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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쿠스, 카자흐스탄서 K팝 무대 '2021 한국문화제 공연'

그룹 엔쿠스(N.CUS)가 글로벌 팬심을 저격한다. 오는 9일 엔쿠스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노마트 시티 홀에서 개최되는 '2021 한국문화제' 행사에 참석한다. 엔쿠스는 K팝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1 한국문화제'는 세계인이 한국과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축제로,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과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을 기념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엔쿠스는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 왔다. 메인보컬 서석진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닮은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호진은 'Burn Up : 빌보드 도전기'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엔쿠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렛츠쿠스', '쿠스탐험' 등 자체 제작 콘텐트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브이로그, 브이라이브, 커버 영상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BTS의 'ON', 더보이즈의 'REVEAL', 태민의 'Criminal'을 커버한 영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엔쿠스는 올해 8월 신곡 'GET OU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곡은 전작 'SUPER LUV'를 통해 꽃피운 사랑이 지고,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다시 도약하고 싶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임창정, 오마이걸, SF9, 골든차일드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Sungjin, Jay Hong, mOnSteR nO.9, croq, VORADORY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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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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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우리는 올비주얼 그룹"…드리핀, 신인상 목표로 데뷔

"우리의 강점은 비주얼!"신인 DRIPPIN(드리핀)이 당찬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꿈을 꿨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출격을 알렸다. 인피니트, 러블리즈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런칭하는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는 다섯 번째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 서니 실감이 난다. 오래 기다린 꿈을 이루는 순간"이라고 데뷔에 감격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시작이니 달려가겠다.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이다. 해나갈 것들이 많아서 설레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 골든차일드의 응원을 받았다면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화이팅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따로 연락을 해주셔서 연습할 때는 혼나기도 하는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말했다. 황윤성은 골든차일드의 리더 대열로부터 힘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부터 2004년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음악부터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팀명에 넣었다. 멤버들은 청소담당 김민서, 막내 알렉스, 래퍼 김동윤, 비주얼 차준호, 리더 황윤성, 메인보컬 이협, 중간다리 주창욱이라고 각자를 소개했다. 특히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여섯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고 차준호는 데뷔조 엑스원으로 짧은 활동을 경험한 바 있다. 1년만에 드리핀으로 뭉치게 된 것에 대해 이협은 "더 발전된 모습을도 대중 앞에 나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창욱 역시 "데뷔를 기다렸다기보다 우리가 잘한다면 데뷔를 더 빨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는 소년이라는 뜻의 ‘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Voyager’의 합성어이다. 타이틀곡 ‘Nostalgia(노스텔지아)’는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포인트 안무는 '항해춤'으로 돛을 올리고 노를 젓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안무가로는 '프듀X'에서 인연을 맺은 최영준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우리만을 위한 안무를 선생님이 해주신다고 하니 기뻤다. '프듀X' 땐 무서운 선생님이었는데 이번엔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려주셨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선 수록곡 '오버드라이브'와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를 선보였다. 발소리까지 들어맞을 정도로 연습량이 느껴지는 칼군무로 시선을 모았다. 김민서는 "오버드라이브'는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노래"라고 말했다. 차준호는 '노스텔지아'에 대해 "기타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단순한 그리움이 아닌 행복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자는 적극적인 에너지를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목표로는 "데뷔가 끝이 아니라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이좋게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리핀만의 차별점으론 "매년 매시간 성장하는 그룹"이라면서 "데뷔 하기 전부터 멤버들과 최고가 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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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OST 첫 주자···오늘(25일) 발매

그룹 골든차일드가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MBC every1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 '해피투게더'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오늘(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OST Part. 1 'Come With Me'는골든차일드 메인보컬 Y(와이), 지범이 달콤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완성한 곡이다. 드라마 오프닝과 엔딩 타이틀에 등장해 드라마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Come With Me'는 아시아를 휩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비롯한 '사랑의 온도',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인기 드라마의 작곡을 맡은 오준성 음악 감독이 이끄는 작곡 크루 Top Track(오준성, 신형, 제이홍)이 직접 만든 곡이다. K-POP 및 해외 아이돌 작곡을 도맡으며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Top Track은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스토리와 분위기에 맞는 팝 감성의 테마송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017년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6월 네 번째 미니 앨범 'Take A Leap'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 13일에는 비대면 단독 콘서트 'GOLDEN CHILD ONTACT CONCERT-NOW'로 팬들과 만난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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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주찬, '광염소나타'로 뮤지컬 데뷔···S役 발탁 [공식]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주찬이 뮤지컬 '광염소나타'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골든차일드의 주찬이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S'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인 주찬은 '광염소나타'에서 비운의 작곡가 'J'의 뮤즈이자 타고난 천재 작곡가 'S'를 연기한다.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골든차일드 메인보컬 주찬은 2018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 지난해 2월 첫 솔로 싱글 '문제아'를 발매하며 일찌감치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주찬은 그동안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찬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고민이 많고 여린 'S'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래, 연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김동인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 초연돼 국내에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이다. 주찬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려욱, 김지철, 후이, 엔플라잉 유회승 등이 함께하며 오는 8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상연된다. 한편, 주찬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23일 네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ONE(Lucid Dream)'으로 활동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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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사, 김정민→양동근 누르고 2연승 "꿈만 같다"

'복면가왕' 김정민부터 양동근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와 그에 대적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가구 기준 7.9%(1부), 11.7%(2부)를 기록하며 4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왕 '장미여사'가 눈물의 소감을 전하는 장면에서 순간 시청률은 13.3%까지 치솟았다. 첫 가왕 방어전에 나선 '장미여사'는 김수철 '못다핀 꽃 한 송이'를 부르며 '오징어'를 19 대 2로 꺾어 압도적인 표 차이로 2연승에 성공했다. 판정단 김호중은 "춘추전국시대는 끝났다. '장미여사'님이 장기집권할 것 같다"라며 '장미여사'의 승리를 예측했다. 첫 가왕 방어전에 성공한 '장미여사'는 "이렇게 칭찬을 많이 받고 가왕으로서 계속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덕진 '내가 아는 한가지', 이승철 '말리꽃'을 선곡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징어'는 원조 록스타, 가수 김정민이었다.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으나 '장미여사'에게 패해 가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정체공개 이후, 김정민이 불후의 히트곡인 '슬픈 언약식'을 부르자 판정단은 환호로 화답했다. 김정민은 "중견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쉽다"며 중견 가수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판정단에게 완벽한 무대라고 찬사를 받은 '달고나'는 걸그룹 에이프릴의 메인보컬 채원이었다. 그녀는 노래 실력은 물론 '위너 메들리 댄스'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판정단인 윤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바로 교수와 제자 사이였던 것이다. 윤상은 "3~4년 사이에 다른 사람이 되어있는 것 같다. 더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며 제자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씨엔블루 '외톨이야'를 부르며 시원한 무대를 선보인 '뜯지 않은 택배'의 정체는 골든차일드의메인래퍼장스타장준이었다. 그룹 내 포지션이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낸 그는 몸을 아끼지 않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판정단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 역시 "예능적 요소가 굉장히 많은 친구다"라며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장준은 복면가왕 출연 이유로 "어머니의 편견을 깨기 위해 나왔다"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퇴장했다. 가면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낸 '말년병장'은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양동근이었다. 그는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를 재해석하며 무대를 꾸몄다. 개성 넘치는 그의 퍼포먼스에 판정단들은 '복면가왕' 5년간의 틀을 깬 최고의 무대라며 극찬했다. 그는 정체가 공개된 이후 "나와 동년배인 아빠들 모두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가왕 방어전에 성공한 '장미여사'의 3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하는 최강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는 오는 12일(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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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스페셜 싱글 티저 이미지 공개…5월 2일 신곡 발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오는 5월 2일 신곡 '그러다 봄'을 발매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그러다 봄'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고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앞서 메인보컬 홍주찬의 디지털 싱글 '문제아', 와이(Y)의 MBC '복면가왕' 출연, 최보민의 웹드라마 '에이틴2',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과 패션 화보 등으로 각자의 개인 활동에 집중해 온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위시(WISH)'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골든차일드는 10인 10색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 아래 신곡 명 '그러다 봄' 텍스트와 함께 발매일인 2019년 5월 2일이 적혀있다. 골든차일드의 스페셜 싱글앨범 '그러다 봄'은 골든차일드의 봄이 오길 기다리듯 기다림과 설렘이 담긴 메시지도 담겨 있지만,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멤버 홍주찬에 대한 팬들의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번 앨범과 관련해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골든차일드의 첫 시즌 송으로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보답이 담긴 스페셜 앨범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연지 기자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2019.04.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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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홍주찬, 더클래식 노래 리메이크…'문제아' 티저 공개

골든차일드 메인보컬 홍주찬이 리메이크 노래를 낸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홍주찬의 디지털 싱글 ‘문제아’ 타이틀곡 롱(Long)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분 분량의 롱버전 티저에서는 홍주찬이 여행을 통해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모습을 보인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문제아’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이젠 좋은 나를 찾고 싶어'라는 가사가 티저의 영상과 어우러져 신곡의 분위기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메가 히트곡 '마법의 성'으로 널리 알려진 ‘더 클래식’의 1994년에 발표된 1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했다. 원곡자인 박용준이 직접 홍주찬의 목소리를 듣고 디렉팅 및 믹싱까지 세심한 작업을 통해 탄생했다.홍주찬의 디지털 싱글 ‘문제아'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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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설맞이 꽃도령 변신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2019 기해년 설을 맞아 각양각색 꽃도령으로 변신했다.4일 골든차일드(이대열·Y·이장준·TAG·배승민·봉재현·김지범·김동현·홍주찬·최보민)는 SNS를 통해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골든차일드는 부상을 입은 메인보컬 홍주찬을 제외한 9명의 멤버들이 다양한 한복을 차려입고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골든차일드는 "2019 기해년 어김없이 한복 입은 골든차일드가 돌아왔습니다.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이어 "저희가 한국에 없지만 이렇게 저희 사진 보시면서 행복한 설날과 함께 골차하세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어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지난해 골든차일드는 '너라고' '렛미' '지니' 등 두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으로 1년 내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현재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일과 6일 오후 5시 45분 MBC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대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19.02.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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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꽃도령 변신…한복입고 새해 인사

골든차일드가 훈훈한 한복 자태로 명절 인사를 전했다.3일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소속사를 통해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이미지 속에는 부상으로 인해 빠진 메인보컬 홍주찬을 제외한 9명의 멤버들의 훈훈한 한복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멤버들은 "명절 연휴 기간에 안전 운전하시고 새해를 맞아 이루고 싶은 소망 다 이루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설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일본 프로모션으로 설 명절을 보낼 것 같다. 설날 당일 귀국하여 남은 연휴를 가족들과 보낼 예정이다"라며 연휴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지난해 '너라고', '렛미', '지니' 등 두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으로 1년 내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골든차일드는 발표하는 곡마다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골든차일드는 5일과 6일 오후 5시 45분 MBC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대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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