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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고준희 中패션매거진 표지 장식 "2019년 아팠지만 행복"

고준희가 중국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28일 중국 최대 패션 뷰티 매거진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최근 중국 판매량 1위의 국영 매거진인 '레일리(Rayli)'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한류스타로서의 높은 입지를 보여줬다. 특히 앞서 고준희는 지난해 말 레일리 매거진이 주최한 '레일리 뷰티 어워즈'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트렌디한 패션·뷰티 아이콘에게 수상하는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화보 촬영에 의미를 더했다. 화보에서 고준희는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와 프릴 장식 드레스 등으로 트렌디 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소화해내며 범접할 수 없는 패션리더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뽐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단발 여신' '세련미' '늘씬함' 같은 자신을 지칭하는 수식어가 때로는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여러분이 주신 모든 수식어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뿐이다"며 "팬분들이 주신 수식어라서 그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느껴진다. 물론 이런 수식어 외에 '좋은 연기자'라는 수식어로도 인정받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도 있다"고 전했다. 매체를 통해 보여지는 고준희는 주로 세련되고 화려한 분위기지만 실제 그는 트레이닝복 같은 편안한 스타일을 더 선호한다고. 고준희는 실제로 자신의 패션 취향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곤 한다. 그는 "SNS에 선보인 대부분의 물건은 내가 원래 가지고 있는 소장품이고, 단지 그 소장품들이 유행과 맞아떨어져 '패션리더'라고 얘기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편안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고준희의 라이프 스타일은 매우 심플하다. 고준희는 "나는 전형적인 집순이다"며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이 내겐 가장 편안한 공간이고 시간이 날 때면 피부과에 가거나 운동을 좋아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탄다. 플라잉요가나 필라테스도 내게 잘 맞고 요즘은 복싱을 배운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고준희는 "지난 2019년은 어려운 날도 있고 아픔도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며 "요즘 새로운 작품 대본을 읽고 있는 중인데 사람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새해 소망을 남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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