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6건
예능

홍진경, 결정사 찾아간 최화정 언급하며 “좋은 인연 또 있겠지” 씁쓸(‘찐천재홍진경’)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인연’을 부러워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김나영, 마이큐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마이큐는 음식을 덜어 김나영에게 먼저 건넸고, 이를 본 홍진경은 “사람이 사랑을 하면 좋은 에너지가 나오고 주변 사람들한테 나이스해진다. 그게 사랑의 힘인 것 같다. 나도 그런 걸 안다. 예전에 해봤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홍진경은 다정한 김나영, 마이큐 부부를 보며 연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최화정이 결혼정보회사에 갔더라. 왜 최화정만 데리고 가냐. 나도 한번 데리고 가라. 좋은 인연이 또 있겠지 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7 23:59
스타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공개 “시어머니, 두 번째 만남에 다이아 반지 주셔” (‘찐천재홍진경’)

김나영이 마이큐와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은 김나영, 마이큐에게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물었다. 김나영은 “우리끼리 있다가 (마이큐가) 애들을 만나고 싶다고 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산타 분장하고 아이들이랑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마이큐는 당시에 대해 “인생에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었다. 아직도 생각하면 좀 떨린다. 부끄럽고 낯설기도 하고 약간 어설픈데 산타라고 하니까”라고 떠올렸고 “두 번째는 몸으로 놀아주기로 했다. 수영장에서 던지고 놀고 침대에서 말 태워주면서 삼촌이 됐다”고 가까워지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마이큐 부모님과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김나영은 “마이큐가 ‘부모님이 나영이를 보고 싶어 한다’고 했을 때 마음이 쿵 내려 앉았다. 사실은 피하고 싶기도 했다. 따뜻하게 맞아주셨지만 나는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시부모님을) 만났는데 어머니가 저한테 반지를 주셨다. 사귄지 얼마 안됐을 때인데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시면서 ‘이 반지의 주인이 너인 것 같다’고 하셨다. 현석이(마이큐) 짝 만나면 주려고 했던 거라고하시더라 ”고 말해 홍진경을 흐뭇하게 했다. 마이큐에게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진경은 “(아들)신우 생일이었다. 내 침대에 작은 선물에 편지가 있었는데 편지에 ‘신우, 이준이 낳아줘서 고마워. 그때는 내가 옆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계속 있어줄게’라고 적혀 있었다”면서 “지난 세월과 아픔 같은 걸 다 치유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의 눈물에 홍진경 역시 함께 눈물을 훔쳤다. 뒤이어 마이큐가 “오히려 내가 신우, 이준이 그리고 나영에게 받는 게 너무 크다. 그들이 나를 품어준 것”이라고 고마워하자 홍진경은 “왜 더 멋있어졌냐”며 두 사람의 사랑에 감동을 드러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7 23:47
예능

고명환 “홍진경, ‘나랑 사귈 거면 원샷’하라고” (‘찐천재’)

방송인 홍진경이 고명환의 발언에 당황하며 사과했다. 고명환은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틈만나면 우는 홍진경, 조울증 싹 고쳐준 은인에게 배운 해결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예전에 홍대 단란주점에서 정선희, 조혜련, 김효진, 홍진경, 이윤석, 김진수가 있었다”며 “내가 화장실 갔다 왔더니 다들 노래하고 있더라. 홍진경 혼자 앉아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홍진경이 내게 술을 주면서 귓속말로 ‘오빠 이거 한 잔 받아. 나랑 사귈 거면 웟샷해’라고 했다”며 “내가 홍진경을 보다가 원샷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배가 나한테 달려들면서 욕을 했는데, 깜짝 카메라였다”고 전했다. 당시 고명환은 홍진경과 사귈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는데, 홍진경은 당시 상황에 대해 “미안한데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21:33
스타

“일요일 운동→저녁 자전거”…홍진경 역시 모델, ‘러닝 열풍’ 동참 [IS하이컷]

방송인 홍진경이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홍진경은 10일 자신의 SNS에 “일요일운동, 오전러닝, 성당미사, 오후러닝, 저녁자전거, 밤수영”이라는 글과 함께 러닝, 자전거, 수영 등을 즐기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맨투맨 티셔츠에, 검은 모자를 착용하고 거리를 뛰고 있다. 이어폰을 꽂은 그의 모습 뒤로는 단풍나무와 자줏빛 꽃들이 활짝 피워져 가을 감성을 더했다.또 다른 사진에서 홍진경은 한강에서 따릉이를 타거나 한 수영장에서 헤엄치는 등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누리꾼들은 “가을 화보 같다”, “운동하는 모습도 멋지다”,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진경은 유튜브 예능 ‘공부왕찐천재’,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17:08
스타

홍진경, 가을 거리 달리는 여유…‘힐링의 한 장면’ [AI 포토컷]

방송인 홍진경이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홍진경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러닝, 자전거, 수영 등을 즐기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맨투맨 티셔츠에, 검은 모자를 착용하고 거리를 뛰고 있다. 이어폰을 꽂은 그의 모습 뒤로는 단풍나무와 자줏빛 꽃들이 활짝 피워져 가을 감성을 더했다.또 다른 사진에서 홍진경은 한강에서 따릉이를 타거나 한 수영장에서 헤엄치는 등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누리꾼들은 “가을 화보 같다”, “운동하는 모습도 멋지다”,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진경은 유튜브 예능 ‘공부왕찐천재’,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25.11.10 17:06
스타

전지현 첫 유튜브, ‘호불호’ 만난 홍진경 해명 “토크쇼만 해도 됐는데…” [왓IS]

전지현이 데뷔 첫 웹예능으로 ‘공부왕찐천재’ 출연한 가운데 호불호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이에 채널 주인 홍진경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홍진경은 6일 자신의 채널에 게시된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 영상에 고정 댓글을 통해 “저랑 얌전히 토크쇼만 해도 되는데 재미를 주고 싶다며 토크쇼 말고 ‘콩트’를 선택한 진짜 예능 사랑꾼 우리 지현이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라는 글을 게시했다.이어 “덕분에 재미난 콘텐츠가 완성된 것 같아요. 고마워, 지현아”라며 “그리고 함께 고생해준 내 동생들 영란이, 지혜, 창희 모두모두 고마워요~ 내가 밥 살게. 만재님(구독자명)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우리 지현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영상은 전지현의 첫 유튜브 출연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홍진경의 채널에 출연했다.그러나 홍진경과 함께 장영란, 이지혜가 전지현의 자매라는 설정의 콩트가 진행됐고 남창희의 진행 하 톱스타 자매 콘셉트에 충실하다보니 전지현의 이야기를 궁금해했던 시청자들 사이에선 구성과 분량이 아쉽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홍진경은 직접 전지현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고 밝혔다.한편 전지현은 현재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8:18
스타

전지현 “남편 별명 을지로 장동건…소개팅 첫눈에 반했다” (‘찐천재홍진경’)

배우 전지현이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은 전지현 인터뷰 콘셉트로 꾸며져 남창희가 MC,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전지현의 언니 역할을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현의 데뷔부터 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소개된 가운데,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전지현은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소개팅은 부담스러웠다. 마음은 그랬는데 몸은 또...”라고 소개팅에 나갔음을 언급했다. 전지현은 “소개해주느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라고 해서 몸은 나도 모르게 나가 있었다”며 “남편은 그 말대로 너무 잘생겼었다”고 말했다. 남편의 별명이 ‘을지로 장동건’이었다는 말에 전지현은 “회사가 그쪽에 있었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의 남편은 알파자산운용 대표 최준혁 씨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20:35
스타

이세돌, 알파고 승리 전 “내가 죽었나 살았나 싶어…딸은 가지 말라고” (공부왕)

프로 바둑 기사 출신 이세돌이 AI알파고와 대결 당시를 회상했다.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이런저런 이슈로 힘들었던 홍진경, 멘탈 고수 이세돌에게 배운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홍진경이 이세돌을 찾아가 바둑과 인생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영상에서 이세돌은 지난 2016년 구글의 AI알파고와 대국에 대해 “(내가) 유일하게 이긴 사람이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패한 사람도 있다. 커제 9단이 알파고 상위 버전으로 바둑을 뒀다”며 “당연히 (커제도) 졌다. 그건 사람이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정식 승부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홍진경은 “버그를 찾았다는게 대단한거다. 솔직히 그날 집에 가셔서 뭐하셨냐. 가족들이랑 파티했죠?”라며 물었다. 이세돌은 “다음날 5국이 남아 있어서 그러진 못했지만”이라며 “그날 술은 안 마셨지만 짠은 했다. 한잔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당시 이세돌은 세 번 연속으로 알파고에게 패배한 바 그는 “와이프는 마음고생을 했다. 말을 못해서 미안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세돌은 “댓글 반응을 신경 안 쓰는 편인데 3국 지고나고선 참 내가 죽었나 살았나 한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세돌은 “거의 대부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딸의 반응도 전했다. 이세돌은 “4국 날 가지 말라했다. 이미 3:0 졌는데 뭘 또 가냐. 해맑고 순수하게 해서 ‘별 것도 아닌데 바둑 한판인데’하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결국 이세돌은 4국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20:12
스타

이세돌 “결혼=신의 한수, ♥아내가 예민함도 맞춰줘” (공부왕)

프로 바둑 기사 출신 이세돌이 결혼이 인생의 ‘신의 한수’라고 밝혔다.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이런저런 이슈로 힘들었던 홍진경, 멘탈 고수 이세돌에게 배운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홍진경이 이세돌을 찾아가 바둑과 인생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영상에서 이세돌은 “제가 바둑을 가장 좋아했던 이유 중에 ‘결정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수읽기를 해서 자신의 결정을 탁 내려두지 않나. 그게 너무 소중하다는 걸 현역 땐 몰랐다”고 고백했다.홍진경이 이세돌의 저서 속 ‘바둑과 인생에서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수를 찾는 일이다’ 같은 명언을 언급하자 그는 “직접 쓴 것”이라고 답했다.‘인생의 신의 한수’를 묻는 질문에 이세돌은 “참 모든 결정이 다 소중했던 거 같지만 눈에 띄게 좋은 수 였던 건 결혼을 참 잘했단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돌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뜻밖의 대답에 벙찐 홍진경이 “지금 결혼한 지 얼마나 됐나”라고 묻자 이세돌은 “한 20년 다 되어 간다. 물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그렇게까지 어마어마하게 싸운 적은 없었던 거 같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와이프가 제게 잘 맞춰준 거 같다. 프로 기사로 있을 때는 좀 날카롭고 예민했는데 그런 걸 잘 맞춰줬고 육아도 대부분 와이프가 책임져 줬다. 배울 점도 많고 참 잘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홍진경이 짓궂게 ‘마지막 키스’를 묻자 이세돌은 “2025년도에도 키스라는게 아직도 존재하는 거냐”며 “저도 이제 20년차인데 그런 걸 하겠나. 10년차, 15년차 가면서 느끼는 감정이 다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 외로 잘한 점은 은퇴 시기였다며 이세돌은 “2019년도 말에 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 나온게 절대적이었고 저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며 “저 같은 프로기사가 없으면 바둑의 기술 발전은 멈추는 것이고, 길을 제시하고 영감을 제시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인공지능이 나오면서 그게 말이 안되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그러나 좌절하지 않았다며 이세돌은 “사람은 바둑을 만드는 존재지 잘두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바둑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20:00
연예일반

전지현 움직인 ‘별그대’ 우정…‘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출연 [공식]

배우 전지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웹예능에 출연한다.소속사 피치컴퍼니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전지현이 홍진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다”며 “촬영은 이미 마쳤으며 방송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전지현의 유튜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배우들이 신작 공개를 앞두고 다수의 웹예능에 출연하는 것과 달리 전지현은 줄곧 신비주의를 고수해 왔다. 지난 9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 공개 당시에도 또 다른 출연자인 이미숙의 유튜브에 짧게 등장하는 정도에 그쳤다.전지현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출연에는 홍진경과의 오랜 인연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한편 전지현은 현재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 개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30 17: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