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613건
연예일반

연제협, nCH엔터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고소… “’드콘’ 진행 차질” [전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협회(연제협)가 ‘드림콘서트 in 홍콩’과 관련, nCH엔터테인먼트를 형사고소했다. 17일 연제협은 “본 협회는 ‘드림콘서트 in 홍콩’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관사 프롬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었으나, 최근 한국 내 공영 방송국 MBC와 계약된 대리 업체인 NCH엔터테인먼트(NCH)가 일으킨 허위사실 유포 와 업무 방해 상황에대해 알려드린다”고 입장문을 게재했다.연제협은 nCH가 “2026년 2월 7~8일에 ‘스포츠파크(KTSP)’가 MBC의 ‘쇼! 음악중심’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고 허위 주장을 펼쳤고, 드림콘서트 측이 확보한 대관 일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정보와 아티스트 및 기획사들에게 “‘KTSP’는 우리에게 줄 것’이라며 혼란을 야기하는 발언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특히 nCH가 지난 10월 13일 ‘KTSP’로부터 해당 날짜는 대관 불가이며 계약자는 Changsha라는 공식 이메일을 받고도, 지속적으로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는 것이다. 결국 ‘KTSP’는 11월 12일 공문을 통해 연제협 측에 대관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아티스트 섭외 및 계약 진행에 실질적인 방해가 발생했다는게 연제협의 입장이다. 이에 ‘드림콘서트 in 홍콩’을 주최하는 연제협과 주관사 프롬엔터테인먼트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관련 아티스트 기획사 및 MBC·nCH 측에 공식 증빙을 일괄 전달했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정식 형사 고소장 제출했다. 이하 연제협 입장 전문.■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발생 현황최근 nCH는 다음과 같은 사실과 다른 주장을 MBC를 통해 한국 내 K-POP 아티스트 및 주요 기획사들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7-8일에 Kai Tak Sports Park(이하 KTSP)가 MBC의 '쇼! 음악중심'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는 허위 주장• 드림콘서트 측(연제협/드림콘서트월드투어 주관사 프롬엔터테인먼트 / '드림콘서트 in 홍콩'의 프로모터 Changsha Liu Jiu Culture)이 확보한 대관 일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정보 유포• 아티스트 및 기획사들에게 "KTSP는 우리에게 줄 것"이라는 식의 혼란을 유발하는 발언 지속특히 nCH는 지난 10월 13일 KTSP로부터 '해당 날짜는 대관 불가이며 계약자는 Changsha'라는 공식 확인 이메일을 받고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허위 정보를 유포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KTSP는 11월 12일 다시 한번 공문을 통해 대관 불가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주요 아티스트 기획사들은 혼란을 겪고 있으며, 정상적인 아티스트 섭외 및 계약 진행에 실질적인 방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사실 확인 및 증빙 공유 조치연제협과 프롬엔터테인먼트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한국 내 관련 아티스트 기획사 및 MBC·nCH 측에 다음의 공식 증빙을 일괄 전달하였습니다.• KTSP와 Changsha Liu Jiu Culture 간 체결된 공식 대관 계약서• 공식 계약금 송금증 및 입금 확인서• KTSP와 주고받은 모든 공식 이메일• KTSP에서 nCH에 직접 발송한 '해당 날짜의 계약자는 Changsha임'이라는 공식 확인 공문또한 상황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MBC의 주요 관계자와 직접 대면미팅을 통해 위의 모든 증빙을 현장에서 제시하였고, 사실관계 설명을 명확히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명백한 자료 제시에도 불구하고, MBC는 "nCH가 홍콩에서 사실 확인 중이니 기다려 달라"는 동일한 답변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드림콘서트 in Hong Kong' 주관사의 공식 법적 조치MBC와 계약된 nCH엔터테인먼트의 반복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로 인해 '드림콘서트 in 홍콩' 프로젝트 운영에 중대한 손해가 발생한 바, 프롬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정식 형사 고소장 제출 하였습니다.■ 향후 계획 및 프로젝트 진행 상황본 사안이 K-POP 산업과 국제 공연 운영에 미칠 영향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지연 없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 아티스트 기획사들은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협회·프롬엔터테인먼트·Changsha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관계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아티스트 섭외 절차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거·계약·공문 등 모든 근거는 협회·프롬엔터테인먼트·Changsha 측에 명확히 확보돼 있습니다.당사는 빠른 시일 내 본 사안을 종결하는 것을 목표로 전 행정·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종 라인업 확정 또한 예정대로 진행 중입니다.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30년간 이끌어온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드림콘서트 in 홍콩'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조치를 다할 것입니다.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7:54
스타

송혜교·서경덕, 여성독립운동가 김향화 국내외에 알린다 [공식]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여성독립운동가 김향화를 국내외에 알린다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 교수는 ‘시대의 장벽을 넘어 독립을 외치다, 기생 김향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4분 분량의 이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김향화와 30여 명의 기생들이 화성행궁 내 자혜의원 앞에서 태극기를 꺼내 들고 만세운동을 펼친 역사적 사건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경찰서 앞에서도 당당히 외친 이들의 함성이 전국 각지의 ‘기생 만세운동’으로 이어진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 교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지금까지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 박차정에 이어 다섯 번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그는 “향후에도 송혜교 씨와 함께 더 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전 세계 곳곳의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한편 지난 14년간 서경덕와 송혜교는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9곳에 기증을 해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7 10:02
스타

나나 모녀, 강도 행각 30대男 ‘구속’ 기로…본격 조사 착수 [왓I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조사 중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전날 아침 6시께 나나가 거주 중인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모친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자택으로 침입해 공격을 시도했고, 그를 제압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나의 어머니가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다. 현재는 나나와 모친 모두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써브라임은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A씨는 몸싸움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 이송 후 치료받았으며, 구리경찰서에서 특수강도미수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받고 있다. 나나 모녀와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20:08
스타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자택에 강도 침입… 소속사 “경찰 수사 중”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소재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와 몸싸움을 벌여 그를 제압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때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5 12:27
연예일반

연제협 “nCH엔터 고소장 제출… ‘드림콘서트 in 홍콩’ 준비 방해” [전문]

‘드림콘서트 in 홍콩’(이하 ‘드콘’) 측이 nCH엔터테인먼트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13일 ‘드콘’을 주최하는 한국연예제작사협회(연제협)은 공식 입장을 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드콘’ 측은 “당사는 2026년 2월 6일~7일 홍콩 카이탁스타디움에서 개최 에정인 ‘드림콘서트 in 홍콩’ 준비 과정에서 nCH엔터테인먼트로부터 행사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협박성 연락 및 공연 준비를 고의로 방해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드콘’ 측은 현재 관련 증거자료를 첨부한 고소장을 제출했고, 향후 사실 관계 확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드콘’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최종 라인업 발표 및 티켓 오픈 등 주요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며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하 연제협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프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드림콘서트 in 홍콩' 관련 공식 입장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2026년 2월 6일~7일 홍콩 카이탁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인 '드림콘서트 in 홍콩' 준비 과정에서 nCH엔터테인먼트로부터 당 행사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협박성 연락 및 공연 준비를 고의로 방해하는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행위는 공연 준비의 안정성과 참여 아티스트 및 관계사의 명예에 중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으로 판단하였습니다.이에 따라 당사는 강남경찰서에 관련 증거자료를 첨부한 고소장을 정식 제출하였음을 알립니다. 향후 수사 절차에 적극 협조하여 사실관계 확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엄정히 진행할 예정입니다.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30년 이상 케이팝과 국내 공연 문화를 대표해 온 기관으로서, 글로벌 브랜드의 책임 있는 운영과 아티스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어떠한 허위사실 유포나 불법적 업무방해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유사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대응을 강구하겠습니다.현재 '드림콘서트 in 홍콩' 준비는 일정에 맞춰 정상 진행 중입니다. 최종 라인업 발표 및 티켓 오픈 등 주요 일정은 내부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정·공개할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사실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 경과와 공식 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관계자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3 17:17
스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또 입장 바뀌었다… “인증샷 공개할까 고민” [왓IS]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 논란이 AI 조작에 따른 허위사실로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폭로를 제기했던 여성 A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로 곤혹을 치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인공지능)로 조작된 것이라고 알리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이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어떠한 합의나 보상 논의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나 법적 대응 발표 하루 만인 지난 4일, A씨는 SNS에 “인증샷을 공개할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내기엔 억울하다”는 글을 남기며 앞선 사과를 번복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재점화됐다.A씨의 추가 주장과 관련해 이이경의 소속사 측에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한편 이이경은 최근 스케줄 문제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자리에서도 교체된 상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3 11:32
스타

박수홍 식품업체 동업사, 전 법률대리인 ‘협박 혐의’ 고소

방송인 박수홍과 동업 계약을 맺은 식품업체가 박 씨의 전 법률 대리인을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식품업체 대표 A씨로부터 변호사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고소장에서 박수홍의 법률 대리를 맡은 B씨가 약정금 청구 소송 전, 자신에게 강압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박수홍의 소속사는 지난 2023년 9월 A씨 업체가 박수홍의 얼굴을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면서 5억 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박수홍을 상대로도 협박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지난 7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9:24
스타

‘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로 검찰 송치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12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정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최정원은 이별을 통보한 한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8월 최정원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한 바 있다.이에 대해 최정원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8:16
연예일반

‘구독자 68만’ 유튜버, 강남 식당서 폭행 신고… 경찰 내사 착수

구독자 약 68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식당에서 손님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유튜버 A씨가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손님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A씨는 지난 8일 0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모자를 잡아끄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폭행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실제 폭행 여부를 확인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08:54
스타

가세연 김세의, ‘장사의 신’ 명예훼손 등 고발 관련 경찰 출석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1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김세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앞서 유튜브 ‘장사의신’ 운영자 은현장은 지난달 30일 국정감사에서 “김세의는 수차례 고소·고발됐는데도 조사를 받지 않는다”고 ‘봐주기 수사’라고 주장했다. 이후 지난 3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세의 관련 사건이 여러 과에 분리돼 배당되다 보니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며 “집중수사팀을 지정해 사건을 한 곳으로 모아 수사하고 있다. 앞으로는 좀 더 속도감 있게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석은 사건 재배치 후 처음이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김세의 대표 관련 사건은 총 21건으로, 이 중 16건이 강남경찰서 수사3과 내 신설된 집중수사팀에 배당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8: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