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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김장훈 김종서, 故김현식 32주기 ‘추억 콘서트’ 개최

가수 권인하, 김장훈, 김종서가 고(故) 김현식의 32주기를 맞아 세 번째 ‘추억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현식 추억 콘서트’로 명명된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다. 고 김현식의 기일인 11월 1일에 열리는 ‘김현식 추억 콘서트’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권인하와 김장훈은 2020년과 2021년에도 공연을 열고 고 김현식을 추억하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만났다. 올해에는 김종서가 새롭게 합류,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역대급 하모니와 감동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공연은 ‘추모’가 아닌 ‘추억’의 의미를 갖고 있어 음악 팬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김장훈은 “권인하 형과 함께 시작한 이 공연에 올해는 김종서도 참여하기로 해서 훨씬 풍성한 감동과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첫 회는 비대면으로, 2회 때는 클럽에서 올해는 어엿한 공연장에서 하니 뭔가 계속 발전되는 느낌이다. 언젠가는 수만 명이 모여 ‘김현식 페스티벌’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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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현식, 오늘(1일) 31주기…시대 초월한 명곡을 남기고

가수 故 김현식이 31주기를 맞았다. 故 김현식은 1980년에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표했으나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떠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빛나는 음악적 업적과 명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그가 사후 발표한 정규 6집은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故 김현식 1주기에는 음악 동료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권인하, 전영록, 한영애 등이 추모 콘서트를 열었으며 10주기에는 이은미, 신승훈, 임재범, 윤종신, 이승환 등이 헌정 앨범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해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음원이 순차적으로 발표된 데에 이어, 지난 8월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되면서 또 한 번 불세출의 천재 뮤지션 김현식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추억 만들기’에는 규현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 ‘내 사랑 내 곁에’ 김재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석훈 ‘추억만들기’ 알리 ‘넋두리’ 선우정아 ‘우리 이제’ 백아연 ‘변덕쟁이’ 페노메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장덕철 ‘사랑 사랑 사랑’ 더원 ‘회상’ 최정원·유하 ‘어둠 그 별빛’ 옥주현 ‘사랑했어요’ 레떼아모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하림의 연주곡 ‘한국사람’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후배 아티스트들이 故 김현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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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강하늘·강다니엘, 故김현식30주기 앨범 발매 응원

국내 최고 스타들이 고(故) 김현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릴레이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지난 28일에는 배우 현빈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 현빈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고 김현식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만들기’가 발매된다”며 “기성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추억 만들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의 응원 영상도 큰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굉장한 실력파 아티스트 분들이 고 김현식 선배님의 훌륭한 업적을 잊지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의 음악 인생이 대중들에게 재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하늘은 “고 김현식 선배님의 노래 중에 ‘비처럼 음악처럼’을 가장 좋아한다. 많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는 앨범인 만큼 저도 꼭 찾아듣겠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응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강다니엘, 강하늘, 현빈 이외에도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전소민, 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 스타들이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 등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넥스트 가창자와 발매 음원에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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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알리·선우정아·하림이 다시 부른 故김현식 명곡, 30일 발매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Part4가 공개된다. 24일 제작사 슈퍼맨C&M 측은 "가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이 참여한 故 김현식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Part4가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감성 보이스의 소유자 이석훈은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추억 만들기'(1991)를 다시 부른다. 이석훈과도 깊은 인연을 가진 프로듀싱 팀 캡틴플래닛이 편곡을 맡아 원곡의 쓸쓸한 정서는 살리되, 이석훈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알리는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넋두리'(1990)를 재해석한다. 원곡의 구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일렉트릭 기타를 중심으로 알리의 보컬 매력을 살렸다.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선우정아는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우리 이제'(1986)를 다시 부른다. 故김현식의 허스키 보이스로 사랑받았던 고인의 명곡들이 여성 보컬을 만나 어떻게 재탄생될지 기대를 모은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은 故김현식의 유작 앨범인 정규 6집에 수록된 하모니카 연주곡 '한국사람'(1991)을 재해석한다. 하림은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곡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으며 원곡이 가진 구슬픈 느낌과 깊은 여운을 한층 더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서 규현, 다비치, 김재환이 참여한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현대적인 감각의 편곡과 높은 완성도로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Part4를 통해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이 합류한 가운데 '추억 만들기'가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갖춘 명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이 참여한 '추억 만들기' Part4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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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故김현식 리메이크 '봄 여름 가을 겨울' 발매

가수 김재환이 故 김현식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김재환은 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故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 일부 하이라이트 음원이 김재환의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 인기를 이끈 것은 물론, 특유의 시원한 음색으로 故 김현식과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음악팬들까지 사로잡은 것. 특히 ‘추억 만들기’의 12팀 참여 라인업 중 가장 어린 아티스트로 참여한 김재환은 故 김현식과 세대를 뛰어넘는 조합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재환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통해 펑키하고 신나는 곡을 부르게 돼서 녹음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1980년 발표된 故 김현식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리드미컬하면서도 세련된 펑키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故 김현식의 자작곡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리메이크된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리프의 펑키한 드럼을 가미해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김재환표 위트 넘치는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 탁월한 리듬감이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故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는 김재환을 비롯해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옥주현, 백아연 등 12팀의 실력파 후배 가수들이 흔쾌히 합류해 역대급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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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故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 리메이크

가수 김재환이 故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시 부른다. 11일 제작사 슈퍼맨C&M 측은 “김재환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부르며 故 김현식의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티저에는 김재환이 부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일부 하이라이트 음원과 함께 故 김현식과 김재환의 사진이 감각적으로 교차 편집된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재환은 ‘추억 만들기’ 참여에 대해 “너무 설레고 영광스러웠다. 어렸을 때부터 펑키한 곡을 좋아했는데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신나는 곡을 부르게 돼서 녹음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팬, 대중 분들도 재미있게 들어주시길 바란다”는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1980년 발표된 故 김현식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리드미컬하면서도 세련된 펑키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故 김현식의 자작곡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김재환이 부른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김재환표 위트 넘치는 가창력과 그루브한 매력을 더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12팀의 ‘추억 만들기’ 라인업 중 가장 어린 아티스트로 참여한 김재환과 故 김현식의 세대를 뛰어넘는 조합이 남다른 의미를 더하며 곧 베일을 벗을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재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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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故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재해석···16일 Mnet '다시 한번' 출연

가수 김재환이 故 김현식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9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16일 방송되는 Mnet AI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Mnet AI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은 그리운 아티스트의 음성과 모습을 복원해 새로운 곡과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김재환은 이날 무대에서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다시 부르며 고인을 기억하는 특별한 순서를 꾸민다. '내 사랑 내 곁에'는 故김현식의 유작 앨범인 정규 6집(1991)의 대표곡이자 시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최고의 히트곡. 김재환은 故 김현식의 허스키 보이스를 특유의 맑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재환은 최근 故김현식 30주기를 맞아 발매될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한 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부드러운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체불가 남성 솔로 아티스트 자리를 굳건히 해온 만큼, 故김현식의 노래를 새롭게 완성해낼 김재환의 목소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재환이 출연하는 Mnet AI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 故 김현식 편은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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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故김현식 리메이크 음반 두 번째 주자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故 김현식의 노래를 재해석했다. 20일 제작사 슈퍼맨C&M 측은 "다비치가 故 김현식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호평 속 첫 포문을 연 규현의 ‘비처럼 음악처럼’에 이어 다비치가 재해석한 명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은 “근 몇 년 중 가장 오랫동안 녹음했다. 자정을 넘긴 건 참 오랜만”이라며 “이 날은 고민도 시도도 많이 해서인지 모두가 더없이 만족스러운 녹음으로 마무리했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해리 또한 “너무나 행복하게 녹음을 끝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에 50번씩 듣는 노래가 생겼다. 들을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밝혀 다비치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故 김현식 노래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故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선우정아, 하림 등을 포함 총 13팀의 실력파 후배 가수들이 흔쾌히 합류해 역대급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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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다비치,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1차 라인업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을 수놓을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제작사 슈퍼맨C&M 측은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선우정아, 하림 등 故 김현식의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1차 라인업을 오픈했다. 故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총 13팀의 실력파 후배 가수들의 대거 합류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규현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비처럼 음악처럼'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규현을 필두로 리메이크에 참여하는 1차 라인업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가수들이 포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고의 여성 듀오 다비치와 짙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더원, 감성 보이스가 매력적인 이석훈, 독보적인 음악색을 지닌 선우정아,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하림 등 6명의 가수가 故 김현식의 주옥같은 명곡을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다. 하림은 이번 프로젝트에 연주곡으로 참여한다. 첫 번째 주자였던 규현이 매끄러운 미성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故 김현식의 원곡과 다른 매력을 보여준 만큼, 그의 배턴을 이어받아 어떤 가수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으로 불세출의 아티스트라 불리는 김현식. 그의 곡을 재해석할 2차 라인업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故 김현식의 음악 인생을 되짚고 그의 명곡을 다시 한번 곱씹을 수 있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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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표 故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오늘(7일) 듣는다

고(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 가수 규현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규현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앞서 규현은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이 리메이크한 ‘비처럼 음악처럼’은 1986년에 발표한 고 김현식의 대표곡 중 하나로 시대를 넘나들며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규현은 매끄러운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 김현식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편곡에 참여하면서 원곡의 아련하고 쓸쓸한 느낌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한층 더 풍성해진 완성도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는 규현을 비롯해 깜짝 놀랄 만한 실력파 후배 가수 10여 팀이 대거 합류했다. 고인의 명곡들이 리메이크되면서 고 김현식이 얼마나 위대한 뮤지션인지, 그의 음악인생과 삶에 대해 또 한 번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규현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비처럼 음악처럼’은 오는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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