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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지민·제이홉·슈가, BTS 전세계 극장에서 듣고 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무대가 아닌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면서,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활약이 글로벌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할리우드 액션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유니버설 픽쳐스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중 ‘에인절(Angel) Pt.1’ 일부를 공개하자, 미국 빌보드와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 SNS 계정 등이 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한 것.지민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코닥 블랙과 NLE 초파가 작업한 ‘에인절l Pt.1’에 보컬로 참여,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포티파이 등에 올라온 1분 가량의 미리듣기에서 지민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속에서 “에인절, 돈트 플라이 소 클로즈 투 미”(Angel, don’t fly so close to me)라고 노래한다. 빌보드는 지민의 목소리가 마치 하늘에서 들려오는 것 같다고 묘사했다. 지민이 참여한 ‘에인절 Pt.1’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으로 작품 속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민은 오는 18일 풀 버전이 공개되는 ‘에인절l Pt.1’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민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1위에 입성한 데 이어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분노의 질주’ OST에 참여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17일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데 이어 19일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공개된다. 영화 속 지민의 목소리를 전세계 관객이 극장에서 듣게 되는 셈이다. 지민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다큐멘터리들도 전 세계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6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제이홉의 솔로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와 슈가 솔로 다큐멘터리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가 한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 각각 지난 2월과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던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들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다.OTT로 선공개된 다큐멘터리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공연 장면과 퍼포먼스 등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건 전혀 다른 체험이기에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에겐 또 다른 선물이 될 전망이다. 두 작품은 국내에선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며,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전세계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 등이 입대한 것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입대하고 전역해 완전체로 다시 활동하기까지는 3년여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각 멤버들의 다양한 솔로 활동이 빈 자리를 채우고 있어 이들의 ‘군백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오히려 각 멤버별로 분산됐던 팬덤이, 군백기를 맞자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똘똘 뭉쳐 응원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슈가가 활동명 어거스트디(Agust D)로 공개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가 13위로 2주 연속 차트인,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1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에 52위로 재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가 4위에 진입했고,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타이틀곡 ‘들꽃 놀이 (with 조유진)’가 6위로 재진입했다. 팬들의 그리움이 방탄소년단 과거 노래들까지 다시 소환하고 있는 것.뷔가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해외 반응을 모은 유튜브 클립이 있을 만큼, 각 멤버들의 여러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다. 지난달 시작한 슈가의 북미 투어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제 전세계 극장에서까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래저래 방탄소년단 존재감은 군백기가 무색하게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5.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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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연말결산] 2022년 가요계는 #건재한 BTS #4세대 걸그룹 약진 #샘플링 열풍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의 정상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한 연예계.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천만영화’가 탄생했고 K팝 스타들은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법정물과 리얼리티 연애물이 TV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이, OTT에서는 ‘시맨틱 에러’를 위시한 BL과 ‘약한영웅’ 등 장르물이 급부상했다. K콘텐츠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한편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츄, 오메가엑스 등이 소속사와 갑질, 출연료, 전속계약 등의 갈등을 빚었고,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ATBO로 데뷔 예정이었던 양동화 등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의 연예계를 일간스포츠가 돌아봤다. 〈편집자 주〉 2022년 가요계는 뜨거웠다.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이 속도를 내며 얼어붙었던 가요계는 빠르게 정상화에 나섰다. 수용 관객 수 제한이 풀리고 좌석 간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함성 및 떼창이 가능해지며 숨통이 트인 가요계는 거침없이 질주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여전했고, K팝 아티스트의 해외 차트 진입이 수도 없이 이뤄졌으며, 여풍도 거세게 불었다. #뭉쳐도 살고 흩어져도 사는 방탄소년단 2022년은 방탄소년단에게 변곡점 같은 한 해였다. 이들의 활약은 계속됐으나, 처음으로 완전체보다 개인 활동에 집중하며 데뷔 이래 가장 큰 변화를 맞았다. 지난 7월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시작으로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RM의 ‘인디고’(Indigo)까지.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솔로 앨범은 국내외 음반, 음원 차트에서 빛났다. 정국도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로 전 세계 10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완전체 활동 당시 쉽지 않았던 예능 출연 역시 이어졌다. 진은 입대 전 SBS ‘런닝맨’,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할명수’ 등에 출연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RM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을 통해 7년 만에 예능 고정출연에 나섰다. 슈가는 최근 ‘슈가와 취하는 타임’의 줄임말인 ‘슈취타’를 론칭했으며, 뷔는 나영석 PD 사단의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촬영 목격담이 올라온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들의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기 때문이다. 데뷔 9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쉬어가는 이들이 그래미 어워즈를 통해 빛나는 쉼표를 찍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4세대 걸그룹 신드롬 올해 가요계 대표적 키워드는 걸그룹이었다. 특히 거세게 부는 여풍 속 4세대 걸그룹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는 신인임에도 가요계를 이끌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아이브는 지난 1월 2021 한터뮤직어워즈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특히 ‘2022 멜론뮤직어워드’와 ‘2022 마마 어워즈’에서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는 ‘대상 신인’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초부터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은 르세라핌은 학교폭력 논란의 중심에 선 김가람의 탈퇴에도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컴백해 데뷔 6개월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가 하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위로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데뷔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뉴진스는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와 이지리스닝 곡으로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다.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를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킨 뉴진스는 아이돌에서 멀어진 대중의 관심을 다시 견인해왔다는 평을 받으며 새로운 음원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전을 욕심낸 K팝…샘플링 열풍 K팝의 글로벌화로 전 세계인에게 익숙한 고전 곡을 샘플링하는 것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했다. 레드벨벳을 시작으로 아이브, 블랙핑크, (여자)아이들까지 명곡의 일부를 샘플링해 선보인 곡들이 대중의 귀를 즐겁게 했다.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명화를 오마주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은 ‘필 마이 리듬’의 성공에 힘입어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한 ‘벌스데이’(Birthday)로 컴백했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가 만난 레드벨벳의 노래가 ‘상상과 시간여행의 매개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1970년대 히트곡 글로리아 게이너의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를 샘플링한 ‘애프터 라이크’로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아이 윌 서바이브’의 간주 부분을 영리하게 샘플링한 ‘애프터 라이크’는 아이브가 추구해온 이미지에 반전을 꾀하며 리스너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셧 다운’(Shut Down)을 통해 샘플링에 도전했다.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를 샘플링한 곡으로, 바이올린 선율과 힙합 비트의 조화는 블랙핑크가 꾸준히 선보인 카리스마를 업그레이드했다. 블랙핑크는 해당 곡이 담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통해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 멜로디를 차용한 ‘누드’(Nxde)로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줬다. 이들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누드’를 통해 빌보드 ‘글로벌 200’ 50위에 오르는 등 해외 입지를 넓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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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X김민아, 흥 넘치는 추억여행

김희철, 김민아가 '팬.아.저 힛-트쏭'으로 흥 넘치는 추억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회에서는 '팬.아.저 힛-트쏭 10'을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과거 음악들을 소환했다. '팬.아.저 힛트쏭'은 가수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시작으로, 벅 '맨발의 청춘',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언타이틀 '날개', 유피 '뿌요뿌요', 코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노이즈 '상상속의 너',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그리고 god '애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소환됐다. 특히 김민아는 god '애수'가 흘러나오자 "god 진짜 진짜 좋아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팬.아.저 힛-트쏭 10' 1위는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다. 이 곡에 대해 김희철은 "가사 너무 적나라하지 않느냐. 솔직하고 적나라해서 공감되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여름아 부탁해'의 인디고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무대가 끝난 뒤 김희철은 인디고에게 "'여름아 부탁해'가 대박을 쳤는데 왜 사라졌느냐"라고 물었고, 곽승남은 "정말 문제는 없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됐다"라고 팀 해체의 이유를 밝혔다. 또 인디고 멤버들은 데뷔 전 그룹 터보의 멤버가 될 뻔했다는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곽승남은 “데뷔 전 (김)정남이 형과 터보를 준비했었다. (김)종국 대신이었는데, 터보와는 다른 음악을 해보고 싶어 탈퇴를 결정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과거 인디고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대진은 "전국을 돌며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팬들과 함께할 기회가 적어 너무 아쉽다"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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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사과 "모든 법적 책임 받아야 할 것"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 노엘(장용준)의 음주운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전하며 사과했다.장제원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고 밝혔다.이날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졌다. 오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후 노엘이나 노엘의 소속사 인디고뮤직은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이 먼저 사과했다.장제원 의원이 아들 일로 대중에 사과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노엘은 과거 SNS에서 성매매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었던 장제원 의원은 이 논란으로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노엘은 자필 사과문을 쓰고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고등래퍼'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쇼미더머니6'에 재출연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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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영비 안은 '쇼미8', 논란 자초한 인맥힙합

래퍼 영비(본명 양홍원·21)가 또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017년 '고등래퍼 시즌1'부터 2년 넘게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던 그는 논란 속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감행 중이다. '쇼미더머니 시즌4'부터 시즌8까지 영비의 계속된 출연에 일각에선 'Mnet의 아들이냐'라는 비꼬는 반응까지 나왔다. Mnet '쇼미더머니8'의 절반 탈락 심사에서 영비와 팀을 이뤘다가 탈락한 래퍼 샤크라마는 11일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에 방송 후일담을 담은 디스랩을 올렸다. 프로듀서와 참가자인 동시에 같은 소속사 인디고뮤직에서 활동 중인 스윙스와 영비를 겨냥했다. 샤크라마는 방송에서도 나왔던 영비가 자신을 무시했던 태도에 대해 거칠게 지적했다. 자신은 절실한 마음으로 좋은 파트를 얻고자 노력했지만 영비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특히 한 쪽으로 치우친 심사위원 스윙스의 태도에 실망했다면서 "직접 가서 보니 친목 현장"이라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의 공정성 논란에 불을 붙였다.영비는 되고 윤서빈은 안 되고영비는 피처링으로 잠깐 출연했던 시즌7을 포함해 무려 다섯 시즌 연속 '쇼미더머니' 출연 도장을 찍었다. 17세의 나이에 올패스를 받은 시즌4로 힙합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그는 '고등래퍼 시즌1' 우승까지 거머쥐며, 스윙스가 설립한 인디고뮤직 소속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활동 내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이 따라 다니고 있다. 2~3년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에 영비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고, 술병이 있는 테이블 앞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영비의 '식판셔틀'이었다고 피해를 고백하며 중학교 졸업사진으로 인증했다.그럼에도 영비의 하차는 없었다. '고등래퍼1' 당시 제작진은 "영비는 과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래퍼의 꿈을 갖게 된 이후로는 본인의 실수로 인해 상처 입은 피해자들에게 일일히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하더라.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반성과 노력의 행실로 그 뉘우침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학교 폭력 가해는 실수라고 감쌌다. 현재 방송 중인 시즌8에서는 유력 우승후보로 집중 조명되고 있다. Mnet은 "샤크라마의 디스랩에 대해 알고 있으며 영비의 학교 폭력과 태도 논란 등에서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영비 하차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술을 배경으로 한 사진, 교복을 입은 채 흡연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등으로 '일진설'에 휘말렸던 윤서빈을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시켰던 Mnet의 이중적 태도에 대중의 반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인성 이기는 실력?이번 시즌엔 영비만한 참가자가 없다는 옹호도 있다. 영비 또한 자신이 유력한 우승 후보임을 알고 있는 모습을 방송에서 다수 보였다. 실제로도 힙합 커뮤니티 등에선 영비가 제일 잘한다는 반응이 많고 영비의 인성 논란과 실력은 별개라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5월에도 학교 폭력 논란으로 행사가 취소되는 등 대중적 호감도는 바닥이지만,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일명 '악마의 재능'을 갖고 있다는 반응이다.하지만 '쇼미더머니8'이 내세운 신선함이라는 기준에 부합하는지는 의문점이 남는다. 스윙스가 만든 저스트뮤직 산하 레이블 위더플럭 소속 윤훼이가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합격을 하고, '쇄빙선'이라는 독특한 훅으로 대중적 관심을 이끈 지조가 탈락하면서 더욱 심사기준이 불투명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샤크라마가 디스랩을 통해 1차부터 특혜를 받은 래퍼들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스윙스 중심의 판이 짜여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최효진 CP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예나 지금이나 공정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투명한 경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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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후배들에게 "돈 관계 깨끗해야 오래 간다"

'슈가맨'에 출연한 걸그룹 파파야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고나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당시 고나은은 방송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정산은 꼭 받길 바란다.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 간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멀리 봤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 것이 당연하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게 누리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는 인디고와 파파야가 슈가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나윤권-뮤지와 케이윌-유재환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1.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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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의미심장한 조언 "정산 꼭 받길"

'슈가맨'에 출연한 걸그룹 파파야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고나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당시 고나은은 방송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정산은 꼭 받길 바란다.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 간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멀리 봤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 것이 당연하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게 누리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는 인디고와 파파야가 슈가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나윤권-뮤지와 케이윌-유재환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1.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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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후배들 향해 "미래 준비하며 활동하길"

'슈가맨'에 출연한 걸그룹 파파야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고나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당시 고나은은 방송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정산은 꼭 받길 바란다.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 간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멀리 봤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 것이 당연하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게 누리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는 인디고와 파파야가 슈가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나윤권-뮤지와 케이윌-유재환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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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의미심장한 조언 "당연하게 누리지 마라"

'슈가맨'에 출연한 걸그룹 파파야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고나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당시 고나은은 방송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정산은 꼭 받길 바란다.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 간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멀리 봤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 것이 당연하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게 누리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는 인디고와 파파야가 슈가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나윤권-뮤지와 케이윌-유재환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1.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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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 "정산 꼭 받길"

'슈가맨'에 출연한 걸그룹 파파야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고나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당시 고나은은 방송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정산은 꼭 받길 바란다.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 간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멀리 봤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 것이 당연하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게 누리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는 인디고와 파파야가 슈가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나윤권-뮤지와 케이윌-유재환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1.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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