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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는 솔로’ 막차특집, S대 출신→변호사까지 ‘초호화 고스펙’

‘나는 솔로’ 23기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3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는 ‘막차 특집’으로 뭉친 23기가 경북 김천에 자리한 ‘솔로나라 23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이는 영수였다. 경제 라디오를 들으며 모습을 드러낸 영수는 교육열이 강한 서울 목동 토박이 출신으로 Y대에서 문헌정보학과 벤처학을 전공한 엘리트였다. 영수는 “육각형의 사람을 만나려고 하다가 이렇게 됐다”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곰’상 영호는 “담임 선생님이 울산에서 수능 1등 한 것 같다고 했다”며 수재 면모를 과시한 뒤, S대 출신이란 반전 학력을 공개했다. 영호는 “말 잘하고 총명한 여자를 찾는다. 독서를 좋아해서 친구들과 매일 토론하다 보니 애들이 저를 기피했다. 인기가 없었다”고 고백했다.이어 등장한 영식 역시 S대 영문과 출신이었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영식은 “S대 출신이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전 반대”라며 “4~5번 정도 연애했고 거의 여자친구가 26세일 때였다.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끌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구릿빛 피부에 완벽한 피지컬을 눈길을 사로잡은 영철은 자신을 “낭만주의자”라고 소개하며 “여행을 좋아한다. 대학교 때는 그룹사운드 보컬을 하기도 했다. 예전엔 외모를 많이 봤는데 반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레드 바지’로 강렬한 입성을 알린 광수는 “P공대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는 2년 다니고 졸업했다”며 ‘수재 커리어’를 드러냈다. 이어 “부모님이 공부만 잘하면 좋은 인생 사는 사람이라고 그러셨는데 ‘현타’가 왔다. 그래서 대학 졸업 후 크루즈 승무원으로 일했다”며 웃었다. 마지막 상철은 ‘솔로나라 23번지’가 있는 김천 출신임을 밝힌 뒤 “남중, 남고, 기계공학과, 전통무술 동아리를 거쳐 현 회사의 기숙사에서 12년째 생활 중”이라며 “제대로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건 한 번”이라고 연애사를 공개했다.화려한 스펙의 솔로남들에 이어 매력적인 솔로녀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단아한 분위기의 영숙은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더 이상 소개받을 곳도 없어서 이곳에 왔다. 직업은 변호사다. 도도하고 자기주장 강할 거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만남이 힘들다”며 “키, 체격을 보는 편이고 운동을 좋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솔로나라 23번지’ 입성과 동시에 범상치 않은 친화력을 자랑한 정숙은 “춘향의 고향 남원 출신이다.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타기도 했다. 내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순자는 강렬한 파란색 시스루 원피스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며 등장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2억원을 호가하는 첼로를 환상적으로 연주한 순자는 “아버지가 의사”라며 ‘금수저’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더했다. 영자는 “한복 모델은 물론 육군 장교에 도전하기도 했다”며 “일, 집, 운동만 하다 보니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책임감 있고 다정한 사람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친오빠의 다정한 배웅과 함께 ‘솔로나라 23번지’에 들어온 옥순은 “저희 부모님처럼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그동안 연하가 많이 좋다고 했는데 연하와 제가 생각하는 현실적인 결혼과 무게가 달랐다”며 과거 고충을 토로했다.하얀 얼굴에 173cm의 늘씬한 비주얼을 과시한 현숙은 “엄마랑 제가 ‘나는 솔로’ 애청자”라고 강조하며 “한예종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보이는 이미지는 여성스러운데 친구들과 엄마가 제발 여기서는 입을 닫으라고 하더라”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한편 이날 첫인상 투표에서는 영숙, 옥순, 현숙이 각 2표씩 받으며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영숙에게 표를 던진 이는 영식과 영철, 옥순을 선택한 이는 광수와 상철, 현숙을 지목한 이는 영호와 영수였다. 남자 첫인상 투표에서는 영호가 영자, 순자, 옥순, 현숙의 몰표를 받으며 최다 득표자에 올랐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07:38
드라마

[IS인터뷰] ‘낮밤녀’ 최진혁 “‘이정은지’ 뒤에서 안튀려고 노력해”

“전 이정은과 정은지의 서브 역할이었어요. 특출나 보이고 싶어서 연기했다면 그것이 오히려 방해가 됐을 거에요. 눈에 튀어 보이는 연기를 하는 것은 반대였습니다”배우 최진혁이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4일 종영한 ‘낮밤녀’는 어느 날 갑자기 낮에는 늙어지고 밤에는 젊어지는 기이한 상황에 휘말린 여자와 그에게 휘말린 검사의 기상천외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정은과 정은지, 일명 ‘이정은지’는 2인 1역을 소화하며 화제가 됐다. 이날 최진혁은 “7개월 넘게 ‘낮밤녀’를 촬영했다. 촬영 끝났을 때도, 지금도 실감이 안난다. 촬영 끝나고도 많이 만났다. 너무 좋은 팀이서 끝나는 것이 아쉽다. ‘꼭 다시 모이자’, ‘아쉽다’, ‘언젠가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면서 마지막 촬영 때 운 사람도 있었다. 합이 잘 맞아서 좋았다”고 밝혔다.극중 최진혁은 고스펙, 고학력, 고퀄 비주얼에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서한지청의 검사 계지웅 역을 맡았다. 그는 계지웅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50%정도 되는 것 같다. 일할 때는 완벽한 것을 추구한다.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계지웅은 결핍이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미진이한테 더 따뜻함을 느꼈을 것이다. 사랑이 뭔지 잘 모른다. 마냥 차갑고 시니컬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완벽주의로 보인다면 어쩔 수 없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계지웅 역시 그런 점이 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허술한 부분이 있고 인간적인 매력도 있는 인물이에요.” ‘낮밤녀’는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최진혁은 시청률에 대해 “눈 뜨면 시청률을 본다. 시청자 반응도 찾아본다”며 “시청률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주연이라면 신경이 쓰인다. 모두 다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운이 판가름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진혁은 2인 1역을 하는 이정은과 정은지에 대해 “처음에는 신기했고 몰입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만나다 보니까 인물이 겹쳐보이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미진과 임순의 서브역할이다. 범인을 찾는 메인 스토리가 있지만 제가 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2인 1역인 이미진과 임순의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제가 거기서 특출나 보이고 싶어서 연기했다면 그것이 오히려 방해였을 것이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톤을 유지하려고 했다. 눈에 튀어보이려고 연기를 한 것은 결사반대”라고 덧붙였다.“‘낮밤녀’ 하면서 이정은 선배를 보고 배운 점이 많아요. 하나의 배우가 작품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더라고요. 나중에 선배가 되면 저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4 06:05
드라마

‘낮밤녀’ 최진혁 “양다리랑 사기, 엄마가 힘들었겠다고 해” [인터뷰③]

배우 최진혁이 “양다리랑 사기 때문에 어머니가 힘들었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최진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최진혁은 “거짓말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 나온 것이 실제 그대로다. 어머니가 사기는 눈치를 채고 있었는데 양다리는 모르셨다. 방송에서 ‘아들이 되게 힘들었겠다’고 말했다. 그게 어머니의 진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어머니는 뭐라고 잔소리 하면서도 안쓰럽다고 생각한다. 애정이 있어서 답답하니까 화를 내시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미운 우리 새끼’가 3년 전부터 출연 제안을 해주셨다. 난 재미있는 사람도 아닌데 왜 자꾸 제안을 해주실까 생각했다”며 “배우로서 무거운 역할을 자주 하니까 사람들한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름대로 위트가 있고 구멍이 많은 사람이”이라고 전했다.이어 “‘미운 우리 새끼’는 어머님들이 많이 보시는 방송이기도 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바꾸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 재미있게 보는 시청자 중 하나였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은 고스펙, 고학력, 고퀄 비주얼에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서한지청의 검사 계지웅 역을 맡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08:00
드라마

‘낮밤녀’ 최진혁 “정은지만큼 배울 점 많은 후배 처음” [인터뷰②]

배우 최진혁이 “정은지만큼 배울 점이 많은 후배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최진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최진혁은 “정은지가 모든 신을 촬영할 때 진심과 열정이 다 보인다. 방송을 보면서 느낀 점은 그런 에너지가 브라운관을 통해서 삐져나오고 사람들을 사로잡는다고 생각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절대로 저런 부분을 잃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은지는 나이가 한참 어린데도 성숙하다. 자신감과 다른, 자신을 믿는 굳건함이 있다. 에이핑크라는 그룹으로 데뷔해서 연기까지 이어온 것이 그런 굳건함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어 “정은지만큼 후배인데도 배울 점이 많은 후배는 처음”이라며 “다른 후배들이 배울 점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정은지 씨한테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강단이 있고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것이 부러웠다”고 덧붙였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은 고스펙, 고학력, 고퀄 비주얼에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서한지청의 검사 계지웅 역을 맡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08:00
연예일반

‘낮밤녀’ 최진혁 “눈뜨면 시청률 찾아봐” [인터뷰①]

배우 최진혁이 “눈뜨면 시청률이 얼마나 나왔나 찾아본다”고 말했다.최진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최진혁은 “일어나면 시청률을 확인했다. 눈뜨면 본다. 시청자 반응도 찾아본다. 단체 카톡방에 스태프분들이 반응을 찾아서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기억에 남는 반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재밌다는 반응이 좋았다. 또 이미진(정은지)이랑 임순(이정은)이 같은 사람처럼 보인다는 반응도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주연 배우가 시청률 신경을 안 쓴다면 거짓말”이라며 “시청률은 저희가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한다. 올림픽이랑도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연 배우가 욕먹을 정도로 연기를 못했다면 책임이 있다. 배우뿐 아니라 다른 스태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은 고스펙, 고학력, 고퀄 비주얼에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서한지청의 검사 계지웅 역을 맡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08:00
연예일반

‘낮밤녀’ 정은지♥최진혁, 흑역사로 시작한 로맨스 “나만 믿어요”

흑역사로 시작된 정은지와 최진혁의 관계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 무스펙 취준생 이미진(정은지)과 고스펙 검사 계지웅(최진혁)이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독특한 관계성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이미진과 계지웅은 취업사기꾼 검거를 계기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계지웅이 취업 사기에 휘말린 이미진을 돕다가 두 사람의 서류가 뒤바뀌었고 이로 인해 두 번째 만남까지 이어지게 된 것. 심지어 이미진은 서류가 바뀌었다고 전화를 건 계지웅을 보이스피싱범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욕설을 하며 심상치 않은 인연의 서막을 열었다.이어 두 사람은 이미진의 수험서 속에 뒤섞인 계지웅의 서류를 찾아 늦은 밤 헌책방에서 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계지웅은 수험서를 빼곡하게 메운 노력의 흔적을 보며 이미진을 달리 보기 시작했고 이미진 역시 떨어지는 책을 막아준 계지웅에게 두근거림을 느껴 이들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할 것을 예감케 했다.특히 이미진이 우연히 살인사건 범인의 목격자가 되면서 계지웅의 보살핌은 극진해졌다. 이미진은 각종 호신용품을 선물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전화하라고 이야기하는 등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하며 “나만 믿어요”라고 이야기하는 계지웅에게 설레고 있었다.자신만 믿으라는 말대로 계지웅은 이미진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나타나 무심한 듯 다정한 말과 행동으로 이미진을 빠져들게 했다. 휴대폰에 저장된 서류 봉투라는 저장명을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다.무엇보다 계지웅 앞에서 흑역사를 양산하는 이미진의 기상천외한 행보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낮에는 50대로 변하는 얼굴 때문에 임순(이정은)이라는 이름으로 계지웅과 한 사무실에 일하고 있는 이미진은 계지웅이 자신을 내보내려 일부러 각종 업무를 시켰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깊은 상심에 빠졌다.술에 잔뜩 취한 채 계지웅에게 전화를 걸어 신세 한탄을 하고 그의 집에 들어가 온갖 주정을 부리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미진의 행보는 웃음을 자아냈다. 정체를 들킬까 봐 벽을 타고 위층으로 올라간 뒤 자신을 찾아온 계지웅에게는 임순의 얼굴로 생리 현상을 해결하고 있다는 TMI를 남발하면서 이미진의 이미지는 나락에 빠지는 듯했다.그럼에도 계지웅은 이미진의 부모님이 주신 반찬 그릇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이미진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데다가 부모님부터 절친 도가영(김아영)까지 계지웅과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상황. 이미진 역시 계지웅이 위험에 빠지자 그를 구하러 달려들어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5 09:53
연예일반

[IS연말결산] ‘애프터 코로나19’ 천만 영화 등장에도 여전한 ‘불황의 그늘’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의 정상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한 연예계.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천만영화’가 탄생했고 K팝 스타들은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법정물과 리얼리티 연애물이 TV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이, OTT에서는 ‘시맨틱에러’를 위시한 BL과 ‘약한영웅’ 등 장르물이 급부상했다. K콘텐츠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한편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츄, 오메가엑스 등이 소속사와 갑질, 출연료, 전속계약 등의 갈등을 빚었고,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ATBO로 데뷔 예정이었던 양동화 등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의 연예계를 일간스포츠가 돌아봤다. 〈편집자 주〉 연초부터 ‘천만 영화’가 나오고 ‘아바타: 물의 길’이 성탄 특수를 누리며 쾌속으로 500만 돌파를 이뤘지만 여전히 극장가 전망은 어둡다. 코로나19 이후 OTT로 콘텐츠를 보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데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 체인들이 모두 티켓값을 인상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의 수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기 때문. ‘아바타: 물의 길’ 같은 특수한 상황이 지나가면 다시 극장가로 향하는 발길이 뚝 떨어질 것이란 걱정이 나오는 이유다. #애프터 코로나19, 다시 나온 천만 영화 팬데믹이 지나고 다시 코로나19 이전처럼 관객들과 만나기 시작한 영화관. 상영관 내 취식이 가능해지고 띄어 앉기 조치도 해제되면서 올해 초 극장가의 분위기는 활기찼다. 특히 지난 5월 18일 개봉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달성한 ‘범죄도시2’의 활약이 컸다. 이 영화는 가리봉동소탕 작전 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은 마석도(마동석 분)와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의 이야기를 그렸다. ‘나의 해방일지’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배우 손석구가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빌런 강해상으로 분해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개봉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28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한국 영화로서는 20번째다. 최종 누적 관객 수 스코어는 1269만여 명이다. 여기에 무려 35년여 만에 돌아온 ‘탑건’의 속편 ‘탑건: 매버릭’ 흥행도 극장가에 활기를 더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흥행을 기록한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817만여 명이란 엄청난 숫자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사랑’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를 비롯해 마일즈 텔러, 글렌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 청춘 스타들이 모두 내한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아이맥스, 4DX, 돌비 애트모스 등 블록버스터에 특화된 상영관에서 볼 경우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일반관에서 특별관으로 이어지는 N차 관람 열풍을 낳았다.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인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변해가는 세월과 상황 속에서도 파일럿으로서 긍지를 지켜간다는 내용으로 40~50대 중장년층으로부터도 공감을 끌어냈다. #‘헤어질 결심’→‘한산’→‘공조2’→‘올빼미’ 극장가 활기 이끈 한국 영화 ‘범죄도시2’와 ‘탑건: 매버릭’ 열풍이 지나간 이후 관객들의 발길은 다시 잠잠해졌다. 4월 CGV가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올린 데 이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6월과 7월 이 같은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주요 3개 극장 체인들이 모두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 이후의 일이다. CGV와 롯데시네마는 코로나19팬데믹 이후 경영난을 이유로 3차례에 걸쳐 영화 관람료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상영관 기준 영화는 주중 1만 4000원, 주말 1만 5000원가량으로 통일됐다. 코로나19 이전 1만 원 초반대에 영화를 관람했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들의 분전이 돋보였다. 박찬욱 감독의 15세 관람가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헤어질 결심’은 박해일, 탕웨이 등 주연 배우들의 수려한 연기와 촘촘한 미장셴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58회 대종상 영화제’, ‘43회 청룡영화상’, ‘31회 부일영화상’ 등 국내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또 박찬욱 감독은 이 작품으로 ‘75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또 한 번 국제무대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여름철 극장가는 ‘한산: 용의 출현’이 흥행을 이끌었다. 최종 관객 수는 726만여 명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1000만에는 미치지 못 했으나 평단과 대중의 호평 속에 25분 15초가 추가된 ‘한산: 용의 출현 리덕스’까지 공개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전작 ‘명량’(2014)을 ‘천만 영화’ 고지에 올렸던 김한민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순신 3부작을 마무리한다. 특히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에서까지 주연으로 활약하며 “조선이 그렇게 만만합니까”, “우리의 일(日)을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침몰했구나, 마침내” 등의 유행어를 낳아 주목받았다. 추석 연휴는 9월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휩쓸었다. 현빈, 유해진, 윤아, 장영남 등 전편 출연 배우들은 물론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 새로운 배우들이 투입돼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름과 추석이라는 두 번의 큰 흥행 대목에 ‘천만 영화’를 추가로 배출하지 못 하고 침체기에 빠진 극장가에서는 ‘올빼미’가 활약했다. 밤에만 앞을 볼 수 있는 주맹증을 가진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궁에 들어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만듦새와 대중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300만 관객 돌파를 이뤘다. 극을 이끄는 류준열의 묵직한 연기와 인조로 분한 유해진의 광기 어린 연기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부진 빠진 마블, 믿었던 블록버스터 대작 연이은 흥행 참패 티켓값 인상과 함께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연이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것도 극장가를 침체시키는 한 원인이 됐다. 지난 5월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8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건 양반. 7월 개봉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71만여 관객에 그치며 300만 돌파도 이뤄내지 못 했다. 특히 지난 8월 개봉한 ‘불릿트레인’의 경우 주연 배우인 브래드 피트가 내한까지 하며 프로모션에 힘썼지만, 최종 관객 수 14만 명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DC의 히어로물인 ‘블랙 아담’도 드웨인 존슨이라는 거물 스타를 앞세우고도 77만여 관객에 그쳤다. ‘도둑들’(2012)과 ‘암살’(2015)로 쌍천만 반열에 오른 최동훈 감독의 야심작 ‘외계+인’ 1부 역시 7월 20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53만 명에 그치며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 티켓값 인상의 여파로 관객들이 다수의 작품을 보기보다는 입소문을 탄 소수의 작품에 집중하면서 기대만 못 하다는 평가를 받은 여러 블록버스터들이 이처럼 직격탄을 맞았고, 향후 극장가 전망을 어둡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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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크리스마스에 받고픈 선물? “전현무 형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가요계 대표 ‘뇌섹남’ 노스웨스턴대학교 출신 존박, 숨겨진 고스펙의 소유자 다트머스대학교 출신 전범선과 ‘세계의 명문대 투어’ 제2탄부터 미리 만나보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특집까지 함께하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톡’(Talk)파원 식구들한테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야기한다. 김숙은 전현무의 캠핑카를, 이찬원은 전현무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가지고 싶다는 통 큰 소원을 말한다. 양세찬과 타쿠야 역시 전현무에게 선물을 요구, 의도치 않게 ‘현무 클로스’가 된 전현무의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찬원의 선물을 원한 알베르토는 이찬원의 팬인 장모님을 위해 영상 편지를 요청한다. 이에 이찬원은 바로 ‘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넉살 좋게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는 미국, 이탈리아의 명문대학교를 만날 수 있다. 미국 ‘톡’파원은 본인이 재학 중인 코넬대학교의 대표 랜드마크인 맥그로 타워 시계탑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인 학식까지 캠퍼스 곳곳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1303년 설립돼 7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로 향한다. 특히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가진 재학생들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유창한 한국어에 스튜디오에서는 “더빙하는 것 같다”, “알베르토보다 한국말을 잘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파원 직구’에서는 각 나라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발 앞서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캐나다 ‘톡’파원은 토론토로 향해 캐나다 최대 규모의 산타 퍼레이드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마켓들로 꾸며진 윈터 빌리지를, 이탈리아 ‘톡’파원은 남부 도시 바리의 수호성인이라고 불리는 인물이자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된 인물의 흔적을 찾아보며 크리스마스의 유래를 알아본다. JTBC ‘톡파원 25시’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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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불릿트레인’을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3

‘불릿트레인’이 드디어 초고속 흥행 질주를 시작한다.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이 오는 24일 국내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를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꼽아봤다. #1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2’ 감독이 만들어 낸 스릴 넘치는 논스톱 액션 3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세계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B급 유머, 통쾌한 액션의 ‘데드풀2’로 국내 팬덤을 확실하게 다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으로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파이트 클럽’,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트로이’ 등의 작품에서 배우와 액션 스턴트로 만난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액션으로 맺어진 남다른 팀웍을 영화에서 유감없이 발휘, 스릴 넘치고 통쾌한 논스톱 액션을 완성했다. 특히 스턴트맨으로 시작해 격투 연출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거쳐 액션 장르의 최고가 된 데이빗레이치 감독은 수십 년간의 경력을 통해 다진 연출 스타일로 ‘불릿 트레인’만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이색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가방, 지팡이 등 온갖 사물들을 활용해 쉬지 않고 펼쳐지는 영화의 액션은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단숨에 물리칠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 이름부터 화려한 개성 만점 킬러군단과 위트 넘치는 명대사 열전 초고속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은 레이디버그는 성공을 눈앞에 두고 예상치 못한 난관, 바로 전 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과 조우한다. 상냥한 미소 뒤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성향을 가진 소녀 프린스(조이 킹 분), 냉혈한 쌍둥이 킬러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 분)과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분), 엄청난 오해로 레이디버그를 죽이기 위해 열차를 탑승한 울프(배드 버니 분) 등 저마다 독특한 반전 매력과 사연을 가진 킬러 군단은 등장 자체만으로도 재미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레이디버그가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불릿 트레인’에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 특유의 유머 코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목숨이 오가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허를 찌르는 대사들이 시종일관 펼쳐지는 영화는 러닝 타임 내내 신선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3 IMAX로 더 크게, 4DX로 더 실감 나게 스릴 넘치는 액션과 개성 만점 캐릭터로 무장한 ‘불릿 트레인’은 IMAX, 4DX, Super 4D, 스크린X(ScreenX), 돌비 시네마(Dolby Cinema) 등 다채로운 포맷 상영을 확정함에 따라 관객들에게 폭넓은 재미를 선사한다.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IMAX와 스크린이 3면에 설치된 스크린X는 화려한 영상미와 빠른 속도감으로 펼쳐지는 논스톱 액션을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선보인다. 모션 의자와 물, 바람, 안개 등 환경효과가 더해진 4DX와 슈퍼 4D는 직접 초고속 열차에 올라탄 듯한 속도감과 액션의 짜릿한 타격감까지 느끼게 한다. 또 돌비 시네마는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음향감과 생생한 컬러, 미묘한 디테일까지 전달하며 관객들의 감각을 섬세하게 자극한다. ‘불릿 트레인’은 더 큰 화면, 더 역동적인 체험, 더 생생한 사운드까지, 관객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포맷 상영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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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빵형의 만남 ‘불릿트레인’ 개봉 D-2 외화 예매율 1위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이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 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전 9시 27분 기준에 따르면 ‘불릿 트레인’은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미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9일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의 내한과 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입소문 열풍까지 불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의 내한 레드카펫과 함께 미리 영화를 만난 관객들은 “아주 광광터지네 데드풀과 빵형의 만남”, “B급 감성과 액션의 조합. 멋있는 브래드 피트와 개성 있는 조연까지. 보면서 병맛 유머에 어이없으면서 재미있게 봤다. 감독 전작인 데드풀2가 생각나는 영화” 등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선보이는 액션 향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언론 시사회 이후 국내 언론 역시 ‘데드풀 2’, ‘존 윅’으로 잘 알려진 데이빗레이치 감독 특유의 유머와 하드코어 액션에 대해 극찬을 쏟아 내고 있다.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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