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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코리아컵 맞이 온·오프라인 콘텐츠·이벤트 풍성

세계 유수의 경주마와 경마인들이 모이는 글로벌 축제 ‘코리아컵’이 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3년 만에 찾아온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코리아컵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튜브 ‘마사회TV’에서는 숏츠 영상 ‘전 세계 킹쎈 말들이 온다’를 공개했다. 코리아컵에 출전하는 영국, 일본, 홍콩 경주마를 익살스러운 말 가면으로 표현한 영상으로, 막강한 경주마들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경마방송 유튜브 채널인 KRBC에서는 ‘코리아컵 랜선 토크쇼’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국, 홍콩, 일본, 한국의 경마 중계 아나운서들이 ‘랜선’으로 만나 코리아컵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국의 출전마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이어갔다. 또 KRBC는 지난달 26일 영국 경주마 ‘인텔로전트’ ‘아나프’를 시작으로 27일 일본의 ‘세키후’와 ‘랩터스’, 28일 홍콩의 ‘컴퓨터패치’ ‘킹스실드’가 우리나라 주로를 처음으로 밟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리아컵을 맞아 방문 인증 이벤트를 시행한다. 렛츠런파크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코리아컵 무료입장권을 신청하고, 실제로 방문 후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요즘렛츠런파크, #코리아컵, #렛츠런파크)와 함께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에어팟 프로, 10명에게는 치킨 교환권, 2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준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축제가 이어진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주말 나들이객을 맞는다. 나들이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3색 공연이 펼쳐진다.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 20명이 그려내는 태권도 품세 및 격파 퍼포먼스가 관람대 앞 무대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기교의 드럼라인과 금관악기를 앞세운 마칭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도 이어진다. 아이들과 가족들의 피크닉 명소인 잔디광장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2040존 ‘놀라운지’ 스탠드 관람석에서는 전문 MC와 치어리더들이 진행하는 단체응원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럭키빌 1층에서는 ‘우승마를 맞혀라’ 경품 행사를 통해 대형TV, 전자레인지 등 상품을 준다. 이밖에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포토존, 즉석사진 이벤트 등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9.01 18:29
연예

에이티즈 홍중, 경주 버스킹 성료…마독스 이어 완전체 출격

에이티즈(ATEEZ) 리더 홍중이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홍중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룡원에서 200명의 팬들과 함께한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앞서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의 자체 콘텐츠 조회수 공약으로 이 이벤트를 준비했던 홍중은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따라 이날에나 팬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은 철저한 방역수칙과 질서에 따라 입장했고, 이내 홍중이 등장하자마자 환호 대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로 반겼다. 이에 홍중은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신난다. 팬 여러분들 모실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날을 위해 새 헤어스타일도 준비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홍중은 이 행사를 있게 해준 곡 '넘브(Numb)'부터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퍼플 레인' 등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커버곡들을 팬들 앞에서 실시간으로 선보이며 겨울비로 인한 추위까지 잊게 했다. 이 가운데 홍중의 소개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마독스(Maddox)가 등장했고, 함께 작사 및 작곡 작업을 했던 에이티즈 앨범 수록곡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를 듀엣으로 열창하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에이티즈 완전체의 무대였다. 홍중은 팬들에게 올해 첫 캐럴을 들려주겠다며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무대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티즈 멤버들이 화음을 더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에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홍중은 "우리 멤버들이 에이티니 보러가고 싶다며 여기까지 흔쾌히 와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표한 데 이어 멤버들 또한 "버스킹 준비하는 모습을 옆에서 봤는데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고, 이런 뜻깊은 자리에 불러줘서 우리가 오히려 더 고맙다"라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소중한 시간을 통해 팬들의 에너지를 전해 받은 에이티즈는 10일 오후 6시 첫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를 발매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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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송페' 김재환, 경주 황리단길에서 예능감 '뿜뿜'

가수 김재환이 경주 황리단길을 찾았다. 김재환은 지난 7일 'Asia Song Festival (아시아 송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2021 ASF 경주 버스킹' 영상에 B1A4 산들과 함께 출연해 경주 황리단길을 소개했다. 그는 "한옥 느낌의 건물이 되게 많다"라며 거리 곳곳을 구경했다. 이어 옛날 과자를 판매하는 소품샵에 방문해 추억을 소환하고, "우리 인기처럼 터진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센스 있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비눗방울 놀이까지 즐긴 김재환은 파스타 식사와 카페 나들이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대창 파스타를 먹으면서 "살짝 매콤함이 있는데 대창의 기름을 담백하게 잡아준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는 풍부한 맛 표현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기도 했다. 산들과의 훈훈한 호흡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재환과 산들은 삼행시를 주고 받고 "너를 위해 이 카페를 다 빌렸다"라며 상황극을 펼치는 등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김재환과 산들이 즉석에서 서보인 '너를 위해' 듀엣 라이브가 귀 호강을 선사했다. 김재환은 갑작스러운 노래에도 명불허전의 가창력과 감성을 들려줬다. '2021 ASF 경주 버스킹' 영상은 'Asia Song Festiva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달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 '빛이 되어줘'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BS FM '경청'의 공식 DJ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8 08:34
무비위크

박찬열 첫 주연작 '더 박스', 전주→부산으로 떠나는 버스킹 여행

박찬열, 조달환 주연의 뮤직버스터 '더 박스(양정웅 감독)'가 대한민국 명소들에서 펼쳐지는 버스킹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3월 24일 개봉을 앞둔 '더 박스'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원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 음악에 미친 지훈과 민수의 계약여행, 그 첫번째 여정은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지훈의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민수는 대형 박스까지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첫 번째 공연은 지훈이 쓰러지며 실패로 남게 된다. 이 후 “쪽박을 치든, 대박을 치든 10번의 공연은 채워보자”며 두 사람의 본격 버스킹 전국투어가 시작된다. 전주의 라이브 클럽에서는 지훈의'[Without You'와 '맨발의 청춘'을, 다음 여정인 광주에서는 광주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Happy'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박스 속 지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여정에서도 각 지역의 랜드마크와 대표적인 향토음식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여수의 상징 돌산대교의 야경과 함께 계속되는 이들의 고군분투 여행, 여수에서는 'My Funny Valentine' 공연과 갓김치 먹방으로 군침까지 자극하고 경주에서는 첨성대와 대릉원을 배경으로 공연하는 지훈이 자연스럽게 다른 버스커들과 합주를 펼치는 등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울산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핫플레이스 함월루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매일 그대와'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무비의 대미를 장식하는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를 웅장한 드럼 합주 연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 박스'는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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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송페스티벌' 오늘(10일) 온라인 생중계 "NCT 도영·CLC 예은 진행"

아시아의 대축제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 개막한다. 그룹 NCT 도영과 CLC의 예은의 진행을 맡았다.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의 'ASF 메인스테이지'가 오늘(10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북 경주를 배경으로 하는 행사는 ‘아송페’ 홈페이지와 SBS미디어넷유튜브채널 THE K-POP,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된다.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온택트로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도영과 예은이 MC를 맡아 '아송페'을 이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더쇼'에서 스페셜 MC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시아의 축제인 '아시아송페스티벌'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 온라인으로 만나지만 참여하는 가수 분들과팬 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공연이 되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아송페'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여자친구, 문빈&산하(아스트로),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아이콘(iKON), 에버글로우(EVERGLOW), 에이비식스(AB6IX), 에이티즈(ATEEZ), 여자친구, 원어스(ONEUS), 위아이(Wei), 유아(오마이걸), 유엔브이에스(UNVS), 하성운 등 K-POP 아티스트를 비롯해 S.K.Y(중국), AKB48(일본), PROJECT K(미얀마), Milli(태국), TrongHieu(베트남), When Chai Met Toast(인도) 등 아시아 스타들까지 총 22팀이 참여한다. 특히 온택트로 진행되는 만큼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팬과 아티스트간의 온라인 멀티 캐스팅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020 ASF 포럼-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 황리단 ASF 로드, ASF 버스킹 스테이지, ASF K-POP 스타 데이트, K-푸드, K-라이프 등이 진행돼 경주의 아름다움과 한류 콘텐츠를 함께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K-POP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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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추석 이벤트 풍성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한화리조트 대천은 9월 23일(일) 1층 코럴베이에서 연 만들기와 가족대항 제기차기, 24일(월)에는 1층 이벤트 광장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한다. 22일(토)부터 25일(화)까지 1층 카페모나에서 우리가족 케이크&쿠키 만들기 이벤트도 마련했다.참가비는 25,000원으로 카페모나에서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23일(일)부터 26일(수)까지는 3층 사우나에서 윷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나를 외치고 같은 게 나오면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1회 가능.한화리조트 경주는 추석 당일인 9월 24일(월), 16시부터 OX 퀴즈, 제기차기, 훌라우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쿠아 뽀로로 빌리지, 사우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한다. 에톤 1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전문MC가 진행하며 한화리조트 경주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또한 한화리조트는 추석연휴인 9월 21일(금), 22일(토), 25일(화) 잔여객실에 한해 최대 47% 할인해주는 ‘달빛 좋은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21일(금)에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를 특가로 제공하며 한화리조트 지리산을 정상가 대비 47% 할인해 12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9월 22일(토), 25일(화)에는 설악 별관, 백암, 평창만 이용 가능하다.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연휴기간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뮤지컬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24일(월), 25일(화) 2일 간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추석 연휴 및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22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오는 10월 6일(토)에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에서 제 4회 한화리조트 시화 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주제는 여행, 산, 바다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50작품은 도록으로 제작해 선물로 준다. 백암과 제주 리조트에서는 삼행시 대회로 진행된다.이석희 기자 2018.09.12 15:43
축구

울산, K리그 최초로 게이밍체어 출시

울산 현대 축구단이 제닉스와 함께 K리그 최초로 게이밍체어를 출시 및 판매한다. ‘UHFC X 제닉스 게이밍체어’는 세계 최고의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울산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제닉스는 현재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과 협업해 게이밍 체어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게이밍체어 출시를 통해 울산은 팬들의 일상 생활속으로 더욱 가까이 들어가 팬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가격은 21만 9000원이며 오는 17일까지 구단공식 쇼핑몰에서 프리오더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오는 5일 포항전 홈경기가 열리는 문수구장 내 위치한 UHFC shop에서 게이밍체어 실물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상품은 구단 엠블럼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또한 구단 엠블럼과 마이팀울산 슬로건도 함께 삽입했다. 한편 울산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이날 경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으로 ‘패밀리데이’로 열려 어린이들은 초청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어린이 선착순 3천명에게는 킨더조이초콜릿 또는 캐릭터 양말을 선물한다. 또한 무더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종이 선캡도 5천명에게 나눠준다. 귀가 즐거운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하프타임에는 인기가수 하하와 스컬의 무대가 그라운드에서 열리며, 경기 시작 전인 1시간 전에는 고등래퍼2 준우승자인 배연서(이로한)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입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게임기, 경주 아리수 호텔 숙박권 등 다수의 경품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조개공예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비롯해 리틀서킷, 어린이 에어바운스, 블레이드 게임존, 버스킹 공연, 선수 팬 사인회 등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종료 후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뒤풀이 마당도 열린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05.04 14:42
연예

한화리조트, 가정의 달 공연 풍성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전국의 한화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초특급 드로잉쇼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평창, 수안보, 해운대, 대천, 지리산에서는 5월 5일(토), 용인, 경주, 양평, 백암온천, 산정호수에서는 5월 6일(일) 오후 8시에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5월 12일(토)에 행사가 진행된다.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5월 5일, 6일 양일간 총 4회의 버스킹 매직쇼를 즐길 수 있다.또한 5월1일(화)부터 7일(토)까지 대천, 경주, 설악, 용인의 뽀로로 객실 투숙 고객은 아이가 노는 사진을 찍어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린 후, 퇴실 시 프런트 직원에게 보여주면 뽀로로 스티커북을 받을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설악, 용인, 양평, 경주, 대천, 해운대, 지리산에서는 5월 6일(일) 오전 9시부터 '어린이 미술 대회'가 펼쳐진다. 단, 평창은 5월 5일(토) 오후 7시에 진행. 주제는 꽃, 가족, 여행이며, 만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화지, 크레파스 등 화구세트가 무료로 지급된다.한편 5월 19일(토), 20일(일)에 한화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꽃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0일(목)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 체크인 날짜와 예약번호, 예약 장소와 함께 항상 곁에서 힘이 되는 내 반쪽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체크인 시 장미 비누 꽃 상자와 와인을 선물로 증정한다.이석희 기자 2018.04.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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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예술과 밤속으로 그냥 '탁' 떠나볼까

문체부 21일 시작되는 가을 여행주간 앞두고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 준비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10월 21)~11월5)을 맞이해 530여 개의 행사, 그리고 6,393개 지점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는 ‘예술’과 ‘밤’이다. 식상한 여행은 매력을 잃는 요즈음, 문체부는 예술·문화와 여행을 접목해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문화로 여행’을 마련했다. 또한 여행 시간을 낮에서 밤까지로 연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술과 밤의 가락으로 탁!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국내여행에 ‘예술’이 내용을 더하고 ‘밤’이 정취를 더하며, ‘노래’가 흥을 돋운다. 1.예술도 여행이다 ‘예술로(路) 여행’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디자인 공연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멘토와 함께하는 예술여행(아트투어)이다. 이 여행은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 ‘예향 광주 아트투어’에서는 이이남 미디어예술가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인예술시장 등을, ▲ 경기도 ‘별빛 갤러리 낭만투어’에서는 호상근 회화작가와 함께 장욱진 미술관, 송암 천문센터, 양주 아트시티, 가나 아트파크 등을, ▲충남 ‘금강 그랜드 아트투어’에서는 신현림 시인, 고재열 기자, 오은 시인과 함께 국립공주박물관, 국립 부여박물관, 부여 신동엽문학관 등을, ▲제주 ‘제주비엔날레 아트투어’에서는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겸 제주비엔날레총감독, 김지연 예술감독과 함께 알뜨르비행장,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등을 둘러본다.2. ‘문화로(路) 여행’.가을 여행주간과 문화가 있는 주간을 연계하여 10월 25일(수)과 28일(토)에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인기 일러스트와 웹툰 작가들이 표지 작업에 참여한 ‘한국관광 100선 드로잉북’을 받을 수 있다.3.밤에도 여행이다 여행은 낮에만 하는 것이 아니다. 밤 여행은 동일한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하루 더 묵을 계기를 주어 여행의 호흡을 여유롭게 만든다. ‘야(夜)간(間) 놀이’는 밤에 더 매혹적인 10가지 주제의 30가지 야간여행 명소를 소개하고, 할인이나 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0가지 주제는 ▲ (볼거리) 전망대, 천문대, 공연, ▲ (놀 거리) 문화재/유원지, 유람선, 투어, 버스, 테마거리, ▲ (먹거리) 야시장, 맥북*명소로 구성되며, 각 주제마다 3개의 추천 명소가 있다. ‘야(夜)한(閒) 청년’은 치열해진 사회의 삶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볼 ‘틈’을 찾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 수원, 강원 원주, 충북 제천, 경북 경주의 4개 청년몰에서는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청년들과 외지에서 온 청년들이 삶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야간 여행 파티가 벌어지며, 이 행사 역시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 헤이즈의 가을, 밤, 여행 곡 공개 ‘벚꽃엔딩’이 전국적인 벚꽃놀이 붐을 일으키고, ‘여수 밤바다’가 여수를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었듯이 가을 여행주간에 국민들의 마음을 흔들 캠페인 음원이 제작되었다. 가수 헤이즈(Heize)가 ‘가을, 밤, 여행’을 주제로 작사 작곡한 캠페인 음원이 11일(수)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음원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음원을 활용한 ▲ 나만의 가을여행 뮤직비디오 제작(10월 28일까지), ▲ 감상평 댓글 달기(11월 4일까지)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10월 22일(일) 서울 홍대와 11월 4일(토) 부산 광안리에서는 헤이즈의 ‘야(夜)행성 버스킹 투어’가 청춘마이크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되며, 이 행사는 여행주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여행 속으로 탁!1. 걷자, 가을로(路).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걷기여행길에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입힌 복합 체험형 걷기여행 축제가 전국 25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10월 14일(토) 강릉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시작으로 가을 여행주간 기간의 주말마다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을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서, 완주자를 위한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2.여행자의 식탁. 주민이 운영하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 관광두레에서는 가을철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진짜여행 상품 ‘여행자의 식탁’을 운영한다. 경기 가평에서는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과 함께 특별한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전북 익산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청춘맥주를 마실 수 있다.그밖에도 동해, 홍성, 여수, 안동 등 총 11개 지역에서 높아지는 가을 하늘과 든든해지는 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관광벤처와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여행 관광벤처기업은 ▲ 기업이 제안하는 가을여행과 ▲ 여행자가 제안하는 가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의 술을 시음하고 명란다시마 안주를 먹어보는 ‘부산 술과 로컬안주 체험’, 모슬포 인근 바다에서 선장님과 배를 타고 야생돌고래를 찾는 ‘제주 야생돌고래 탐사’, 농장에서 벌어지는 ‘가을빛을 찾아서 팜파티’ 등 11개 기업이 제안하는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인당 약 2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 공모를 통해 제안받은 여행프로그램을 실제로 상품화하여 공모자에게 여행비 일체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스타강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리사 박찬일, 여행작가 손미나와 함께 가을에 떠나는 색다른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찬일과 함께하는 ‘스타 셰프와 떠나는 남도 맛 기행’에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담양 죽녹원, 나주 천연염색박물관, 광주 김치타운 등을 방문한다.손미나와 함께하는 ‘스타작가와 떠나는 드라마틱 강원여행’에서는 강릉과 속초를 여행하며, 상세 일정은 11일 이후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공지된다.#지역 속으로 탁! 가을 여행주간에는 인천, 광주, 대전 등 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 대표프로그램은 서울, 대구, 울산 등, 지난 봄 여행주간 때 지역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지자체와는 다른 곳에서 진행된다. 특별프로그램의 주제인 ‘밤’과 연계한 ▲ 인천의 ‘가을밤 월미도 등대콘서트’(10. 21., 10. 28., 11. 4./인천 월미등대 일원), ▲ 광주의 ‘가을유람 풍류달빛공연’(10. 28./광주호수생태원), ▲ 대전의 ‘달달한 대전 낭만 가을 밤 여행’(10. 21.~11. 5./대덕연구단지 및 으능정이거리 일원), ▲ 경북의 ‘보문호반 달빛걷기’(11. 3./보문수상공연장), ▲ 제주의 ‘사람과 사람, 제주의 푸른 밤’(10. 20.~21./10. 27.~28./11. 3.~4./중문진실캠프장 및 인근마을일대)을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참여자들을 기다린다. 그밖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 부산 불꽃축제, 울산 큰애기 야시장 등 75개의 야간 프로그램과 ▲ 이천 쌀문화축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6개의 문화관광축제를 포함한 전국 60여 개의 지역 축제, 그리고 ▲390여 개의 각종 체험행사를 포함하여 총 530여 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혜택 속으로 탁!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관 체험프로그램, ▲ 국방부 안보견학 프로그램,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할인, ▲ 환경부 국립공원 생태관광지 특별 프로그램, ▲ 국토교통부 지역별 철도 연계 패키지 여행상품 10선, ▲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가을축제, ▲ 문화재청 4대 궁 및 종묘 할인, ▲산림청 누리소통망(SNS) 경품이벤트 등 다른 부처들의 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또한 ▲ 4대 궁 및 종묘, 국립생태원 등 관광지, ▲ 정동극장, 국립극단 등 도심 문화예술시설, ▲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관광체험시설, ▲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유원시설, ▲ 그린카, 롯데렌터카, ▲ 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 한화리조트, 하이원리조트 등 숙박시설 총 6,393개 지점의 할인 혜택을 최대 70%까지 누릴 수 있다. 국민들의 여행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연가 사용 캠페인도 병행된다. 웹툰으로 유명한 ‘그림왕양치기’의 한 컷 만화 말풍선에 통쾌한 대사를 채우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여행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 모바일 및 여행주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은 11일(수)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석희 기자 2017.10.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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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봄 걷기 여행축제 13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봄, 가을에 열리는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봄 프로그램 1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것을 보면 ▲연인과 함께 경주 달빛 아래 보문호를 걸으며 다양한 행사 참가와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는 ‘보름애(愛)는 보문애(愛) 보문호반 달빛 걷기여행’(경주 5월 10일)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고 유교문화권의 풍부한 이야기를 체험하며 라디오 방송과 현장을 공유하는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라디엔티어링과 함께하는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걷기여행’(경북 예천 5월 13일) ▲서남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섬진강변을 걷고 국내 최고 품질의 임실치즈도 맛볼 수 있는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섬진강 길 걷기여행’(전북 임실 5월 13일)이 열린다. 또한 ▲바다열차를 탑승해보고 동해시의 해파랑길 명소를 둘러보는 ‘낭만을 부탁해’(강원 동해 5월 13일), ▲해파랑길 최고의 절경인 부산 이기대길을 걸으며 다양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해파랑길 시작, 오륙도 사랑걷기축제’(부산 5월 27일)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걷기여행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걷기코스 내에 피어있는 야생화를 감상하며 걷기에만 집중하고 싶은 마니아들에게는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걷기여행’(인천 강화 5월 13일)을 추천한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봄 걷기여행축제의 슬로건은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이며, 13개 프로그램에 3만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참가자들이 혼자가 아닌 길벗들과 함께하는 걷기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과 회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걷기여행축제가 우리 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는 작은 계기가 되고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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