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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 전미도X김지현X린아, 시어터플러스 12월호 커버 장식

‘스릴러 뮤지컬’ 진수의 귀환을 알리며 뜨거운 기대 속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전미도, 김지현, 린아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의 12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23일 공개된 화보에서는 블랙과 버건디, 골드 등 세련된 컬러감의 의상과 화려함을 더하는 스팽글, 글리터 등 포인트 스타일링이 빈티지한 공간이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대판 러빗부인 3인의 화려한 외출이 담겨 있다. 전미도, 김지현, 린아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화보는 무대 위에서는 한자리에서 볼 수 없는 3명의 러빗부인이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는듯한 색다른 면면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세 배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온 절친한 동료다운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세 배우는 ‘스위니토드’ 무대로 돌아오는 소감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다짐 등 진솔한 이야기를 밝혔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15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아내와 딸을 빼앗아간 터핀 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한 잔혹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이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기괴하지만 정교하고 완벽하게 짜인 음악, 입체적으로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브로드웨이뿐만 아니라 웨스트엔드, 한국 프로덕션까지 관객들에게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26일 스티븐 손드하임 서거 1주기를 맞는 만큼 이번 한국 프로덕션이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위니토드’는 다음 달 1일 개막해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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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세븐틴 도겸 "'엑스칼리버' 다시 참여해 감격"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도겸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세븐틴 도겸은 28일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와 함께한 8월 호 화보 컷과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도겸은 싱그러운 숲을 연상케 하는 배경 앞에서 스웨이드 질감의 재킷과 하의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극 중 아더의 모습을 그대로 녹여냈다. 또한 도겸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동시에 흰 티셔츠와 바지에 레드 컬러 카디건을 매치해 스포티한 무드를 담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겸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기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가장 첫 번째로 든 생각이 ‘이번 공연에서는 2년 전에 했을 때보다 더 성장한 ‘아더’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내달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8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되는 2021 SVT 5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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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뮤지컬 도전 김세정, 세련된 비주얼

김세정이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뮤지컬 ‘레드북’을 통해 무대에 오른 김세정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6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세정은 차분한 아이보리색 슈트와 실버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강렬한 레드색 배경은 김세정이 연기한 용감한 안나의 모습과 김세정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해 독보적 아우라를 이끌어냈다. ‘레드북’은 지독하게 보수적이었던 시대, 진정으로 자유로웠던 여인의 새빨간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극 중 김세정은 현실의 고단함을 발칙한 상상으로 견디고 미래를 꿈꾸는 여성 안나 역을 맡았다.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한 ‘레드북’은 오는 8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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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뉴이스트 백호, 풋풋한 소년미→근육 드러낸 남성미

뉴이스트 백호가 풋풋함부터 섹시함까지 드러냈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하람’ 역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첫 데뷔를 알린 백호는 27일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와 함께한 6월 호 커버와 화보 컷의 일부를 공개했다. 커버에서 백호는 데님 자켓 스타일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화보 컷을 통해서는 반전 매력으로 다채로운 느낌을 과시했다. 핑크색 수트로 첫사랑에 빠진 소년 ‘하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가득 담아내는가 하면 흰 셔츠와 서스펜더로 백호만의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백호는 “무엇보다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게 가장 그리웠다”라고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극중 ‘하람’과 바다를 좋아한다는 점, 의젓한 성향을 닮은 점으로 전하는 등 본인이 맡은 역에 대한 애정을 가득 전했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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