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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홍콩관광청, ‘퇴사준비생의 홍콩’ 출간 기념 항공권 이벤트

홍콩관광청은 트래블코드가 ‘퇴사준비생의 홍콩’ 출간을 기념해,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홍콩 골든 티켓’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골든 티켓’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책을 통해 홍콩의 로컬 브랜드를 먼저 경험하고, 이를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참여는 전국 25개 내외의 제휴 서점, 카페, 편집숍 등에서 가능하다. 지정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퇴사준비생의 홍콩’과 함께 ‘홍콩 골든 티켓’이 제공된다. 책과 티켓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홍콩 골든 티켓’ 이벤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휴 매장에서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인증은 7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의 완성도와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명을 선정해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9일 개별 안내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티호퍼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퇴사준비생의 홍콩’은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를 기획, 발간해 온 이동진 작가가 최근 발간한 책으로, 도쿄, 런던, 교토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된 시리즈다. 이번 책에는 이동진 작가가 직접 취재한 홍콩의 로컬 브랜드 15곳이 담겼으며, 각 브랜드의 공간 기획과 운영 전략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반려견 뷰티숍과 헤어살롱이 공존하는 ‘프라이빗 아이 컨셉 스토어’, 한약과 술을 접목한 주류 브랜드 ‘매그놀리아 랩’, 전통문화와 서브컬처를 재해석한 스트리트 브랜드 ‘클롯’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홍콩 로컬 비즈니스의 창의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9 16:40
뮤직

크래비티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포토 ‘?’ 버전 공개

그룹 크래비티가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포토 ‘?’ 버전을 게재했다.앞서 지난 16일 숨바꼭질을 연상시키는 무드 티저가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집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등 정적인 멤버들의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드러냈고, 첫 번째로 공개된 ‘0’ 버전의 콘셉트와는 완전히 다른 무드로 이번 앨범의 다채로움을 기대케 했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 뒤의 혼란스러움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보거나 소파 뒤로 숨는 장면을 그려냈다. 특히, 아늑해 보여야 할 집인데도 불구하고, 어딘가 어색한 듯 다소 어리둥절해하며 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0’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알’이라는 갇힌 공간에서 나와 새로운 세계를 마주했던 멤버들이 이번 ‘?’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그 세계에 낯섦을 느끼는 듯한 과정을 그리며 스토리를 전개,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더욱 기대를 높였다.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포도와 포도 줄기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로고, ‘CRAVE’와 ‘GRAVITY’가 합쳐져 ‘CRAVITY’를 이룬 그룹명의 변화 등 그동안의 크래비티와는 다른 시도로 연일 이목을 끌고 있다.크래비티의 5주년과 함께 돌아온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크래비티가 지금까지 쌓아온 서사 위에서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며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시작점 같은 앨범으로,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다.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15:51
프로축구

전 세계 축구 전설, 9월 한국서 집결…‘2025 아이콘매치’ 개최 확정

전 세계 축구 전설들이 오는 9월 한국을 찾는다.넥슨은 1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에서 전 세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2025 아이콘매치’)’을 9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다. 지난해 10월 카카(브라질)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티에리 앙리(프랑스)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안드리 셰우첸코(우크라이나) 리오 퍼디난드(잉글랜드)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등 게임으로만 만나볼 수 있던 선수들이 방한해 전례 없는 축구 이벤트를 선보였다. 당시 6만4000명이 넘는 현장 관람객과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 6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이 된 바 있다.넥슨은 축구와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5일 ‘2025 아이콘매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재경기 서명 페이지를 오픈했다. 티저 영상에는 작년 ‘창팀(스피어팀)’ 코치였던 박지성 선수가 등장해 ‘아이콘매치’ 재경기 서명 운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개최된다면 직접 출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재경기 요청 서명은 수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넥슨은 작년에 이어 ‘2025 아이콘 매치’ 개최를 결정했다. 출전 선수, 티켓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순차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작년 ‘아이콘매치’ 이후 많은 이용자 분들을 비롯해 축구 팬들, 출전 선수들까지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다”라며 “많은 분들이 재경기 서명에 참여해 주신 만큼 올해도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아이콘매치’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2025 아이콘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5.06.19 12:46
스포츠일반

"소통의 자리" 한국핸드볼연맹, 남녀 14개 실업팀 선수 20명과 설명회 개최

한국핸드볼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한국핸드볼연맹 회의실에서 남녀 14개 실업팀 대표 선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핸드볼연맹 선수 설명회'를 개최했다‘라고 19일 밝혔다.한국핸드볼연맹은 선수들에게 H리그에 참여하면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규정들을 안내하고 H리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H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핸드볼연맹에서는 연맹 주요 사업, 선수 관련 각종 규정, 팬 설문 조사 결과 및 팬 요청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건의사항 및 연맹과 선수 간 캠페인 진행 논의 등 H리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선수설명회에 참석한 구창은(충남도청)은 "선수 생활 동안 공식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사라(경남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이번 설명회처럼 선수와 연맹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면 좋겠다. 후배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흡족해했다.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은 "연맹과 선수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연맹과 선수 간 H리그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9 10:45
스포츠일반

배드민턴협회, 빅터와 코리아오픈·마스터즈 타이틀 스폰서 협약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코리아오픈 및 코리아마스터즈 타이틀 스폰서로 글로벌 브랜드 ‘빅터’를 선정하여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 및 코리아마스터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글로벌 배드민턴 브랜드 빅터를 선정하고 공식 협약식을 개최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대회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하여 글로벌 배드민턴 브랜드인 빅터와 손을 잡았으며, 빅터는 향후 2년간 양 대회의 타이틀스폰서 사용권, 경기장 내·외 브랜딩 권한, 공식 용품 제공 권리 등을 보유하게 된다.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BWF 월드투어 주요 대회로, 국내외 배드민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25 코리아오픈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수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세계 정상급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은 과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빅터가 코리아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끈 바 있는 협회와의 약 7년 만의 재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빅터는 그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세계적인 국제 배드민턴 대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2018년 이후 다시 함께하게 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과 빅터의 글로벌 위상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소중한 동행이라 생각한다”며, “빅터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빅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빅터의 빌 첸 회장 역시 “뜻깊은 파트너십을 다시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뛰어난 국제대회 개최 역량과 빅터의 글로벌 브랜드 자원이 결합된다면, 이번 대회는 한층 더 흥미롭고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2025 코리아오픈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30여개국 에서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배드민턴 팬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안희수 기자 2025.06.18 17:24
연예일반

육성재, 컴백 D-1… 영화 같은 ‘이제야’ MV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감성적인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육성재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의 타이틀곡 ‘이제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육성재가 거대한 파편 속에서 섬광과 함께 과거로 되돌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요한 공간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그는 홀로 그리움을 노래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또한 추억에 젖은 육성재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안에서 회상에 잠겨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시 황폐해진 추억 속에서 홀로 걸어 나오며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우울한 블루가 될 수도, 청춘의 찬란한 블루가 될 수도 있는 가장 차갑고 가장 따뜻한 색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한편 육성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를 발매한다.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 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6:40
스포츠일반

[경륜] 상반기 최대 축제 ‘KCYCLE 경륜 왕중왕전’ 28~30일 개최

'2025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광명스피돔에서 개최된다. 왕중왕전은 2월 스피드온배, 5월 KCYCLE 스타전에 이어 최강자들이 총출동하는 경륜 상반기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왕중왕전은 유독 강자들이 힘을 쓰지 못해 이변이 자주 발생했다. 그랑프리 5회 우승에 빛나는 정종진(20기·SS·김포)도 그랑프리를 제패한 이듬해 나선 왕중왕전에서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경륜 황제' 임채빈(25기·SS·수성)이 등장한 뒤 이런 공식을 깼다. 그는 2021년 개인 처음으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뒤 이듬해(2022년) 열린 왕중왕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3·2024년 대회까지 우승한 그는 올해 4연패를 노린다. 임채빈은 '유일한 경쟁자' 정종진과 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제는 독주 체제라는 평가가 지배적일 만큼 임채빈의 기량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다른 슈퍼 특선 양승원(22기·SS·청주) 인치환(17기·SS·김포) 전원규(23기·SS·동서울)도 최근 컨디션이 떨어졌다. 이번 왕중왕전도 임채빈의 우승이 유력해 보인다. 우수급은 임재연·원준오(이상 28기·A1)를 앞세운 동서울팀, 김민호(25기·A1) 최동현(20기·A1) 윤현구(22기·A1) 이차현(27기·A1)이 포진한 김포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준철(28기·A1·청주) 전영규(17기·A1·청주) 김태호(29기·A1·청평) 유지훈(20기·A1·전주) 김민철(8기·A1·광주) 류재민(15기·A1·수성) 배민구(12기·A1·금정) 공민우(11기·A1·가평) 등 다른 강자들이 반전을 노린다. 우수급 1·2위를 지키고 있는 임재연과 원준오가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다크호스는 김준철이다. 4월 초 부상을 당한 그는 이번 왕중왕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부상 전까지 출전한 20번 경주에서 16번 1위에 오를 만큼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던 선수다. 김준철이 재활 치료를 완벽하게 마치고, 훈련량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 우수급 판도를 흔들 것으로 보인다. 선발급에선 29기 신인 선수들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2월 스피드온배에서는 29기 선수만 7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당시 정윤혁(A1·동서울) 배규태(A2·수성) 강동주(A1·동서울)가 1∼3위에 올랐다. 5월 KCYCLE 스타전 역시 29기 신동인(A1·김포)과 김정우(A1·동서울)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우수급으로 승급한 29기 선수들이 많지만, 선발급에 남아 있는 오태희(B1·동서울) 김기훈(B1·서울 한남) 권오철(B1·청평) 권순우(B1·신사)가 여전히 최상위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인들의 활약에 기를 펴지 못했던 선배 기수 선수들도 쉽게 물러서진 않을 전망이다. 김병선(20기·B1·부산) 최봉기(9기·B1·김해 장유) 임대승(18기·B1·전주)은 힘에서 밀리지 않는다. 임기응변에 능한 오정석(8기·B1·충남 개인) 최부건(10기·B1·광주) 정재성(11기·B1·구미)은 경기 중·후반부 역습에 강점이 있다.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특선급은 임채빈에게 정종진이 도전하는 양상이지만, 우수급과 선발급은 결승 진출자를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다. 선수 사이 기량 차가 거의 없어 왕중왕전이 열리는 사흘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6.18 15:49
프로축구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팬 투표 19일 개시…최종 헌액자 7월 발표

프로축구연맹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를 선정하기 위한 팬 투표와 미디어 투표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K리그의 역사에 길이 남기기 위해 지난 2023년 신설됐다.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2023년 초대 명예의 전당의 헌액자로는 선수 부문 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 지도자 부문 김정남 전 감독, 공헌자 부문에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선수 부문에는 출전, 득점, 클린시트, 시즌 베스트11, 시즌 MVP 수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은퇴 선수 230여 명 중 헌액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인이 후보로 꼽혔다.▶고정운, ▶김도훈, ▶김병지, ▶김은중, ▶김주성, ▶김현석, ▶데얀, ▶라데, ▶박경훈, ▶샤샤, ▶서정원, ▶신의손(샤리체프), ▶유상철, ▶윤상철, ▶이운재, ▶이태호, ▶정용환, ▶최강희, ▶최진철, ▶황선홍(이상 가나다순) 등이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 부문 헌액자는 선정위원회 투표(40%), 구단 대표자 투표(20%), 미디어 투표(20%), 팬 투표(20%)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팬 투표는 오는 19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9일간 진행된다. 투표를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메인화면에 게시된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기간 9일 동안 하루 한 번씩, 20인의 최종 후보 중 4인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선수 부문을 포함한 지도자, 공헌자 부문 최종 헌액자는 오는 7월 중 발표된다. 헌액식은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연맹은 “헌액식 외에도 헌액자에게 트로피와 헌액증서를 수여하고, 소속 구단 홈경기 초청, 온라인 기념관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6.18 14:41
연예일반

파우가 ‘다정해지는 법’... 팬들 상대로 공모전 개최

그룹 파우가 깊어진 감성과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우(요치·현빈·정빈·동연·홍)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3집 ‘빙 텐더 (다정해지는 법)’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유럽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음악적 색깔과 함께, 멤버들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특히, 파우가 데뷔 때부터 강조해온 ‘유러피안 유스 컬처’를 더욱 뚜렷하게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파우는 ‘아트 스쿨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로드 트립을 떠난다’는 콘셉트에서 착안, 일상의 자연스러움 속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아트 스쿨 학생으로 변신한 파우 멤버들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유럽 감성을 통해 매력을 배가시켰다.특히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5인 5색 비주얼과 청춘의 싱그러움이 트렌디하게 담기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더불어 파우는 오는 20일까지 이번 3집 타이틀인 ‘다정해지는 법’을 주제로 한 글, 그림, 영상, 사진 등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품을 3집 ‘빙 텐더 (다정해지는 법)’ 프리뷰 스테이지 내 전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파우는 컴백과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파우의 3집 ‘빙 텐더 (다정해지는 법)’는 오는 6월 27일 오후 12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을 비롯해 ’이유‘, ’셀러브레이트’, ‘핑거프린트’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0:25
연예일반

에스파 카리나X지젤, 강렬한 ‘더티 워커’로 변신

그룹 에스파의 신곡 ‘더티 워크’ 티징 콘텐츠가 연일 화제다.17일 0시 에스파 유튜브 및 SNS 공식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더티 워크’ 개인 클립 영상과 티저 이미지는 쿨하고 칠한 바이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카리나, 지젤은 신곡 무드에 어울리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공개된 윈터와 닝닝의 티징 콘텐츠 역시 타투와 그릴즈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카리나와 지젤의 영상과 이미지까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더티 워크’를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는 플로 밀리 피처링 버전,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을 포함한 총 4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이번 신곡으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예고한 에스파는 오는 8월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서며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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