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고민시 “‘스위트홈2’, 확장된 세계관에 화려한 라인업… 보는 재미 확실” [인터뷰①]
배우 고민시가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고민시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밀수’ 인터뷰에서 공개를 앞둔 작품들이 많다며 ‘스위트홈2’를 언급했다.고민시는 “작년에 공개된 작품이 없다. 쉬는 줄 아는 분들도 계시는데 열심히 소처럼 일했다. ‘밀수’가 찍어놨던 작품들 중 가장 먼저 공개된다. 너무 떨렸고 스타트가 좋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와 ‘스위트홈’ 시즌2,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고민시는 “시즌1에 비해 세계관이 넓어졌다. ‘스위트홈’ 라인업도 좋아져서 최종 라인업을 팬들이 보면 너무 좋아할 것”이라며 “영상 퀄리티도 훨씬 좋아졌다. 시즌1이 아파트라는 한 공간에서만 이뤄졌다면 시즌2에서는 다양한 공간 속에서 괴물이 나온다. 보는 재미는 확실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오는 26일 개봉하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고민시는 밀수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군천의 정보통 고옥분 역을 맡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