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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한국프로축구연맹,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 진행

국민 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K리그’)과 연계하여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일상에 아무런 제재없이 파고드는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진행하게 된 것이다. ■ K리그 포항스틸러스 소속 안재준 선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메신저로 출연…청소년들에게 위험성을 경고하고 불법스포츠도박 대신 스스로의 소중한 미래를 지키자는 메시지 전달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 26일(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캠페인 영상 속에서는 청소년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 접속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그때마다 K리그 안재준 선수가 등장하여 청소년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 접근 금지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너희의 미래는 소중하며 너만의 진정한 가치를 꽃 피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된다. 약 45초 분량의 해당 캠페인 영상은 청소년들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 손쉽게 접근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청소년들 스스로도 자신의 미래와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향하자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스포츠토토, K리그와 협의를 통해 경기가 개최되는 구단별 전광판에 공익캠페인 영상 방영, 옥외광고 및 SNS채널 활용하여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적극적으로 활동 이번 K리그와 연계한 캠페인은 더 많은 시민들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활동에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기획됐다. K리그 측은 얼마 전 언론을 통해 올해 경기장 방문 관중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토토는 K리그의 인기를 활용하여 K리그 측과 협력해 축구 경기가 개최되는 구단별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고 이를 통해 축구팬들(특히 경기장을 찾은 청소년 관람객 대상)에게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목적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와 별도로 스포츠토토는 언론 홍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옥외광고판을 활용하여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고 공식 SNS채널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또한, 스포츠토토 영업 현장에서도 다양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판매점 부착용 공익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전 판매점에 부착시켜 판매점 내방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각인시키고 지역별 책임자를 통해 꾸준히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는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공익캠페인 활동을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불법스포츠도박을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영상은 스포츠토토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8.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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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연석, 절친 강동원과 통화 “탕수육 먹으러 와”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이 강동원과의 친분을 자랑한다.1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4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안보현이 출격한다. 태권도 2단 보유자 유연석과 복싱 선수였던 안보현이 공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은 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에서 ‘함상 족구’ 미션에 도전한다. ‘함상 족구’는 해군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즐기는 스포츠다. 유연석과 안보현은 “안 씨끼리 잘해보자”라며 의기투합한다.미션이 시작되자 안보현은 모든 신체를 활용해 공을 넘기지만 공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튕겨 나가면서 구기종목 최약체임을 인증한다. 급기야 안보현은 “제가 평소에 멀미를 해서 힘들어요”라며 정박되어 있는 서울함 핑계를 대 폭소를 자아낸다.이어 유연석은 족구 미션 중 맨발 투혼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연석은 신발을 벗자마자 뜨거운 갑판 위에서 발을 굴러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유연석은 자포자기의 모습을 보이지만 끝까지 신발을 벗은 채 족구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한다.그런가 하면 안보현과 유연석은 안보 111 모델 선후배라는 것이 밝혀진다. 유연석이 “최근 국정원 공익광고를 찍었다. 국가 안보 111 모델이다”라며 뿌듯해하자 안보현이 깜짝 놀라며 “제가 바로 전 모델이었다”라고 밝혀 대동단결한다.한편 유연석이 점심 식사 중에 배우 강동원과 깜짝 통화를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연석은 “동원아! 네가 여기 와야 해. 탕수육 먹으러 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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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동료 배우도 설레게 한 ‘겉차속따’…이기우의 매력

“저를 바라보는 이기우 선배의 눈빛을 방송으로 확인하고 설렜어요.”배우 박세현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에서 러브라인을 형성 중인 이기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기우는 ‘밤피꽃’에서 온화함 속 냉철함을 가진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밤피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사극. 극 중 박윤학은 여화의 참모인 연선(박세현)과 신분을 뛰어넘은 로맨스를 펼치는데, 냉철한 성격의 그가 연선 앞에만 서면 속수무책으로 온화해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셀렘을 자아내고 있다. 이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박세현도 다정한 눈으로 연선을 바라보는 윤학의 눈빛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하고 놀랐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기우는 ‘밤피꽃’에서 이종원과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금위영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형인 윤학은 엄하고 냉철하면서도 뒤에선 수호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올곧은 성품의 소유자다. 이기우는 특유의 온화한 말투와 강직한 이미지로 그런 윤학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비주얼과 연기력만 보면 사극을 많이 해봤을 것 같지만 이기우에겐 ‘밤피꽃’이 첫 사극이다. 배테랑 배우지만 그동안 사극 역할 제안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밤피꽃’ 제작발표회에서 “데뷔 20년 만의 첫 사극이다. 그동안 키가 커서 사극은 못하겠다는 소릴 정말 많이 들었다”며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큰 키가 사극에 어울리지 않을 거란 생각은 기우였다. 이기우는 관복과 함께 다양한 색상의 도포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큰 키와 넓은 어깨는 남다른 아우라를 만들어 냈다.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되레 사극에서 정점을 찍은 듯하다.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그놈은 멋있었다’, ‘새드무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8 어게인’, ‘나의 해방일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2년 ‘나의 해방일지’에서 싱글대디 조태훈 역을 연기한 이기우는 어른의 성숙한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 호평을 받았다. ‘동물 러버’로도 유명한 이기우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사진보다 반려 동물과 강아지 사진이 많을 정도로 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우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동물복지 향상 공익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본업 뿐 아니라 꾸준한 선행소식으로 사회적 귀감이 된 이기우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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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같다고..” 김이경, 도도한 외모와 반전 매력 [IS인터뷰]

“주변에서 할머니 같다고 놀려요. (웃음)”냉미녀 이목구비와 반전되는 털털한 성격의 한 배우를 만났다.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하 ‘오사개’)에서 신비로운 인물 초영과 신기 충만한 여고생 민지아로 1인 2역을 연기한 김이경이다. 그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사개’는 선물 같은 작품이다. 배우로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종영한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평균 시청률 1~2%대에 머물며 비교적 아쉽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김이경의 반응은 ‘전혀 아쉽지 않다’였다. 그는 “요새는 시청률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오사개’는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웹툰이 원작이다. 독자로서 그리고 팬으로서 이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극 중 김이경은 전생과 현생을 오간다. 전생에서는 단아한 한복 자태와 처연한 눈빛으로, 현재에서는 미래를 꿰뚫어 보는 미스터리한 전학생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초영의 조용조용한 성격은 평소 저와 비슷해서 연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런데 지아는 신기 있는 인물이었는데 제가 모태신앙이라 좀 힘들었죠. (웃음) 유튜브를 통해서 사주보시는 분들이나 무당들의 영상을 참고했어요. 특유의 확신에 찬 말투가 있더라고요. 열심히 참고했죠.” ‘오사개’는 김이경 이외에도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이 출연했다. ‘얼굴 미남’으로 유명한 차은우 실물에 대해 김이경은 “차은우는 차은우구나 싶더라”면서 “사실 은우랑은 동갑내기 친구다. 그런데 현장에서 연기에 욕심을 계속 내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2018년 채널A 드라마 ‘열두밤’으로 데뷔한 김이경은 올해로 데뷔 7년 차다. 비교적 대중에게 얼굴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등 이름 있는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혀왔다. 김이경은 “지난해에 ‘오사개’와 영화 두 편을 찍었다. 영화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작품 하나가 끝나면, 쉬고 싶을 법도 한데 김이경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평소 가만히 쉬는 걸 못 한다”는 김이경은 스스로를 ‘일벌레’라고 표현했다. “오히려 바쁘고 힘들수록 느끼는 성취감이 크다”는 김이경은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더 많은 작품을 하려 한다. 다만 체력적으로 지칠 때가 있다. 필라테스와 피티를 꾸준히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피티와 필라테스 덕분에 군 살없는 몸매와 함께 체력도 갖게 됐다. 그는 “아침형 인간이다. 알람을 안 듣고도 일어난다”면서 “주변 친구들이 저보고 할머니 같다고 놀린다”고 웃음을 보였다.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보고 있으면 ‘고양이’가 먼저 떠오르는 김이경은 화려한 외모 덕에 광고에도 자주 출연했다. 공익광고부터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여성용품 등 다양하다.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이경은 한참을 고민하더니 “광고는 짧은 시간에 시청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닮은꼴도 부자라는 김이경. 뉴진스 해린부터 댄서 노제까지 다양했다. 김이경은 “반응을 세세하게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 ‘오사개’ 촬영하면서 유독 누구누구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다”면서 “그만큼 천의 얼굴이라는 뜻인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다른 얼굴과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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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김봉곤 훈장과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서 부녀 연기

가수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공익광고에서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맞췄다.이달부터 방영되고 있는 공익광고협의회 ‘보이스피싱 예방전’ CF에 김다현, 김봉곤 부녀가 심청과 심봉사로 출연, 보이스피싱의 위험을 알려주고 있다.“공양미를 대출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광고는 심봉사로 등장한 아버지가 “청아! 가훈을 잊지 말거라”라며 늘 의심하고, 꼭 전화 끊고, 또 확인하라는 것을 강조하며 진행된다.심봉사로 변신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은 “보이스피싱에 눈을 뜨시오!”라며 본인 특유의 어투와 코믹 표정 연기로 공익광고에 집중도를 높인다.김다현과 김봉곤 훈장은 지난달 용인민속촌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환상적인 ‘부녀 케미’를 과시하며 화기애애 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김다현은 1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패자부활전을 통해 잔류가 확정됐다. 마리아, 송민경과 3인 1조를 이룬 김다현은 장윤정의 ‘사랑아’ 가창 무대를 펼친 끝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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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서진, 매니지먼트 순과 전속계약 체결

신인배우 최서진이 매니지먼트 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 순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 최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단편영화 ‘이별편지’, ‘OXMORON’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최서진은 풋풋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배우로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또한 뷰티, 의류, 공익광고 등 배우 활동 외에도 대중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새 소속사와 함께 최서진이 이어갈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매니지먼트 순 관계자는 “여러 색깔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최서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최서진이 성장하며 걸어가는 길이 크게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매니지먼트 순에는 김가연, 김서연, 안정균, 김도이, 이광희, 민결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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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출연료 4만원, 일부러 말해”…MBC 신인상 욕심→빚 청산 [종합]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신인상에 대한 욕심, 방송활동 및 프리선언 등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콘텐츠 ‘용자왈’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하루에 최대 몇 개 스케줄을 하고 있느냐”라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4개 정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진이 “이 정도면 아나운서 최초로 매니저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공감했다. 이용진이 “이제 연예대상을 하지 않느냐. 신인상은 덱스와 김대호 아나운서 둘 중 한 명이 받지 않겠느냐”고 말하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주면 좋고 상관없진 않다. 받으면 좋다. 누가 상관없겠냐”며 “다만 그게 내 게 아니라는 거다. 주면 너무 고맙고 못 받으면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이용진이 “아나운서 분들이 방송 출연하면 출연료가 적다고 하지 않나. ’라디오스타’에서 출연료 4만 원 받고 질질 짜지 않았느냐”고 말하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제가 일부러 그랬다. 회사가 진심으로 사규 내에서 챙겨주려 노력했다. 격려금, 표창도 받았는데 회사에서 모자라다 싶어서 집에서 촬영하면 여러 가지 명목으로 비용도 지불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두 배 이상 준다고 하더라”고 운을 떼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그건 아니다. 정해진 대로 받는다. 다만 외부활동 신고를 하는데 좀 더 유연하게 해준다. 광고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직접적인 광고는 못하고 어느 곳의 홍보대사를 할 경우는 거기에서 나오는 광고, 공익광고 위주로(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빚을 거의 청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용진 “지금 프로그램을 한 바퀴 돌고 나서 본인 통장으로 정산되는 걸 봤느냐. 그래서 표정이 밝아진 거냐”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제가 집을 구입하면서 가지고 있던 빚을 거의 청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용진이 “예상했느냐”고 말하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그러려고 노력했다. 직장인들은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되고 갚아가는 속도가 정해져 있다”며 “저의 경우엔 일도 열심히 하고 외부 활동을 했다. 그런 것들이 동기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이용진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아나운서국 국장이 되겠다는 생각 아예 없느냐”라고 물었는데 김대호 아나운서는 “아예 없다고 말씀드리기에는 인생의 바람이 어떻게 불지 모르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돛을 활짝 펴고는 있지만 바람 방향을 봐가면서 해야지 않겠나. 내 인생이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고 답했다. 또 이용진은 “빨리 은퇴하는 게 꿈이라더라. 나랑 비슷하다. 몇 살 정도에 은퇴를 꿈꾸냐”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내일 당장이라도”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난 그럼 오늘”이라고 받아쳤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지금”이라고 다시 또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그냥 그날 든 생각을 얘기하는 것 뿐”이라며 “오늘은 그냥 내 인생 살고 있는 중”이라고 가치관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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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출연료 4만원, 일부러 말했다…MBC서 더 챙겨주려 노력”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콘텐츠 ‘용자왈’에 올라온 영상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인 이용진이 “아나운서 분들이 방송 출연하면 출연료가 적다고 하지 않나. ’라디오스타’에서 출연료 4만 원 받고 질질 짜지 않았느냐”고 말하자 “제가 일부러 그랬다. 회사가 진심으로 사규 내에서 챙겨주려 노력했다. 격려금, 표창도 받았는데 회사에서 모자라다 싶어서 집에서 촬영하면 여러 가지 명목으로 비용도 지불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두 배 이상 준다고 하더라”고 운을 떼자 “그건 아니다. 정해진 대로 받는다. 다만 외부활동 신고를 하는데 좀 더 유연하게 해준다. 광고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직접적인 광고는 못하고 어느 곳의 홍보대사를 할 경우는 거기에서 나오는 광고, 공익광고 위주로(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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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표예진·온주완·정웅인, ‘낮에 뜨는 달’ 10월 첫 방송

‘낮에 뜨는 달’이 10월 중 드라마로 돌아온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ENA 채널에 편성됐다. 10월 25일 오후 9시 수목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배우 김영대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 역을 맡았다. 국민 남친이라 불리는 준오는 입만 열면 고급스러운 외모가 참 없어 보이는 열등감 덩어리였지만, 차량 추락 사고를 겪은 뒤 도하의 영혼에 빙의해 180도 돌변하는 인물이다.표예진 역시 소방 구조 대원 출신 보디가드 강영화와 홀로 살아 남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 역을 통해 1인 2역에 나선다. 기적의 소방 대원이라 불리던 강영화는 한준오와 공익광고 촬영을 하던 날 차량 추락 사고에서 그를 구한 후, 어쩌다 경호원까지 맡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인물이다.온주완은 극 중 한준오의 소속사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오로 분했다. 한민오는 동생 한준오를 위해 인생을 바친 인물이다. 웅인은 한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로 전락한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 역을 맡았다. 그는 한민오, 한준오에게 원한을 품고 그들과 대적하는 인물이다.‘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헤윰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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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어 영화, 그리고 ‘이것’…‘임영웅 파워’ 어디까지?

가수 임영웅의 영향력은 어디까지 확장될까.임영웅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종영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임영웅 열풍은 여전히 거세고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이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을 받도록 독려하는데까지 미치고 있다.임영웅은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여러분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이다”고 안부를 물으며 “나는 늘 변함없이 튼튼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누가 ‘임영웅 씨 사람들한테 건강검진 좀 받으라고 얘기해주세요. 우리 엄마, 아빠 건강검진 좀 받으시게요. 병원에 안 가세요’라고 하더라”라며 “시간 될 때 건강검진 꼭 해라. 나는 며칠 전에 했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뭐라고 했냐. 건강은 직접 챙겨야 한다. 그럼, 오늘도 건행”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임영웅 팬들의 자녀, 손주들은 SNS를 통해 임영웅에게 ‘우리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아프면 병원에 가달라는 말을 해달라’는 부탁의 글을 올렸다. 아픈데도 참고 병원에 가지 않는 어르신들이 자식과 손주의 말은 안 들어도 임영웅 말이면 들을 거라고 생각해 필승 카드로 용한 것이었다. 여기에 “이왕이면 국민건강보험 공익광고는 어떻느냐”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고 있나? 빨리 포토 카드 찍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이에 임영웅이 팬카페 게시물로 화답하자 효과는 바로 나왔다. 누리꾼은 “내 말은 들은 척도 안 하던 할머니가 임영웅 말에 병원 간다고 한다”, “엄마 친구들 건강검진 다 예약했다더라”며 임영웅에게 감사를 표했다. 반면 “이래서 내 건강검진이 한 달 뒤에나 예약 가능하다고 했구나” 등의 웃픈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임영웅은 이제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국민 가수’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로 2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달 11~12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첫 미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 해당 콘서트는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임영웅의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 1일 개봉을 했음에도 3주 차를 맞은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톱10에 꾸준히 오르며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뜨거운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영시봉 상영회, 영시봉 앙코르 상영회 등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여기에 오는 25일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까지 감상할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해당 영화는 최근 미국,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개봉까지 확정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퍼진 임영웅의 위상을 제대로 입증했다.팬들의 굳건한 사랑으로 가요계는 물론 영화계까지 점령하고 거센 영향력까지 펼쳐온 임영웅. 평소 소통을 중시하는 만큼 팬들의 말에 목소리까지 낸 임영웅의 다정함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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