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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챔프’ 박시원, 웰터급 월장 선언…‘전 스승’ 김동현 언급한 이유는

‘로드FC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 다이아MMA)이 웰터급 월장을 선언했다.박시원은 오는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3 출전을 앞두고 로드FC 공식 인터뷰인 펀치라인에 출연했다. 부상 회복 후 진행한 첫 인터뷰로 박시원은 라이트급(-70kg)에서 한 체급 위인 웰터급(-77kg) 월장을 공식 선언했다.라이트급에서 최연소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박시원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파이터다. 큰 키와 리치를 살린 타격에 그래플링 능력도 갖춰 팬들이 경기를 가장 많이 기다리는 파이터 중 하나다.지난 3월 16일 박시원은 굽네 ROAD FC 072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허리 부상으로 계체량 하루 전날 아웃됐다. 허리 부상으로 인한 아웃이었지만, 계체량을 앞두고 있었기에 팬들은 박시원이 감량에 실패해 부상을 핑계로 빠졌다고 의심했다. 박시원의 진단서가 공개됐지만, 2주 부상이기에 많은 팬들이 믿지 않았다.부상으로 박시원은 대회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누워만 있으며 10일간 회복에만 전념했다. 이로 인해 팬들은 박시원의 프로 정신을 지적하기도 했다.박시원은 “원래 시합을 준비하면서 허리가 안 좋았다. 허리를 삐끗하면서 허리를 못 움직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치료받고 지켜봤는데 저녁에 (시합이) 안 될 것 같다고 연락했고, 발표가 다음날 됐다”고 말했다.이어 “체중도 이번에 계체량 이틀 전에 77kg이었다. 원래보다 1~2kg 여유 있게 뺀 상태였다. 감량은 전혀 문제없었다. 나는 계체량에서 실패한 적이 없는데 계속 살 못 빼서 그런 거라고 하니까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박시원은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3 출전을 확정 지은 상태다. 당초 라이트급 오퍼를 수락했으나 웰터급 월장을 선언, 이번 경기로 웰터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시원은 “남들보다 수분 감량을 잘한다. 그래서 내가 라이트급으로 계속 뺄 수 있었고, 실패한 적도 없었는데 체중 감량 얘기를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았다. 요즘 선수들의 체중과 제 근육량, 신체 사이즈가 웰터급에서도 크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웰터급을 봐도 나보다 큰 사람이 별로 없다. 앞으로 10년은 더 선수 생활을 할 텐데 그렇게 봤을 때 웰터급에 적응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라이트급을 뛸 수 있는데 계속 뛸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차피 곧 월장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라이트급에서는 경기를 많이 뛸 수 없다. 그래서 웰터급으로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월장 이유를 전했다.웰터급으로 월장을 선언하며 박시원은 대결하고 싶은 상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시원은 “아이 원트 매미킴”이라며 UFC 웰터급에서 활약했던 예전의 스승 김동현을 언급했다.현재 박시원의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로드FC는 상대가 정해지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4.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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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14살 어린 日 파이터와 ‘헤비급 매치’…“밤새 고민했다”

‘로드FC 전 챔피언’ 권아솔(39)이 후배를 대신에서 케이지에 오른다.권아솔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에서 일본의 세키노 타이세이(25)와 헤비급 대결을 펼친다.세키노 타이세이는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과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두 파이터 모두 경기 준비가 잘 되면서 기대감도 올라갔다. 두 파이터는 메인 이벤트를 장식, 굽네 ROAD FC 072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었다.그러나 갑작스러운 김태인의 부상으로 경기는 진행되지 못하게 됐다. 김태인은 13일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으면서 최대한 경기 출전을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김태인의 무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결국 김태인은 부상으로 아웃됐다.김태인이 빠진 상태에서 세키노 타이세이는 아무나 붙여달라며 경기를 요구했다. 경기가 불과 이틀 남은 상태에서 김태인의 대체 선수를 구하는 건 쉽지 않았다. 세키노 타이세이의 상대는 계체량 행사에서 깜짝 결정됐다. 세키노 타이세이의 경기 요구에 권아솔이 응답한 것. 권아솔은 무대 위로 올라가 경기 출전 의사를 밝혔다. 절친한 동생 김태인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서였다. 세키노 타이세이도 권아솔과의 경기를 받아들이며 헤비급 매치가 성사됐다.권아솔은 “(김)태인이의 부상 소식을 듣고 태인이의 짐을 덜어주려고 밤새도록 고민했다. 오늘 계체량에 와서 정문홍 회장님께 부탁을 드렸고, 반대를 하셨는데 굳건한 의지로 밀어붙였다. 몇 달 동안 고생하면서 준비한 선수들이 있는데 부상 이슈로 다른 시합이 묻혀버리는 게 걱정됐다”며 경기 제안 이유를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3.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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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루 전 OK’ 양지용, 2체급 월장→난딘에르덴과 격돌

‘제주짱’ 양지용(29, 제주 팀더킹)이 두 체급을 월장해 난딘에르덴(38, 전욱진 멀티짐)에게 도전한다.양지용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에서 난딘에르덴과 무제한급으로 대결한다.당초 난딘에르덴의 상대는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이었다. 박시원은 난딘에르덴과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 결정전으로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시원이 허리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난딘에르덴의 상대가 공석이 됐다.박시원의 자리는 양지용이 대신하게 됐다. 양지용은 난딘에르덴의 상대가 없어 경기가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경기 출전을 결심해 두 체급을 월장한 도전을 하게 됐다. 난딘에르덴도 경기를 받아들이며 하루 전 경기가 깜짝 성사됐다.밴텀급 파이터인 양지용은 이전부터 라이트급 파이터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왔다. 자신이 주먹이 통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양지용은 “이번 대회가 역대급 대진으로 꾸려졌었는데 메인 카드 선수들이 2명이나 부상을 당해 아웃됐다. 팬들도 아쉽고, 로드FC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울 것이다. 내가 투입돼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바람이다. 내 도전을 받아주신 난딘에르덴 형님께도 감사하다. 경기 하루 전 성사됐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03.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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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 무릎 부상으로 로드FC 072 ‘아웃’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2, 로드FC 김태인짐)이 무릎 부상으로 아웃됐다.김태인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결국 출전이 무산됐다.김태인의 부상은 훈련 도중에 나왔다. 무릎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뒤틀려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MRI 검사상에서 내측 측부 인대 파열 소견이 관찰되었다. 운동 시 통증 및 불안정성, 관절가동범위 감소, 근력저하 소견이 관찰된다. 현재 상태로는 격렬한 운동 및 체중 부하 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사료된다. 4주간의 치료 및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준비해왔기에 김태인은 최대한 경기에 출전하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무릎이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김동욱 본부장은 “13일 목요일 오후 4시 7분경에 김태인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병원을 가고 있다고 연락해 왔다. 병원에서 MRI 촬영 후 내측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김태인 선수는 최대한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서 하루만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14일 금요일 오후 2시 36분에 최종적으로 경기 포기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한편 1부 6경기였던 윤태영과 뷰렌조릭 바트문크의 경기는 2부 1경기로 변경됐다.김희웅 기자 2025.03.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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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X 김태인 파워…로드FC 3월 대회 전석 매진

로드FC의 2025년 첫 넘버시리즈가 전석 매진됐다.로드FC는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를 개최한다.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2, 로드FC 김태인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25, KAMI SUGANG)의 헤비급 타이틀전,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2, FREE)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30, 팀 스트롱울프)의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여기에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 다이아 MMA)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8, 전욱진 멀티짐)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 결정전, 로드FC 10연승 이정현(23, TEAM AOM)과 ‘도베르만’ 고동혁(28, 팀 스트롱울프)의 플라이급 타이틀전도 예정돼 있어 초호화 대진으로 불린다.굽네 ROAD FC 072 티켓은 일반석 얼리버드 티켓 1차 판매부터 매진됐다. 정가인 8만 원에서 40% 할인된 4만 8천 원에 판매, 순식간에 매진됐다.이어 1층 지정석인 VIP석과 S석도 매진됐다. 남은 좌석은 소량의 일반석이었는데, 이마저도 매진되며 전석 매진됐다.티켓 매진으로 서울 장충체육관은 격투기 팬들로 꽉 찰 예정이다. 이제 선수들이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굽네 ROAD FC 072는 16일 오후 2시부터 SPOTV, 카카오TV, 다음스포츠, SOOP을 통해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5.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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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강’ 송야동, 前 UFC 더블 챔프 세후도와 싸운다…“내게 큰 기회”

아시아 최강 밴텀급(61.2kg) 파이터 송야동(27∙중국)이 전 UFC 밴텀급-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38∙미국)에게 도전한다. UFC 밴텀급 랭킹 8위 ‘쿵푸 키드’ 송야동(21승 8무 1패 1무효)은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성턴주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기후서약)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세후도 vs 송야동’ 메인 이벤트에서 7위 ‘트리플 C’ 세후도(16승 4패)와 격돌한다. 송야동에겐 전 UFC 챔피언과 싸우는 두 번째 기회다. 지난해 3월 UFC 299에서 표트르 얀과 맞붙어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비록 졌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와 대등하게 싸웠단 점에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엔 전 챔피언을 넘어 마침내 타이틀전으로 나아갈 기회다. 전 챔피언 세후도는 2연패로 위기에 빠진 현실을 직시했다. 심지어 이번 경기에서는 도박사 배당에서 3 대 7로 언더독이다. 세후도는 “내가 벼랑 끝에 섰단 사실이 마음에 든다. 이를 통해 분노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세후도는 언더독일 때 항상 예상을 뒤엎고 승리했다. UFC 플라이급 11차 방어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꺾고 플라이급 왕좌를 차지했다. UFC 밴텀급 챔피언 T.J. 딜러쇼를 상대로 플라이급 타이틀을 방어했고, 밴텀급에 올라가 말론 모라에스를 꺾고 두 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후도는 “난 언더독일 때 빛난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송야동과 세후도에겐 특별한 인연이 있다. 세후도는 중국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10살이었던 송야동은 생계를 위해 올림픽 경기장 앞에서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팔았다. 송야동이 UFC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본 세후도는 “네 목적이 이걸 보여줘서 날 울리는 거라면 성공했다”며 감상에 젖었다. 그러면서도 “이번 일요일에 우는 건 네가 될 것”이라고 경고도 잊지 않았다. 송야동은 “이번 경기는 내게 커다란 기회다. 세후도는 UFC 두 체급 챔피언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며 “여전히 정상급 파이터고, 그와 싸울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에서 7년 만에 다시 만난 두 파이터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UFC 미들급(83.9kg) 랭킹 9위 ‘올인’ 브렌던 앨런(29∙미국)은 12위 ‘플러피’ 앤서니 에르난데스(31∙미국)에게 복수를 노린다. 2018년 열린 1차전에선 에르난데스가 앨런을 판정으로 꺾고 LFA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에르난데스는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강력한 펀치와 엘보를 날렸고, 타격전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앨런은 “(지난번 패배로) 날 무시하든 어쩌든 마음대로 해라. 난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내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 난 미들급 세계 최고의 파이터다. 그저 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고 복수의지를 불태웠다. 에르난데스는 “앨런은 모든 영역에서 발전했다”며 “이번 경기는 전쟁이 될 거다. 그는 예전에 싸웠을 때도 굉장히 터프했다”고 상대를 인정했다. 그렇지만 결과가 달라질 거라 보진 않았다. 그는 “지난번에 난 그의 멘털을 붕괴시켰다”며 “이번에도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됐고, 계속 압박해서, 그를 질식시키겠다”고 다짐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세후도 vs 송야동’ 메인 카드는 오는 2월 23(일) 오전 11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세후도 vs 송야동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11시) #7 헨리 세후도 vs #8 송야동 #9 브렌던 앨런vs #12 앤서니 에르난데스 #9 롭 폰트 vs 제앙 마츠모토 제앙 실바 vs 멜식 바그다사리안 #15 알론조 메니필드 vs 줄리어스 워커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8시) 이온 쿠텔라바 vs 이보 아슬란 안드레 필리 vs 멜퀴자엘 코스타 만수르 압둘-말릭 vs 닉 클라인 리키 시몬 vs 자비드 바샤라트 니콜라이 베레텐니코프 vs 오스틴 밴더포드 누르술톤 루지보예프 vs 에릭 맥코니코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vs 하파엘 세르케이라김희웅 기자 2025.02.2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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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포함’ 타이틀전만 3경기…로드FC, 3월 대회 호화 대진 발표

초호화 대진으로 떠들썩한 2025년 로드FC 첫 대회 대진이 추가 발표됐다.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 대회를 개최한다.메인 이벤트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1·로드FC 김태인짐)과 세키노 타이세이(25·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리고,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FREE)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30·팀 스트롱울프)의 통합 타이틀전은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또한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결승전 진출을 위해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다이아MMA)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8·한국명: 김인성, 전욱진 멀티짐)이 격돌한다. 이 경기의 승자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카밀 마고메도프와 결승전을 치른다.초호화 대진으로 팬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플라이급 타이틀전과 한일전도 추가됐다. 플라이급 타이틀전에는 매치메이커 시리즈를 통해 타이틀전 기회를 얻은 이정현(23·TEAM AOM)과 고동혁(28·팀 스트롱울프)이 대결한다. 이정현은 로드FC에서만 10승 무패를 기록한 플라이급 강자다. 날카로운 타격으로 상대를 KO 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고동혁은 타격에 그라운드 기술까지 일취월장한 파이터. 이정현에게 과거에 성장세가 가파르게 보여 이정현과 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한일전도 있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3·팀 피니쉬)가 ‘일본 신성’ 쿠로이 카이세이(24·BRAVE GYM)와 대결한다. 김현우는 강한 힘과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고루 갖췄다. 양지용과 함께 로드FC 밴텀급을 이끌어갈 선수로 꼽힌다.카이세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굽네 ROAD FC 070에서 처음으로 로드FC 팬들 앞에 섰다. 5연승을 달린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파이터다. 김현우와 한일전으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2025.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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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UFC 챔프 나오나’ 아사쿠라, 데뷔전이 타이틀전…최두호도 출격 준비 완료

UFC 최초 아시아 남성 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을까. 전 라이진 FF 밴텀급(61kg) 챔피언 아사쿠라 카이(31∙일본)가 UFC 데뷔전에서 플라이급(56.7kg)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에게 도전한다. 7일(이하 한국 시간) 챔피언과 도전자는 모두 56.5kg으로 플라이급 체중을 맞추며 타이틀전 준비를 마쳤다. 판토자(28승 5패)는 오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에서 아사쿠라(21승 4패)를 상대로 UFC 플라이급 타이틀 4차 방어에 나선다.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다. 더 이상 상대가 없었다. 판토자는 랭킹 1위 브랜든 로이발(32∙미국)을 두 차례, 랭킹 2위 브랜든 모레노(30∙멕시코)를 비공식 경기까지 포함해 세 차례 이겼다. UFC는 체급을 완전히 장악한 챔피언을 위해 일본 종합격투기(MMA) 단체 챔피언 아사쿠라를 데려왔다. 판토자는 “아사쿠라는 일본에서 큰 스타고, 놀라운 피니시들을 만들어냈다. 내게 큰 도전”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 도전자가 누가 될지 찾아봤는데, UFC가 다른 단체의 챔피언을 데려왔다. 난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과 싸우고 싶었기에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아사쿠라는 아시아 최고의 단체 중 하나인 라이진 FF에서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다. 전 UFC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 호리구치 쿄지(34∙일본)와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24 준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37∙일본), UFC 플라이급 랭킹 9위 마넬 캅(31∙앙골라/포르투갈)을 꺾으며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아사쿠라가 판토자에게 승리한다면 아시아 남성 최초로 UFC 챔피언에 등극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7), 호리구치 쿄지, 오카미 유신(43∙일본) 등이 과거 UFC 정상에 도전했지만 벽을 넘지 못했다. 아사쿠라는 “KO로 판토자를 쓰러뜨릴 것을 약속한다”고 큰소리쳤다. 아사쿠라는 “UFC 플라이급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왔다”며 도발을 이어갔다. 그는 “판토자는 훌륭한 챔피언이다. 하지만 그의 격투 스타일은 별로다. 챔피언은 가장 짜릿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 그리고 대회 홍보도 잘해야 한다”며 판토자를 비판했다. 이에 챔피언은 “지난 세 경기에서 플라이급 최고의 선수들과 훌륭한 경기력으로 15라운드를 싸웠다. 아사쿠라는 그게 어떤 것인지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받아쳤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웰터급(77.1kg) 무패 신성 대결이 펼쳐진다. 18승 무패의 랭킹 3위 샤브캇 라흐모노프(30∙카자흐스탄)와 15승 무패의 랭킹 7위 이안 마샤두 개리(27∙아일랜드)는 77.6kg으로 계체에 통과했다. 마샤두 개리는 “33승으로 UFC 역사상 총합 승리가 가장 많은 무패 파이터끼리의 대결이다. 역사상 최고의 웰터급 파이터들이 싸워 누군가의 무패 기록은 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흐모노프는 “다음 주에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중요한 독립기념일(12월 16일)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이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는 역대급 몸상태로 메인카드 제1 경기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의 대결에 나선다. 최두호는 선명한 식스팩 복근을 보여주며 66.2kg으로 페더급(65.8kg) 계체에 통과했다. 정찬성 관장이 지도한 지옥 훈련의 성과가 육안으로 드러났다. 상대 랜드웨어는 66kg으로 계체를 마쳤다. 이번 경기는 이번 대회 가장 화끈한 경기 중 하나가 될 걸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최두호는 2016년 컵 스완슨(41∙미국)과의 역대급 난타전으로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화끈한 파이터고, 랜드웨어 역시 너 죽고 나 죽자식의 난전을 펼치는 파이터다. 최두호는 “난 항상 피니시할 생각으로 펀치를 던지며, KO를 내기 위한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화끈하게 메인카드의 포문을 열 것을 약속했다. 랜드웨어는 “승리의 열쇠는 그와 난전을 벌이는 것”이라며 “주저하지 않고 바로 달려들겠다”고 다짐했다. 한동안 부진했던 최두호는 지난 7월 빌 알지오(35∙미국)에게 2라운드에 TKO를 기록하며 8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최두호는 “패배로부터 많이 배웠다. 파이터로서 내게 무엇이 부족한 걸 알게 됐다”며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느낀다”고 자신했다. 이어 “올해를 인상적인 승리로 마무리하고 내년에 페더급 랭킹 진입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는 오는 12월 8일(일) 오전 12시부터 tvN과 티빙(TVING)에서, 언더카드는 오전 10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계체 결과 (파운드) 메인카드 (TVING 오후 12시) C 알레샨드리 판토자 (124.5) vs 아사쿠라 카이 (124.5) #3 샤브캇 라흐모노프 (171) vs #7 이안 마샤두 개리 (171) #2 시릴 간 (245.5) vs #3 알렉산더 볼코프 (254.5) #13 브라이스 미첼 (146) vs 크론 그레이시 (144.5) 네이트 랜드웨어 (145.5) vs 최두호 (146) 언더카드 (TVING 오전 10시) #12 도미닉 레예스 (205) vs #13 앤서니 스미스 (205.5) #14 비센테 루케 (170.5) vs 템바 고림보 (171) #5 모프사르 예블로예프 (145.5) vs #9 알저메인 스털링 (145.5) 랜디 브라운 (171) vs 브라이언 배틀 (175)*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8시) 크리스 와이드먼 (194.5) vs 에릭 앤더스 (193) #14 코디 더든 (126) vs 조슈아 반 (126) 마이클 키에사 (170.5) vs 맥스 그리핀 (170) 클레이 구이다 (155) vs 체이스 후퍼 (155.5) 케네디 은제추쿠 (236.5) vs 루카스 브레스키 (234)김희웅 기자 2024.12.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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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인상적 승리 후 랭킹 도전한다”…8일 UFC 2연승 도전

한국 유일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2연승을 노린다. UFC 페더급(65.8kg)에서 활약 중인 최두호(15승 1무 4패)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제1 경기에서 ‘더 트레인’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맞붙는다.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간다. 한때 UFC 페더급에서 가장 유망한 신인으로 꼽혔던 최두호는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지금이야말로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7) 관장 밑에서 훈련하며 “체력과 근력에서 많이 보완이 됐다. 타격 방어와 같은 기본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 7월 빌 알지오(35∙미국)를 2라운드에 왼손 훅으로 쓰러뜨릴 수 있었다. 8년 만의 승리였다. 최두호는 “한국에선 그 누구도 정찬성이 걸어온 길을 걷지 못했다.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선배로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며 선배이자 코치인 정찬성에게 공을 돌렸다. 랜드웨어(18승 5패)는 러시아 종합격투기(MMA) 단체 M-1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중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다운 강력한 체력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는 화끈한 스타일로 싸운다. 팬들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2016년 컵 스완슨과 최두호의 화끈한 명승부가 재현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최두호와 랜드웨어의 경기에 대한 UFC의 기대도 크다. 이번 대결은 전 UFC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35∙미국) 대 페더급 랭킹 5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30∙러시아)의 대결을 제치고 메인카드로 배치됐다. 최두호는 난타전 예상에 대해 “너무 좋다”며 “지난 두 경기에서 난타전을 쉬었기 때문에 이번에 화끈한 난타전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랜드웨어는 “그런 기대는 정신상태에 그리 좋지 않다”면서도 “옥타곤에 들어가 시작부터 풀악셀을 밟으며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최두호는 톱15 랭킹에 도전할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랜드웨어가 지난해 랭킹 13위 댄 이게(33∙미국)에게 도전한 바 있는 랭킹권에 근접한 강자기 때문이다. 최두호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고 내년에 랭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전 라이진 FF 밴텀급(61kg) 챔피언 아사쿠라 카이(31∙일본)가 아시아 남성 최초 UFC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아사쿠라는 UFC 데뷔전에서 바로 플라이급(56.7kg)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에게 도전한다. UFC 데뷔전에서 바로 타이틀전을 치르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아사쿠라의 스타성과 실력을 UFC가 인정했단 뜻이다. 아사쿠라(21승 4패)는 라이진 FF에서 전 UFC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 호리구치 쿄지(34∙일본)와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24 준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37∙일본), 플라이급 랭킹 9위 마넬 캅(31∙앙골라/포르투갈)을 꺾은 바 있다. 또한 1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 아사쿠라는 “UFC 팬들은 지금까지 나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난 항상 KO를 노린다”며 “플라이급에 다시 흥분을 불러일으키려고 왔다”고 큰소리쳤다. 판토자(28승 5패)는 “’호리구치 쿄지 같이 대단한 선수를 꺾은 이 선수는 대체 누군가?’하면서 아사쿠라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전에 싸울 가능성이 없었던 선수와 싸워보고 싶었다”고 도전을 환영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웰터급(77.1kg) 무패 신성들이 격돌한다. 18승 18피니시를 자랑하는 랭킹 3위 샤브캇 라흐모노프(30∙카자흐스탄)와 15연승의 7위 이안 마샤두 개리(27∙아일랜드)는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5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최두호가 출전하는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는 오는 12월 8일(일) 오후 12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10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대진 메인카드 (TVING 오후 12시) C 알레샨드리 판토자 vs 아사쿠라 카이 #3 샤브캇 라흐모노프 vs #7 이안 마샤두 개리 #2 시릴 간 vs #3 알렉산더 볼코프 #13 브라이스 미첼vs 크론 그레이시 네이트 랜드웨어 vs 최두호 언더카드 (TVING 오전 10시) #12 도미닉 레예스 vs #13 앤서니 스미스 #14 비센테 루케 vs 템바 고림보 모프사르 예블로예프 vs #9 알저메인 스털링 랜디 브라운 vs 브라이언 배틀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8시) 크리스 와이드먼 vs 에릭 앤더스 #14 코디 더든 vs 조슈아 반 마이클 키에사 vs 맥스 그리핀 클레이 구이다 vs 체이스 후퍼 김희웅 기자 2024.12.07 05:33
스포츠일반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12월 29일 굽네 ROAD FC 071 추가 대진 공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1의 추가 대진이 발표됐다.로드FC와 (사)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1을 개최한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밴텀급, 라이트급 두 체급으로 진행돼 드디어 우승자를 결정짓는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확정된 대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추가된 대진 중 가장 큰 경기는 ‘강철 뭉치’ 임동환(28·팀 스트롱울프)과 ‘미들급 6대 챔피언’ 라인재(38, LIFE GYM)의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이다. 떠오르던 강자 윤태영을 꺾은 임동환과 챔피언 출신의 라인재가 만나 어느 때부터 치열한 승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타이틀전을 치를 정도로 강자인 여제우(32, 쎈짐)와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한우영(27, 로드FC 김태인짐)의 만남도 있다. 타격과 그라운드 밸런스가 좋은 여제우를 상대로 한우영이 자신의 타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매치다.‘베테랑’과 신예의 대결도 있다. ‘더 길로틴’ 유재남(37, 로드FC 원주 태장)과 ‘타격머신’ 이재훈(22, SSMA 상승도장)의 경기다. 그래플링 능력이 좋은 유재남과 타격이 좋은 이재훈은 정반대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 유재남의 노련함이 이길지 이재훈의 패기가 이길지 궁금하다.‘수케남’ 박재성(29, 로드FC 영주)과 김시왕(18, 봉담MMA)의 경기는 베테랑과 신인의 대결이다. 박재성은 2015년 프로 선수로 데뷔해 10년차가 된 선수다. 레슬링 베이스로 그라운드 기술이 좋으며, 타격으로 상대를 끝낼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김시왕은 이번 경기로 3전을 채우는 신예로 타격이 좋은 선수지만, 주짓수가 강한 소속팀에 있어 그라운드 능력도 수준급이다.미들급 신예들의 대결인 ‘수원들소’ 김영훈(29, 김대환MMA)과 ‘무쇠’ 정호연(27, 로드FC 송탄MMA)의 매치도 기대된다. 김영훈은 안정적인 그래플링 능력을 바탕으로 태클에 재능을 보인다. 상대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끌고 가서 요리하는 걸 즐긴다. 정호연은 최근 고경진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타격 능력을 갖췄고, 주짓수 실력도 준수해 김영훈과 재밌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트키르백(로드FC 충주)과 김민형(26, 팀 피니쉬)의 경기도 준비돼 있다. 로드FC 충주 소속의 오트키르백은 타격이 강점으로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꾸준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로 선수 계약을 따냈다. 김민형은 타격전을 즐기는 파이터로 최근 파이터100에서 뛰어난 복싱 실력을 보여주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두 번째 경기는 박민수(33, 로드FC 영주)와 천승무(21, 로드FC 전주)의 대결이다. 데뷔전에 나서는 신인에게 베테랑이 되어가는 박민수가 나타났다. 무릎 부상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박민수는 체육관 운영을 하면서 틈틈이 경기를 준비해 왔다. 신인 천승무가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매치에서 맞붙을 파이터는 최영찬(20, 로드FC 군산)과 류찬희(17, 로드FC 송탄MMA)다. 최영찬은 대한MMA연맹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 MMA 선수권대회에서 –65.8kg 체급에 출전, 세계랭킹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로드FC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어 류찬희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리고 있다. 류찬희는 이번이 로드FC 데뷔전으로 대한MMA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예다. 어릴 때부터 손진호 관장에게 주짓수와 MMA를 배워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김희웅 기자 2024.11.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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