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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최 확정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제1회 개최지가 확정됐다.KGMA 조직위원회는 제1회 시상식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최대 1만5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4000석 이상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는 유일하게 건축 음향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가 이뤄져 체육시설로 설계된 타 돔 공연장과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천장 하중이 100t까지 설계돼 천장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에서는 태민이 거꾸로 매달린 채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KGMA 조직위원회는 “시상식, 공연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감안해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장소를 최종 결정했다”며 “향후 심사위원과 출연진 라인업 발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시상식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GMA’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제정하고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직 라인업 발표가 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KGMA’는 공정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K컬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역할을 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제1회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KGMA 조직위원회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를 통한 팬들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신뢰하는 시상식을 만들 계획이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12 09:00
연예일반

박재정, 5월 21일 육군 현역 입대…입대 전 신곡 발표

가수 박재정이 5월 21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8일 “박재정이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박재정은 자신의 SNS 채널에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박재정은 “사실 입대가 조금 빠를 줄 알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입대 영장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었는데 저의 예상보다는 조금 늦은 날짜로 최근 영장을 받게 됐다”며 입대 날짜를 알렸다.박재정은 “시간이 생각보다 있다 보니 한 곡쯤 들려드리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작업했던 곡 중 하나를 선보이려 한다”라며 “5월 9일에 ‘무슨 일 있었니’라는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래 입대 전에 발표하려고 했던 ‘준비’는 입대 전까지 저의 마음에 들게끔 완성시키기가 쉽지 않아서 나중을 기약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박재정은 또 “사실 제가 다녀오는 동안 다른 가수들의 노래로 위안을 삼으라고 쿨하게 말하곤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남겨놓고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도 컸던 것 같다. 제 노래들을 계속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쉬면서 목도 좀 회복해 보고 작곡도 해보고 제 나름의 시간들도 좀 보내 봤다. 개인적인 일로 4월 10일이 아버지 생신이었다. 어머니 아버지 덕분에 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서 살아 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박재정은 “입대하기 전 노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임할 예정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만 항상 표현에 서툴고 팬 여러분께 감사함과 죄송함이 공존하기에 그저 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박재정은 지난해 발매한 ‘헤어지자 말해요’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멜론 발라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당 곡으로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 등 다양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발라드 강자의 존재감을 빛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15:22
뮤직

'스키즈·아이유·임영웅·제베원·김호중…' 올해의 트렌드는? KGMA, 월간 시상 팬투표로 포문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 장을 시작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가칭) 월간 시상식을 마련한다. 월간 시상식은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된다.투표는 매 2주씩 ‘K팝 그룹+트롯 스타’, ‘K팝 솔로+트롯 신인’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K팝 그룹과 솔로의 경우 2023년 1월~2024년 3월 음원을 발매한 K팝 그룹 및 X(구 트위터) 또는 유튜브 팔로어 10만명 이상의 아티스트, 트롯은 2023~2024년 3월 음원 발매 및 인기·브랜드 평판 1~60위(2024년 2월 기준), 신인은 2023~2024년 트롯 경연 톱10 등이 대상이다.K팝 그룹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NCT127, 제로베이스원, 에이티즈, 더보이즈,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최정상의 아이돌들은 물론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등 최근 데뷔한 신인들까지 대상이다. K팝 솔로는 아이유, 비비, 권은비 등 솔로 가수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을 비롯해 솔로 활동을 한 그룹 멤버들도 대상이다.트롯 스타는 ‘미스터트롯’ 시즌1 진 임영웅과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을 비롯한 스타들이, 트롯 신인에는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과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등도 대상이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수상자는 월간투표 매회 10%씩과 2차에 걸친 본투표를 더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매월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옥외 전광판 노출 △일간스포츠 온-오프라인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 월간시상식 투표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공식 투표 플랫폼인 ‘팬캐스트’(Fancast)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 역시 앱에 모두 공개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그간 노하우를 집약해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로 준비 중인 시상식이다.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계 대부’라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연출을 맡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월 16일 1부와 11월 17일 2부로 진행되며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레전드, 신예가 두루 참여해 팬들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08 08:00
뮤직

일간스포츠 ‘KGMA’ 국내외 중계권 쟁탈전 점화… ‘이례적 입도선매 경쟁’ 글로벌 관심 입증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제정하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방송 중계권을 놓고 쟁탈전이 벌어질 조짐이다.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국내외 중계권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곳의 국내 OTT 플랫폼 업체들은 물론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 방송사와 OTT 플랫폼들에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자국 방송중계의 권리를 미리 확보하려는 업체들 간의 물밑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아직 행사 당일까지 8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이례적일 정도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된 셈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최초 스포츠신문인 일간스포츠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노하우를 집약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KGMA 사무국에는 중계권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일본과 중화권을 넘어 중동에서까지 해외 K팝 팬들의 KGMA 단체관람을 위한 인바운드 문의도 오고 있다.KGMA 사무국 측은 “중계권, 해외 K팝 팬들의 단체관람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제안들이 오고 있지만 지금은 행사 준비가 우선이라는 방침”이라며 “당분간은 시상식의 방향성과 무대 콘셉트 등 구성에 중점을 두고 차곡차곡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인 데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터라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11월 2일 1부와 11월 3일 2부로 진행되며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레전드, 신예가 두루 참여해 팬들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29 09:02
연예일반

[RE스타] “피프티 피프티로 또다시 좋은 음악 들려 드릴게요” 키나를 응원하는 이유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또 다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목표예요.”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15일 일간스포츠에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르면 올해 멤버들을 재정비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키나는 “앞으로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사랑해주고 믿어주신 만큼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큐피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2023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전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올해 초 열린 ‘제38회 골든디스 어워즈 만다리’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음원 이용량을 기록하며 생애 한번뿐인 신인상을,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선 올해의 발견상 등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의 이름으로 국내외 시상식을 홀로 참석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22년 말 데뷔 직후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던 중 이른바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사태로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6월 키나를 포함한 4명의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정 다툼에 들어갔는데, 이후 키나만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새나, 시오, 아란 등 나머지 멤버들은 소속사 복귀를 거부한 터라, 키나 홀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키나의 소회는 남달랐다. 키나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아직도 상을 받은 게 믿기지 않는다”며 “상을 받고 며칠 동안 다짐도 한 번 더 하고 여러 생각과 감정들이 스쳐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란 의미로 받아들이고 항상 모든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주축으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로 이르면 올해 컴백한다. 그만큼 키나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발표한 첫 싱글 ‘큐피드’가 전세계적으로 이른바 대박을 쳤고 당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K팝 최단기간 진입하는 등 전례 없는 글로벌 흥행을 일으켰다. 아울러 미국 영화 ‘바비’의 공식 OST 에 참여하는 등 단번에 글로벌 대세로 우뚝섰다.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 문의도 쏟아졌다. 그러나 탬퍼링 사건으로 피프티 피프티는 재정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키나가 원년 멤버로서 피프티 피프티를 가장 앞에서 이끌게 됐다.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어트랙트로 복귀한 후 사활을 걸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키나는 지난해 10월 어트랙트 복귀 직전 나머지 멤버들을 거듭 설득하며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를 지키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에 대한 애정이 큰 터라, 지난해 12월 첫 정산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다며 대한적십자사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피프티 피프티의 브랜드 가치는 여전히 높다. 피프티 피프티 이름으로 다시 컴백한다면 당연히 국제적으로 파급력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데뷔 초기 탬퍼링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존 멤버들의 인지도는 낮다. 한 차례 홍역을 치렀으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면 충분히 세계적으로 다시 주목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피프티 피프티는 여전히 K팝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K팝 신이 거대 기획사들 중심으로 이뤄진 터라, 중소기획사 출신 그룹들의 성공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K팝 생태계의 다양성에도 일조한다”며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K팝 신도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6 05:20
연예일반

아이유, 칸 영화제 참석→주경기장 콘서트 했는데…“올해는 안식년”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내년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아이유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아이유 전격 발표. 올해는 안식년이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1년 중 최고의 행사라고 볼 수 있는 2023년 시즌 그리팅을 촬영하러 왔다”며 “팬들이 좋아할 것 같은 아이유 박물관 콘셉트다. 아이유 박물관의 개최자 느낌으로 소개하고, 작품도 만드는 느낌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른부터 쉬엄쉬엄한다고 하지 않았냐”라는 제작진의 말에 아이유는 “앨범 활동이 없고 앨범 준비가 없으면 쉬는 거다. 올해는 솔직히 안식년이었다”며 웃었다. 아이유는 올해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대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수상, 제75회 칸 영화제 참석, 잠실종합운동장 단독 콘서트 개최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아이유가 “올해는 안식년이었다”고 재차 강조하자 제작진도 “맞아. 콘서트 두 번밖에 안 했는데”라며 거든다. 이에 아이유도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린다”고 덧붙이며 쉼 없이 달릴 2023년을 약속했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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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3월 컴백 대전 합류…음원퀸 노린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브레이브걸스가 내달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이후 약 반년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레이브걸스는 작년 초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역주행을 넘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작년 여름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을 발매하고 서머 퀸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이어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 (After ‘We Ride)'으로는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더불어 작년 한 해 동안 '제 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 대중가수 부문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 부문상, 핫아이콘부문상, '제 48회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가수상,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상,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핫트렌드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2021 멜론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KTO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제 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 가수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6월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2021년 멜론 연간 차트 톱100에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까지 총 3곡을 진입시키며 신흥 음원 강자로서의 위치를 입증한 만큼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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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3월 완전체 컴백…히트곡 나올까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3월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3월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Dear OHMYGIRL’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접수를 예고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발매한 ‘Dun Dun Dance’로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 차트 및 국내 음악 차트 정상을 장악한 것은 물론,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 막강한 음원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과 ‘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트로피도 받았다. 멤버들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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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서울가요대상 대상…아이유 음원상·NCT드림 앨범상[종합]

그룹 NCT127이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NCT127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 NCT127은 "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받았다. 아홉 명의 멤버가 열심히 달려왔다. NCT 모든 멤버들이 노력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다. 모든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라일락'으로 최고음원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아이유는 "굉장히 큰 상을 받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라일락'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땐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일락'을 사랑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에게 바치겠다. 유애나가 이 상을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NCT드림은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으로 최고 앨범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후 NCT 드림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받게 도와주신 모든 SM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을 받기까지 저희가 2021년도에 정규 1집 '칠(7)드림'으로 멋진 무대 보여드렸는데, 보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항상 열심히하고 팬들 가장 사랑하는 NCT 드림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본상부터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U+아이돌Live 베스트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트상을 차지하며 4관왕이 됐다. 본상은 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가 수상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에게 돌아갔다. 이하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대상=NCT127 ▶최고앨범상=NCT드림 ▶최고음원상=아이유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본상=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 ▶신인상=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 ▶인기상=임영웅 ▶U+아이돌Live 베스트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한류 특별상=엑소 ▶올해의 발견상=이랑 ▶베스트 퍼포먼스상=스테이씨, 엔하이픈 ▶트로트상=임영웅 ▶발라드상=웬디 ▶OST상=임영웅 ▶R&B 힙합상=현아 ▶심사위원 특별상=정동하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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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아이유, 최고음원상 수상.."유애나가 받게 해준 상"

가수 아이유가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굉장히 큰 상을 받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라일락'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땐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일락'을 사랑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에게 바치겠다. 유애나가 이 상을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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