다준 긍정적인 에너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존하는 위로를 전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 혼자 산다'의 상부상조 시너지는 톡톡히 드러났다. 명란 사업의 대표는 매출의 90%를 차지했던 일본 시장을 잃었던 당시, 배우 김사랑의 명란 아보카도 레시피 덕에 내수시장만으로 흑자 전환을 이뤄낸 스토리를 들려줬다. 신당동을 지켜온 노포의 주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떡볶이 골목을 경수진이 찾았던 날, 일대가 손님으로 마비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싱글 라이프의 모습을 비추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판매 촉진이라는 현실적인 도움을 이끌어낸 바 있다. 먹방과 1인 가구 레시피라는 2049 세대들의 니즈를 저격함과 동시에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켰다. '착한 예능'이라는 수식어 획득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2049 시청률은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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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나혼산' 허훈-경수진, 진짜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냐

'나 혼자 산다' 허훈과 경수진의 일상에서 '찐' 행복이 묻어났다. 보면 볼수록 해피 바이러스가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농구선수 허훈, 배우 경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허훈은 운동선수로서 규칙적인 삶을 살았다. 오전엔 농구 스킬을 습득하는 훈련을, 오후에는 웨이트 운동을 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의 이유는 자신을 믿고 지지하는 팬들을 위한, 운동선수로서의 일상이라고 말했다. 열심히 운동을 했으니 열심히 먹어야 했다. 오전 농구 훈련을 마친 허훈은 소갈비 3인분과 물냉면, 된장찌개와 밥 한 공기를 뚝딱 했다. 많은 양이었지만 혼자 소화가 가능했다. 오후 훈련 이후엔 다이어트를 의식하며 거대한 양의 샐러드를 먹었다. 하지만 먹방 유튜브를 보던 그의 동공은 지진이 일어났다. 야식이 먹고 싶었고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미루고 피자와 스파게티를 시켰다. 피자와 맥주를 마시는 그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했다. 경수진은 과거 공개했던 집이 아닌 새 집으로 이사를 간 상황. 지난 2월에 이사를 왔다고 밝힌 그녀의 집은 심플한 가운데 안락한 느낌을 줬다. 숲 뷰가 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 이곳엔 반려묘 호두가 함께했다. 7년 동안 키웠던 반려모 호두가 전 집에서 키울 수 없어 2년 동안 잠시 이별했지만 이번에 재회한 것. 호두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경수진의 얼굴은 보는 이들마저 웃게 만들었다. 동네 주변을 돌며 탐색에 나섰다. 맛집을 비롯해 자신이 자주 이용할 곳의 위치를 파악하며 동네 적응에 돌입했다. 신당동 즉석 떡볶이를 포장해 테라스에서 먹방을 즐겼다. 시원한 맥주에 떡볶이 조합으로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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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경수진, 신당동 떡볶이 첫 영접에 노이로제 극복

배우 경수진이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첫 영접한 후 떡볶이 노이로제를 극복한다. 오늘(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사한 동네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경반장'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경수진은 아직은 낯선 동네의 지리를 익히기 위해 비를 뚫고 본격적인 동네 투어에 나선다. 반려묘 호두에게 필요한 애견용품을 사기 위해 헤매던 중 경수진은 부동산에서 애견용품을 구매한다. 인심 가득한 부동산 사장님에게 우산을 빌리는가 하면 추천받은 반찬 가게에 들리는 등 본격적인 동네 접수(?)에 나선다. 특히 경수진에게 꼭 필요한 철물점까지 뚫으며 알차게 동네 구경을 한다. 마지막으로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포장해 집으로 돌아온 경수진은 떡볶이 재료들을 챙겨 테라스로 향한다. 캠핑 아이템들과 시원한 맥주까지 준비한 경수진은 신당동 떡볶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경수진은 신당동에 이사한 후 떡볶이 노이로제가 생겼다고 토로한다. 신당동 떡볶이를 처음 맛본 경수진은 "이래서 유명하구나?"라며 만족함을 표한다. 급기야 "나 혼자 안 살고 싶다"라며 솔로 탈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맥주와 함께 떡볶이로 배를 채운 경수진은 다 마신 맥주 캔에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구멍을 뚫어 글귀를 새겨 넣은 경수진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는 펀칭 조명을 완성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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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도심 속 NEW 집 공개 "'구해줘 홈즈' 매물"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도심 한가운데 그린뷰를 자랑하는 새 집을 공개한다. 내일(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한다. 최근 신당동으로 이사했다는 경수진은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로 꾸민 새 집을 공개한다. MBC '구해줘! 홈즈'에 등장했던 집이라고. 은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실버 마니아' 경수진은 실버와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새 집의 인테리어를 공개한다. 또한, 경수진은 이사하면서 같이 살게 된 반려묘 호두를 위해 캣 타워 설치에 나선다. 금손 능력자인 경수진은 연이은 실수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작업에 몰두했다고 해 무사히 캣 타워를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수진은 '경반장'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거침없는 '폭풍 드릴질'로 2인용 식탁을 4인용 식탁으로 확장하는 명불허전 손재주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사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동네 구경에 나선 경수진은 점집을 찾아 타로점으로 이사운을 확인한다. 기대에 찬 표정으로 타로 카드를 뽑은 경수진은 소름 돋는 결과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그녀의 타로점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당동으로 이사한 경수진의 NEW 하우스와 타로점으로 본 이사운은 내일(25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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