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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마시기 편한 '새로' 5억 병 돌파…제로슈거 소주 대표 브랜드 '우뚝'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새로’가 지난해 말 5억병을 돌파했다. 2022년 9월에 출시한 후 2년 만의 성과다. 롯데칠성은 내달 기존 새로 소주에 참다래(국내산 키위) 과즙을 넣은 ‘새로 다래’를 출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한 제품이기도 하다.롯데칠성 관계자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새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했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넘어서기도 했다. 출시 2년 만인 2024년 10월에는 누적판매 5억 병을 넘어서며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잡은데 이어 지난해 봄에는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브랜드 홍보대사(앰배서더) 새로구미 역시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 초 선보인 ‘새로구미뎐: 산257’이라는 이름의 두 콘텐츠는 앞서 4월에 공개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이다. 배우 천우희, 이원정, 변요한이 각각 ‘여(女)새로구미’, ‘남(男)새로구미’, ‘적국의 왕자’의 내레이션을 담당하며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지난해 새로와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 중 하나인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와 같은 광고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롯데칠성음료는 또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023년 9월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대구로 장소를 옮기며, 새로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신제품인 ‘새로 다래’를 다음 달에 출시한다. 기존 새로 소주에 참다래(국내산 키위) 과즙을 넣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인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앞서 출시된 새로 살구와 같다. 새로의 도수는 16도다.롯데칠성음료 측은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새로 살구에 이어 새로 다래를 출시했다”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4월에 앞서 이달 말 압구정로데오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 먼저 맛볼 수 있다”고 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7 16:42
예능

‘샬라샬라’ 장혁표 ‘코리안 핫도그’ 대참사…외국인 친구들 눈물 쏟아

배우들의 유쾌한 좌충우돌 케임브리지 라이프가 펼쳐졌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에서는 배우 5인방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 나이와 언어의 장벽을 넘은 진정한 케미를 선보였다.먼저 여행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멤버들은 '주말에 있었던 일'을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급반 첫 발표자로 나선 성동일은 예상과 달리 고급 단어를 활용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심지어 질의응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성동일은 발표를 열심히 준비하는 김광규를 보고 "창피해서 공부 좀 해야겠어"라고 선언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학교 운동장에서는 초급반과 중급반이 맞붙는 반대항 운동회가 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급반 성동일과 김광규는 경기 전부터 "우린 올드맨이야!"라며 자연스럽게 핸디캡을 요구했고, '영맨' 장혁과 신승환의 퇴장을 요청하는 뻔뻔한 모습까지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총 5개 경기로 진행된 운동회는 중급반이 압도적으로 앞서갔지만, 마지막 '종이배 릴레이 경기'에서 반전이 벌어졌다. 경기 도중 중급반 배가 침몰하는 대참사가 발생하자 성동일과 김광규는 투혼을 발휘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초급반 배마저 침몰하며 중급반의 완승으로 끝났다. 패배 후 좌절한 초급반의 모습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집으로 돌아온 배우 5인방은 학교에서 사귄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열었다.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김광규는 방에 숨겨두었던 소주를 꺼내며 "이게 K-위스키다"라며 친구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처음 소주를 맛본 외국인 친구들은 "와우", "잇츠 굿!"이라며 짧고 강렬한 감탄사를 쏟아냈다.이어 멤버들은 각자 메뉴 하나씩 맡아 요리 솜씨를 뽐냈다. 그러나 장혁은 자신 있게 준비한 '코리안 핫도그'를 아무도 먹지 않아 속상해했고, 직접 먹는 시범까지 보이며 적극 권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친구들이 핫도그를 한입 베어 물었지만, 예상치 못한 매운맛에 깜짝 놀라 눈물을 흘렸다. 알고 보니 장혁표 핫도그에는 생마늘과 고추가 들어있었고, 매운맛에 약했던 외국인 친구들은 연신 물을 마시며 진땀을 흘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샬라샬라’ 8회에서는 배우 5인방이 그동안 가지 못했던 케임브리지 명소들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3 09:07
생활문화

해창 막걸리 한 잔, 해남126서 한 밤… 땅끝에서의 ‘여유’

먼 길이다. 목포까지 KTX로 2시간 반, 차를 타고 30분을 더 가야 ‘땅끝 마을’ 전라남도 해남이다. 하지만 가는 동안 쌓이는 피로는 걱정 않기로 한다. 달짝지근한 ‘해창막걸리’ 한 잔에 마음이 들뜨고 ‘해남126’에서의 하룻밤이 몸을 녹여주는 무해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해남서 명품 막걸리 한 잔지난 13일 달려간 해남군에서 찾은 첫 목적지는 화산면 해창길에 일제시대부터 자리를 지켜온 해창주조장이었다. 목적은 역시 막걸리다.이미 해창주조장은 프리미엄 막걸리를 생산하기로 인지도가 높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SNS에 ‘인생 막걸리’라고 극찬한 해창막걸리의 탄생지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가 결승전 디저트로 내놓은 막걸리 칵테일에 ‘해창막걸리 9도’가 쓰이면서 한 번 더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이날 먼저 시음한 해창막걸리는 18도였다. 눅진하게 흐르는 막걸리의 질감에 생소함이 한 입 들어오니 이내 달짝지근한 맛이 입 안을 감쌌다. 요거트 같으면서 원래 알던 막걸리 향이 터지니 ‘나야, 막걸리’하며 18도의 위엄을 뽐내듯 목구멍을 달구며 내려간다.“맛있네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첫 맛이었다. 술을 못 마시는 일행도 달달한 막걸리 맛에 소주잔 사이즈 한 컵을 입에 털었다. 해창주조장 직원이 같이 내놓은 12도의 해창막걸리가 바로 궁금해졌다. 12도는 목넘김이 좀 더 편안한 막걸리였다. 해창주조장 관계자는 “이 곳에서 만들어지는 18도 막걸리는 출하가격이 11만원”이라며 “백화점에서는 18만원에 판매되는 막걸리”라고 했다. 해창주조장에서는 발효시간과 추가적인 공정에 따라 9도·12도 등 대표 상품이 나오고, 가격은 각각 8000원, 1만2000원이란다.전통주는 발효 횟수에 따라 이양주, 삼양주, 사양주 등이 되는데, 횟수가 많을수록 고급술이 된다고 했다.이 관계자는 “숙성기간은 기본 6개월에서 1년 정도 둔다”며 “거의 물을 타지 않는 것도 특징이고 맛이 나오지 않으면 구양주까지도 만든다”고 했다. 이에 따라 만들어지는 9도와 12도 막걸리는 삼양주고, 18도는 사양주다. 그야말로 공들인 ‘명품 막걸리’였다. 해창주조장은 들러 시음만 하고 갈 것이 아니라, 정원도 한바퀴 둘러봐야 한다. 주조장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풍경이 꽤나 아름답다. 일본식 정원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돼 있으니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40여 종의 수목이 약 2500㎡의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금은 실제 사용하지 않지만 줄지어 서 있는 장독대가 수목과 어우러지고, 사이를 걷는 고양이들까지 아기자기한 정원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해창주조장 측은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국내에서 가장 멋진 양조장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라며 “앞으로는 해남의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고, 일제강점기인 1927년 미곡상이던 일본인 시바다 히코헤이가 지어 살던 살림집과 정원에서는 100여년 된 역사와 시간의 흔적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해에 뜬 4성급 호텔해남에서 해창막걸리를 꼭 맛봐야 한다면, 땅끝 마을에서 만나는 낙조는 꼭 보고 가야 할 코스다. 오시아노관광단지 내 최근 문을 연 ‘해남126’ 호텔은 해남의 새로운 일몰 명소로 떠올랐다. 언덕 위에 차분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해남126은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5층의 낮은 층고에 객실 120개를 둔 소규모 호텔로 지어졌다.고산 윤선도 선생의 고택인 해남 녹우당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지어졌으며, 중정이 들어선 것도 특징이다.탁 트인 해남 앞바다가 모든 객실에 액자처럼 걸리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핸디캡 트윈’ 객실도 마련돼 있다. 민정희 한국관광공사 오시아노리조트호텔사업단태스크포스(TF) 팀장은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해 저상침대를 두고 휠체어 이동이 어렵지 않도록 호텔 전반에 턱이 없다”며 “옷걸이도 당기면 내릴 수 있고 비상벨도 갖췄다”고 했다. 현재 해남126은 국내 호텔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마치고 본 인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해남126은 한국관광공사가 23년 만에 재개한 호텔사업으로 공들인 만큼 해남 최초 4성급 호텔이다. 오랜 기간 침체된 오시아노관광단지 활성화의 마중물로 꼽히며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이날은 비수기 평일인 기간임에도 투숙객이 상당수 보였다. 민 팀장은 “5개월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비수기에도 평균 40% 안팎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어느 곳에서든 보이는 낙조였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로비에서 만나는 낙조, 인피니티풀에서도 저무는 해가 황홀하게 빛나는 것은 물론 객실에서도 주황빛 하늘을 감상할 수 있었다.해남126은 올해 하반기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결합한 형태)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0 07:30
경제일반

미국 유학생 H-1B 비자 장벽, EB-5 미국투자이민으로 돌파한다. 미국 영주권 전략 세미나

2월 8일과 12일 국민이주, 미국 영주권 전략 세미나 개최 미국에서 유학한 학생들이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과 체류를 위해 가장 의존하는 경로는 H-1B 비자다. 그러나 국민이주㈜ 전문가들은 매년 제한된 비자 발급 수와 치열한 경쟁률은 H-1B를 기회가 아닌 장벽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2023년 기준, H-1B 비자 신청자는 78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약 9대 1의 경쟁률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비자 발급이 무작위 추첨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유학생들은 자신의 능력과 학업 성과와는 상관없이 단순히 운에 의존해야 하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인다.이에 더해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취임하면서 그의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과거 H-1B 비자 규제를 강화한 전례가 있다. 그 결과로 승인율이 대폭 낮아졌고, 심사 과정도 까다로워졌다. 이러한 변화는 유학생과 가족들에게 비자 문제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킨다.H-1B 비자 발급에 실패한 유학생들에게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가 대안으로 떠오르지만, 이 또한 한시적인 체류 허가에 불과하다. OPT 기간이 종료된 후 새로운 비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불법 체류 위험이 발생하며,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EB-5 미국투자이민은 H-1B와 OPT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EB-5 미국투자이민의 가장 큰 장점은 유학생뿐만 아니라 그 가족 전체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민이주 관계자는 “영주권을 확보하면 유학생들은 비자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고, 공립 대학 학비 절감, 다양한 장학금 기회 등 영주권자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국민이주가 최근 공개한 뉴욕 맨해튼 5번가 파이브 포인츠 프로젝트는 EB-5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맨해튼에서도 최고급 상권으로 손꼽히는 NoMad 지역에 위치한 초고층 콘도미니엄 건설 프로젝트로, 개발사 자금이 투자금의 45%를 차지하고 EB-5 투자 비중은 약 13%에 불과해 안정성이 높다. 또한, 약 1,3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EB-5 요건을 충분히 충족하며, 투자금은 담보권으로 보호되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한다.또한 국민이주는 하이바 제철 플랜트 전력 사업(HYBAR Power)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바 프로젝트는 아칸소주 주정부 및 미국 연방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미 BRS 1차, BRS 2차, 하이바 제철 플랜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모집에 이은 프로젝트로, 하이바 제철 플랜트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태양광 전력 발전, 배전 설비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세우는 사업이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H-1B 비자와 OPT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EB-5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대안을 제공한다”며, “특히 파이브 포인츠 프로젝트는 안정성과 투자 가치를 동시에 갖춘 사례로, 가족 단위의 미래 설계를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투자이민 트렌드는 단순히 영주권 취득을 넘어 자녀 교육, 글로벌 자산 이동, 그리고 3세대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장기적인 전략 설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민이주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같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자산 이동의 유연성과 교육 혜택을 동시에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미국 영주권을 통해 가족 전체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의 교육적 혜택과 취업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특히,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국민이주는 오는 2월 8일과 2월 1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영주권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월 8일에는 미국투자이민(EB-5), 2월 12일에는 EB-1A와 NIW를 주제로 각각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H-1B와 OPT의 한계를 느끼는 유학생과 가족들에게 EB-5와 기타 영주권 취득 전략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국민이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1.24 18:00
생활문화

롯데칠성음료,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주자 ‘새로'

롯데칠성음료가 22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22년 9월 14일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새로’의 상승세는 23년까지 이어지며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제로 슈거 소주의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올 1분기에도 전년 대비 약 100억여원 증가한 38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또한 올 4월 중순부터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출시 초에 선보인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5분 정도 분량의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씨가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고, 작년 3월부터 5월말까지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이도현’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남자 새로구미’의 비주얼과 목소리를 연기하며 부드럽고 산뜻한 ‘처음처럼 새로’의 이미지를 전달했다.올 4월말부터 선보인 ‘새로 살구’ 콘텐츠는 배우 박지훈과 배우 김혜윤이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천 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재미있는 내용으로 동영상 공개 50여일만에 유튜브 기준 약 1,0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새로’는 작년 4월, ‘새로’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 강릉 공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하며 ‘새로’의 탄생 스토리 및 ‘새로’, ‘처음처럼’에 대한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그리고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작년 9월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와 올 2월 대전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 하에 성료되었으며, 5월 17일부터는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6월 9일까지 ‘새로 살구’가 중심이 된 ‘새로운 살구 정원’이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26 10:02
경제일반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출시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375ml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ml)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해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며,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 판매된다.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700ml)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99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양조 기술력과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 차별화된 원료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고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21 17:12
산업

과당 뺀 '처음처럼 새로' 5000만병 팔렸다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제로슈거 소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3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처음처럼 새로는 작년 9월 14일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다.특히 서울·수도권의 중심 상권을 시작으로 지방 상권으로의 입점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더욱이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소비자가 호평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에 초록불을 켰다. 이에 더해 롯데칠성은 올 2분기 가정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40ml 페트(PET)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이에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와 함께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또 이 제품은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까지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지난 9월말에 선보인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5분 정도 분량의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룹 '에이핑크'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의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다.이달부터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이도현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이도현의 부드럽고 산뜻한 이미지가 처음처럼 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발탁했다는 게 롯데칠성의 설명이다.이도현은 지난 13일부터 '남자 새로구미'의 비주얼과 목소리 연기를 맡아 부드럽고 산뜻한 처음처럼 새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국내 소주시장의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새로구미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3.24 07:00
경제일반

"임창정 소주 나왔다"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출시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증류식 소주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세븐일레븐이 가수 임창정과 손잡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소주한잔'을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가수 박재범이 출시한 '원소주'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증류식 소주 열풍이 불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소주한잔은 임창정이 원재료 선정부터 병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1년간 준비한 제품이다. 임창정은 몇 달간 전국의 유명한 소주를 직접 마셔보고 주류 전문가들과 함께 소주한잔의 맛을 완성했다. 소주 원액부터 병과 라벨 디자인까지 100여 차례의 수정·보완을 거쳤다는 설명이다.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고, 대기압 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증류식 소주 특유의 고소한 견과의 풍미와 함께 누룩향, 향긋한 바닐라향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23도, 가격은 1만4900원(375ml)이다.기본적인 병 디자인은 고급 전통주를 연상시키는 갈색톤의 매끄러운 형태 유리병을 사용했다. 하지만 라벨 디자인은 흰 바탕에 트렌디한 캘리그래피를 연상시키는 임창정 자필 글씨체를 사용했다. 병뚜껑에는 소주한잔 노래의 금영노래방 번호 9431을 새겨 넣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킨다.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소주한잔(2병)과 고급 소주잔(2개)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모바일 앱 및 일부점포에서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소주한잔은 술이 생각나는 밤 MZ세대와 X세대 각자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2.15 14:18
보도자료

[설 선물특집] 진로 1924 헤리티지, 이천쌀로 빚은 수퍼프리미엄 증류소주

하이트진로가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소주를 추천한다.슈퍼 프리미엄 증류소주인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전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했다.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지만 진로 1924 헤리티지는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살린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자랑한다. 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는 제품 1병(700ml)과 잔 2개로 구성돼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년 전통과 노하우를 담은 하이트진로의 명품 선물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1.13 16:11
연예일반

오현경, "고현정 이미 소문 자자했지만.." 미코 진 상금으로 집 산 비화

오현경이 과거 미스코리아에서 고현정과 맞붙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오현경은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원숙, 헤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집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현경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다"며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인생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홀로 삼남매를 키워낸 엄마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며 운을 뗀 뒤,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발을 씻겨줘야 하는 줄 알았다. 엄마가 대야에 물을 받아서 방에서 아빠 발을 씻겨드렸다. 학교 다녀 왔을 때 엄마가 집에 없던 적이 없었다. 불평이 없으셨다. 아무리 불이익을 당해도 '내 탓이지' 하셨다"면서,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딸도 할머니를 좋아한다.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을 때 할머니 없었으면 못 견뎠을 거라고 하면서 꼭 자랑스러운 손녀가 되겠다더라. 우리 엄마는 최고"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오현경은 28세가 되었을 때,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여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다. 성격이 반듯하셨다. 늘 맥주를 안 먹고 소주를 드셨다. 그래야 애들 과자라도 하나 더 사주실 수 있다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아버지가 제가 28세 때 낚시를 가셨다가 돌아가셨다. 아침에 저한테 '조금 있다가 갈게'라고 통화를 하고 15분 뒤에 돌아가셨다. 협심증이 있으셨다. 당시 아버지 나이가 54~55세였다"고 털어놨다. 오현경은 "우리 엄마를 보면 늘 외로웠겠다 싶은데 한 번도 내색한 적이 없었다. 요즘 제가 그 나이가 되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우리 셋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그래서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자식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오현경 역시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그는 2002년 계몽사 홍승표 회장과 결혼해 딸 1명을 낳았으나, 2006년 이혼했다. 이에 대해 그는 "딸이 이번에 대학에 갔다. 보스턴으로 보냈는데 우울증이 왔다고 한다. 이제 더 참견하면 안될 것 같다"고 딸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딸이 그전에는 (내가) 누군가를 만날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내가 일을 많이 하고 아픈 모습을 보더니 '우리 엄마 옆에도 누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딸의 달라진 모습과 효심을 내비쳤다. 미스코리아 시절, 화려하게 주목받았던 때도 떠올렸다.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그는 당시 상금이 1500만 원으로 집을 샀다고. 오현경은 "당시 상금이 1500만원이라는 말을 듣고 출전을 결심했다. 눈 딱 한 번 감고 수영복 입어보자고 마음먹었다"고 참여 계기를 고백했으며, 이에 박원숙은 "당시 라이벌이 누구였냐"고 물었다. 오현경은 "그 유명한 (고)현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 고현정은 선으로 선발됐다. 오현경은 "현정이는 후보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이 났다. 독보적으로 예뻤다. 분위기가 귀하고 고급스러웠다. 우아하고 자세가 가볍지 않다. (라이벌이었지만) 친했다. 그런데 저도 눈에 띄게 예뻤다더라. 당시 그 시대 느낌이 아니라 큼직큼직했다고 한다. 그때 미스코리아 역사상 시청률이 50%가 넘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진이 될 걸 예상했냐?"는 질문에 그는 "8명 안에 들 거라고는 생각했다. 나중에 3명 안에 됐을 때는 뭐든 상관없었다. 그래도 상금 1500만 원이 절실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원숙이 상금의 실수령액에 대해 질문하자, 오현경은 "모르겠다. 엄마, 아빠 다 드렸는데 여동생 미술 시키고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일 해서 번 돈을 합쳐서 집을 샀다. 엄마가 저축을 잘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수 2022.11.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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