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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서현-나인우 설렘 유발…입맞춤 1초 전 스틸 공개

서현과 나인우가 입맞춤 1초 전 순간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수목극 대세를 입증했다. 특히 슬비(서현 분)가 비눗방울에 빗대어 수광(나인우 분)에 대한 애정을 전하는 순간은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5.4%까지 치솟았다. 전날 방송에서 수광은 슬비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됐고, 슬비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장갑을 벗어 던지며 운명과 맞서기 시작했다. 이어 슬비는 서동시장의 불운의 사나이가 된 고명성(나인우 분)을 행운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수비 커플 수광과 슬비가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23일 ‘징크스의 연인’ 측은 슬비와 수광의 붉어진 얼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슬비는 곤히 잠들어 있고, 그의 두 볼은 발그레하다. 반면 냄비를 손에 든 수광은 한껏 어깨를 치켜세우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편단심 공수광 바라기 슬비의 직진 본능에 놀라 토끼 눈을 한 수광의 모습도 담겨있다. 슬비의 저돌적인 행동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수광의 표정도 포착됐다. 과연 수비 커플이 입술 닿기 1초 전의 순간을 만들어낸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의 초밀착 스킨십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비 커플 서현과 나인우의 로맨스 향방은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징크스의 연인’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3 17:50
연예일반

[차트IS] KBS ‘징크스의 연인’ 첫 방송 시청률 4.1% 수목극 1위 기록

‘징크스의 연인’이 첫 방송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회는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비(서현 분)와 공수광(나인우 분)의 첫 만남과 예기치 못한 비극 이후 엇갈린 이들의 운명을 그렸다. 먼저 세상과 단절된 채 비밀의 방에서 엄마 미수(윤지혜 분)와 단둘이 살아가는 어린 슬비의 모습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권력자의 손에 붙잡혀 예언의 능력을 이용당하는 모녀의 운명이 대를 이어 계속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금화그룹 회장 선삼중(전광렬 분)은 자신의 탐욕을 위해 미수를 이용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슬비의 능력까지 탐냈다. 통제된 삶을 살아가던 슬비의 운명은 뜻밖의 계기로 변화를 맞이했다. 선삼중의 아들 선민준(기도훈 분)은 공수광과 친구들을 금화호텔 스위트 룸에 초대했고, 공수광은 슬비와 미수가 갇혀 있는 벽 너머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슬비와 공수광이 문을 사이에 두고 손바닥을 마주 댄 순간 슬비가 지닌 능력이 발현됐고, 생전 처음 비밀의 방을 빠져나온 슬비는 공수광이 동화 속에서 보던 왕자님이라 굳게 믿고 그의 뒤를 따라갔다. 우연히 이들을 맞이한 수광의 어머니(윤유선 분)는 슬비와 그녀의 어머니 미수의 존재를 아는 듯 호의를 베풀었다. 한편 슬비가 사라진 사실을 안 선삼중은 노발대발했고, 슬비를 데리고 호텔로 돌아온 공수광의 뺨을 때리기도. 몹시 당황한 선민준은 아버지를 말렸지만, 선삼중은 아들을 비밀의 방으로 데려가 미수와 슬비 모녀의 존재를 알려주며 슬비를 가리켜 “저 애는 네 것이야. 누구에게도 뺏겨서는 안 된다”고 말해, 뒤틀린 이들의 운명을 짐작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탄탄대로를 걷던 공수광의 운명은 한순간에 나락에 빠졌다. 예정되어 있던 금화그룹 입사는 취소됐고, 어머니마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 슬픔에 사로잡혀 있던 공수광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쓰러졌고,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다. 친구의 죽음이 선삼중의 소행임을 눈치챈 선민준은 아버지를 찾아가 따졌지만, 선삼중은 표정 변화 없이 “앞으로 너도 네 물건 네가 챙기도록 해라”고 경고했다. 공수광은 의식을 잃은 채 바다에 빠졌다가 근처를 지나던 어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는 일 년 전 세상을 떠난 어부의 아들 신분을 받아 새 인생을 살아가기로 했다. 2년 뒤 고명성(나인우 분)이라는 새 이름으로 생선 장수의 삶을 시작한 그는 서동시장에서 재수 없기로 이름난 존재가 되어 있었다. 한편, 선민준은 슬비에게 얻은 예언 능력을 활용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슬비에게 인간적인 애정을 느낀 그는 자신은 아버지와는 다르다고 말해주며, 바깥세상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슬비는 2년 전 만났던 공수광과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었고, 그의 곁으로 가고 싶어 하는 딸을 위해 미수가 능력을 발휘해 슬비의 탈출을 감행했다. 방송 말미에는 고명성과 슬비의 재회가 이뤄졌다. 여우비가 쏟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노란 우산 아래 등장한 슬비는 “반가워 공수광!”이라며 인사를 건넸고 고명성은 얼어붙었다. 행운의 여신과 불운의 남자, 상반되는 존재의 강렬한 만남에 시장을 밝히던 전구들이 꺼지고 주위가 암전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모습만이 조명되며 엔딩을 장식했다. KBS2 ‘징크스의 연인’은 16일 오후 9시 50분 2회를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0:02
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불운의 아이콘 변신

배우 나인우가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완벽한 외모에 탁월한 능력까지 갖춘 인물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나인우는 극 중 서동시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가진 공수광으로 분한다. 한때 잘 나가던 공수광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 서현(슬비)을 만나면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나인우는 공수광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의지와 진심이 얼마나 대단하고 특별한 힘인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나인우는 그가 맡은 역할을 ‘공수광’, ‘고명성’, ‘수광+명성’이라고 표현하며 캐릭터 본연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나인우의 활약은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8 17:12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공수광 캐릭터에 착붙 변신 예고

배우 나인우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만능캐 공수광 캐릭터로 열연,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6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기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나인우는 극 중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을 맡았다. 공수광은 서현(슬비)을 만난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다. 그가 한 날을 기점으로 인생이 180도 변해버린, 다변하는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된다. 그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비록 불운에 갇혀 살지만 고난을 겪으며 변화할 때마다 다양한 감정들이 잘 담겨 있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하며 공수광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무엇이든 혼자 짊어지려는 모습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들이 나와 닮아 있다"라고 전했다. 나인우는 캐릭터의 내적인 요소까지 착붙, 그가 그려낼 공수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나인우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세 가지 키워드로 '공수광', '고명성', '수광+명성'을 꼽았다. 극 중 나인우는 어떤 사건에 의해 공수광과 고명성, 두 가지 이름을 갖게 되는데,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다른 어떤 말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물 그 자체로 표현했다. 그가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각각의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불어 나인우는 공수광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라 과정이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꾹 참고 나아가려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캐릭터 본연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또 그는 "슬비와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과거를 잊고 진정 자신이 사랑했던 게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용기가 없던 지난날들을 성장통 삼아 그동안 나약했던 내 모습, 그리고 죄책감과 두려움을 깨부수고 진짜 ‘나’를 찾게 해준 슬비를 통해 강인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공수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나인우는 캐릭터가 가진 특별한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내적인 요소까지 파고들며 캐릭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인우가 그려낼 공수광은 어떤 색으로 물들여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5.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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