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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AI로 범죄 예방한다…치안정책연구소와 기술 협약

SK텔레콤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범죄 예방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980년 설립된 경찰대학 산하 치안종합연구기관이다. 치안정책 연구와 함께 치안 분야에 과학기술 역량을 더하는 융∙복합 연구를 수행한다.SK텔레콤과 치안정책연구소는 첫 과제로 첨단 금융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AI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이어 최신 AI 기술 개발, R&D(연구·개발) 실증을 위한 업무 협조, 공동 연구 개발 과제 발굴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조 등에서 상호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또 양측은 범죄 현장을 담은 CCTV에 비전 AI를 접목시키는 등 기술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양승현 SK텔레콤 글로벌솔루션테크 담당은 "점점 지능화되는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27 18:16
NBA

보스턴-레이커스서 우승 반지 낀 올스타 가드, 총기·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가드 출신 라존 론도(37)가 총기·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ESPN은 30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경찰대변인의 발표를 인용, “전 NBA 선수 론도가 총기와 마리화나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잭슨 카운티의 경찰관이 마리화나 냄새를 맡고 교통법규 위반으로 론도를 멈춰 세웠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론도의 차를 수색했는데, 총과 마약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어 “론도는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터라 총기 소지가 허용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는 잭슨 카운티의 교도소로 이송된 뒤 보석금을 냈다”라고 덧붙였다. 론도는 지난 2006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1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셀틱스 유니폼을 입었다. 론도는 2000년대 후반 결성된 셀틱스의 빅3 케빈 가넷·폴 피어스·레이 알렌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다. 큰 손을 이용한 볼 핸들링에 능해, 올스타 포인트 가드로 활약했다. 약점으로 꼽힌 슈팅 능력은 커리어 내내 발목을 잡았지만,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 덕에 꾸준히 주전 백코트로 나섰다. 2007~08시즌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2년 차에 반지를 끼기도 했다.론도는 보스턴을 떠난 뒤엔 댈러스 매버릭스·새크라멘토 킹스·시카고 컵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에서 활약했다. 이어 2018~19시즌엔 ‘라이벌’로 상대했던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2019~20시즌엔 우승을 차지하면서 NBA 최고 라이벌인 셀틱스와 레이커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역대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론도는 NBA 16시즌 동안 평균 9.8득점 7.9어시스트 4.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스타에 4번 선정됐고, 올-NBA 서드 팀 1회·NBA 올-디펜시브 팀 4회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하지만 2021~22 시즌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은 뒤, 사실상 커리어에 마침표가 찍혔다. 김우중 기자 2024.01.30 15:15
연예일반

‘비질란테’ 글로벌까지 접수! 8개 아태 지역 최다 시청 시리즈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8개 아태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등극했다.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비질란테’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됐다. 지난달 29일, 8부 피날레 에피소드를 공개한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로 종영 이후에도 구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N차 정주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비질란테’는 지난달 8일 공개와 동시에 각종 화제성, 시청 순위 플랫폼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작품 속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전개, 타격감 넘치는 리얼한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호평을 이끌어냈다.국내 구독자들은 “올해의 드라마”(X_yiji****), “오랜만에 가슴 웅장해지는 드라마를 봤다”(X_dd_****), “오랜만에 마주한 심장 뛰는 드라마”(인스타그램_jeo****)라고, 해외 구독자들은 “2023 디즈니+ 최고의 시리즈”(IMDb_aho****), “모든 면에서 완벽한 10점짜리 시리즈”(MyDramaList_one****)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비질란테’의 모든 에피소드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7 16:12
연예일반

‘비질란테’ 유지태 “마동석과 재회? 맞긴 싫어… 시즌2 나오길” [IS인터뷰]

“시즌2가 제작되면 좋겠다는 반응이 제일 기뻤어요. 배우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다음 작품에서도 함께하는 게 가장 소원하는 일이 아닐까요. 물론 시즌2가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 나름의 의미가 있고 소중해요.”배우 유지태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에 대한 애정 그리고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비질란테’ 주역 유지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조헌은 동전을 손으로 구부릴 정도의 괴력을 가진 인물.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 유지태는 괴력의 소유자 조헌으로 분해 범죄자를 단호하게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조헌의 이중성과 내면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웹툰에선 외형이 강조됐는데 알면 알수록 어른 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외형이) 현실적이지 않지만, 현실적인 모습을 품을 수 있어서 매력적 캐릭터였어요.”유지태는 일찍이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웹툰에 BGM을 깔고 특히 액션 연출이 돋보였다며 “작가가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치켜세웠다.“액션을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욕심이 느껴지게 연출했더라고요. 실제로 액션을 배우면서 웹툰을 그려 나갔다고 들었어요. 작가가 액션을 그리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고 배우고 조언을 받았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시리즈화된 ‘비질란테’에서는 액션에 중점을 두기보단 인물들의 감정에 더 중점을 뒀죠.” 유지태는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약 3개월 동안 84kg에서 100kg이 넘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고. 유지태는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어려웠다며 “건강적인 면에서는 빼는 게 더 좋다”고 설명했다.“20kg 증량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해요. 하루에 탄수화물 800그램, 단백질 800그램을 섭취하게 되면 영향 불균형이 생기죠. 아무리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해도 지방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혈관 문제가 생겨요. 운동을 보디빌딩 방식과 크로스핏 방식을 병행했는데 이렇게 해야 건강에 무리가 안 가는 것 같아요.”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조헌 캐릭터에 대적할 사람으로 마동석이 자주 언급되기도 했다. 유지태는 “주변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동석이 형은 예전부터 알고 지냈고 영화 ‘심야의 FM’을 같이 찍었다”며 “당시 내가 빌런이라 싸우기도 했다.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맞기는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태와 함께 비질란테 역으로 호흡을 맞춘 남주혁은 지난 3월 입대해 홍보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그는 “주혁이가 많은 칭찬을 받고 주목받았으면 좋겠는데 군대에 있으니까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래도 연락은 주고받고 있다”며 “면회 갈 계획을 잡고 있다. 감독님은 다녀오셨는데 뭉쳐서 가자더라. 반응도 좋은 편이지 않나”며 웃었다.유지태는 남주혁의 연기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원작에선 김지용이 왜소한 체격이다. 그런데 남주혁이 나랑 비슷하더라.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친구다. ‘비질란테’를 하게 되면서 근육 운동도 많이 해서 처음 봤을 때 놀랐다”고 칭찬했다.유지태는 현재 건국대학교 매체연기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사비를 들여 상영하는 등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한국 영화만 26년 해왔어요. 한국 영화 시스템을 파악하게 됐죠. 제가 출연했던 영화는 약 600개의 극장을 잡을 수 있는데 연출한 영화는 극장에 걸리기 어렵더라고요. 배급 시스템이 어떤지,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생각하게 됐어요. 한국은 문화가 아니라 산업이에요. 작품적 가치가 있더라도 극장을 잡기 어려운 형태의 시스템을 갖고 있어요. 제가 꾸준히 한다면 제가 아닌 누군가도 독립영화를 지원하게 될 거라 생각해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10년, 20년 후에는 변화가 보일 거예요.”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6 05:55
OTT

‘비질란테’ 亞 삼켰다… 디즈니+ 4개국 TV쇼 1위

‘비질란테’가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4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스튜디오N에서 제작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디즈니플러스 아시아 4개국 톱10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비질란테’는 공개 후부터 장장 4주간 한국과 대만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연이은 1위 및 일본에서도 2위를 점령하며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랭킹에 없었던 튀르키예까지 톱10에 진입하며 전세계적으로 심상치 않은 열기를 내뿜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비질란테’는 다크 히어로라는 신선한 소재와 함께 각기 다른 개성과 목적을 지닌 강렬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이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면서 부딪히는 과정에서 오는 흥미진진한 전개, 리얼한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몰입감과 함께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 작품은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내용을 그린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19:40
연예일반

‘비질란테’ 감독 “유지태, 이렇게 커질 줄은.. 들어오는 순간 조헌!” [인터뷰③]

‘비질란테’ 최정열 감독이 배우 유지태의 열정에 감탄을 표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을 만났다. 최정열 감독은 극 중 조훈을 연기한 유지태에 대해 “들어오는 순간 ‘조헌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유지태 씨가 몸 키우는 과정을 옆에서 봤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커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했다. 20kg 증량하신 것 이외에도 액션에 부단히 노력하셨다. 액션 스쿨에 가서 연습할 때도 실제처럼 하실 정도로 액션에 진심이였다”고 덧붙였다. 또 유지태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비질란테’ 원작 웹툰을 보면 조헌은 덩치가 되게 컸다. 눈빛 만으로도 주인공 지용이를 제압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지 고민했는데 유지태 씨가 제격이었다”고 밝혔다.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14:50
연예일반

‘비질란테’ 감독 “김소진 연기 호불호? 차별화 있다고 생각” [인터뷰②]

‘비질란테’ 최정열 감독이 배우 김소진 연기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지란테’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을 만났다. 김소진은 극 중 ‘비질란테’의 정체를 알아내고 한국 법망의 허점을 지적하는 최미려 기자를 연기했다. 그러나 귀에 쏙쏙 박히는 발성 탓일까. 일부 누리꾼은 “연기가 너무 튄다”며 혹평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해 최정열 감독은 “배우 연기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건 철저히 연출자의 실수”라고 답했다. 최 감독은 “발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최소진 씨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힘을 가진 배우다”며 “극 중에서 ‘비질란테’를 ‘비질란떼’라고 발음 하는 것도 하나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단어를 발음하는 게 다른 듯, 이게 더 최미려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14:36
연예일반

최정열 감독 “남주혁 군대서 ‘비질란테’로 불려” [인터뷰 ①]

‘비질란테’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군 복무 중인 남주혁을 언급하며 “들어간 사람보다 남아 있는 사람이 더 아쉬워한다”고 전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최정열 감독을 만났다. 그는 ‘비질란테’의 주인공 김지용을 연기한 남주혁에 대해 “사슴 같은 눈망울에서 돌변해 액션하는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감탄스러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간 청춘물에서 두각을 보인 남주혁이 액션이라니. 그는 극중에서 떡 벌어진 어깨에 긴 팔다리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완성하며 호평받았다. 최정열 감독은 현재 군복무 중인 남주혁의 부재를 안타까워 하며 “군대에 들어간 주혁이 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아쉬워 하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전했다. 최 감독은 “주혁이랑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자주 주고 받는데 군대에서 ‘비질란테’로 불린다더라. 괜히 뿌듯했다”면서 시즌2에 대한 질문에는 “연출자로서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혼자 생각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아직은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14:22
연예일반

유지태 “♥김효진과 욕만 먹지 말자고… ‘비질란테’ 시즌2 나왔으면” [인터뷰③]

배우 유지태가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인 아내 김효진을 언급했다.유지태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 인터뷰에서 “시즌2가 제작되면 좋겠다는 반응이 제일 기뻤다. 좋은 반응을 얻어서 다음 작품에서도 함께하는 게 가장 소원하는 일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이어 “결과도 만족한다. 시즌2가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의미가 있고 소중하다”고 덧붙였다.유지태의 아내 김효진은 현재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이다. ‘비질란테’와 ‘무인도의 디바’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유지태는 “가족이 뭔가 한다고 하면 잘하는 건 둘째 치고 걱정이 앞선다. 욕은 안 먹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게 된다”며 웃었다.또 “떨리는 마음으로 보게 되는데 아내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같던데?’라고 하길래 ‘너희 작품 감독도 좋은 것 같더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12:21
연예일반

‘비질란테’ 유지태 “84kg→100kg 증량… 위협감 드는 몸 됐다” [인터뷰②]

캐릭터를 위해 20kg 증량한 배우 유지태가 고충을 털어놨다.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 주연 유지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유지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유지태는 ”건강적인 면에서는 찌우는 것보단 빼는 게 좋다. 20kg 증량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하루에 탄수화물 800그램, 단백질 800그램을 섭취하게 되면 영향 불균형 생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무리 단백질 섭취한다고 해도 지방을 섭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혈관 문제 생긴다. 운동을 보디빌딩 방식과 크로스핏 방식을 병행했는데 이렇게 해야 건강에 무리가 안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유지태는 약 3개월 동안 20kg을 증량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빠른시일 내에 증량해야 해서 단백질 파우더를 먹었다. 84kg에서 100kg이 넘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며 몸에 부담이 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옷방에 들어갈 때 비스듬히 들어간다든지 힘들더라.(웃음) 마스크 쓰고 걸어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했다. 위협감이 드는 몸이 됐다”며 웃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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