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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화제성을 입증했다.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0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프로그램 최초로 솔루션 없이 피자집과 고로케집이 촬영을 종료한 것이 화제를 모았다.2위는 JTBC2 'YG보석함'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았으나, 특정 커뮤니티에서 형성된 폭발적인 반응을 유지하며 종영했다. 3위는 야구선수 황재균과 헨리의 일상이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황재균 출연에 야구팬들의 긍정적인 시청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4위는 MBC '언더 나인틴'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예비돌을 응원하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예비돌 최수민이 방출된 것에 ‘타당한 결정이다’라는 네티즌 의견이 많았다. 5위는 TV조선 '연애의 맛'이 기록했다. 아들에게 서운함을 표출한 구준엽 어머니, 필연커플의 웨딩촬영 공개 등이 화제 됐다.6위는 JTBC '아는 형님'으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방탄소년단 댄스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호평이 쏟아졌다. 그 외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희, 공명이 출연해 이름표 뜯기 추격전이 펼쳐진 SBS '런닝맨'이 7위, 엑소 세훈의 출연 예고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 된 tvN '커피프렌즈'가 8위, 시즌 6로 돌아온 '너의 목소리가 보여6'가 9위, 전진이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10위였다.해당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715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하여 지난 21일에 발표한 결과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1.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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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집, 시행사 프랜차이즈 의혹···'골목식당' 또 논란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돼 건물주 논란에 휩싸였던 고로케집이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는 A업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의혹이 또 한번 일었다.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영세업자를 돕는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지 않아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일 골목식당에 나왔던 고로케집이 개인이 창업한 가게가 아닌 부동산 사업을 하는 A회사에서 운영하기 위해 만든 프랜차이즈라는 의혹을 제기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방송에서 고로케 사장은 본인이 창업했다고 했는데 (건물주 논란이 일자) 돈 없어서 친척누나 돈 빌려 친척누나와 공동창업했다고 해명하더니 회사(부동산 시행사)에서 운영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하는 사진 몇 장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고로케집이 가맹점 문의를 위해 적어둔 전화번호와 A업체의 전화번호가 일치했다. A업체는 지난해 8월 회사 공식 카페에 "청파동에 수제고로케 전문점을 오픈한다"며 "골목상권에 지어진 협소상가주택에 입점할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쓰기도 했다. A업체 공식 카페에서는 "건축가와 시공사, 건축주 사이에서 지식·정보량의 차이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는 소개 문구도 볼 수 있었다. 일종의 협소주택 시행사인 셈이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애초 건축사업하는 사람 데려다가 영세식당업자라고 속이고 방송 내보낸 건가"라며 "유명해지면 건물값 올려받으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진짜 솔루션을 받아야할 매장인지 가게 선정 기준이 궁금하다"며 "창업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솔루션을 받아야할 곳들이 넘쳐날텐데 의미가 퇴색돼 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정황에 대해 SBS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런 의혹을 제작진에 전달했고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될 수도 있는 사안인 만큼 공식입장 표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행사이자 고로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A업체와도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앞서 고로케집 사장이라며 방송에 출연한 김요셉(25)씨는 금수저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가 운영하는 고로케집 건물주가 김씨의 사촌누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김씨는 "사실 사촌누나의 지인이 건물주"라며 "저와 사촌누나는 고로케집 공동사업자"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창업자금이 부족해 사촌누나에게 빌려서 시작했고 사촌누나와 건물주가 친분이 있어 이 건물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골목식당 측은 "식당 주인의 개인적인 부분까진 확인하기 어렵다"며 "섭외 기준은 식당이 아닌 상권이 1순위고 그 안에 있는 식당을 선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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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고로케집, '금수저 논란' 해명 "건물주 사촌동생 아니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고로케집 사장으로 출연한 김요셉씨가 '건물주 논란'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다. 김씨는 2일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SBS 하우스 인터뷰 내용에 대한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나는 금수저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저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현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와 주부이신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흔히 말하는 금수저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씨는 "제가 운영하는미스터고로케는 저와 사촌누나(청파동 건물주 아님)가 공동사업자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유는 창업자금이 부족해서 사촌 누나로부터 빌려서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파동 건물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된 것도 사촌 누나의 지인이 집주인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촌 누나는 청파동 건물 건물주와 친분이 있어 현재 건물이 상층부를 건물주와 함께 셰어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씨는 SBS '좋은아침' 방송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날 '좋은아침'에서는 서울 청파동의 협소 주택이 소개됐다. 건물주는 "건물을 지으면서 1층은 수익 창출을 위해 상가로 임대하고 있다. 현재는 사촌 동생이 임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물주가 소개한 사촌동생은 '골목식당'에 고로케집 사장으로 출연하는 김요셉씨였다. 이에 대해 김씨는 "SBS가 촬영한 것은 2018년 11월 16일이었다"며 "사촌누나가 방송에 나오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에 내가 편의상 건물주의 사촌동생으로 잠깐 인터뷰에 응하는 것으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이후 제가 골목식당을 촬영하면서 시청자분들이 오해하게 되는 상황이 됐다"며 "저는 청파동 건물주와 전혀 무관하며 월세를 내는 임차인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누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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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PD "시청률 두 자리 돌파는 백종원의 진심 결과"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3주 만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9.2% 2부 10.3%(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 1월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굳건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4%까지 올라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였다.정우진 PD는 두자릿수 시청률 돌파에 대해 "백 대표 진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백 대표는 방송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골목을 살리고 장사하는 사장님을 돕는 것인데 그 진심이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피자집에 대해 "피자집 사장님은 모든 예상을 벗어나는 분이고 앞으로도 예측불허의 모습들이 있을 것이다. 피자집 솔루션의 향방은 백 대표가 아닌 장사에 대한 간절함, 인근 학교의 대학생들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이날 방송은 서울 청파동 하숙골목 두 번째 편으로 꾸며져 고로케집의 첫 등장과 함께 백종원의 냉면집·피자집 재검검이 진행됐다. 고로케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대표 메뉴인 채소 고로케를 먹으며 "제일 완소 아이템이 제일 실망스럽다"고 혹평했고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예쁜 포장지·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보면 먹으면서 점수를 후하게 줄 순 있지만 전부 다 아니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거품을 걷어내고 속도를 높여서 가격을 낮추는 게 사장님의 가장 큰 숙제다"고 말했다.이어 백종원은 냉면집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맛 변화에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골목식당 미리투어'가 유행하면서 몰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회냉면의 회무침이 특유의 맛을 잃고 갈비탕의 맛이 오히려 좋아지는 뜻밖의 돌발상황이 생겼다. 백종원은 "제가 먹었던 예전의 회냉면 맛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이밖에 피자집은 백종원도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피자집 사장님은 가장 자신 있는 메뉴로 아프리카식 코다리탕과 루이지애나식 칠리 덮밥을 내왔고 백종원은 "사장님이 아는 척 한다고 생각했는데 칠리는 인정한다"며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백종원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갈피를 못 잡는 사장님에게 "사장님이 약속해야 하는 게 내가 어떤 걸 주문하든 어떤 숙제를 주든 어떤 걸 못 하게 하든 끝날 때까지 따라야 한다. 실패라는 건 솔루션 포기"라고 못 박았다. 피자집 사장은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답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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