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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코페’ 개막공연 메인 MC 출격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화려한 개막공연이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오는 29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개막공연에는 박명수가 메인 MC로 나서 유쾌한 오프닝을 책임진다. 그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미디 축제의 서막을 성대하게 알릴 예정이다.제13회 ‘부코페’ 개막공연은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옮겨,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있는 공연 환경을 제공한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개막공연은 스케일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코미디 페스티벌’의 위상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축하 무대에는 개그우먼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 ‘58년생 건물주 이명화’가 출격해 흥겨운 트로트 음악과 관객 호응을 이끄는 폭발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코미디의 상징적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팀의 특별 개막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부코페’의 상징인 블루카펫도 빼놓을 수 없다. 본격적인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블루카펫 행사는 관객들과 스타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을 비롯해 9개국의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10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블루카펫 사회는 개그맨 김동하가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이끈다.갈라쇼에서는 페스티벌의 재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해외 공연팀 ‘벙크 퍼펫’, 미디어 퍼포먼스팀 ‘생동감 크루’ 등이 참여해 개막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가수 윤수일도 합세해 세계적인 퍼포먼스와 국내 코미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제13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공연 티켓은 현재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08:35
예능

김준호X조윤호, ‘코봉스’와 유쾌한 에너지 충전…’부코페’ 자원봉사단 발대식 성료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코봉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 1일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단 ‘코봉스’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봉스’는 부코페의 상징이자, 현장을 함께 이끌어갈 든든한 파트너로 매년 활약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에는 총 34명의 ‘코봉스’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수석 프로그래머 조윤호가 함께해 축제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과 더불어 팀별 기본 업무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발대식 진행은 조윤호 수석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또한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코봉스’ 대표자 2인에게 부코페 공식 굿즈를 직접 전달하고, 축하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협찬사 무학(좋은데이)의 이열기 영업본부장도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진 2부와 3부에서는 올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스트리트’, ‘코미디오픈콘서트’, ‘개그페이’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기본 교육도 진행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모든 교육을 마친 ‘코봉스’는 세부 업무를 분담하고, 팀별로 인사를 나누며 제13회 부코페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졌다.한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금)부터 9월 7일(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팀이 개막공연을 올리며, 폐막공연은 MC 이홍렬과 다양한 개그맨들이 참여하는 ‘나는 개가수다’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진한 웃음과 함께 여름 스트레스를 날릴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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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위풍당당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카르마’로 K팝 새 역사 쓸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카르마’로 컴백한다. 세계 각국에서 스타디움 규모로 펼친 역대급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위풍당당 귀환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응축된 에너지로 K팝 신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제대로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정규 4집 ‘카르마’를 발표하고 올해 첫 컴백한다. 앨범 단위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키즈합 힙테이프’ 이후 약 8개월 만, 정규 앨범 단위 컴백은 2023년 6월 발매한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카르마’, 스키즈 ‘K팝 챔피언’ 선언서 될까 컴백을 공식화하며 첫 선보인 트레일러는 2081년의 시공간으로 이끈다. 코인을 받은 챔피언들이 참가할 수 있는 ‘2081 카르마 스포츠’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2074년부터 2080년까지 각해 챔피언인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는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불태운다. 2081년 어느 도시를 그린 미래적 영상미가 몰입감을 높인다. 2081년은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해인 2018년의 ‘18’을 뒤집은 숫자고, 2074년부터 80년까지 총 7년의 해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후 달려온 7년의 기간과 동일해 흥미를 더한다. 2025년의 한복판을 누구보다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현재를 미래에 투영해 보여주는 듯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필두로 ‘삐처리’, ‘크리드’, ‘엉망(메스)’, ‘인 마이 헤드’, ‘반전(하프 타임)’, ‘피닉스’, ‘고스트’, ‘0801’, ‘세리머니(페스티벌 버전)’, ‘세리머니(영어 버전)’까지 수록된다. 이번에도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 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특유의 음악색을 담아냈다. 강한 개성과 패기 넘치는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를 설득해 온 이들의 한층 공고해진 음악색이 어떻게 담겼을지 주목된다. ◇‘빌보드 200’ 7연속 1위 도전…역사 계속 쓴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합’까지 여섯 개 작품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직행시키며 차트 69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운 팀이다. 앨범 차트 순위는 동일한 시기 타 컴백 가수들의 판매량에도 좌우되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올 상반기 미국 내 앨범 및 CD 판매량 톱10 리스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에 오르며 K팝은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 중 최고의 음반 파워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정규 4집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이라는 자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K팝 최초, 최고, 최다의 성과를 쌓기도 했다. 이들은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한 것을 비롯해 북미 10개 지역 스타디움 중 6개의 스타디움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새겼다. 유럽 투어에서는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스타디움에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해 공연을 펼쳤는데 글로벌 톱 아티스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고도 믿기 힘든 장관을 연출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K팝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증명했다. 이같은 글로벌 화력을 온몸에 품고 정규 4집으로 돌아오는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라이브네이션 프랑스 CEO 안젤로 고뻬는 “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무대에 오르는 점이 특별하고 아이코닉하다”고 평가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예측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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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함께…완전체 포레스텔라, 9월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

그룹 포레스텔라가 앙코르 콘서트로 전국투어의 감동 물결을 이어간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를 개최한다.‘더 웨이브’는 이달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로, 8월 부산과 대구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포레스텔라는 9월 서울에서의 앙코르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지난 30일 포레스텔라 공식 SNS를 통해 ‘더 웨이브’ 앙코르 콘서트 소식과 함께 포스터가 처음 베일을 벗었다. 이미지 속 네 멤버는 강렬한 레더 스타일링으로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포레스텔라의 비주얼 변신이 앙코르 공연에서 만날 색다른 레퍼토리를 기대하게 한다.포레스텔라는 2년 만에 완전체로 준비한 이번 전국투어에서 변함없는 시너지와 고품격 라이브로 웰메이드 공연을 이끌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인 XR 기술을 접목한 영상과 화려한 무대 연출도 ‘더 웨이브’의 또 다른 볼거리다.한편 포레스텔라의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는 오는 8월 9·10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23·24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에서 이어진다.‘더 웨이브’ 앙코르 콘서트는 9월 13·14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에 대한 티켓 예매는 8월 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8월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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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13주년 공식 포스터 공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오는 8월 29일 개막한다.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올해로 제13회를 맞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현재 NOL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올해 ‘부코페’에는 대한민국 개그계를 이끌어온 스타 개그맨들과 신선한 크리에이터, 세계 각국의 유쾌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여름 웃음을 책임질 ‘부코페’가 오늘(30일) 한층 특별해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이번 포스터는 BICF 역사상 최초로 자체 제작된 포스터로, 의미가 남다르다. 공개된 포스터는 기존 ‘부코페’의 상징이었던 캐릭터 퍼니(등대)와 버디(갈매기)를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해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산 바다를 연상시키는 하늘색 배경과 함께 꽃가루 효과를 활용해 축제의 생동감을 한층 더했다.또한 ‘GET READY TO LAUGH!’문구를 통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캐릭터의 코믹하고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이틀에는 일정하지 않은 손글씨 형태의 폰트를 사용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디자인 전반에는 영(Young)하고 파스텔 톤의 색감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포스터로 완성되었다.BICF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순간부터 관객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상징한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축제, 부코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을 비롯해, 9개국의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100여 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팀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고, 독보적인 입담의 소유자 박명수가 사회를 맡아 무더위를 통째로 날려버릴 계획이다.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으로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09:20
스타

사오리, 뮤지컬 ‘해피 오! 해피’의 배우들에 수어 지도

‘골때녀’ 스타 사오리가 뮤지컬 ‘해피 오! 해피’의 배우들에게 수어 예술을 지도했다.뮤지컬 ‘해피 오! 해피’(작/연출 오리라)는 지난 21일 사오리를 강사로 연습실에 초청, 출연 배우들과 함께 수어 예술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은 사오리와 배우들간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떠나지 않았다.공연 안무를 맡은 정소연 안무감독은 “공연이 전하고자 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메시지가 더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넘버’(뮤지컬 작품에 삽입되는 곡)’의 한 부분을 수어를 이용한 안무로 구상, 농인과 청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었다. 관객들에게 음악에 담긴 세세한 의미와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사오리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수어가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한국 수어를 열심히 공부했다. 외국인 최초로 한국 수화 통역사 필기시험에 통과했고, 음악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다국적 외국인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줄임말)의 일원이 되어 한국 수어로 음악 공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수어를 ‘또 하나의 소리’라고 표현하는 사오리는 유튜브 채널 ‘452 Sign Language’를 통해 수어를 바탕으로 음악을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사오리는 “수어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철학과 메시지가 들어 있는 한국어 노래 가사를 형상화 하는 작업을 하고, 한글과 한국 수어를 더욱 널리 알리게 되는 역할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11월 초연을 통해 웰메이드 뮤지컬로 평가받으며 큰 인기와 사랑을 받은 ‘해피 오! 해피’는 오는 8월 20일에 재개막,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펼쳐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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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8월 22일 정규 4집 ‘카르마’ 컴백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8월 22일 새 정규 앨범 ‘카르마’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카르마’로 올해 첫 컴백한다.공개된 트레일러는 보는 이들을 근미래인 2081년의 시공간으로 이끈다. 코인을 받은 챔피언들이 참가할 수 있는 ‘2081 KARMA SPORTS’가 개막을 앞두자 2074년부터 2080년까지 각해 ‘KARMA SPORTS’ 챔피언인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는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불태운다. 올림픽, 월드컵처럼 전 세계인의 축제를 스트레이 키즈식으로 새롭게 구축한 세계관과 ‘KARMA 코인’이라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게 연결되는 스토리, 2081년의 어느 도시를 그린 미래적인 영상미가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과 기대를 높인다.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으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고 절정에 달한 최강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무수한 호기록을 쏟아내왔다.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합(합)’까지 여섯 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위에 직행시키며 차트 69년 역사 최초 기록을 썼다.최근에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4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중 38회는 스타디움 공연으로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KSPO돔에서 출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를 거쳐 데뷔 첫 유럽 투어를 대성황 속 진행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0일 로마에서 대장정의 피날레를 맞이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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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변기수·이홍렬 출격…제13회 ‘부코페’ 라인업 공개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13번째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공연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고, NOL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올해 ‘부코페’에는 대한민국 개그계를 이끌어온 스타 개그맨들과 신선한 크리에이터, 세계 각국의 유쾌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먼저 8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오프닝 공연은 전설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팀이 장식한다.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 박명수가 개막공연 MC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인기 코너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이외에도 엄지윤,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더면상(이선민, 조훈) 등이 출연하는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빵송국, 스낵타운, 보따, 유스데스크, 뚝사대, 빵원 등이 함께하는 콤비 만담쇼 ‘만담어셈블@부코페’와 김동하, 손동훈, 송하빈, 대니초가 선보이는 솔직하고 세련된 스탠드업 코미디쇼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안영미의 유쾌한 19금 토크쇼 ‘전체관람가(슴)쇼’ 등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이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또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와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개그맨 신윤승, 박민성을 필두로 낄낄상회, 레이디액션 등 유튜브 스타들이 합류한 ‘희극상회’, 성인 관객을 위한 화끈한 19금 개그쇼 ‘변기수의 해수욕쇼’, 김영희, 정범균이 함께하는 소통 중심 토크쇼 ‘소통왕 말자할매 show’, 벡스코 광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썰피소드’까지 장르 불문한 코미디 향연이 이어진다.폐막공연 ‘나는 개가수다’는 이홍렬, 박성호, 김나희, 못난이 3형제, 손헌수, 윙크, 김재롱, 트롯둥이 등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드는 개그맨들의 폭발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쇼 ‘MICF 로드쇼 in 부산’까지 더해져 글로벌 웃음을 더한다.특히 올해는 해외 공연팀들의 라인업도 더욱 강력하다. 팝콘 낙하산과 춤추는 달팽이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극 ‘벙크토피아(Bunktopia)’, 클래식과 록을 넘나드는 음악 코미디 ‘웍앤올(Wok ‘n’ Woll)’, 일본 대표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최강 일본 개그쇼(The Ultimate Japanese Comedy Show)’는 국경을 초월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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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카리스마 시저役…연극 ‘킬링시저’ 성황리 마무리

배우 손호준이 연극 ‘킬링시저’ 공연을 성료했다.지난 5월 10일 개막한 연극 ‘킬링시저’가 7월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두 달간의 장정을 끝맺었다. ‘킬링시저’는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명작 ‘줄리어스 시저’를 원작으로, 시저 암살에 초점을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손호준은 극중 절대 권력자 줄리어스 시저 역을 맡았다. 시저는 로마의 절대적 지도자이자, 새로운 로마를 만들겠다는 이상과 자신의 권력에 도취된 인물이지만,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전 암살당하는 비극을 맞게 된다. 손호준은 권력과 위엄 뒤에 감춰진 인간적인 불안과 고뇌를 가진 시저의 복합적인 감정선과 입체적인 면모를 무대 위에 섬세하게 펼쳐 보였다. 또한 웃음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최고 권력자다운 무게감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했다. 시저를 단순한 정치적 상징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존재로 그려내며 극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보여준 묵직한 발성과 강단 있는 표현력은 서사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준 손호준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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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 논란’ 장수군 “소통 부재로 혼선…태연과 김태연에 사과” [공식]

장수군이 지역 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축제의 운영대행사인 JTV는 18일 장수군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개막 축하공연 가수 섭외 중 사전 기획 단계에서 전북 출신 가수인 소녀시대 태연 님의 섭외를 고려하였으나 사정상 포기하였고, 이미 섭외를 완료한 트로트 가수 김태연 님의 출연 사실을 주최 측인 장수군에 미리 알리지 못해 큰 혼선을 빚었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대행사의 소통 부재와 미숙한 대처로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소녀시대 태연 님, 트로트 가수 김태연 님, 그리고 팬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번 섭외 논란으로 피해를 입은 장수군에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운영대행사는 소녀시대 태연 님과 트로트 가수 김태연 님 측에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소속사 측에서도 더 이상 논란이 확산되길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했다.그러면서 “운영대행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진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더욱 신중한 자세로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장수군 또한 “운영대행사와의 소통 부재로 인해 일어난 혼선과 이로 인해 상처를 입은 지역주민, 소녀시대 태연 님, 트로트 가수 김태연 님, 두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사과드리며,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9월 열리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라인업에 소녀시대 태연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포스터가 공유됐다. 그러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섭외 받은 적도 없다”며 출연설을 부인했다. 이후 실제 섭외된 가수는 김태연으로 밝혀졌으나, 장수군 측이 또다시 그의 출연도 부정하며 혼란을 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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