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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접수 80.5% 증가…평균 처리 기간은 30일 단축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 접수된 인권 침해·비리 신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80.5% 증가한 거로 알려졌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체육계 인권 침해·비리 대응 체계 변화와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스포츠윤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인권 침해와 비리 신고 접수 건수는 총 1536건이다. 이는 2024년 대비 80.5%가 늘어난 수치다. 상담 건수는 6597건으로 전년 대비 69.3% 증가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찾아가는 상담 확대, 온라인 신고 채널 고도화, 초기 대응 강화와 함께 신고인의 신원 노출과 같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 같은 변화의 배경이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신고부터 결과 통지까지 조사 전 과정에서 가명을 쓰는 ‘가명 조사 체계’를 전면 도입해 보복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신고 건수가 급증했지만, 사건 처리 속도는 오히려 빨라졌다. 평균 처리 기간이 152일에서 122일로 30일 단축됐다.또 청소년·여성 대상 성폭력 등 중대 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중대 사건 전담 태스크포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부터 이를 ‘특별조사팀’으로 정식 조직화해 경찰과 해바라기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스포츠윤리센터는 “피해자의 회복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법률, 의료, 심리상담, 임시 주거, 체육활동 비용 등 맞춤형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예방 중심 정책도 강화해 지난해 스포츠윤리 교육 이수자가 전년 대비 26.8% 늘었고, 통합 신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상담·조사·결과 관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등 징계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끝으로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2026년은 현장 중심 피해 예방, 중대 사건의 신속한 처리,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체육 현장에서 체감되는 인권 보호와 공정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6:05
스포츠일반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 한국체육언론인회 공로패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이 한국체육언론인회(회장 서정훈)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한국체육언론인회는 "박지영 이사장이 올바른 스포츠윤리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19일 공로패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박지영 이사장은 "이번 공로패는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체육계 공정성과 인권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의 헌신에 대한 의미 있는 격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윤리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체육인이 존중받는 K-스포츠윤리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1.19 14:29
IT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5' 발간

카카오는 계열사의 준법·신뢰 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지난해 활동을 담은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준신위는 책임 경영·윤리적 리더십 확립·사회적 신뢰 회복 3대 의제를 기반으로 그룹 전반의 준법 의식 확산과 시스템 보완에 힘써왔다. 보고서에는 ▲협약사 준법 시스템 고도화 ▲윤리 및 준법 지원 강화 ▲소통 및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들을 담았다.준신위는 2025년 한 해 동안 협약 계열사의 '준법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했다.플랫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준법 시스템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협약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본격적인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각 협약사에는 최종 평가 결과와 보완 필요 사항을 제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준신위는 지난 2024년에 제시한 3대 핵심 의제의 세부 이행안이 카카오그룹 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규정을 재정비했다. 특히 주요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투자 체크리스트'를 도입했다.윤리위원회에 다양성·독립성·공정성 3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해 각 목표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세부 기준도 구체화했다.준신위는 지난해 11월 출범 2년을 맞아 내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소영 위원장과 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은 준신위 출범 이후 카카오그룹의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김소영 위원장은 시스템 정비와 체계 구축의 결과, 조직 전반에 준법 및 신뢰 중심 문화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정신아 의장은 준신위가 형성한 준법 신뢰 중심 문화를 기반으로 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성장을 도모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김소영 준신위 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지난 2년간 위원회는 책임 경영과 사회적 신뢰 회복을 이정표 삼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며 "카카오가 준법을 스스로 지켜야 할 방향으로 삼게 된 것이 가장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위원회는 비판과 질책을 외면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2 14:31
스포츠일반

'설립 5주년'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 사례집 발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8일 설립 5주년을 맞아 '2025 스포츠, 신뢰를 되찾다'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20년 스포츠윤리센터 출범 이후 5년간의 조사 처리한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및 비리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대표 사례로 구성하였다.센터는 그동안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사건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인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썼다. 하지만 스포츠 현장에서는 여전히 폭력(언어폭력 포함), 성폭력(성희롱), 괴롭힘, 조직의 사유화 및 권한 남용 등 각종 부조리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체육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체육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번 사례집은 센터가 실제로 조사 처리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체계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단체 임직원 등 스포츠 현장 구성원이 사건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대응 방식과 신고 절차를 함께 정리해 실효성을 높였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올바른 스포츠 윤리 의식 확립을 위한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사례집에 담긴 사건들은 체육계의 어두운 단면을 돌아보는 기록이자, 우리가 더 성숙한 스포츠 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반면교사이자 도약의 발판"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체육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공정한 경쟁이 뿌리내리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스포츠윤리센터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례집은 체육인 대상 인권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스포츠 인권 보호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스포츠윤리센터는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사전 예방 중심의 인권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종목 및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정책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인권 보호 체계 구축과 스포츠 신뢰 회복이라는 중·장기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희수 기자 2026.01.08 15:45
뮤직

박상철 신임 가수협회장, 공식 일정 시동…원로가수에 쌀 증정

(사)대한가수협회 박상철 신임 회장이 원로회의 위상 회복과 재건을 위해 본격 공식 행사에 나섰다.대한가수협회는 지난 22일 오후 여의도 협회 사무실에서 ‘원로 선배 가수님을 위한 쌀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이는 오랜 기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 선배 가수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원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쌀을 전달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협회는 이날 행사와 함께 원로 선배 가수들을 위한 새로운 회비 면제 제도도 공식 안내했다. 해당 제도는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원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전액 면제하는 내용이다. 이 제도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제2차 임시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 바 있다.박상철 회장은 “이번 쌀 증정 행사와 회비 면제 제도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원로 선배 가수님들의 예술적 헌신과 삶의 여정을 존중하고 예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원로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문화가 협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협회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원로 선배 가수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고, 장기 가입 회원에 대한 감사 문화를 확립함과 동시에 협회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상철 회장은 “앞으로도 가수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세대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한가수협회는 양산·밀양·창녕지부 안태수 지부장과 강창훈 해외협력위원장, 인천 부평지부 이동일 지부장에 대한 지부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 인준서를 공식 발급했다고 밝혔다.이는 협회 정관과 내부 규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부들은 협회 소속 공식 지부로서의 지위와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협회는 이번 인준을 통해 각 지부의 조직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및 해외 회원 관리,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협회 주요 사업 추진 등 지부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준서 발급은 지부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각 지부가 지역과 해외 현장에서 협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가수 권익 보호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명장 수여식은 지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부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과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0:49
산업

준비 없이 시작된 ‘치킨 중량제’… 업계 “불공정하다” 불만 속출

정부가 소비자의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치킨분야 중량표시제’를 두고 치킨업계의 불만이 튀어 나오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명분은 좋으나, 정작 현장에서는 준비 기간 부족과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탁상행정’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상위 10개 브랜드만 타깃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가 함께 ‘식품분야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꼼수 인상’을 막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 중량 표시제를 지난 15일부터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적용 대상은 BBQ치킨·bhc·교촌치킨·처갓집양념치킨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 10개 브랜드다. 이들 업체는 매장 내 메뉴판은 물론 배달 앱의 정보란에 조리 전 닭고기 중량을 명시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g(그램) 단위를 사용해야 하지만, 생닭의 크기가 규격화돼 있는 업계 특성을 고려해 ‘10호(951~1050g)’와 같은 육계 호수 표기도 병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정부의 발표 이후 실제 시행까지 주어진 시간은 약 2주에 불과하다. 이에 현장은 헐레벌떡 도입에 나선 모습이다. 수천 개에 달하는 가맹점의 오프라인 메뉴판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배달 앱의 상세 정보를 일일이 수정하는 작업이 물리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한 가맹점주는 “정부 발표 이후 시행까지 너무 촉박하게 진행돼 일선 매장의 메뉴판이나 배달 앱의 정보 업데이트는 엄두도 못 내는 실정”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갑작스러운 규제 도입이 현장의 운영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일방적 시행...충분한 소통 없어”치킨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치킨 제조 공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조치라고 입을 모은다.한 관계자는 “치킨의 조각 갯수도 아닌 그램으로 표기하라는 게 업계와 맞지 않다”며 “닭은 우리가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가금류 가공업체에서 가져오는 것이라 치킨업체가 속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재료를 외부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구조상 프랜차이즈 본사나 가맹점이 고의로 중량을 조작할 여지가 적다는 설명이다.또 정부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쓴소리가 이어졌다. 업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가이드라인을 조율하는 과정 없이,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사후에 의견을 듣겠다는 정부의 고압적인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번 조치가 특정 업종과 특정 브랜드만을 타기팅했다는 점에서 ‘공정성’ 문제도 제기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량을 속이는 것이 문제라면 삼겹살도, 족발도, 보쌈도 다 중량제에 포함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치킨을 특정하는 조치라면 모든 프랜차이즈를 포함해야지 10곳만 하는 것도 공정하지 않다”고 토로했다.현재 공정위에 집계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지난달 기준 약 647곳에 달한다. 하지만 이번에 규제 대상으로 지정된 10개 브랜드는 전체 가맹점 수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대형 브랜드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오히려 시장의 질서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제도의 본질이 변질되었다는 지적도 피하기 어렵다. 정책의 취지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막는 데 있어야 하지만, 현재의 방식은 단순히 브랜드 간 중량 비교로 흐를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이번 중량제의 취지가 표기 중량을 속이지 말라는 데 있는데 이게 중량을 단순히 비교해 어디가 양이 많다, 적다로 가는 것 같아 아쉽다”고 지적하며 “중량을 속이는 곳에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겠냐”라고 제언했다.권지예 기자 2025.12.23 07:00
생활문화

‘하이프리시전 테크’의 송지연 교수, JIBC Japan International 국제대회 심사위원 위촉

피부 진피 내 색소 시술의 패러다임을 바꿀 '하이프리시전 테크(high-precision tech)'의 주역, 송지연 교수가 일본 JIBC 재팬 인터내셔널 국제대회 공식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의 합류는 대회의 심사 기준을 한층 더 정교하고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위촉은 송지연 교수와 연구팀이 그동안 연구와 실무 현장에서 쌓아온 피부 진피 내 색소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하이프리시전 테크'라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증명된 전문성을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다. 특히 그녀의 심도 깊은 기술적 이해가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위촉 배경에 작용했다.송지연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순히 작품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심사 기준을 개발하고 전 세계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객관적이고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지연 교수는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가 개발한 '하이프리시전 테크'를 통해 얻은 기술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 세계 뷰티 기술의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JIBC 재팬 인터내셔널 국제대회는 전문성, 창의성, 혁신성을 심사 기준으로 삼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송지연 교수의 기술 전문성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발전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05 14:53
스포츠일반

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 태권도원서 개최…50개국 120명 담당자 모였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이하 품새 워크숍)을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품새 워크숍’은 50개국 120명의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대륙연맹 및 국가협회 품새 위원장과 담당자들이 참가해 품새 경기 규칙 교육, 실기 훈련, 토론, 문화 교류의 장 등을 진행한다.‘품새 워크숍’에서는 경기 규칙과 채점 교육,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품새, 영상 분석 등 세계 품새 경기의 공정성과 국제적 통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룹 토의에서는 최신 경기 규칙 공유를 비롯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 각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태권도 품새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군 일대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와 지역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했다.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은 올해 ‘세계파라태권도 합동캠프’, ‘난민선수 초청연수’, ‘가상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유일한 중앙훈련센터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태권도 품새의 위상 강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태권도원 역시 교육과 연수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12.02 10:15
산업

기업 87% 인사업무에 AI활용…22%는 직원 채용

상위 500대 기업 10곳 중 9곳이 공식·비공식 인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 기업 5곳 중 1곳은 직원채용에 AI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와 전국 17개 시도 청년 재직자 3천93명을 대상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응답 기업 396개사 중 인사 업무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는 공식·비공식을 포함해 전체 86.7%에 달했다.AI 도구를 공식적으로 인사 업무에 도입한 기업은 163곳으로, '직원 채용'(52.8%·이하 복수 응답)에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이어 '교육·훈련'(45.4%), '인사 관련 문의 응대'(45.4%) 순이었다.직원 채용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은 86개로, 전체 21.7%였다.이들은 'AI 기반 인적성 또는 역량 검사'(69.8%), '지원 서류 검토'(46.5%), 'AI 면접 및 대면 면접 시 결과 활용'(46.5%) 등에 AI를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향후 채용 업무에 AI 도구를 도입·확대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4.5%(295개)로, 이들은 'AI 기반 인적성 또는 역량검사'(67.5%), '지원서류 검토'(63.4%), '채용 절차 관리'(55.6%) 등에 AI를 활용하겠다고 답했다.채용 업무에 AI 도구를 도입하거나 사용을 확대하고자 하는 이유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34.6%), '채용 전형에 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31.5%),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14.2%)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도입·확대 계획이 없는 기업은 25.5%(101개)로, 'AI 도구의 공정성, 객관성 등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36.6%), '최종 결정에는 사람이 개입해야 하므로 중복적인 업무가 돼서'(19.8%) 등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AI 채용에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AI 채용 전형에서의 윤리 기준 및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법적 가이드라인 제공'(65.4%), 'AI 도구의 공정성·편향성 등에 대한 검증 및 결과 공유'(50.3%) 등이 꼽혔다.청년의 경우 취업 준비를 할 때 AI 도구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42.3%에 달했다.'자기소개서, 이력서 등 작성'(77.2%)에 가장 많이 활용했고, '면접 준비'(36.4%), '기업 정보 탐색'(31.0%) 등 순이었다.이들의 86.6%는 AI 도구 활용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청년 재직자 61.8%는 업무 수행 시 AI 도구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IT(87.7%) 및 마케팅·홍보(87.0%) 직종에서 가장 많이 활용했고, 연구개발(79.5%), 영업·영업관리(68.0%), 경영지원(58.6%) 순이었다.청년 재직자들은 AI 도구의 사용이 '업무 처리 속도 향상'(56.2%)과 '결과물의 질 향상'(24.5%)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청년들의 63.8%는 기업이 AI 채용 전형을 운영하는 데 찬성했고, 23.7%는 취업 과정 중 AI 채용 전형을 실제로 경험했다고 응답했다.이들은 'AI 판단 기준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26.9%), 'AI 심사 기준의 불투명성'(23.1%), '자기표현의 왜곡에 대한 불안감'(18.4%) 등을 걱정 요소로 꼽았다.구직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AI 평가의 정확성에 대한 검증'(47.1%), 'AI 평가의 편향성 검증'(42.3%), 'AI 도구로 평가되는 평가 요소에 대한 사전고지'(41.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노동부는 이와 관련, 채용 과정에서 AI 활용 시의 윤리 기준과 단계별 체크리스트 등을 정리한 '채용분야 인공지능 활용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AI 채용과정에서의 사전고지 및 차별 금지 등에 관한 채용절차법 정비를 통한 채용공정성 강화도 추진한다.또 AI 관련 단계별·수준별 교육·훈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42개 고용센터에는 청년들이 AI 면접을 언제든 경험할 수 있도록 AI 면접실을 설치했다.AI 기술을 결합해 보다 고도화된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 구인 기업과 구직자 매칭도 효율화한다.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정부는 기업이 AI를 활용해 보다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AI 관련 직무 역량을 쌓을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1.28 14:22
산업

롯데장학재단, 베트남 대학생 100명에 장학금 4만5000달러 전달

롯데장학재단이 베트남의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재단은 지난 19일과 21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현지 대학생 100명에게 한화 총 6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베트남)’은 교육 기회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교육부(MOET)가 추천한 학교를 대상으로 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24일 재단에 따르면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각각 5개교가 선정되됐다. 호치민 시티 기술대학과 국립 하노이 교육대학교 등 총 10개 대학의 장학생 100명에게 1인당 45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체 지원 규모는 총 4만5000달러(약 6600만원)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에 지원된 누적 장학금은 약 17억원에 달한다.지난 19일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롯데 법인장 8명, 권태한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대리, 베트남 교육부 관계자 및 장학생 50명이 참석했다. 이어 21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장 이사장을 비롯해 롯데 법인장 8명, 베트남 교육부 관계자 및 장학생 50명이 함께했다.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베트남은 16년째 지원하고 있는 나라”라며 “베트남 학생들이 굉장히 똑똑하고 성실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곳 롯데호텔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베트남에 다수 진출해 있다”며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된 여러분이 졸업 후 롯데 계열사에서 함께 일하며 롯데와의 인연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장 이사장은 “여러분이 베트남의 리더에 만족하지 말고 언제나 세계의 리더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며 “롯데장학재단이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롯데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아세안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4개국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약 7000여 명에게 3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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