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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서울 콘서트 성료... 미발매 곡 공개+광희 깜짝 등장

가수 로이킴이 고품격 콘서트로 관객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채웠다.로이킴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로이 액츄얼리’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착안한 콘서트 타이틀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꾸몄다. 앞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로이킴은 관객들의 공감대와 감수성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무대들로 화답하며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이날 ‘오늘 밤만큼은’을 시작으로 ‘잘 있나요 그대’, ‘날 사랑한다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연 로이킴은 ‘홈’, ‘북두칠성’, ‘문득’, ‘그때 헤어지면 돼’, ‘그때로 돌아가’, ‘잘 지내자, 우리’ 등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이어 ‘할아버지와 카메라’, ‘어른으로’, ‘우리 그만 하자’ 등 로이킴만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을 머금은 곡으로 감동을 안겼으며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예뻐서 그래’, ‘나만 따라와’, ‘러브 러브 러브’, ‘위 고 하이’까지 경쾌함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로이킴은 콘서트 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발매곡 ‘그대의 두 눈을 보고 말하고 싶어요’를 최초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과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을 선보이며 로이킴의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전파했다.특히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관객석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연예계 절친으로, 광희는 로이킴 콘서트 응원차 방문했다. 광희는 VCR 화면에 본인의 모습이 잡히자 관객들에 손키스를 날리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로이킴은 마지막 곡으로 지난 10월 발매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가창했다. 여운 깊은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의 앙코르 연호가 이어졌고 무대에 다시 한 번 오른 로이킴은 ‘봄이 와도’, ‘푸르른 마음’을 열창했다.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로이킴에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이날 로이킴은 장장 약 170분 동안 홀로 무대를 채우며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관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무대를 꾸미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위트 넘치는 입담과 로이로제(공식 팬덤명)를 위한 친근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직접 창작한 글을 내레이션으로 삽입한 VCR을 무대 중간 중간에 공개하며 한 편의 영화같은 연출로 곡의 메시지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한편,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이킴은 오는 28일, 29일 부산 KBS 홀에서 부산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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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무대 오른다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개최, KBS 80인조 교향악단과 고품격의 무대를 꾸민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8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예고한다. ‘더 심포니’를 여는 김호중은 깊은 보이스와 웅장한 성량으로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더 심포니’에서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아래, 김호중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들이 연이어 선보여진다고 해 공연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진행한 티켓 응모 이벤트에서는 약 7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는 16일 오후 9시 15분 KBS2를 통해 방송을 확정, 안방극장에도 감동을 안겨다줄 예정이다.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는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오는 16일 오후 9시 15분 KBS2 ‘김호중 The Symphony’로 만나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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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하이프 보이’·‘세븐’·‘꽃’ 릴레이에 관객 환호…‘러브’ 첫 공연 성료

가수 거미가 뉴진스, 블랙핑크 지수, 방탄소년단 정국의 히트곡을 부르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LOVE)가 첫 포문을 열었다.‘러브 레시피’로 러블리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거미는 “고향과도 같은 광주에서 올 연말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징하게 감사혀요잉”라고 광주 사투리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 대표곡들이 이별 노래이긴 하지만 올해 투어 제목을 ‘러브’라고 지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이별보다는 인생에 대한 곡들이 많아졌고, 세상에 있는 수많는 종류의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공연 제목을 소개했다.거미의 콘서트는 세 시간여 내내 명품 보컬리스트의 자격을 입증하는 고품격 라이브의 진수였다. 거미의 다채로운 음색과 음악성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대표 발라드뿐 아니라 R&B, 재즈, 힙합까지 거미의 대체불가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20년 거미의 음악을 총망라하는 곡들을 ‘러브’라는 테마에 따라 애절한 짝사랑, 함께 있어도 쓸쓸한 감정, 슬프고 애절한 이별의 시련, 친구와 가족에서 느끼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자 외치는 주제까지 어우르며 다채로운 장르로 ‘보컬퀸’의 능력을 뿜어냈다.연말 콘서트답게 특별 무대들도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블랙핑크 지수의 ‘꽃’,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Seven)을 밴드와 올 라이브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레전드 거미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을 마치며 거미는 “여러분 덕분에 첫 콘서트를 너무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공연을 하다 보면 마지막쯤엔 여러분들과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돌아가서도 떠올리게 되는데, 여러분들께도 오늘 저의 노래가 한구석의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남은 연말 잘 보내시고, 꼭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전했다.올 연말 가장 뜨거운 공연이 될 거미의 다음 콘서트는 오는 12월 9일과 10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후 거미는 서울, 부산, 성남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한편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는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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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X스테이씨, 투샷 극비 포착...‘상큼+발랄’ 미모 만개

JTBC ‘K-909’ MC 보아가 출연진과의 환상 케미를 예고하며 한층 더 뜨겁고 짜릿한 무대로 돌아옴을 알렸다.팬들에게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곳, 다시 돌아온 글로벌 뮤직쇼 ‘K-909’가 5월 6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MC 보아와 출연자 스테이씨(STAYC)의 훈훈한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케이팝 열풍의 초석을 다져온 보아와 케이팝 뉴리더 스테이씨는 한 무대 위에서 상큼 발랄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12회 방송에서 보아는 스테이씨와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요즘 유행하는 인생네컷 포즈까지 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MC 보아는 후배 스테이씨를 향해 훈훈한 선배미 모먼트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들의 케미와 호흡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회 방송에서는 사진 속 보아와 스테이씨의 힙한 브이 왕관 포즈뿐만 아니라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다채로운 네컷 포즈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특히 이날 스테이씨는 ‘K-909’와 MC 보아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무대를 준비했던 터라 선후배의 다정한 만남에 훈훈함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오직 ‘K-909’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보아의 ‘Milky Way’를 준비해 청량한 사운드와 고품격 음색으로 색다른 버전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홀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다시 선보이는 ‘K-909’ 12회에는 스테이씨를 비롯해 IVE(아이브)부터 비투비(BTOB), WOODZ(우즈), 하현상 등 전 세계 무대를 뒤집어 놓은 ‘대세 오브 대세들’이 총출동해 ‘최초’, ‘최대’ 수식어에 버금가는 케이팝 뮤직쇼의 환상적인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해 론칭 때부터 마이크를 잡아온 케이팝 여제 보아가 진행을 맡아 출연자와 시청자의 오감을 두루 만족시키는 초특급 감동 무대들을 전면에서 이끌어갈 예정이다.보아와 스테이씨의 무대 스포 사진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K-909’는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 12회로 시청자를 찾아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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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발라더’ 나윤권, 3월 단독 콘서트 ‘사운드 트랙’ 개최

가수 나윤권이 오는 3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 측은 “오는 3월 18, 19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 ‘사운드 트랙’(SOUND TRACK)을 개최한다”며 “섬세한 감성의 보컬리스트 나윤권이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나윤권의 단독 콘서트는 감미로운 가창력과 섬세한 음색 그리고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 이번에는 따뜻한 봄날에 찾아오는 콘서트인 만큼 나윤권 특유의 촉촉한 감성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나윤권은 매 공연마다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명곡들을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정통 발라더의 모습부터 봄날의 설레는 감성을 안겨줄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 ‘사운드 트랙’ 예매는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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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한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 톱식스의 선물

'사랑의 콜센타' 톱6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23일과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톱식스의 선물'은 여섯 명이 준비한 레전드 무대들로 채워진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전달하기 위한 흥 꾸러미부터 지난 1년 6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못다한 이야기들이 담긴다. 이번 특집은 '초심을 되찾자'는 의미에서 '미스터트롯'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에 선 톱6는 "기분이 이상하게 울컥한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한다. 그중에서도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이 참가하기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댄스 무대를 새로운 버전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뿐만 아니라 히트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편곡 버전도 이번 특집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탁은 지금껏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스타일의 찰떡 선곡으로 무대가 끝난 뒤 기립 박수를 받는다. 장민호는 신이 나는 트로트 무대로 한층 흥을 높인 후 댄서들과 함께 꾸민 신곡 '사는게 그런거지'의 무대로 열띤 호응을 자아낸다. '삐약이' 정동원은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선곡해 한층 더 성숙해진 막내 파워를 뽐낸다. 김희재는 실제 콘서트에서 입던 의상들을 공수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던 자신의 경연곡을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노래방 마스터 대신 풀밴드와 함께하는 고품격 무대들과 더불어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톱6의 속깊은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인터뷰와 연습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시간을 쪼개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를 준비한 톱6와 함께 흥겹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덧붙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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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지상파 3사서 'GAMBLER(갬블러)' 컴백 무대 '제대로 터진 포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클래스가 다른 ‘갬블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로 컴백,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섰다.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특별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몬스타엑스는 각 방송마다 고품격 세트와 소품을 사용한 다채로운 인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뮤직뱅크’에서 블랙 슈트와 보타이를 착장한 몬스타엑스는 테이블을 활용한 주헌의 과감한 안무에 이어 멤버별 세련된 독무 인트로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위 몬스타엑스는 레이저 감지기를 표현한 붉은 조명을 비롯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쇼! 음악중심’ 역시 몬스타엑스는 매력적인 괴도를 연상케 하는 인트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디테일한 고난도 안무는 기본,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해낸 몬스타엑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같은 화려한 세트, 카메라 연출로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순백의 의상을 장착한 ‘인기가요’에선 반전 섹시미를 뽐낸 몬스타엑스다. 번호표를 들고 거래하는 경매장 콘셉트의 인트로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가 하면, 엔딩 요정으로는 민혁이 활약하며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무대의 연속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의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K팝 신에서 유일무이한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모두 다른 인트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GAMBLER’만의 특징을 최대치로 살려낸 세트와 매혹적인 의상 콘셉트,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선보인 무대들로 몬스타엑스는 대체불가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면모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헌이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타이틀 ‘GAMBLER’는 묵직한 베이스 리듬과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서히 고조되는 긴장감과 멤버들의 애드리브가 빛을 발한다. 가사에는 모든 걸 배팅할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낀 감정과 자신감을 표현해 몬스타엑스만의 색깔도 선명하게 담았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GAMBLER’ 컴백 첫 주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해서 기쁘다. 이번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향해 보내주시는 몬베베(공식 팬클럽)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활동도 건강하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한 관심 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두 가지 버전의 ‘GAMBLER’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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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시즌 1·2·3 결승 진출 9팀 총출동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한자리에 뭉친다. '팬텀싱어 올스타전'(기획김형중, 연출 김희정 김지선)이 2021년 1월에 방송된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팬텀싱어' 시즌1,2,3 결승에 진출했던 최고의 크로스오버 9팀이 총출동한다. 국내 최초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이어가며 믿고 듣고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 시즌2의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라인클랑', 그리고 클래식, 국악, EDM, 월드뮤직을 아우르며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시즌3의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까지 완전체로 뭉친 9팀, 36인이모두 출격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9팀은 기존 팬텀싱어 경연에선 볼 수 없었던 보다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오직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만볼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재미와 감동 지수를 높여 한층 더 쉽고 편안해진 음악으로 안방 1열에 고품격 귀호강 라이브 음악쇼를 선사하게 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과연 또 어떤 음악들이 쏟아져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진은 “장르의 한계를 넘어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줬던 9팀의 무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온라인 국민 판정단'을모집해 비대면 방식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21년 1월.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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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결승 1차전… 눈물샘 자극 역대급 무대

'팬텀싱어3'가 결승 1차전 무대를 통해 카타르시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결승 1차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제3대 팬텀싱어는 결승 1차전이 30% 다음 주 생방송으로 진행될 2차전이 70% 점수 합산으로 결정된다. 특히 1차전 30% 역시 프로듀서 점수가 15%, 온라인 시청자 투표가 15% 비율이라 시청자들의 참여가 중요하게 기여된다. 결승에 오른 파이널리스트 12인은 레떼아모르(길병민·김성식·박현수·김민석) 라포엠(유채훈·최성훈·박기훈·정민성) 라비던스(고영열·존노·김바울·황건하)라는 새로운 팀명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1차전은 총 2라운드로 진행돼 각 팀별로 2곡씩 총 6곡의 무대가 안방 1열을 찾아갔다. 무엇보다 1차전을 맞아 지난 시즌들의 파이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1라운드에서는 레떼아모르의 '유 앤드 아이(You and I) 라포엠의 넬리 투 마니(Nelle Tue Mani) 라비던스 '흥타령'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팬텀싱어' 결승전 최초로 국악장르를 선택한 라비던스가 열창한 남도민요 '흥타령'은 한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참관석의 눈물샘까지 터뜨렸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전세계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무대"라며 벅찬 마음을 표해 감동을 더했다. 2라운드에서는 무대를 찢어놓은 레떼아모르의 '하이 앤드 드라이(High&dry)' 절제의 미가 빛났던 라포엠의 '샤이닝' 앵콜무대같았던 라비던스의 '어나더 스타(Another star)' 무대로 황홀한 시간을 선물했다. 6곡 모두 기립 박수가 터져나온 것은 물론 순위가 무의미할 정도로 고품격 하모니의 향연이었다. 1차전의 결과로는 라비던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레떼아모르 3위 라포엠으로 결정지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작되는 온라인 시청자 투표가 15% 비율을 차지하기에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결승전이었던 만큼 클래스가 다른 무대들에 방송직후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각 팀의 색깔과 매력이 뚜렷해 보다 다채로운 감동과 뜨거운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에 과연 어떤 팀이 팬텀 마스크를 손에 쥘 수 있을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결승 2차전은 7월 3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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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복면가왕' 이한위→현정화, 반가운 얼굴들의 다채로운 무대

'복면가왕' 새 얼굴 8인이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주윤발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화려한 무대들로 꾸며져 화제에 올랐다. 배우 이한위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1%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PiuCosiLontano'를 부르며 레전드 고품격 무대를 만든 '민요'와 '야수'는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11대 10으로 막상막하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쉽게 1표 차이로 패배한 야수의 정체는 크로스오버계의아이돌포레스텔라의 꽃미남 베이스 고우림. 고우림은 "같은 멤버인 강형호가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서 설욕전 하러 나왔는데 나도 탈락하게 되었다. 너무 아쉽지만 더 좋은 앨범으로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외모만큼 훈훈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전갈자리'와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를 선곡하며 순수한 음색을 뽐낸 '천칭자리'의 정체는 올림픽 레전드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었다. 소탈한 매력을 뽐낸 그녀는 "사실 듀엣곡 선곡에 비밀이 하나 있는데, 제가 강다니엘 씨의 빅팬이다. '비도 오고 그래서'도 강다니엘 씨 덕분에 알게 되었다"며 "강다니엘 씨와 같은 부산 출신인데, 고기 한번 사드리고 싶다"라며 소녀팬 같은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했을 때 국민분들의 응원이 정말 큰힘이 되었다. 그때 저에게 힘을 주었던 국민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어드리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짬짜면'과 장윤정 '꽃'을 부르며 맛깔스러운 음색을 뽐낸 '반반치킨'의 정체는 황이모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가수 황인선이었다. 그녀의 파워풀한 성량에 판정단 카이는 "예전에 제가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참가하셨다. 정말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참가자라 기억에 남았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다. 지금이라도 뮤지컬에 도전하는 게어떠냐"며 극찬했다. 이에 유벤져스 작사가 이건우는 "지금 트로트가 대세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 트로트를 깊게 파고들어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선은 "제가 이제 트로트에 정착하려고 한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며 유쾌한 포부를 전했다. 변진섭 '숙녀에게', 김목경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빵'의 정체는 데뷔 38년 차 명품감초 배우 이한위였다. 그는 "신인 때 오디션 보는 기분으로 경연에 임했다. 1표 받아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을 텐데, 4표나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유쾌한 출연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의 목표가 뭐냐는 MC의 질문에 "무난하고 건강하게 연기생활 하는 게 목표"라며 대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왕따거 주윤발의 5연승 도전과,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오는 26일(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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