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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현타 극복하고 춤·랩 도전…“많이 봐주세요”(‘강연자들’)

MBC ‘강연자들’을 위해 MC 장도연이 춤과 랩에 도전했다.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강연 레전드 7인의 만남, 이들의 치열한 강연 전쟁, 하나의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강연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강연자들’에는 “어(語)벤져스!”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대한민국 강연 레전드 7인이 있다. 그리고 강연 현장의 청중들, TV 앞 시청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어벤져스 7인의 강연을 듣고 공감할 MC 장도연도 있다. 앞서 공개된 ‘강연자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어벤져스 7인의 강연에 크게 감동하며 놀란 MC 장도연의 모습이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이런 가운데 7월 2일 ‘강연자들’ 제작진이 공감요정 MC 장도연의 유쾌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티저 속 장도연은 최근 누적 조회수 491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 화제를 모은 차노을의 ‘HAPPY’ 챌린지에 도전한다. 둠칫둠칫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나는 꺽다리 장도연 ‘강연자들’ 친구. 어벤져스 7인의 공감요정MC”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장도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장도연은 “’강연자들’ 보면 응원 건네줘! ‘기대된다’ 선플 먼저 남겨줘!”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하기도. 또 장도연은 “볼 게 너무 많아! 좋은 강연자들 많아 들을 말도 많아!”라며 ‘강연자들’의 시청 포인트도 콕 집어 설명한다. 이를 입증하듯 어벤져스의 강연 중 포착된 명언파티가 살짝 노출된다. 이렇게 ‘멋진 어벤져스의 강연 대격돌’에 놀란 장도연은 “우와 대박인데?”라고 감탄한다.무엇보다 장도연의 폭풍 리액션이 눈길을 끈다. 한참 신나게 몸을 흔들며 랩을 하던 장도연이 갑자기 표정을 진지하게 바꾸더니 “많이 봐주세요”라고 차분하게 큰절을 하는 것. 장도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급 현타가 온 듯 “내일모레 마흔인데…”라며 고개를 떨궈 또 한번 폭소를 유발한다. 어벤져스 7인의 강연은 물론, 이토록 유쾌한 공감요정 MC 장도연의 활약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연자들’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강연자들’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MC로 나선 장도연에 대해 “녹화 당시 장도연의 착하고 위트 있는 멘트, 시청자와 같은 마음으로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MC 장도연 덕분에 어벤져스 7인도 보다 편한 마음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었다. ‘강연자들’을 위해 춤과 랩에 도전한 장도연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MBC 신규 예능 ‘강연자들’은 7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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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지 주제 7가지 시선”…오은영→박명수, ‘강연자들’ 7월 첫방

MBC ‘강연자들’ 오는 7월 방송된다.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고퀄리티 강연쇼다. 앞서 프로그램 런칭 소식과 함께 전해진 강연자이자 호스트 오은영 박사와 MC 장도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이런 가운데 드디어 ‘강연자들’의 편성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강연자들’은 오는 7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날 함께 공개된 ‘강연자들’ 공식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대한민국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의 캐릭터, MC 장도연의 예능감, ‘심장펌핑 합동강연쇼’라는 프로그램의 색깔이 임팩트 있게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국민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 감독 김성근, 국내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 32년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7인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강연자들’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이와 함께 ‘어(語)벤져스’의 울림 있는 강연에 감화한 듯 쌍따봉을 날리는 공감요정 장도연의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도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어(語)벤져스’ 7인과 장도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들의 조합이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심장을 어떻게 울려줄 것인지 기대하게 만든다.‘강연자들’ 제작진은 “1개의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는 합동강연쇼다. 최근 현장 녹화를 진행했는데, 7인의 강연자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토록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진솔함 가득한 그들의 강연에 현장의 청중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7월 찾아올 ‘강연자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강연자들’은 7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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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은혜 “이혼 3년 차가 제일 힘들어.. 이야기할 사람 없어”(라스)

박은혜가 ‘이혼’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을 소통 전문가 김창옥, 배우 박은혜, 프로게이머 홍진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혜는 “요새 공감요정에서 상담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질문에 “제가 이혼을 하지 않았냐. 이혼을 해 보니까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생각했을 때 정말 이혼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상담을 안 한다”며 “이혼 상담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말려달라’는 생각에 하는 것”이라며 예리하게 분석했다. 그러자 유세윤이 “지금 MC들이 그 어느 때보다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 MBC가 떠뜰석 할 정도”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은혜가 “결혼 1년 차는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어 좋은 것 같아도, 3년 차가 되면 자녀들 말곤 이야기할 사람이 없으니, 되게 힘들더라”고 털어놓자 김구라도 “이혼이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다”며 공감했다. 앞서 박은혜는 2008년 재력가 사업가와 결혼해 2001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18년 이혼하며 현재 쌍둥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한편 박은혜는 SBS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 출연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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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퀴어', 다양성 커플의 해피엔딩에 MC 하니 오열.."if only 본 것 같아"

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로 주목받았던 웨이브 ‘메리 퀴어’가 ‘다양성(性) 커플’의 3색 러브 스토리를 선보이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 26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콘텐츠 ‘메리 퀴어’ 최종화에서는 세 쌍의 ‘다양성(性)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져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우선 '게이 커플'인 보성-민준은 서울에서 미국 뉴욕을 거쳐 LA에서 결혼에 성공해 진짜 부부가 됐다. '트랜스젠더 커플'인 지해-민주 커플은 지해가 ‘태온’이라는 새 이름을 받으면서, ‘성별 정정’을 위한 여정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레즈비언 커플'인 가람-승은 커플은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지인들을 초대해 정식으로 약혼식을 올렸다. 성(性)에 대해서 아직도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하는 등 용기 있는 발걸음을 뗀 이들 세 쌍의 모습에 MC인 신동엽, 홍석천, 하니도 뜨거운 눈물과 박수를 동시에 보냈다. 우선 신동엽은 “'메리 퀴어'가 아픔을 간직한 채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도 자신들의 사랑을 가꿔나갔던 퀴어 커플들의 사랑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소수의 사랑이지만 다수의 공감을 얻었고, ‘순한 맛, 착한 예능’이라는 말씀을 많이들 해주셨다”며 뭉클함을 내비쳤다. ‘국내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인 홍석천 역시, “신동엽, 홍석천이 함께 MC를 한다고 해서 다들 마라맛 예능, 매운 맛, 19금을 예상하셨을텐데, 착한 예능이었다"라고 맞장구쳤다. 뒤이어 신동엽은 “저는 가짜와 설정을 싫어하는데 ‘메리 퀴어’는 진짜다. 진짜는 아무리 순하더라도 빠져들 수밖에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홍석천도 “‘메리 퀴어’가 사랑의 참고서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니는 게이 커플의 결혼식 때부터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더니, "영화 'IF ONLY'를 보는 것 같았다"며 뜨거운 감동을 표했다. 신동엽은 하니의 눈물을 바라보며, "우리 공감요정 하니~"라고 따스하게 다독여줬다. 한편, 웨이브에서 '메리 퀴어'와 함께 선보인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 역시 26일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다. '남의 연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조사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8월 3주차 비드라마 부문 종합 6위를 기록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재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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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우먼' 이윤지, 예사롭지 않은 예능 활약 #공감요정

배우 이윤지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 이윤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 MC를 비롯해 SBS funE '올 댓 뮤즈',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하 '차이나는 클라스')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방영된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 출연해 진솔하고 참된 어른의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윤지는 이후 세 번째 금쪽 시리즈 '금쪽 상담소' MC로 발탁돼 '공감 요정'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저마다의 애환을 가진 게스트가 출연하는 '금쪽 상담소'에서 이야기를 경청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그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듯하게 녹이며 매주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12일 첫 방송된 '올 댓 뮤즈'에서는 스튜디오를 벗어난 일상 속 모습을 보여주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SNS를 통해 단아한 미모와 넘치는 패션 센스를 자랑해온 그는 자신만의 뷰티 꿀팁을 전수하는가 하면, 내추럴한 일상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해 금요일 밤을 환하게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인간 비타민 다운 그의 유쾌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이윤지의 예능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차이나는 클라스' 8회에 출연한 그는 정서경 작가의 강연에 총기 어린 눈빛과 우수한 수업 태도로 우등생의 면모를 드러냈다. 알찬 질문들로 강연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작가 꿈나무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시켜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각기 다른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 이윤지는 본업인 배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며 '멀티 우먼'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박영희 오페라 '길 위의 천국'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12월에는 연극 '언더스터디'로 찾아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윤지의 예능 모먼트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금쪽 상담소'와 오후 11시 '올 댓 뮤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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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개는 훌륭하다' 新 MC…강형욱 새싹 제자로 합류

장도연이 '개는 훌륭하다'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측은 18일 "강형욱, 이경규와 함께 할 새 멤버로 장도연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도연은 공개 코미디는 물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타고난 개그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예능인이다. '개는 훌륭하다'의 새로운 MC로 투입돼 신선한 에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개통령 강형욱의 제자가 될 장도연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 고슴도치와 교감해 훈훈한 웃음을 안겨줬던 터. '개는 훌륭하다' 시청자들과 함께 배우며 반려견의 세계에 스며들 예정이다. 보호자의 마음을 헤아려주던 '공감요정' 이유비의 바통을 이어 받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장도연은 '규라인'으로도 알려진 만큼 예능 대부 이경규와 보여줄 선, 후배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그계에 이어 반려견 훈련사 선후배가 될 수제자 이경규와 또 어떤 웃음을 일으킬지 이들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은 "탁월한 입담과 센스 있는 예능감을 갖춘 장도연이 새로운 MC로 함께 하게 돼 더없이 든든하다. MC이자 새로운 제자로서 다른 예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장도연의 유쾌한 활약과 강형욱, 이경규와 함께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형욱, 이경규 그리고 새 MC 장도연이 함께 할 '개는 훌륭하다'는 10월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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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아파서 3일 동안 숙소 칩거 서러웠다"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과몰입 공감요정에 등극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6일) 오후 11시 방송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과 함께 가수 토니 안, 희극인 홍윤화,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 모델 한현민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 혼잣말, 홀로 귀가, 손 부족, 아플 때, 밥 못 챙김의 줄 세우기를 펼친다. 이진혁은 "아파서 3일 동안 숙소 칩거했는데 세상 서러웠다"며 자취 새내기의 서러움을 토로한다. "비록 숙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쓰레기도 내가 정리하고 밥도 내가 해먹고 있어서 자취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평소 생활을 고백한 것. 특히 "아플 때가 압도적으로 서럽다. 이전에 3일을 집에서 누워있던 적이 있는데 너무 슬프더라"는 말과 함께 그 때의 상황에 또 다시 울컥한 듯 고개를 내저어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줄 세우기 내내 쉴 틈 없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공감 요정에 이어 리액션 요정의 자리까지 꿰찬다. 이진혁은 "누가 물 한 잔 떠줬으면 좋겠는데 걸어가기도 너무 힘들고, 부를 사람도 없고, 핸드폰 잡을 힘도 없을 때 세상 서러웠다"는 홍윤화의 한 마디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물개박수를 치는가 하면, "자취생에게 혼잣말은 기본"이라는 말로 웃픈 공감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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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4년만에 미니앨범 '애요' 발매+네이버 NOW '김재중쇼' 론칭

가수 김재중이 4년만에 미니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김재중의 새 미니앨범 ‘애요’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NO.X' 이후 4년 만에 컴백을 알리는 것. ‘애요’는 사랑 애, 노래 요 ‘사랑을 부르다’라는 의미로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겼다. 앞서 김재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애요’의 기대감을 높이는 ‘여리디여린 사랑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수록곡 ‘바다의 시간’, ‘여리디여린 사랑을’, ‘LIFE SUPPORT’, ‘SECRET’ 오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배우 유태오와 신예 정서하가 출연해 아련한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해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올해 김재중은 다방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에서 발매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와 커버 앨범 ‘Love Covers’를 통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빌보드 재팬 1위, 전 세계 3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등을 석권하며 8개 도시에서 개최된 총 16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TBS ‘레코드대상’에서는 커버 앨범 ‘Love Covers’로 기획상을 수상해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또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패널로 10년 만의 국내 TV 예능에 복귀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솔직 담백한 매력은 물론 ‘공감요정’다운 탁월한 공감능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연애의 맛 시즌3’, SBS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김재중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변함없는 입담과 함께 모두를 사로잡는 남다른 매력을 뽐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단숨에 매료시켰다. 김재중은 16일까지 3일간 오후 9시 네이버 NOW를 통해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오디오 라이브 ‘김재중쇼’를 진행해 앨범 작업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준다.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6개 도시에서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를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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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기획단' 김아중, 주말 빛낸 힐링요정…마지막까지 따뜻

김아중의 눈물이 주말 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6일 방송된 JTBC '비밀 기획단' 3회에는 배우 남성진이 아버지이자 연기자 선배인 남일우를 위해 준비한 감동의 이벤트가 공개됐다. 남성진은 '비밀 기획단'을 통해 아버지의 데뷔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김아중은 이를 위해 남일우의 60년 연기 인생을 담은 영상 작업의 구성과 내레이션을 담당하며 완벽한 기획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아중은 의뢰인 남성진과의 만남 후 책임감을 가지고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한 만큼, 남일우만을 위한 헌정 영상 제작, 시상식 개최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열정적으로 이벤트를 이끌었다. 이벤트를 의뢰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남성진의 마음에 따뜻한 말들로 공감했으며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진심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부자지간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벤트를 바라보던 김아중은 뜨거운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이벤트 성공을 위해 동분서주한 김아중의 앞선 모습을 기억한 시청자들 역시 그녀의 눈물에 공감하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가족의 리얼 멜로를 더욱 뜨겁게 이끌어내며 주말 밤 힐링 포인트를 선사한 '힐링요정'이었다. 지난 3주간 방송된 '비밀 기획단' 메인 MC로 변함없는 진행 실력과 기획자로의 면모에 넘치는 유쾌함까지,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공감요정', '힐링요정'으로 활약한 김아중. 많은 이에게 반가움을 샀던 김아중의 예능 MC 복귀는 주말 밤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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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첫방 D-DAY, 옹성우표 'Pre-청춘' 공감↑ 新 학원물

'열여덟의 순간'이 공감의 깊이와 감성의 결이 다른 청춘 학원물을 예고하고 있다.오늘(22일)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이영, 김선영, 정영주가 출연해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오랜만에 만나는 감수성 짙은 청춘 학원물의 탄생이 점점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옹성우X김향기X신승호X강기영 청춘 시너지로 꿀케미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기대 요소다. 데뷔 이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 됐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한다. 믿고 보는 김향기가 이번에는 시청자들의 공감요정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웹드라마를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신승호는 완벽함으로 포장된 어두운 내면과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소년 마휘영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대체 불가한 매력의 강기영이 대책 없는 초짜 선생 오한결 역으로 가세해 뜨겁게 달군다.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존재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특히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풋풋한 청량 케미스트리부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사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현실 공감 열여덟, 'Pre-청춘'들의 리얼한 이야기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나는 청춘 학원물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기존의 학원물과의 차별점에 대해 심나연 감독은 "호흡은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소소한 사건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그들의 감정선에 집중했다"라고 밝혔고, 윤경아 작가 역시 "열여덟 청춘들의 소소한 정서와 심리 묘사에 초점을 맞췄다. 준우와 수빈, 휘영과 그 밖의 학생들이 각자의 시련을 이겨내며 조금 더 단단해지는 성장 드라마"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처럼 '열여덟의 순간'은 교훈과 계몽이 있는 학원물도, 판타지 짙은 로맨스도 아닌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극이다. 바로 지금 열여덟 또래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과 고민, 그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 연기 구멍 없다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일 배우들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옹성우(최준우)의 엄마로 분하는 심이영, 김향기(유수빈)의 엄마로 분하는 김선영, 신승호(마휘영)의 엄마로 분하는 정영주까지 3인 3색 모(母)벤져스의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차세대 라이징 스타를 예고하는 신예 군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가희, 유인수, 문주연, 김도완, 문빈, 백재우, 이승민, 한성민, 김보윤, 신기준, 우준서가 합류해 유쾌한 청춘 에너지와 활력을 더한다. 제각기 매력은 달라도 하나같이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그동안 학원물이 많은 스타를 배출한 만큼, '학원물=스타 등용문'이라는 불변의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누구의 인생에나 가장 빛나는 열여덟, 그 시절을 지나는 'Pre-청춘'들의 미숙하지만 뜨거운 순간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2019.07.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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