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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컴백②] 음원 차트 ‘녹아내릴’ 준비 완료... 어떤 신화쓸까

“녹아내릴 준비 완료.”이번엔 록이다. 밴드 데이식스가 리스너들의 고막을 녹아내리게 할 새로운 ‘힐링 곡’을 들고 온다.데이식스는 2일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를 발매한다.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Aid)를 더해 앨범명을 만들었다.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을 데이식스 표 노래로 녹아버리게 하겠다는 포부다.지난 1일 공개된 ‘녹아내려요’ 뮤직비디오 티저는 시린 눈이 내려 차갑게 얼어붙은 도시로 시작된다. 누구도 다니지 않는 텅 빈 거리만이 화면을 채우는 가운데,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힘차게 울려 퍼지자 세상이 색색으로 물든다. 원필은 컴백을 앞두고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번에 나올 앨범을 듣고 단 한 명이라도 살아갈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같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더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웰컴 투 더 쇼’까지. 희망적인 가사와 특유의 벅찬 멜로디로 사랑받았던 데이식스. 이번에는 ‘록’을 강조하는 만큼 다크한 콘셉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검은색 라이더 재캣과 실버 액세서리, 얼굴에 붙여진 반창고 등으로 ‘록스타’ 면모를 뽐냈다. 미니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정규앨범에 버금가는 트랙수와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 곡 ‘녹아내려요’를 포함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아줘요 록앤드롤’ ‘카운터’ ‘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곡의 신곡이 담긴다. 또 데이식스의 명곡을 함께 탄생시킨 작곡가 홍지상도 크래디트에 이름을 올려 명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데이식스는 올해로 데뷔 10년 차가 됐다. 2015년 9월 데뷔한 이래 출시한 모든 미니앨범은 최소 6트랙, 최대 8트랙으로 구성됐고 3장의 정규앨범은 최소 11개 트랙부터 많게는 18트랙까지 수록됐다. 이번 미니 9집 역시 데이식스의 음악적 열정과 근면 성실함을 방증한다. 앞서 지난 3월 발표한 전작 ‘포에버’ 타이틀 곡 ‘월컴 투 더 쇼’가 차트 역주행하며 열기를 달구고 있다. 이 곡은 발매 5개월 차인 지난 달 17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 100차트’ 10위에 랭크인했다. 26일 오전 10시에는 9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1일 오전 10시 기준 14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2019년 7월에 발매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역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9시, 멜론 기준 6위에 안착하며 발매 5년 만에 최고 순위를 찍은 것. 이외에도 ‘예뻤어’ ‘해피’까지 음원차트에 꾸준히 불박이하며 ‘역주행 아이콘’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데이식스는 데뷔 초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예능·자컨·명반 등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스스로 확장해 나간 사례”라면서 “멤버들 비주얼, 서정적인 가사, 음악적 참여도까지 K팝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진국 그룹’이다. 덕분에 깊고 탄탄한 팬층을 보유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한 편의 영화였었단 걸 난 알아 (예뻤어) / 꿈만 같아 너와 함께라(한 페이지가 될 수있게) / 내 전부를 다 바칠게 (웰컴투더쇼)’ 발매하는 곡마다 대중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줬던 데이식스는 신보 ‘밴드 에이드’로 상처 난 곳을 치유해 주며 리스너의 마음을 어루만질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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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차다빈, 고막 힐링

일간스포츠와 이코니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4 K포럼’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가수 겸 크리에이터 차다빈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17/ 2024.07.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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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유리, 고막 힐링

가수 최유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 앞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1/ 2024.05.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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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멜로망스 김민석 '고막이 힐링되네'

2023 러브썸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그룹 멜로망스 김민석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가을로 연기된 바 있던 '러브썸 페스티벌'은 당초 페스티벌이 열리던 계절인 봄으로 돌아와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프로그램을 관객에 선보인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2/ 2023.04.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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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평균 나이 33세 발라더들의 뉴진스·아이브 어떨까?

가수 허각, 신용재, 김원주, 임한별, 손동운, 주호, 김희재의 음악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더 리슨’)는 발라드의 계절 가을을 맞아 7인의 ‘성대 미남’과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 활력이 넘치는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 곳곳에서 펼치는 버스킹 리얼리티다. 애초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예정했으나, 뉴스특보로 인해 방송이 중단돼 오는 6일로 날짜를 옮겨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멤버들은 음악 여행의 목적지인 광주로 떠나기에 앞서 버스킹의 성지 서울 신촌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자신의 히트곡과 신곡, 커버곡 등을 부르며 고막 힐링을 선사한다. 그중 관중을 압도한 것은 바로 아이돌 메들리. 평균 나이 33세의 발라더들은 2022년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든 대세 아이돌들의 메가 히트곡을 색다르게 편곡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또한 ‘더 리슨’의 막내라인 손동운과 김희재의 듀엣 무대, 신촌 길거리를 공연장으로 만든 2F의 명품 무대, 임한별과 김희재의 발라드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멤버가 ‘더 리슨’을 통해 선보일 신곡 중 첫 번째로 허각의 ‘구해줘’가 최초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첫 버스킹을 마친 멤버들의 뒤풀이도 공개된다. 이들은 ‘더 리슨’의 첫걸음을 기념하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힌다. 여기에 평범한 포차를 공연장으로 만들어 버린 생목 라이브가 펼쳐진다고 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오는 6일 오전 12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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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재범, '고막 힐링'

가수 임재범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임재범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아버지 사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SEVEN,(세븐 콤마)'는 세월만큼 깊어진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다양한 음악적 표현법으로 담아낸 앨범이다.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07. 2022.09.07 16:30
뮤직

빅스 레오가 부르는 세레나데 ‘피아노 맨 Op. 9’ 23일 컴백

빅스 레오가 세 번째 미니앨범을 23일 오후 6시 선보인다.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 맨 Op. 9’(Piano man Op. 9)는 레오가 “공연이 끝난 새벽에 가사를 쓰고, 가이드를 했으며 연습을 하면서 치열하게 준비한 앨범”으로 설명하며 “멜로디 라인, 악기의 구성, 가사 등 모든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고 만들었다”고 각오를 내보였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레오는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에서 전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진행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 임을 보여준다. 레오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루징 게임’(Losing Game)과 ‘뷰티풀 러브’(Beautiful Love), ‘소 이지’(So easy), ‘칠링’(Chilling), ‘블루 레인’(Blue Rain)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더욱 짙어진 레오표 퍼포먼스 레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과는 또다른 모습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아티스틱한 면모를 더욱 크게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퇴폐적이면서도 강렬한 섹시미를 담은 티징 콘텐츠들을 순차 공개하며 역대급 분위기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그동안 섬세하고 나른한 무드의 몽환적인 남성미로 사랑받았던 레오는 타이틀 곡 ‘루징 게임’을 통해 사랑에 더욱 목숨을 걸며 집착하는 남자의 모습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레오가 부르는 세레나데 이번 ‘피아노 맨 Op. 9’ 앨범에는 그루브 넘치는 R&B곡부터 펑키한 리듬의 곡, 애절한 발라드 감성의 곡까지 모든 장르를 담고 있다. 레오는 더욱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오의 보컬로 리스너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또 멜로디 라인, 악기의 구성, 감성을 울리는 가사 그리고 레오의 아름다운 보컬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며 고막 힐링을 예고한다. ‘루징 게임’은 묵직한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곡이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에 헌신적인 남자가 부르는 세레나데. 한쪽으로 기울어진 연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을 담은 가사와 절제된 보이스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레오의 ‘피아노 맨 Op. 9’ 는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레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 ‘피아노 맨 Op. 9’ 를 개최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23 15:04
연예일반

윤상·예린→아도라, 음악 예능 ‘싱인더그린’으로 뭉쳤다

가수 윤상,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가 ‘싱인더그린’으로 뭉쳤다.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은 윤상, 여자친구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가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음악을 만들고 공연까지 선보이는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이다. ‘싱인더그린’은 다섯 명의 뮤지션이 등장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싱인더그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섯 뮤지션은 녹음이 푸르른 정원을 배경으로 작업복을 입고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특히 윤상과 아도라는 삽으로 기타를 연주하듯 유쾌한 포즈를 취해 음악에 흠뻑 젖은 분위기를 표현하기도. 여기에 ‘우리가 만든 정원에서 함께 노래해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이들이 보여줄 공연에 대한 설렘을 유발한다. ‘싱인더그린’ 제작진은 “5인의 뮤지션과 특별 게스트가 꽃과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라는 모토 아래 꽃으로 직접 무대를 제작하고 총 6곡의 신곡을 만들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힐링의 대가들이 뭉친 만큼 고퀄리티 소확행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다. 진정한 고막샤워가 이뤄질 ‘싱인더그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싱인더그린’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2 11:35
연예일반

‘미스터리 듀엣’ 김호중 첫 주자 출격...‘고맙소’ 열창

‘트바로티’ 김호중이 ‘미스터리 듀엣’의 첫 주자로 출격한다.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초대형 음악쇼다.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의 만남이 알려지며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터리 듀엣’ 첫 싱어로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 김호중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김호중은 ‘미스터리 듀엣’ 촬영이 녹화일 기준으로 ‘소집해제 후 첫 공식 스케줄’임을 알려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더욱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상대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듀엣 연습을 진행했던 김호중은 ‘미스터리 듀엣’ 섭외를 흔쾌히 수락한 이유에 대해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했어요”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호중은 추리력을 대폭발시키며 “송창식? 송가인? 박구윤?” 중 한 명과 듀엣을 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내놓아 ‘미스터리 듀엣’ 무대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환상적인 열창을 터트리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패널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쏟아냈고, 방청객들은 환호하며 벅찬 무대의 감동을 오롯이 느꼈다. 또한 벽이 열리기 전부터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던 김호중은 벽이 열리고 상대를 확인하자 요동치는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와 무섭다!”라며 007작전을 뛰어넘는 제작진의 특급 첩보 작전과 기술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더해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인 김호중은 자신과 함께 무대를 꾸며준 ‘미스터리 싱어’에게 진심어린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고맙소’를 열창, 초대형 귀호강을 안겼다. 과연 김호중이 “늘 사랑하오”를 외치며 깜짝 고백을 건넨 주인공은 누구일지,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웅장한 ‘고막 힐링’을 선물할 ‘미스터리 듀엣’ 김호중 편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제작진은 “소집해제 후 첫 공식 스케줄을 ‘미스터리 듀엣’에 허락해준 김호중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줄 ‘미스터리 듀엣’ 김호중 편은 8월 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10:45
보도자료

취향의 시대가 선택한 콘텐트 성공의 비밀…'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출간

다정하고 무해한 ‘순한 맛’ 콘텐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지털 예능 콘텐트 「고막메이트」의 제작기를 통해 취향의 시대가 선택한 콘텐트 성공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쎈마이웨이」, 「고막메이트」, 「티파니와 아침을」 등 다양한 히트 콘텐트를 제작한 디지털 콘텐트 전문가 옥성아 SBS PD와 OTT 서비스 seezn에서 「고막메이트」, 「뮤:시즌」, 「솔로 말고 멜로」 등을 기획한 채한얼 kt seezn 콘텐트 기획자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콘텐트 대폭발의 시대에 대중의 마음에 정확히 가닿는 콘텐츠 제작 비법을 일러준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준 고민 사연에 대해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들려주는 힐링 뮤직 토크 콘텐트이다. 작사가 김이나, 래퍼 딘딘,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MC로 활약하며 매 회차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디지털 예능 콘텐트로, 제작진이 작성한 대본대로 읽기만 하는 ‘만들어진’ 예능이 아니라, 출연진 스스로 ‘진짜’ 자신의 경험을 꺼내놓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막둥이’라는 단단한 팬덤과 결속력 강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디지털 예능계에서 보기 드물게 롱런하는 콘텐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을 유도하는 매운 맛 콘텐츠 전성시대에 다름을 존중하는 위로와 공감의 선한 콘텐트로 성공을 거머쥔 「고막메이트」 이야기를 통해 요즘 시대가 원하는 콘텐트 성공 법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다정하게, 그리고 무해하게 취향의 시대가 선택한 콘텐트 성공의 비밀 인간관계, 회사생활, 연애, 섹스 등 일상의 ‘진짜’ 고민을 다루는 디지털 예능 콘텐트로서 ‘막둥이’라 불리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고막메이트」는 ‘진정성의 힘, 관계성의 힘, 공감의 힘, 함께 만드는 힘’이라는 4가지 성공 키워드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 얼핏 보면 당연한 이야기로 비칠 수 있는 이 4가지 성공 법칙은 “이 정글 같은 미디어의 시대에 ‘여전히 진심은 통한다’는 우화가 실화였다니”라는 김이나 작사가의 말처럼 콘텐트를 만들고 파는 사람에게 ‘진심’이 얼마나 최고의 무기인지 명확히 알려준다. 첫 번째 ‘진정성의 힘’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마음이야말로 콘텐트 성공의 첫째 조건임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관계성의 힘’은 서로의 이름 불러주기(Calling), 강력한 유대감 쌓기(Build Up), 선순환 커뮤니티 만들기(Relationship)라는 3단계를 통해 시청자인 ‘막둥이’와 밀도 높은 커뮤니티 콘텐트를 쌓아가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다. 세 번째 ‘공감의 힘’은 우리 모두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며, 판단하지도 비난하지도 않는 태도로 만들어갈 때 위로와 공감의 콘텐트가 더욱 빛을 발함을 말하고 있다. 네 번째 ‘함께 만드는 힘’은 ‘콘텐트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공동제작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가장 효과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었던 태도와 지혜를 이야기한다. 콘텐트가 전부인 시대, 누구나 1인 미디어를 꿈꾸고 누구든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스스로의 색깔과 본질을 지키며 밀도 높은 커뮤니티 콘텐트를 만들어간 이야기인 『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가 하나의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5.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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