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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휘성, 올 겨울 19禁 R&B로 돌아온다

가수 휘성이 ‘19금(禁)’ 신곡으로 돌아온다. 휘성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작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휘성은 “현재 준비 중인 ‘리얼슬로우’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며 “현재 40% 정도 완성됐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휘성은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 왔고 그다지 유난 떨 만한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휘성은 2002년 데뷔해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무수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동한 자숙 기간을 가졌던 휘성은 지난 2022년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복귀를 알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3 17:03
연예일반

휘성 “우울장애가 꾀병? 최악의 살인마”…팬들 “힘내세요” 응원

가수 휘성이 우울장애를 언급하며 심경을 고백했다.27일 휘성은 자신의 SNS에 “우울장애가 가짜라든가 꾀병이라든가,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을 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최악의 살인마는 그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휘성은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휘성의 글에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버텨주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신 휘성 씨께 감사드린다”, “세상 안에 아주 작은 존재가 나한테 그랬다는 게 느껴지면, 조금씩 불안의 요동이 작아지더라”, “악마 같은 사람의 말 따위에 흔들리면 안 된다”, “어서 다시 밝아지시길 기도하겠다”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한편 2002년 데뷔해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남긴 휘성은 대한민국 대표 알앤비 가수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동한 자숙 기간을 가졌던 휘성은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복귀를 알렸다.최근에는 “노래 제목 추천받습니다!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습니다. 저 열일하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활동 재개에 대한 의욕을 다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1:12
연예일반

휘성, 의미심장 글 “얽히기 싫겠지..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최근 SNS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휘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며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적지 않았지만, 특정 대상을 향한 씁쓸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한편 2002년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어’ 등의 무수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 최고의 알앤비 가수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논란이 불거졌다. 2020년 3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하다 쓰러진 채 발견됐고, 한 달 뒤인 4월에도 서울 광진구 호텔 화장실에서도 쓰러진 사실이 보도됐다.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 “밝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새출발을 암시했다.최근에는 팬들에 꾸준히 근황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12일에는 “노래 제목 추천받는다.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다. 저 열심히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3:48
스타

휘성, 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 알코울 중독 극복 → 열일예고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휘성은 자신의 SNS을 통해 “술 한잔이라도 입에 댄다면”이라는 제목의 직접 쓴 글을 공개했다. 마지막 문단에는 “이별에 해로운 모든걸 다 끊을거야 너를 숨 멎을때까지 참을거야”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으로 무심코 휘갈겨본 컨셉”이라며 글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또한 같은 날 휘성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노래 제목 추천 받습니다”라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그는 “신박한 제목이나 컨셉, 키워드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다”고 전하는가 하면 “저 열일하게 해 주세요”라며 간절한 모습도 보였다.앞서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20년 3월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하다 쓰러진 채 발견됐고, 또한 같은해 4월 서울 광진구 한 호텔 1층 화장실에서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이 사건으로 휘성은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의 SNS을 통해 “밝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2 20:32
연예

'프로포폴 상습투약' 휘성, 1심서 집행유예 선고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향정)를 받는 휘성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보컬 트레이너 전 모씨와 함께 프로포폴을 수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휘성에게 프로포폴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2명에게는 실형이 선고됐다. 휘성은 지난해 3월에도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9 14:42
연예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3월 9일 선고 공판

항정신성 수면마취제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39·최휘성)이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다. 지난 1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는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휘성의 첫 재판이 진행됐다. 함께 기소된 지인 A씨와 휘성은 이날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3월 휘성은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알 수 없는 용액을 투여한 것으로 추정해 소변 간이검사를 진행했지만 마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형사입건되지는 않았다. 현장에는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라고 적힌 약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한 앰플에 든 백색의 유제성 주사제로 프로포폴과 달리 마약류로 분류되진 않는다. 휘성의 선고 공판은 3월 9일 안동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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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 뒤늦게 알려져

가수 휘성(최휘성·39)이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휘성은 지인 A씨와 함께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쯤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첫 공판에서 휘성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한다.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앞서 지난해 4월에도 두 차례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돼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두 번 모두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지만, 마약류가 아니라서 형사 입건되지는 않았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1.21 19:24
연예

아이돌 출신 A씨, 전신마취유도제 구매 의혹으로 경찰 조사

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를 구하려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27일 SBS ‘8뉴스’는 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에토미데이트를 구입하려다 덜미가 잡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A씨는 마약 사건과 관련 참고인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대마초와 에토미데이트를 처방 없이 판매하는 불법판매상을 수사하다 A씨가 연관된 정황을 경찰이 확보했다. A씨는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고 구매가 가능한지 확인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모발 검사도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의 소속사는 "치료 목적으로 처방을 받은적은 있지만 불법 구매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수면마취제류 약물로 과량 투여시 호흡정지가 일어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다. 가수 휘성이 지난 4월 에토미데이트 26병을 구매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휘성은 처벌을 면했고, 판매상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중독성과 환각성이 입증되지 않아 아직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7 21:32
경제

작년 이어 또 '에토미' 투약···휘성 이번에도 처벌 피한다

가수 휘성(38·본명 최휘성)의 투약 관련 수사가 서울 송파경찰서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수사하면서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파서는 수면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휘성은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처벌은 받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각각 서울 송파구의 한 상가와 광진구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두 차례 모두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잠이 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이 일로 송파서와 광진서에서 따로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 휘성, 지난해에도 조사받아 휘성은 지난해에도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에도 처벌을 피했다.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토미데이트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판매하면 불법이지만 구매자는 처벌받지 않는다.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능의 약품으로 알려졌지만 프로포폴과 달리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경찰도 이에 대한 법리 검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간이검사에서 마약류 ‘음성’이 나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모발 및 소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간이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던 다른 마약류의 ‘양성’ 소견이 나오면 휘성에 대한 수사가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 ━ 약품 판매자 ‘윗선’ 추적 송파서는 휘성에게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A씨(구속)를 지난 3일 긴급체포한 뒤 ‘윗선’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휘성이 쓰러친 채 발견된 송파구 장지동의 한 상가 건물 앞에서 휘성에게 검은 봉투를 전달하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찍히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번 주말에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송파서는 최근 광진서에 휘성의 에토미데이트 투약 관련 수사 자료를 이송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에토미데이트 유통 관련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에토미데이트가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은 만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중에 상당량이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강남경찰서는 수개월에 걸쳐 에토미데이트 유통에 대한 수사를 벌여 유통 도매업자 2명을 구속하고 제약회사 직원과 병원 관계자 등도 재판에 넘겼다. 제약회사 직원이 병원 관계자와 모의해 약품을 납품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업자에게 에토미데이트를 빼돌리는 방식이었다. 경찰은 유사한 수법으로 유통된 에토미데이트를 휘성이 구매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 경북청, 프로포폴 투약 수사 한편 경북경찰청은 마약 혐의로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이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정황을 확인한 뒤 수사해왔다. 휘성도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투약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청은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여하고 외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될 정도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보고 신병확보를 시도했다고 한다.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경북청은 프로포폴 판매책을 구속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2020.04.11 09:37
연예

'마약 혐의' 휘성 구속영장 기각 "도주 우려 없어"

가수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휘성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7일 밝혔다.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 영장을 재신청할지 여부는 수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경찰은 "휘성이 최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쓰러진 채 발견되는 등 정상적이지 않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8일 휘성을 소환해 조사했다.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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