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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에 공유사무실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서울시내 주요 역세권에 위치한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여행업계의 고충을 적극 수용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총 150개 여행사를 선정해 1인 사무공간을 최대 6개월 동안 무상 사용토록 지원함으로써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함이다. 또 관광벤처와의 B2B 네트워킹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경영컨설팅, 국내지사를 활용한 국내여행 상품개발 팸투어 등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역량과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여행업계가 버티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이며,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여행업체 중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운영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입주 업체는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 비율(70%)과 고용 유지 비율(30%)을 합산해 높은 순으로 뽑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7 10:29
경제

"부동산 틈새시장 속 정보력 경쟁…주목할 B2B 서비스는?"

부동산 시장의 정보력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상가, 빌라 등의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온라인 부동산중개서비스가 속속 런칭하고 있다. ㈜스테이션3에서 운영중인 다방은 파트너 공인중개사에 더 많은 혜택과 부동산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6년 11월 ‘다방프로’를 런칭했다. 다방프로에는 공인중개사사무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담겨있다. 다방의 광고 효과를 주기 별로 분석하고, 매물 등록현황, 광고 상품 이용현황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을 통해 효율적인 매물 광고를 진행할 수 있으며, 중개사무소의 직원 별 매물등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소속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의 직원관리도 가능하다. 다방의 공동창업자 출신들이 모여 만든, ‘네모’ 또한 부동산 종사자를 위한 B2B 서비스다. ‘네가 원하는 모든 사무실 상가’라는 의미의 사무실, 상가 매물 검색 서비스 ‘네모’서비스는 2017년 4월 17일에 첫 론칭했다. 패스트파이브나 위워크 등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공유사무실 정보도 지도와 위치기반으로 한눈에 검색할 수 있고, 자신의 사무실, 상가를 직거래로 등록할 수도 있다. (주)씨에이씨컴퍼니는 ‘하우스존’ 서비스를 지난 11월 21일 론칭했다. ‘집나와’를 통해 축적된 빌라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하우스존’은 부동산 종사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빠르게 돌아가는 빌라시장의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한다. ‘집나와’ 서비스의 경쟁우위 요소인,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와 위치기반 빌라매물 지역검색 서비스 등의 노하우 축적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하우스존’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부동산 종사자에게 필수인 카카오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길안내 서비스와 푸시알람을 통한 빠른 매물 정보제공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무료 제공하고 있다. ㈜씨에이씨컴퍼니 최봉권 차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부동산 현장정보인 하우스존을 오픈하여, 빌라와 관련된 종사들에게 빠른 정보와,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런칭 이벤트로 분양현장의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빌라정보제공 ‘집나와’와 ‘하우스존’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제4차 앱쇼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정기자 2017.12.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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