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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 옥주현 완승…故김광석 목소리 부활 '감동'(종합)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던진 프로그램, 그리고 프로젝트다.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1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7%(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4% 기록했다. 고(故) 김광석 AI와 옥주현의 듀엣 무대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6%(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1회는 모창AI편으로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인공지능과의 진검 승부를 위해 인간 대결자로 출전했다. 옥주현은 ‘레베카’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성량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에 등장했다. MC 전현무는 "그동안 그녀의 가창력을 흉내 낼 수 있는 싱어들을 찾지 못해 모창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옥주현을 소개했다. 첫 모창 대결을 AI와 벌이게 된 소감을 묻자 옥주현은 ”AI가 따라 해 봤자” 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를 10만번 학습한 모창AI가 호흡과 바이브레이션까지 똑같이 구현해 노래를 부르자 금세 혼란에 빠졌다. 이날 옥주현과 옥주현AI는 박효신의 ‘야생화’로 대결을 펼쳤다. 1번과 2번 각 문 뒤에 위치해 노래를 시작했다. 1번과 2번의 똑같은 목소리를 듣자, 김이나는 “너무 헷갈려서 자존심 상해” 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번 문에서 옥주현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게 옥주현은 모창AI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모창 AI 기술이 보이스피싱 등 나쁜 목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AI 기술자는 “특정인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닌 고인의 목소리를 부활시키는 기술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사람과 AI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도 같이 개발하고 있다"며 "오남용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우리가 가장 그리워한 목소리, 김광석 AI를 만드는 과정이 공개됐다. AI 기술로 부활한 김광석 AI와 옥주현은 사상 최초로 세기의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보이스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큰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AI VS 인간’은 '우리는 다시 찾아온 개화기 앞에 서 있다'고 표현했다. 이어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을 막을 수는 없고,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한다"며 "이를 외면하지 말고 변화의 흐름을 타고 미래로 가야한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과학자 김상욱 역시 “대결의 재미도 있지만,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가고 AI와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이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2회는 골프편으로 박세리와 골프AI 엘드릭이 대결한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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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서해순 반격, 故김광석 유족 상대 손배소 민사소송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딸 살해 혐의를 벗어 던지고, 자신에게 의혹을 제기한 고김광석 친형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고소했다.13일 서해순 변호사 박훈 변호사는 서울서부지법에 전자소송 형태로 고인의 친형인 김광복과 이상호 기자를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소송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타살 의혹을 맨처음 제기했던 영화 '김광석'에 대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도 할 예정이다.박훈 변호사는 "딸 서연 양 사망사건을 수사한 서울지방경찰청에 이상호 기자와 매체 고발뉴스, 김광복을 상대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무고 혐의 등을 이유로 14일 오전 10시 고소장을 직접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서해순 측이 요구한 위자료는 이상호 기자 3억원, 김광복 2억원, 고발뉴스 1억원이다.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대법원의 명예훼손 위자료 산정 기준을 참작했고 재판 과정에서 금액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외 악의적 기사를 쏟아낸 언론사와 심한 명예훼손을 한 인터넷논객·블로거, 지속해서 비방 목적 댓글을 단 네티즌, 일부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추후 법적 대응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김광복과 이상호 기자 등은 지난 9월 "서해순 저작권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딸 서연 양을 일부러 사망하게 한 정황과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서해순을 사기·유기치사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 두 달간 수사한 끝에 지난 10일 서해순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황지영기자 2017.1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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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서해순, 고김광석 가족에게 도움 받은게 없다.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경찰소환 조사를 받기위해 1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한편 서해순씨는 지난달 김광석의 친형인 김광복씨로부터 딸 서연 양의 사망관련 유기치사, 딸의 사망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바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7.10.12 2017.10.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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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경찰출석 서해순씨,고김광석추모사업하지말라!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경찰소환 조사를 받기위해 1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한편 서해순씨는 지난달 김광석의 친형인 김광복씨로부터 딸 서연 양의 사망관련 유기치사, 딸의 사망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바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7.10.12 2017.10.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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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부인 서해순 "이상호 기자, 20년 동안 스토킹…공개 사과 요구"

가수 고(故)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두했다. 이날 서씨는 취재진 앞에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공개 사과를 하고 명예 회복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씨는 '그간 불거진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의혹들은 이야기가 많이 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시끄러워지는 것 같아 그랬다"면서 이 기자를 언급했다. 그는 "(이 기자가) 영화 '김광석' 홍보를 위해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퍼트리는 것 같다. 뭘 의도하는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면서 "사회적으로 나를 매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서씨는 또 "그분이 내게 무슨 원한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20년간 스토킹을 해온 것"이라며 "(이 기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팩트에 맞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씨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광석씨 친형 김광복씨는 '서씨가 딸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위독할 때 119 신고를 늦게 해 사망하게 했고, 딸 사망을 숨긴 채 저작권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지난달 서 씨를 유기치사·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이 사건을 받아 이날 조사를 하게 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0.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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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김광석 부인 서해순 경찰출두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경찰소환 조사를 받기위해 1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한편 서해순씨는 지난달 김광석의 친형인 김광복씨로부터 딸 서연 양의 사망관련 유기치사, 딸의 사망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바 있다정시종 기자 /2017.10.12./ 2017.10.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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