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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골든] 트와이스, 첫 대상까지 단 1년…태연·수지&백현 등 수상[종합]

열정에 환호로 답했다. K-POP 전설로 남을 150분이 그렇게 흘러갔다.트와이스·태연·수지&백현·여자친구·지코·마마무 등 17팀(명)의 K팝 대표주자들이 31회 골든디스크 무대에 올랐다. 어느때보다 어수선했던 2016년 한 해 이들은 각각의 음악적 감성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첫째날인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치러졌다. 31회를 맞은 이날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음원 대상은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2016년 음원 성적표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트와이스는 대상을 품에 안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2016년은 트와이스의 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가장 강력한 대상후보였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치어 업'으로 시즌을 집어삼켰다. '샤샤샤' 신드롬까지 일으키며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치어 업'으로 최대 음원 스트리밍 건수인 1억 건 돌파는 물론 각종 음원차트 최장 기간 1위 기록,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최단 기간 1억 뷰 돌파 등 온갖 신기록을 수립했다.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의 타이틀곡 '티티'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데뷔 1년 만에 명실상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떠오르며 '넘사벽' 그룹으로 등극했다.골든디스크 본상은 대상을 거머쥔 트와이스를 포함해 총 9팀(명)이 수상했다. 걸그룹 또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는 5팀(명). '음원=걸그룹(여자)' 공식을 골든이 입증했다.태연은 2년 연속 골든디스크를 수상했다. 독보적인 여자 솔로 아티스트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음원 공개채널 '스테이션'의 첫 주자로 나서 '레인'으로 당당히 각종 온라인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차지한 후 1년 만에 본상까지 거머쥐었다. '갓자친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다. 특히 또한 음악 방송 29관왕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내며, 2015년 엑소가 세운 32관왕을 위협하기도 했다.4년 만에 골든디스크를 찾은 가수도 있다. 주인공은 이하이. 그는 지난 2013년 열린 27회 음원 부문에서 '1,2,3,4'로 신인상을 차지한 바 있다. 샤이니 종현이 작사·작곡한 곡인 '한숨'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마마무는 데뷔 첫 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넌 is 뭔들'은 발표와 동시에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별명도 얻었다. 실력을 기반으로 스타성과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는 것을 골든이 증명했다. 수지&백현은 2016년 컬래버레이션 열풍의 중심이었다. 이를 골든이 알아봤고, 본상을 차지했다.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골든을 찾은 수지는 여전히 매력 있는 음색을 뽐냈다. 백현은 엑소 멤버 중 유일하게 골든디스크에 이틀 동안 무대에 오른다.골든디스크는 2016년 키워드로 손꼽히는 인디밴드에도 주목했다. 어반자카파가 데뷔 첫 본상을 거머쥐며 기쁨을 만끽했다.힙합계에서 이제 '거물급'이라 할 수 있는 지코도 생애 첫 골든디스크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시즌송의 대가' 임창정도 본상을 받았다. 2015년 '또 다시 사랑'에 이어 2년 연속 추석 연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을을 상징하는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이른바 '지붕킥(하루 동안 음원 차트 멜론에서 실시간 점유율 순간 최고치)'을 194회 달성하기도 했다. 신혼여행중인 임창정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체했다. 본상 이외에도 관심을 끄는 부문은 신인상이었다. 블랙핑크와 볼빨간사춘기는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보석함'으로 차세대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음악' 하나만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례를 증명했다.남녀 그룹 퍼포먼스상은 젝스키스와 씨스타가 차지했다. 젝스키스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 연속 본상을 받은 바 있다. 2000년 공식 해체 후 16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 다시 한번 골든디스크를 찾았다. 이들은 변함없는 외모와 안무로 팬들의 추억을 되살리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냈다. 씨스타는 26회부터 무려 5회 연속 골든디스크를 찾아 명실상부 최고 걸그룹임을 과시했다.베스트 OST상은 거미가 거머쥐었다. 2016년 OST 퀸 거미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이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려'까지 OST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베스트 R&B소울상은 크러쉬의 몫이었다. 음악적으로 독보적인 색깔을 내면서 자신의 시장을 확실하게 구축했다.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한 힙합과 알앤비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음악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데 일조했다.씨앤블루는 베스트 K팝 밴드상을 들어올렸다. 씨앤블루는 지난해 4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6년을 대표하는 음원 가수임을 입증했다. 김재중은 골든디스크 아시아 인기상을 받았다. 이 인기상은 중국 웨이보 100% 투표로 진행됐다.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골든디스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됐으며 JTBC·JTBC2에서 생중계됐다.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13일에 이어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14일 시상식이 치러진다.특별취재단취재 : 김성원·이인경·이미현·김연지·김진석·조연경·황소영·박정선·황지영 기자사진 : 정시종·김진경·김민규·양광삼·박세완 기자 2017.01.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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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슈퍼주니어, 울끈불끈 근육들 ‘남자다!’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쿠알라룸푸르" 첫째날인 15일 오후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특별취재팀 2013.0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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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男 아이돌 ‘같은 포즈, 다른 느낌’

관련 갤러리 보러가기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쿠알라룸푸르" 첫째날인 15일 오후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행사에서 샤이니 민호, 비스트 요섭, 슈퍼주니어 시원 등이 환호하는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특별취재팀> 2013.01.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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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함박웃음 비스트 ‘골든 너무 기대돼요’

관련 갤러리 보러가기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쿠알라룸푸르" 첫째날인 15일 오후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행사에서 비스트 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특별취재팀 2013.01.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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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비스트 양요섭 ‘팬 여러분 사랑해요’

관련 갤러리 보러가기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쿠알라룸푸르" 첫째날인 15일 오후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행사에서 비스트 양요섭이 무대에서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특별취재팀> 2013.01.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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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우리가 슈퍼주니~어! 예요’

관련 갤러리 보러가기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쿠알라룸푸르" 첫째날인 15일 오후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행사에서 슈퍼주니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특별취재팀> 2013.01.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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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손흔드는 슈주 시원 ‘할리우드 배우 포스’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쿠알라룸푸르" 첫째날인 15일 오후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행사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특별취재팀 2013.01.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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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샤이니 ‘수트에서 풍기는 수컷의 향기’

관련 갤러리 보러가기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쿠알라룸푸르" 첫째날인 15일 오후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행사에서 샤이니가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특별취재팀> 2013.01.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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