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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놓인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들…어트랙트 배임혐의 고발건 불송치 [왓IS]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前) 멤버 3인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믿고 따랐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범죄혐의가 소명된 데 이어 이들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 고발 건이 최종 불송치로 결정난 것이다.어트랙트 측은 11일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됐다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밝혔다어트랙트가 지목한 템퍼링 세력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로, 어트랙트는 안 대표를 지난해 6월 27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업무용 메일 계정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메일을 모두 삭제하는 등 프로젝트 자료를 없앴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사실무근”이라며 팽팽히 맞섰지만 어트랙트는 지난해 7월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고, 최초 고소 혐의가 인정돼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추가 고소 건은 아직 수사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총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어트랙트는 소장에서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는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곡 ‘큐피드’가 빌보드에서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으나 지난해 6월 돌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해 논란이 됐다. 멤버들은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6월 19일 가처분을 신청하고 어트랙트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을 폭로했으나 그 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당시 피프티 피프티 측은 ▲정산자료 제공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능력의 부족 등 신뢰관계 파탄의 이유를 3가지로 들었으나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멤버들은 법원 결정에 불복, 즉시 항고를 진행했다. 다만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으며 이후 새나, 시오, 아란만이 항고를 이어갔으나 이들의 가처분은 최종 기각됐다. 어트랙트는 이들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 원에 이르지만 소장 제출 단계에선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1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최후의 수를 날렸지만 최종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며 안 대표의 범죄혐의 소명과 더불어 사면초가에 놓였다. 현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6~7월께 컴백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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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배임혐의 무혐의 불송치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 고발 건이 불송치로 결정났다.어트랙트 측은 11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됐다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어트랙트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현재 어트랙트는 다시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를 제외한 피프티 피프티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6~7월께 컴백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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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부친 마산 민간인 학살 주도” 주장한 김주완 작가, 무혐의 처분

가수 노사연이 부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주완 작가를 상대로 고소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20일 서울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김 작가에게 ‘증거 불충분하여 혐의없음, 불송치함’을 알리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보냈다.앞서 지난 8월 16일 노사연 자매는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에 조문을 갔었고, 당시 김 작가는 자신의 SNS에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아버지 노양환 상사’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김 작가는 “노양환은 한국전쟁 당시 마산지역 민간인학살 사건을 주도한 특무대(CIC) 마산파견대 상사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19 직후 결성된 피학살자 유족회에서 학살책임자들을 고발할 때 노양환도 피고발인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노사연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고 노양환 상사는 국민보도연맹 사건 당시 방첩대에서 수사관으로 재직했기 때문에 마산학살 사건에 투입돼 현장 지휘 등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동시에 김 작가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소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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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여자)아이들 수진, 큐브 전속계약 해지[공식]

(여자)아이들 전 멤버 수진이 소속사와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소속 아티스트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큐브 측은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하였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당사는 경찰 수사결과를 존중하는 바이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인사했다. 수진은 지난해 2월 온라인 글을 통해 중학생 시절 금품 갈취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함께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배우 서신애가 수진 가해에 의한 직접적인 학폭 피해자로 거론되면서 수진은 진퇴양난 상황에 빠졌다. 수진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학폭 가해를 주장한 글 게시자와 악플러 등을 고소하기도 했지만 경찰은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수진은 3월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 8월에는 (여자)아이들 그룹에서 탈퇴 수순을 밟았고, 약 1년 여 만에 소속사와도 결별하게 됐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하였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사는 경찰 수사결과를 존중하는 바이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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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母, 150억 요구 사실로"…예천양조 명예훼손 무혐의

영탁 막걸리를 만든 예천양조가 영탁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영탁 측은 이의신청을 하겠다며 조사 결과에 반발했다. 10일 예천양조는 지난해 10월 영탁과 영탁 모친이 백구영 예천양조 회장과 서울 지사장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제기한 사건 조사가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영탁 측은 예천양조를 상대로 공갈미수, 협박 및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냈다. 예천양조는 "영탁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주요내용은 영탁 재계약 금액 150억(3년)요구, 주천제사, 돼지머리 고사, 대리점 무상요구, 영탁홍보관 건물 무상요구 등에 관한 것이다. 이에 경찰에 사실에 근거한 자료로 충분히 소명했다"면서도 "영탁과 그의 모친에게 대질조사까지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은 양측 입장을 정리해 지난 3일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예천양조는 "수사결과를 통해 핵심 쟁점이었던 영탁 모친의 3년 150억 요구와 돼지머리 고사 등이 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명예훼손 역시 성립되지 않았다"면서 "일평생을 바쳐서 이룩한 예천양조의 명예회복이 조금이라도 된 것 같아 위안이 된다"고 강조했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수사 기관의 불송치 이유에 따르면 예천양조 측의 협박 또는 강요미수는 인정된다는 취지로 밝히고 있으나, 고소 죄명인 공갈 미수에 대한 적합성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상표권 부당 사용을 목적으로 저희 아티스트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겠다고 한 예천양조 측의 협박 또는 강요미수가 명백히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명예훼손 등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송치가 된 점에 대해 소속사는 법리적인 판단이나 사실판단에 있어 모두 납득할 수 없는 바, 즉시 형사소송법에 따른 이의신청 및 수사 심의신청을 통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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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측 "학폭의혹 주장 A씨 지속적 가해, 책임 물을 것"[공식 전문]

'학폭의혹'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인 에이핑크 박초롱 측이 다시 입을 열었다. 박초롱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보자 A씨는 최근 오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의뢰인을 협박한 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형사절차적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변호인 측은 "A씨 측은 협박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현재에도, 또 다시 각 언론에 여러 정황을 늘어놓으며 협박에 따른 가해를 이어가고 있다.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A씨가 협박에 따른 법률적 책임을 무겁게 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박초롱 측이 자신에 대한 '협박혐의 인정 및 검찰 기소의견 송치 결정' 내용을 알리자 "아직 판결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박초롱 측에서는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급하기에 이런 허위사실로 기사를 내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A씨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혐의없음' 으로 불송치됐고, 협박죄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허위사실'로 협박한 것은 아님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박초롱 변호사는 내가 '허위사실로 박초롱을 협박했다'고 기사화함으로써 또 다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이번 공식입장은 A씨의 반박에 대한 재반박문으로 박초롱 변호인 측은 "협박죄 외에 불송치 결정된 부분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안만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며 "A씨의 맞대응 무고 혐의로 고소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며 고등학교 시절 박초롱과 우연히 마주친 후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당시 박초롱 소속사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전 플레이엠) 측은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A씨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접수했고 A씨는 무고죄 혐의로 맞섰다. 다음은 박초롱 측 공식입장 전문 박초롱 고소사안 관련 법무법인 추가 입장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박초롱씨(이하 ‘의뢰인’)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입니다. 의뢰인의 사안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제보자 A씨는 최근 오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의뢰인을 협박한 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형사절차적 사실입니다. A씨 측은 협박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현재에도, 또 다시 각 언론에 여러 정황을 늘어놓으며 협박에 따른 가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이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A씨가 협박에 따른 법률적 책임을 무겁게 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협박죄 외에 불송치결정된 부분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안만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본 법무법인이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학폭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경찰단계에서 그 여부가 있었는지 자체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혐의 입증에 대한 책임이 고소인(박초롱 측)에게 있다는 형사법 원칙에 따라 해당 부분이 불송치결정이 된 것일 뿐입니다. 본 법무법인은 이미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된 A씨의 협박 혐의 외에, 다른 혐의들도 반드시 추가로 소명돼 무거운 책임이 뒤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본 법무법인은 제보자가 저희의 고소에 대한 맞대응으로 의뢰인을 무고 혐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 경찰 조사과정을 통해 의뢰인의 고소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 및 의뢰인이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서 충분히 소명하고 있습니다. 무고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 결과에 대해서 신속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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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배우 알렉 볼드윈, 촬영중 쏜 소품총에 촬영감독 사망 '참사'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총에 스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CNN·AFP 등에 따르면 영화 '러스트'(Rust) 촬영 중이던 21일 오후 1시 50분쯤 볼드윈이 소품용 총을 발사해 촬영감독인 힐리나 허친스(42·여)가 숨지고 감독인 조엘 수자(48) 감독이 부상당했다. 러스트는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서부영화로, 볼드윈은 이 영화에 배우이자 감독으로 참여해왔다.촬영감독은 즉시 헬리콥터를 통해 뉴멕시코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선고를 받았다. 감독은 구급차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아직 병세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영화 제작사와 볼드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경찰당국은 "수사결과 영화촬영 중 소품으로 소총이 사용된 것 같다"며 "어떻게 소총이 발사됐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를 진행중이며 어떠한 범죄혐의도 파악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0.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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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에이프릴 멤버 2명과 소속사 DSP에 추가 고소 당해" [전문]

그룹 에이프릴에서 왕따 피해를 주장한 이현주가 멤버와 소속사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는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15일 이현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형사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많은 분들이 답답해하며 상황에 대한 공유를 원하신다'라고 적었다. 글에 따르면 이현주는 전 소속사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에이프릴 멤버 중 두 명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돼 경찰 조사 단계에 있다. 이와 더불어 이현주는 자신을 제외한 주변인의 고소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현주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동생 사건은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인 DSP가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친구 두 명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도 하나는 불송치 결정을, 하나는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또한 사건 조사 과정에 있었던 일까지 세세하게 전했다. 이현주는 '대질조사를 거절한 적 없다', '의료기록의 경우 개인적인 문제라 공개하고 싶지 않다', '에이프릴 멤버들의 부모님에게 받은 문자는 이번 고소건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않았다' 등을 팬과 공유했다. 끝으로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든다.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월 이현주의 남동생이 '누나가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탈퇴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현주 본인 역시 SNS를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팀 내 괴롭힘이 계속됐다'며 '폭행, 폭언, 욕설,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DSP 미디어는 '이현주의 주장은 객관적인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다.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반박했다. 에이프릴 멤버들 역시 '괴롭힌 적 없다. 오히려 이현주 때문에 우리가 힘들었다'라고 주장하면서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다음은 이현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저에게도 말씀을 듣는 여러분에게도 행복한 얘기가 아니고, 지금 말씀드리는 것으로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형사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최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현재 상황을 답답해 하며 상황에 대한 공유를 원하는 말씀들을 보내오고 계셔서 걱정과 함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나 가족, 지인이 고소당한 형사사건에서는 제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제출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장문을 올린 이후에도 추가로 고소를 당하고 있어서 사건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사건의 진행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동생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구1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고소인이 불복했지만, 검찰에서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친구2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로 고소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A는 법무법인 B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C도 법무법인 D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많은 분들이 설명을 요청하신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대질조사와 관련해서는, 저는 대질조사를 거절한 적이 없고, 거절했다는 사건과 관련하여 저에게 대질조사 요청이 온 적이 없습니다. 의료기록의 경우, 죄송하지만 공개적으로 자료를 올리기에는 저에게 너무 민감한 부분이 있고 또 자극적이어서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이해를 부탁 드리고, 수사기관에는 모두 제출했으니 수사결과를 기다려 주시면 결과를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부모님의 비난 문자는, 저나 동생, 친구의 고소건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문자를 받았을 당시 저나 제 가족이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돌이켜 보면 멤버들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생각하신 말씀을 문자로 보내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나서서 공개하지는 않으려고 하고, 에이프릴 멤버 전원이 함께 요구한다면 공개하겠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들고 걱정도 됩니다 할머니께서는 텀블러 사건이 있을 당시에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저를 잘 알아보지 못하시다가 앞으로 숙소생활을 해야 해서 자주 못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지고 계시던 텀블러를 챙겨 주신 것이어서, 저에게는 소중하고,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던 텀블러였습니다 동생에 대한 불기소결정문의 경우, 증거와 인용 판례는 삭제를 하고 공개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생각은 고소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증거 내역이 공개되면 추가로 고소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증거 내역을 미리 볼 수 있게 되어 저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경찰이 괴롭힘을 인정했다는 점 그리고 DSP 측의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결정문을 공개하는 것인데, 수사기관의 결정문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증거 내역과 인용 판례가 또 다른 논란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소인 측에서도 불기소결정문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소인 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전문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고소인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저로서는 아직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그럼에도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잘 해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시간이 흘러 가을이 되었습니다. 빨리 사건들이 마무리되어 보다 행복한 얘기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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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DSP?에이프릴에 추가 고소당해…“조사 성실히 응할 것”

걸그룹 ‘에이프릴’로 활동할 당시 다른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현주가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추가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DSP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따돌림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고, 이현주는 여전히 “따돌림을 당했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이현주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실을 밝혔다. 이현주는 “DSP로부터 업무방로 추가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프릴 멤버 A는 법무법인 B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해 경찰(조사) 단계에 있고, 멤버 C도 법무법인 D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해 경찰(조사)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현주는 “동생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현주의 동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현주에 대한 에이프릴 멤버들의 따돌림 행위를 처음 알렸는데, 이로 인해 DSP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친구1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고소인이 불복했지만, 검찰에서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으며, 친구2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주의 친구들 역시 동생과 마찬가지로 에이프릴 멤버들에 의한 괴롭힘을 폭로해 DSP로부터 고소를 당했으나 경찰에서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이현주는 “저나 가족, 지인이 고소당한 형사사건에서는 제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제출하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이전에) 입장문을 올린 이후에도 추가로 고소를 당하고 있어 사건이 조금 더 늘어났다”며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는 주장의 진위를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이현주의 따돌림 증거로 제시됐던 영상 등이 짜깁기 됐다”는 주장도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현주의 인스타그램에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현주의 동생이 따돌림을 폭로했을 당시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며 응급실 진료 기록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의료기록 전체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이에 대해 이현주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의료기록의 경우, 죄송하지만 공개적으로 자료를 올리기에는 저에게 너무 민감한 부분이 있고 또 자극적이어서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상에서 ‘이현주의 주장을 재검증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경찰이 (에이프릴 멤버들의) 따돌림을 인정했다”면서 반박했다. 이현주 인스타그램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저에게도 말씀을 듣는 여러분에게도 행복한 얘기가 아니고, 지금 말씀드리는 것으로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형사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최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현재 상황을 답답해 하며 상황에 대한 공유를 원하는 말씀들을 보내오고 계셔서 걱정과 함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나 가족, 지인이 고소당한 형사사건에서는 제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제출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장문을 올린 이후에도 추가로 고소를 당하고 있어서 사건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사건의 진행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동생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구1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고소인이 불복했지만, 검찰에서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친구2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로 고소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A는 법무법인 B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C도 법무법인 D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많은 분들이 설명을 요청하신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대질조사와 관련해서는, 저는 대질조사를 거절한 적이 없고, 거절했다는 사건과 관련하여 저에게 대질조사 요청이 온 적이 없습니다. 의료기록의 경우, 죄송하지만 공개적으로 자료를 올리기에는 저에게 너무 민감한 부분이 있고 또 자극적이어서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이해를 부탁 드리고, 수사기관에는 모두 제출했으니 수사결과를 기다려 주시면 결과를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부모님의 비난 문자는, 저나 동생, 친구의 고소건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문자를 받았을 당시 저나 제 가족이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돌이켜 보면 멤버들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생각하신 말씀을 문자로 보내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나서서 공개하지는 않으려고 하고, 에이프릴 멤버 전원이 함께 요구한다면 공개하겠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들고 걱정도 됩니다 할머니께서는 텀블러 사건이 있을 당시에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저를 잘 알아보지 못하시다가 앞으로 숙소생활을 해야 해서 자주 못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지고 계시던 텀블러를 챙겨 주신 것이어서, 저에게는 소중하고,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던 텀블러였습니다 동생에 대한 불기소결정문의 경우, 증거와 인용 판례는 삭제를 하고 공개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생각은 고소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증거 내역이 공개되면 추가로 고소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증거 내역을 미리 볼 수 있게 되어 저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경찰이 괴롭힘을 인정했다는 점 그리고 DSP 측의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결정문을 공개하는 것인데, 수사기관의 결정문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증거 내역과 인용 판례가 또 다른 논란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소인 측에서도 불기소결정문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소인 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전문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고소인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저로서는 아직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그럼에도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잘 해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시간이 흘러 가을이 되었습니다. 빨리 사건들이 마무리되어 보다 행복한 얘기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2021.09.16 09:25
스포츠일반

프로배구 정지석, 전 여자친구로부터 데이트 폭력 고소당해

프로배구 대한항공 정지석(26)의 전 여자친구 A씨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지석으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고, 불법 촬영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정지석으로 보이는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과 휴대폰 액정이 깨진 사진 등을 첨부했다. 정지석은 A씨의 고소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불법 촬영 혐의에 관해선 부인했다. 소속팀 대한항공은 2일 입장문을 통해 "배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해당 건은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선수는 일체의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관계기관 조사에 충실하게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결과에 따라 엄정하고 투명하게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석은 2013년 프로에 뛰어든 뒤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고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9.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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